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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9 21:16
막눈이 스프링쯤에는 탑스웨인, 럼블같이 ap 많이 썼는데 최근엔 안 보여줬거든요. 스프링때 럼블은 별로였던 기억이 있는데...
12/10/29 21:33
엑스페션은 클라스가 대단하네요;;; 막눈 상대로 저만큼 하는 탑솔 정말 보기힘들었는데...최근 얼주부가 이겼을때도 샤이는 압도당했던걸로 기억 덜덜
12/10/29 21:37
크크킄 이게 형제팀간의 대결의 묘미죠
누가봐도 지금의 쉴드와 소드간 실력차는 분명한거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사이거든요 경기 재밌습니다
12/10/29 21:47
엑스페션 선수가 잘하긴 했는데
안전한 현돌을 포기하고 기동력장화 + 오라클로 전라인 압박을 주고 생각도 못한 타이밍에 첫용을 가져가면서 맵을 완벽하게 장악한 모쿠자 선수가 MVP로 보이네요.
12/10/29 21:54
결과적으로 보면 소드 픽이 영....
거기에 오랜 팀원으로서의 경험상 막눈을 계속 찌르면 무너진다...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완전히 스카너 말파의 CC와 카타의 딜로 탑 말려죽이기 조합을 짜버린게 소드에게 결정타가 됬네요.
12/10/29 21:54
저번에 pgr에 모쿠자선수 응원글인가..올라왔던 것 같은데.. 대부분 분들이 부정적이었던 것 같았는데 잘하는데요?
소드상대가 쉬운것도 아니고 초중반 맵을 장악하듯이 한 듯한데.. 형제팀이라 그런지.. 일단 이번판은 정글 mvp 같아요
12/10/29 21:55
이번 경기는 막눈이 무너지니 소드가 줄줄이 붕괴하는 시나리오였네요.
실드가 잘 하기도 했지만, 소드가 너무 심하게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나 무너지면 복구 불가라는 시나리오가 여전히 유효한 것이 너무 크네요.
12/10/29 21:55
이건 모쿠자가 처음을 너무 잘만들어 줬어요...이후에도 맵장악+운영이 너무 좋았죠...
막눈이 쌌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정글싸움에서 많이 밀렸다고 봅니다..
12/10/29 21:56
방금 홀스캐스터가 언급했듯이, 김동수 해설 정말 좋아진 것 같네요.
초창기에는 내용 없이 소리만 질러서 굉장히 싫었었는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12/10/29 21:56
럼블이 3렙이었나 그때 모쿠자 스카너가 와서 점멸이 빠지고 6렙타이밍에 물린게 너무 컷어요... 와치는 오긴했는데 갱은 실패했고...
여기서 벌어진것같아요... 모쿠자선수가 어느정도 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경기도 막눈 말려죽이기 성공하면 소드도 윈터시즌 장담하기 힘들겠는데요... 어쨋든 다른팀들도 막눈 말려죽이기 시전할테니...
12/10/29 21:57
그런데 http://kr.gomtv.net/bygomtv/live/14104 이걸로 볼 때 큐레이터 메세지는 누가 쓰는 건가요?
곰tv 공식이면 맞춤법도 안 맞고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좀 하는군요.., ex) 쉴드 - 모쿠자 오더, 소드 - 막눈 오더, 그냥 똥오더들임
12/10/29 21:57
내전에서 힘을 받으면 추진력을 얻는다는 이론이 또다시 성립될것인가... 아주부 두팀은 각기 내전에서 승리하고 원탑 소리들으면서 승승장구 했었는데..
12/10/29 21:58
화려하고 게임을 캐리한건 모쿠자 훈 엑스펜션이었지만
바텀에 갱킹이 그렇게 오고 라인전도 밀리던 그상황에서 cs10차이로 버텨내는 뱅선수도 숨겨진 수훈이네요 탑을 모쿠자가 판만큼 실드는 바텀이 파였는데 말이죠
12/10/29 21:58
투탑이라고 불리는 얼주부와 소드의 가장 큰 차이가 지금처럼 초반에 불리한 여건을 뒤집느냐 마느냐에서 오는 것 같네요.
얼주부라면 클템과 빠별, 매라가 무엇이든 틈을 만들어 내는 그림이 나왔을 텐데, 와치와 쏭과 카인은 그런 운영적 측면에선 아직 부족한 것 같네요.
12/10/29 22:00
역시 엑스페션 막눈 서로 5:5는 허언이 아니었네요.
기량차는 없다보고 정글,미드,약간의 캐릭에따라 갈리는 느낌. 설사 오늘 경기 쉴드가 진다하더라도 탑은 국내 투탑으로 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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