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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10:02
이 두 사람이 오히려 프로인 듯합니다. 사실은 해설에 있어서는 그저 아마일 뿐인 클템이요.
임성춘 해설은 각성 좀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12/11/30 10:08
요즘 트위치가 방송경기에 심심찮게 나오는 것으로 봐서 선수들이 무언가 가능성을 발견한듯한데
일단 적어도 제가 본 경기에서는 전부 괴로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12/11/30 10:09
임성춘 저건 거의 방송퇴출감 아닌가요?
전용준 해설이 피지알에 썼던 글의 내용 중 생각나는 부분이 있네요. 자기는 프리랜서라서 계약을 했으면 절대로 어길 수 없다. 이건 이 업계에서의 본인의 신용에 관련된 문제다. 밤샘해설이 예정되어 있으면 알아서 미리 자고 오던가 해서 컨디션 조절을 했어야죠. 정말 프로마인드라고는 눈뜨고 찾아볼래도 없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임성춘씨.
12/11/30 10:15
룰루 트위치 누누
은신한 트위치에 누누,룰루 버프걸고 빠르게 파고 들어가서 각 나오자마자 룰루 슬로우걸고 다 죽이는 식으로 라인전 준비해온 것 같은데 거기서 오히려 트위치 죽으면서 망한 것 같아요
12/11/30 10:17
일단 룰루가 초반라인전부터 너무 포지션이 뒤로 잡혀있어요. 1레벨에 경험치도 못 먹는 라인까지 빠져있는거보고 기절..
물론 이즈-자이라가 무섭긴 하지만 로코도코는 무슨 서포터든 저렇게 반쯤 아군 AD에 비해 뒤로 빠져있는 경향이 있는데 저러면 라인전에서도 갱킹에서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죠. 뒤에 빠져있는 룰루가 갑자기 달려들면 적은 당연히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로코 서포터로서 기본이 안되어있네요-_- 지금 NA 봇라인이 유지되는건 전부 더블리프트 혼자의 역량..
12/11/30 10:22
정인호 해설 개인적으로 호감도 비호감도 아니었는데 클템이랑 정인호해설 이렇게 둘이서 중계하는모습을 보니 급호감이네요.
임성춘해설때문에 제가 정인호해설을 몰라뵀던게 아닌가 싶네요 크크
12/11/30 10:31
블레이즈가 컨디션이 안좋은건가요?
다른 팀들 수준이 상향 평균화 된건가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12/11/30 10:32
암담하네요 또
제 기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1인분하는건 앰비션뿐이고.. 그러고보면 첫mlg떄도 그렇고 앰비션선수 참 해외나가서 잘하네요
12/11/30 10:32
프나틱이 요번 드림핵도 우승하면서 기량이 좋아진거 같기는 한데
불주부가 이리 털리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불주부에서 래퍼드 나가고 예전 포스는 진짜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12/11/30 10:36
아무리 봐도 블레이즈 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팀이라서 변명을 해준다라기 보다... 평소 보여주던거에 비해 너무 떨어지네요. 아니면 해외팀 수준이 쭈왁 올라간 걸까요?
12/11/30 10:39
베인은 유령무희도 완성되지 않았고, 그래서 다이애나는 존야 대신 데스캡 - 심연의 홀 테크를 타고 있는데... 이거 심연의 홀 완성되면 진짜 답 안나올 것 같습니다.
12/11/30 10:41
MLG때 탑솔 캐리의 경기가 많이 나왔고 그 중심에 샤이가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이건 예정된 수순이 아닐련가 싶군요.
대회에서 플레임이 보여준 챔프는 딱 3개, 잭스, 이렐, 제이스인거 같은데.. 쉔도 했었나요? 챔프폭이 너무 좁습니다. 그리고 잭스, 이렐이 왕귀하고 잘크면 정말 강하지만 트포탑솔이라는 게 이럴 때 발목이 잡히는거 같아요. 트포전에 피템만 둘러도 유지력때메 상대할 수 있는 렝가, 개싸움 최강자 리신과 같은 트포전 타이밍을 기막히게 잘 찌르면 이렇게 와르르 무너지는 그림이 나오네요.
12/11/30 10:42
다른 것 보다 블레이즈의 저 패턴은 이미 다른팀에게 너무 익숙하죠. 유럽팀이라도 이미 다 알고 있을겁니다. we도 다 알고 픽밴을 했고요.
12/11/30 10:42
그냥 북미와 마찬가지로 우물안개구리였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다른팀은 다를거야 컨디션이 안 좋은거같은데 하기에는 우리나라 최고팀들 모아서 예선1위한게 블레이즈고 다른 아시아팀은 잘 하고 있으니...
