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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0 16:14
그리고 올라간 세 선수의 폼이 전성기 같지 않아(박지수 선수는 코드에이 6전승 시절이 전성기;;;) 16강에서 꽤나 고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3/05/10 16:35
제가 봤을땐 지금 당장이야 적게 진출해도 해외로들 많이 빠져나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냐 유럽이냐 선수들끼리 눈치싸움도 심할것 같고요 앞으로 더욱 심해지고 WCS의 취지는 유명무실해질것 같아요;;
13/05/10 16:29
자는 한쪽이 너무 독식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유럽이나 아메리카 선수들이 선전했으면 좋겠너요
중국은 스타2 발매 안했나요? 이왕에 중국 리그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한국선수 응원하는 맛도 날텐데 말이죠
13/05/10 18:33
중국 스2는 심의의 장벽과 LOL에 밀려 인기가 저조한 상태지만
꽤 실력좋은 스2 선수들이 있고 대회도 여럿 있습니다. 한국선수들도 중국 리그에서 여러번 입상하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는 맥시드나 시구아 같은 중국의 대표적인 선수들이 북미쪽 선수들보다는 나아보여요.
13/05/10 17:50
개인적으로는 한국과 유럽과 북미의 한국 선수들만 비교해도 실력 차이가 엄청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불공평한 대진에 또다시 불공평한 경우가 겹치지 않는 이상에는 우승은 무난하게 한국 WCS 참가자 중 한 명이 할 것이라고 봅니다. 하나 더 얹자면 32강으로 바꾸던지 해서 한국에 카드 엄청 많이 주고 지역 제한 거는 게 나아보입니다. 이건 뭐 외국 리그는 외국 리그대로 흥행 안 되고 국내도 한국 스타2 스타들이 워낙 많이 빠져나가서 보는 맛이 떨어졌습니다. 그냥 작년이 확실히 나았습니다.
13/05/10 18:03
저도 32강으로 바꾸고, 한국에 카드를 많이 주고 지역 제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월드컵 처럼 말이죠. 지금은 뭔가 애매한 포맷인 것 같습니다.
13/05/10 19:04
제가 저번에 WCS 관련 글에서 밝혔던 것처럼...(사실 이번시즌부터 시즌 파이널 32강을 하면 좋겠지만..) 올해가 힘들다면 내년되자마자 바로 샤르미에티미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다음시즌에는 협회선수를 제외한 선수들이 더 많이 해외로 빠져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GSL은 충분히 블리자드가 안도와줘도 충분히 자생할 것으로 보기에, 스타리그만 후원해주면 양대리그 체제가 잘 잡힐 수 있을텐데 왜 이렇게 안하고 억지로 두 리그를 강제로 통합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북미, 유럽에 안정적인 리그 하나씩을 줬다는 것 자체는 높게 평가할 만한 하지만..솔직히 이것말고는 다른 장점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시즌 파이널 32강, 대륙별로 시즌파이널 티켓 차등 지급 뿐만 아니라, 블리자드가 책정한 상금이외에 후원스폰서가 있을시에 스폰서에서 추가로 선수들에게 상금을 주도록 바꿔야 합니다.
13/05/10 18:54
각지역 종족별 분포를 보면
WCS한국 8강 - 테란2 / 토스2 / 저그 4 WCS미국 16강 - 테란5 / 토스3 / 저그 8 (한국선수11명) WCS유럽 16강 - 테란7 / 토스4 / 저그 5 (한국선수 3명) 전반적으로 저그 강세, 토스 약세인듯 합니다. 유럽에 테란이 좀 쎈대. 참여하고 있는 한국선수3명이 전부 테란인 영향때문이겠죠.
13/05/10 20:18
저그 약세는 언플 아닌데...제가 봤을 때는 테란, 토스 유저들이 아직 제대로 연구를 덜 했다고 봅니다만..이형섭 감독님이 조지명식에서 말씀하신대로 특히나 토스 선수들이 더 분발해야 합니다.
저는 오히려 저그 다 떨어져서 토사기, 테사기를 입증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감염충 버프좀 해줬으면..
13/05/10 20:49
언플이 아니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메이져 대회 2연속 우승에 gsl 8강 중 절반이 저급니다. 저그가 강하다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약하지 않는다는 거죠.
제 생각에는 테저프 다 비슷비슷합니다. 저프전 군숙 운영은 더 다듬어질 것이고 테프전 기갑병 운영은 이미 하고 있고 테저전은 잘 하는 사람이 이긴다고 보니까요.
13/05/10 18:50
개인적으로 한국선수는 한국에서만 출전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신 시드를 많이 주는 식으로요 예컨대, wcs시즌파이널 시드를 한국-7장, 미국-4장, 유럽-4장으로 하고 나머지 한장은 주최국이 갖는 식으로 하고 한국은 한국선수만 미국과 유럽은 해외선수들이 선택해서 출전하도록 함. 이게 낫지 않나 싶네요.
13/05/10 19:13
제가 생각하는 방식은 한국 6장, 북미, 유럽 3장씩 하고 MLG 2장, ESL 2장을 줘서 총 16명을 선발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13/05/10 19:06
제가 생각하기에 아쉬운점은 국내리그 결승이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시즌 파이널이 새로 생겨서 오히려 4강진출자가 시즌 파이널 우승하면 국내리그 우승자 보다 많은 상금을 얻게 되지요. 차라리 4강과 결승을 텀을 주지말고 북미나 유럽지역처럼 4강부터 결승을 이틀동안 진행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2012 GSL 시즌 5 처럼 말입니다.
13/05/10 19:13
확실히 국내리그 결승의 의미가 많이 약해졌죠..우승자 상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무슨 다른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고..
각 지역 프리미어리그 우승자에게 시즌파이널에서 맞상대를 정할 수 있는 혜택이라도 주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13/05/10 19:06
저퀴님. 살짝 오타가 있는것 같아요^^;
"아메리카에서 시즌 파이널 진출자 자체는 해외 선수들이 꽤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에서 아메리카를 유럽으로 바꿔야 맞겠죠? 그건 그렇고 WCS 현재 상황을 정말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현재 WCS 상황 관련해서 저도 글 하나 간단하게 쓸까도 생각했었는데 안써도 되겠네요 크크크
13/05/11 02:24
솔직히 말해서 군심 정식발매 이후 저그들 죽겠다소리하는거 전부 기본적인 것도 안 하면서 징징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스1으로 치면 뻔히 마인 어디 박혔는지 알면서 저글링 먼저 안 보내고 주력을 밀어넣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서 징징대는 거랑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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