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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0 21:22
지금까지는 그라가스, 마오카이 픽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마오카이가 갱킹에 굉장히 좋지만 상대가 라인관리를 잘해서 오라클로 맵장악하는 단계로 넘어갔으면 그라가스와 연계하면서 갱킹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12/08/10 21:24
우르갓 진짜.... 이기고있는 팀 원딜이 이렇게 존재감이 없기도 힘든데 프로스트는 캐통수 떨궈놓지 않으면 답없겠네요. 진짜 빠로겐 하드캐리입니다
12/08/10 21:25
MLG때 무덤 라이즈로 그렇게 꾸역꾸역 캐리해놓고 깨끗이 잊어버렸나요
그 둘 대신 왜 다른거 픽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이팀은 참.. 누가 세비라도 빙의해서 또 싸웠나요
12/08/10 21:28
1,2경기 보면서 느끼는건 얼주부에서는 매라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깝네요.
합이 맞는 원딜까지는 아니어도 매라의 플레이를 어느정도라도 따라와줄수 있는 원딜을 만났으면 봇듀오 최강이 될 수 있었을텐데..
12/08/10 21:29
그러니까요. 원딜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리려고 힐있는 소라카 타릭을 하는 느낌입니다.
에어본 띄우고 헤드벗 밀고 레오나로 스턴 아무리 걸어봤자 못잡는걸 깨달은게 아닐까요 크크
12/08/10 21:29
양쪽 구멍이 똥싸는 상황이면 똥이 얼마나 크냐보다
그 맞상대가 얼마나 더 활약해주느냐에 달렸어요. 클템의 활약 vs 덥맆의 활약
12/08/10 21:34
너무 많이 기울었네요. 이판은 빅팻이 많이 아쉽습니다. 핫샷이 못하는건 깔고 들어가야 하는 건데 빅팻은 에이스 노릇 해줘야하거든요..
12/08/10 21:35
암만 봐도 진짜 핫샷의 정글러 전환은 아닌것같다.... 힘을 못써 s급들 상대로.. 세비있었으면 달랐을것같은데... 핫샷 좋아하지만 이건 어쩔수가없다...
12/08/10 21:38
마오카이와 그라가스라면 정글은 그냥 그라가스에게 내주고
마오카이는 파밍포기하고 와드만 먹고다녀도 라이너들에게 압박이었을텐데 초중반에 마오카이 + 그라가스의 갱킹을 못봤네요
12/08/10 21:38
북미 1위 TSM 과 4위 CRS는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북미 2위 CLG na 와 3위 Dignitas 는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북미가 이번 여름에 한국에게, 아주부에게 참패 당하는군요.
12/08/10 21:40
우리에게 원딜은 없다!
그러고보니 프로스트는 빠른별 말고는 죄다 탱커급이었네요. 잭스도 반격있고, 스카너나 타릭, 딜템 없는 우르곳은 때려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되는 탱커들이고.. 빠른별의 애니비아는 알이 있고요. 빠른별만 믿고 픽을 한거같긴 합니다.
12/08/10 21:40
근데 경기는 이겼는데 캐떡의 존재감은 진짜 하나도없네요.... 딜 하나도 안박히고 진짜 딜탱이 아닌 100% 탱커.... 아무도 딜을 기대하지않는 템트리와 그걸 수용하는 팀... 참....
12/08/10 21:40
아주부 블레이즈와 프로스트가 4강에 진출하면서 서킷포인트는 4강에 결정 될 것 같고 이 두팀은 차기시즌 까지 최초로 3시즌 연속 진출이네요
12/08/10 21:40
결정적인 순간에 미스오더가 너무 많았네요...
아쉽긴 하지만 NA도 고생했습니다. 근데 4강은 기대가 잘 안되네요..... 봇에서 상황이 저정도면 처참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
12/08/10 21:40
핫샷너무 못하네요 진짜... 지금 NA에서 핫샷빼고 세비들어오면 최강인데 그럴리는 없을거 같고..
캐떡은 버스제대로 타네요 두판다. 블레이즈 봇듀오한테 멀리갈듯합니다. 정말 승산없어보이네요.
12/08/10 21:41
근데 다음주 대진 진짜 하나도 기대 안되네요... 잭선장을 상대로 캐통수가 버틸수 있을리가;; 걍 CS 3배차이날거같은 느낌...