12/11/30 10:44
결국 샤이의 차이네요. 여차하면 럼블과 싱드라던가 하는 유동적인 픽이 가능해야 하는데 잭스 이렐 뿐이고.. 그리 잘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헬리오스가 너무 못하네요. 패자조에서는 부디 잘해주길..
12/11/30 10:46
다시 변방국으로 쭃기는 한국...
신흥강자 kt가 쿠데타를 일으켜야 겠네요. 컨디션이고 뭐고 그런거 다 실력이죠. 그냥 쳐 발리네요...잠 안자고 보고있는데 뭐한건지. ㅠㅠ
12/11/30 10:48
그런 느낌도 드네요... LOL도 원론적으로는 전략 게임이고 뭐 할지 뻔한 상대 한테는 맞춤 조합만 있으면 반은 이기고 들어가죠.
개인적으로는굉장히 맘에 안드는 선수가 있긴 하지만 프로스트가 그 부분에서는 끝없이 전략을 만들어 내는게 참 대단하네요.
12/11/30 10:49
솔직히 블레이즈는 같은 전략을 너무 오래씁니다. 최근에 초가스 올라프 중심의 ad보호 조합과 다이애나 위주의 돌진 조합을 많이 썼는데 이게 하루 이틀이지 계속 쓰다보니 이를 픽밴 과정부터 파훼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브 전략의 완성도가 높아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너무 완성도가 떨어져요.
12/11/30 10:50
다른라인이 망하면 탑이 흥해야 어느정도 팀 발란스가 유지되는데
이건 뭐 다른라인 망하면 탑도 같이 망해있으니 답이 없는거죠 ;; 오더도 이상하고 중반이후 we가 빠르게 라인 철거전으로 가는데 대응도 못하고 라인에서 어버버 거리다가 따로 다 따이고 ;;
12/11/30 10:50
탑만 망하고 나머지 라인이 평타라도 치면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희망적인 예상을 하겠는데
이건 전라인이 컨디션이 안좋아요. 끊기는건 다반사요.. 딜교환 파밍도 안되고... 진짜 광탈하는건 아니겠죠.. MLG 때도 있으니까 일말의 기대는 가져보지만.. 후..
12/11/30 10:50
전체적으로 발리면 어느팀이라도 압상당하면서 이런식으로 되긴하지만
다이애나가 봇갱와서 그거눈치깠음에도 또한 다이애나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어이없고 이해안가는 개다리 무빙으로 잭스따이는 장면이 최악이네요
12/11/30 10:53
불주부는 다른팀들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ad몰빵 후반조합만쓸지...
픽나오는게 제눈에 보일정도로 뻔하네요. 전부다 분석당했다고 봅니다. 저번MLG우승은 그냥 샤이클래스인증이네요.. 후 답답합니다
12/11/30 10:54
MLG에서 돌진메타의 완성형을 가져오고 나진 소드에게 이기고 윈터 챔스에서도 그 전략을 계속 사용해서..
다른 전략이 준비되었지만 이게 안통할때까지 할것이다 는 의견과 시간이 없어서 저거말고 없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었던거 같은데 저 스스로도 다른 전략이 있지만 일단 이걸 써서 전략을 감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까지의 모습으론 그런 게 없군요. 이게 탑의 챔프폭 문제에서 오는건지 어디에서 기인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베인-누누 픽 후 라인 스왑은 너무 뻔한 게 아니었나 싶어요. 애초에 누누는 정글러와 비슷한 역할도 수행할 수 있기에 스왑하기에 너무나 적합하고 예상하기 쉬운 서포터 픽이었는데 말이죠. 다른 누누 플레이어들을 낮게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딜의 역량에 너무나도 기대어야하는 누누이기에 자신의 수비적인 혹은 날카로운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다른 서포터를 해보는 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12/11/30 10:55
아무리 상대적이라지만 갑자기 단체로 미쳐서 조작질이라도 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폼이 수직하락 할 리가 없죠. 뭔가 선수들 컨디션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11/30 10:55
앰비션은 기존 전략을 더 완성해서 쓰자, 리퍼드는 새로운 전략을 계속 만들자로 갈렸다던데 이러면 리퍼디가 그리울 수 밖에 없겠는데요
12/11/30 10:57
조합을 너무 오래 써먹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고
거기다가 MLG때와 달리 탑라인이 샤이가 아닌 플레임이죠... 블레이즈가 섬머시즌때 소드한테 당한것도 너무 오래 조합을 써먹다가 카운터 당한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물론 소드가 시의 적절한 조합을 잘들고 나오긴했지만 뭐랄까..... 한번 먹히면 계속쓰는게 좋긴한데 파훼당할여지가 많다는걸 알아야됩니다. 지금 블레이즈는 세계 어느팀이라도 계속 분석할려고 노력하고있는팀중에 하나이고 보기좋게 국내팀은 KT 해외에서는 WE와 프나틱이 카운터 펀치 날려주네요.... 이러면 다양한조합을 실험해보자고했던 복한규 말이 안떠오를수가 없네요
12/11/30 10:57
내일 경기까지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 경기력이 엄청 안좋았긴 했지만 MLG때도 초반의 경기력은 비참했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그때와 다른건 샤이뿐이지만 그 차이가 커보이기도 하지만 당연히 패자전이면 지금 상위팀인 m5, tpa, we같은 팀보다는 약한 팀을 만날 확률이 높을텐데 거기서도 이런 모습이라면 정말 충격적이겠네요. 더군다나 내일의 결과는 다음주의 롤 챔스에도 영향을 줄거 같고.. MVP white는 지금 보면서 철저히 분석중이겠네요.
