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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9 18:28
솔직히 캐스터 문제는 인터넷 방송의 한계인거 같아요. 물론 케이블도 대기업이나 방송국 계열도 이직이 많긴 하지만
1년~2년 밖에 근속 기간이 안된다는 건 좀 그렇죠.
12/10/29 18:29
근데 이번 GSL은 특이하네요
보통 개막전은 우승자가 장식하지 않나요 크크 핫식스 시즌 2때 박수호선수가 외국대회 일정때문에 개막전 일정이 바뀐경우 빼고....
12/10/29 18:43
이번시즌 4강 징크스가 이어 지려나요. GSL 같은경우는 우승자,준우승자보자 4강 진출선수 들이 다음 대회 32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지요.
12/10/29 18:45
김경덕 선수 기세 좋네요.
승강전은 전통적으로 토스의 무덤이었는데, 대신 승강전에서 무서운 포스를 보여준 토스는 그 시즌 코드S에서 높은 무대까지 올라가는 징크스가 있죠. 대표적으로 시즌1의 정민수 선수, 시즌2의 박현우 선수가 있습니다. 둘 다 승강전을 무패로 뚫었죠.
12/10/29 18:51
이제동 선수 기량이 당시 코드S에 못미쳤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보지만, 예선으로 간 건 불멸자뽕이 컸죠.
요즘은 조금씩 막기 시작합니다만...
12/10/29 19:01
테란은 무빙샷을 해야만 싸움이 되고, 무빙샷은 꾸준히해야되고, 그동안 병력생산 안되고,
무빙샷 안해도 이길 조합이나 구도를 만들어야됩니다
12/10/29 19:33
원이삭 선수 역러시 가면서 마음이 너무 급했네요. 불멸자가 잠시 탭댄스를 추면서 화력을 낭비했습니다.
그래도 토스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12/10/29 19:54
오 이번시즌 오프닝 화면 정말 멋지네요.
gsl 오프닝 중 첨으로 멋지다 싶은 화면이 나온거 같아요. 그건 그렇고.. 색 선택이 좀. 안좋네요. 프프전인데 저러니 좀 색 구별하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빨강도 아니고 분홍이라... 색이 비슷해 보입니다. 특히 추적자 구별이 힘드네요.
12/10/29 20:01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원이삭 선수가 주요 소규모 교전에서 컨이 너무 좋네요...
김경덕선수가 병력을 사이사이에 흘렸던게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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