12/08/10 21:41
저는 프로스트 쪽이 당장 이기는 방법을 알았다고 봐요. 우르곳이 화력 포기하면서까지 방어 아이템 간건 결국 지금 실력으로 더블리프트 선수만큼 활약하기 어렵다는걸 파악하고 그렇게 한거라고 봅니다. 1경기에서 닌자의 신발 간 것도 비슷한 생각인 것 같고요. 또 탑에서도 챔피언 폭이 좁다는 평을 듣는 샤이 박상면 선수가 무조건 잭스만 고른 것도 승리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다고 보고요.
반면 CLG는 그냥 하던대로 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1경기 우르곳 판단은 조금 아쉽고 2경기 그라가스도 약간은 의문입니다.
12/08/10 21:41
분명 그렇게 개인기에서 앞서는 기량을 보여줬음에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니 그냥 생각없이 게임했다고 비판받아도 할말 없겠네요
픽밴부터 의아함만 자꾸 주다가 끝나니 영 찝찝하네요
12/08/10 21:41
빠른별은 수준이 진짜 일취월장이네요. 프로겐하고 한번 붙는거 보고싶을 지경인데... 문제는 지금 저 원딜데리고 블레이즈를 절대못이길거 같아서 말입니다;
12/08/10 21:42
clg.na 2연속 4강 진출 좌절. 이정도면 진짜 김치롤의 위엄이네요.
이제 나진 소드가 clg.eu를 잡으면... 역시 따이브가 채고시다...
12/08/10 21:43
clg는 확실히 정글이 잘하는팀하고 붙으면 승부를 장담 못하겠네요.
핫샷도 그냥 흑지날드처럼 은퇴하고 팀운영이나 하는게 나을듯 팀에 엄청난 마이너스임. 그리고 또 빅팻거품론 나올듯 뭐 그라가스 전혀 활용을 못하네요. 미마가스가 훨씬 낫지 싶네요.
12/08/10 21:43
na는 진짜 핫샷 빠지고 다른 정글러 필요한거 같아요.. 누가봐도 뻔한 루트 정글 누가봐도 뻔한 타이밍... 그리고 챔피언 선택도 뻔하고. 핫샷이 진짜 엄청 연습하던지 아니면 스타일을 바꾸던지...
12/08/10 21:45
배틀로얄 블라인드로 등장했을 때부터 잭스로는 다른 캐릭터를 선택했을 때와는 클래스가 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 왜 잭스가 아니라 블라디미르가 밴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azubu shy 모스트픽이 블라디라서 그런가 아니면 정말로 잭스보다 블라디를 잘해서 그런가... -_-;;
12/08/10 21:50
뭔가 다른멤버들은 포지션 변경한 캐떡말고는 별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서머시즌 시즌전과 시즌후의 빠로겐은 게임내 실력이나 멘탈에 큰 변화가 있는것 같습니다. 포텐 터지나요...
12/08/10 21:50
핫샷은 진짜 문제입니다.
정글러가 고작 노틸 마오카이 녹턴밖에 못합니다. 그나마 한다는 저 3가지도 A급이 안 되죠. 상대 정글러가 수준이 낮으면 라이너는 정말 마음 편하게 게임하죠. 무리하게 던지지만 않으면 절대 죽을일 없고 안심하고 중반까지 CS 챙기기가 가능한데 진짜 핫샷은 그냥 운영쪽으로 물러나는게 맞습니다.
12/08/10 21:50
무언가 문제가 될만한 발언이 나왔나요? 아주부 프로스트 일부 선수에겐 호감을 느끼기 어렵기도 하고, 인터뷰 자체가 별로라서 안 보고 있습니다만.
12/08/10 21:52
캐떡은 못 들었고 클템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핫샷이 너무 정직하신 것 같아요. 솔직담백하게 얘기 한 번 해보고 싶네요. 핫핫핫' 이러면서 혼자 웃더군요. 어떻게 보면 별 내용 아니지만 여태까지 해온 전과가 있어서 곱게 보이진 않네요.
12/08/10 21:51
샤이선수 목소리 너무작네요
중앙일보선수는 크게 문제되진 않았던것같은데 '핫샷 선수 움직임이 읽기 쉬웠다' 라고 말했죠. 캐떡이 했던건 시선에서out이라서 안들었네요
12/08/10 21:52
솔직히 말해서 온게임넷은 진짜 자기만의 고집이랄까..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우리가 알아서 잘 할테니까 따라와 봐. 이스포츠 그거 우리가 만들었잖아. 방송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이런 마인드가 보여요.
뭐 피드백 할건 하는거 같은데 진짜 죽어도 내맘대로 할거임 이런것도 많네요.
12/08/10 21:54
불주부 vs 얼주부
덤벼라 불주부, 각성한 빠른별의 캐리에 간신히 버텨내던 얼주부... 마지막 위기의 순간 매라신의 분노와 함께 불주부를 제압......................... 은 꿈...