12/11/30 10:57
헌데 롤드컵 준우승하고 MLG 우승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한국은 8강급, 변방국으로 밀려나다 어쩌고 하는 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이놈에 롤경기는 왜 이리 한경기 한경기에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12/11/30 11:00
오늘 경기결과 정리가안되네요... TPA는 다이겼고, M5는 1승1패하고 (?) EU도 다이겼고, 뭔가 정리가안되는데 정리해주실분 있나요?
12/11/30 11:18
잭패 후반캐리 믿기 이것보다는 차라리 예전처럼 그레이브즈 하는게 어떨까요?? 다른팀도 그레이브즈 종종쓰는데 어느순간 그레이브즈하면 떠오른 유저 잭패는 그레이브즈를 안쓰더군요... 아니면 요즘 간간히 보이는 케이틀린도 괜찮아보이는데
12/11/30 11:48
clgna vs fear 에서는
fear가 약간 밀리는 정도에서 clg na 가 드래곤 먹는데 얼쩡거리다 먹고나서 추격에 갈라지다가 5:0 으로 에이스 뜨고 바론까지 먹히고.. 끝났네요
12/11/30 12:57
m5는 tpa 상대로 선전했으나 컨디션문제인지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we는 블레이즈 상대로 압승을 했으나.. 블레이즈가 생각 이하의 모습을 보여줘서 평소 실력정도가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12/11/30 13:36
롤드컵때 무슨 M5 가지고 무슨 신계, 천상계 이야기 나오고 그랬는데 지금 보면 M5가 그냥 심하게 거품팀이거나 각팀에 대한 전력 평가를 해설들이 잘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봐도 M5 전력은 CLG.EU랑 비슷비슷한 수준 정도? 뭐 WE가 쎈것도 있긴 한데 22대 3은 국내 최강 쌍주부가 MVP나 로망이랑 붙어도 이정도 차이는 안납니다.
12/11/30 13:36
오전 6시까지 보다가 자고 일어났는데 결과가 흥미롭네요. 그런데 지금 곰tv에서는 해설을 안 하는 것 같은데 끝난 건가요? 위 댓글 보니 임성춘이 자러 갔다는 말도 있고..
12/11/30 13:43
we는 하루만에 블레이즈,m5를 짓밟아 버리네요. 엄청 강하네요..
그리고 블레이즈는 아직 숨겨둔게 있겠죠..?.. 으음.. 있을거야...
12/11/30 14:03
요즘 탑라이너들은 정말 눈물만 나는듯.... 1:1은 거의 없이 한경기 걸러서 한경기씩 라인스왑 나와서 두들겨 어더터지고 너덜너덜 상태에서 한타돌입.....cs상태 서포터 제외하면 바닥을 기고...
12/11/30 14:34
아니 왜... 존야 있는 자이라를 물지. 크크. 엑스페셜 레오나 진짜 못합니다. 이니시는 거는데 혼자 적진영에 돌진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스카너도 이상하고... 조합을 짜기는 하는데 잘 못 하는 챔피언을 픽하는듯..
12/11/30 14:37
크크크. 아 멘탈 정화되네요. 미드 리신-자르반에게 개그게임을 헌정하는 tsm..
스카너는 진짜 클템만 해야되요. 원딜 잡으려고 서성이다가 순삭당하고 한타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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