12/08/10 21:54
그냥 인터뷰는 스타리그나 프로리그 처럼 중계진 시킵시다
강한 질문을 던져도 전용준 캐스터처럼 유머있게 한다던게 김동준 해설처럼 전문적인 점에 집중한다던게 해야 의미가 있을텐데 뭔가 논란을 부추기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12/08/10 21:54
롤을 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데
얼주부가 이렇게 까이는 이유가 뭔지 설명좀 해주실분 계신가요; 간략하게라도..
12/08/10 21:55
12/08/10 21:56
장건웅선수의 링트럴 선수 배신 -> LGIM 16강탈락
클라우드 템선수의 공개방송에서의 롱판다 선수 디스 -> CJ 16강 탈락 예전 나진과의 인벤매치때 룬버그 사건 -> 나진실드 16강 탈락(프로스트에게 패배) 이렇게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저 3명의 팀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요. 인성이다 뭐다해도 성적이 말해주는거죠.
12/08/10 21:56
프로 이전에 실질적인 팀 리더였던 건웅 선수가 한팀이었던 링트럴 선수를 물먹이고 쫒아낸 게 크죠...
클템 선수는 개인방송에서의 발언이나 등등 해서, 빠른별 선수도 초창기엔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요즘엔 호감으로 들어선 듯 하고, 매드라이프는 거의 유일하게 안까이는 선수고, 샤이 선수는 최근에 합류한 선수라 별 말이 없구요
12/08/10 21:57
사실 개인적으로는 인터뷰가 크게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원채 미운짓을 많이 해서 그렇습니다.
엔하위키나 이런데에 azubu 팀 검색을 해보시면 대강은 나오는데 건웅 링트럴통수 사건, 클템이 건웅 쉴드치려다가 욕 거하게 먹고 롱판다랑 얽히면서 클템프시롤이라는 드립도 나왔죠
12/08/10 21:55
뭐 저정도는 이긴팀의 여유죠. 어짜피 지면 반대급부로 까일꺼고 지금와서 겸손코스프레해도 늦었는데 이겼을때 자신감 방출해야죠
저게 팀케미에도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12/08/10 21:55
왼쪽날개 오른쪽 날개때문에 오른쪽 좌석 예매했는데 8강은 우측날개가 4강에서 좌측으로 바뀌네요..
이러면.. 오른쪽 좌석 예매한 의미가 있겠어요.. 크크..
12/08/10 21:59
근데 어제 장인어른 문제 발생했나요?
뭔가 시끌시끌하네요. 2경기까지 보다가 잤는데 그전까지 빛돌이 옵저버도 개판이고 무리수 남발하긴 하던데
12/08/10 21:59
민주희씨 발음이 기분이 업되면서 이야기해서 좀 새는 것 같고 또 중간 중간 단어들을 뭐 주어라던가 부분들을 생략하고 말을 하니
좀 난감합니다. 또 정확히 궁금했던 부분들을 긁어주는 식의 인터뷰가 아니다보니 이런것좀 물어봐주지 하는 아쉬움도 들어용(애니비아 아이템빌드라던가..) 발전을 하는 모습이 보여 노력하는 것은 알겠지만 아직 수준이 모자른 것 같아요. 예쁜거 하나말고는 아직 메리트가 조금 없지 않나 싶어요.
12/08/10 22:04
프로스트가 블레이즈랑 라인전 하려면 봇라인에서 잭선장때문에 적어도 봇과 탑의 라인스왑을 해야할듯한데 그러면 프로스트는 탑이 망할테고, 반대로 오늘 건웅의 cs먹는 능력을 보아 블레이즈의 래퍼드는 고생은 하겠지만 망하진 않을듯한.........
12/08/10 22:11
개인적인 예상대로 프로스트가 이겼군요.
이미지때문인지 저평가 받아왔고 오늘 이기고 나서도 CLG.NA의실수가 컸지 프로스트가 잘한건 아니라는 늬앙스의 댓글도 보이지만.. 뭐 최극강의 잠재적 세계원탑팀과 자고 일어나면 연습만 해대는데 실력이 낮을 순 없겠죠. 빠른별, 클템 멋졌습니다.
12/08/10 22:13
지난 결승이었던가요?
앰비션이 드디어 빠른별을 뛰어넘었다고 달았다가 욕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과연 앰비션 대 빠른별의 대결은...!
12/08/10 23:49
블레이즈가 우르곳 밴해버리면 캐떡은 뭐하죠...
우르곳 잭스 밴해버리면 탑봇 멸망인가.... 샤이도 잭스야 워낙 장인급이라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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