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8/03 16:53:20
Name sisipipi
Subject LOL 챔스 아쉬운 점 몇가지
벌써 롤 챔스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가 끝나게 되면 4강의 반절이 지나게 되는데요,
스프링 시즌 때 이미 아쉬운 점에 대해 몇 가지 적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좀 아쉬운 점이 있어서
pgr 분들과 의견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1. 클라이언트 버전
현재 롤 챔스는 원패치 지연 버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경기가 제이스 전 버젼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ㅜㅡ) 물론 게임 클라이언트의 안정성도 중요하고, 또한 과도한(?) OP 챔피언의 등장 가능성도
있기에 이런 점을 익스큐즈 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지만, 캐릭터 밸런스 패치가 지속해서 그리고 큰 폭으로 변화했음에도
이런 패치 지연을 가지는 것은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 7/24일 패치 이후 신짜오, 이블린, 트위치의 리메이크와
더불어 많은 챔피언들의 변화가 있음에도 딜레이를 가지는 건 선수들 경기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치로 바뀌지 않거나 많이 변화하지 않은 챔피언 위주로 챔피언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선수들에게 대회용 클라이언트를 따로 제공하는지는 확인을 하지 못했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런 논의는 있을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일주일~이주일 정도의 지연을 두고 패치를 적용하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대 2주라면 클라이언트
안정성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거쳐질 것이고, 프로들의 입장에서도 그 사이에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2. 강민 해설
많은 분이 이야기하셨지만 강민 해설에 대해 한번 더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현재 강민 해설의 포지션을 생각해 본다면 김동준 해설의
따까리(?)... 그니까 부연 설명밖에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해설로서 자신의 눈으로 본 경기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단순히 김동준
해설의 해설에 동의하고 거기에 대해 중언부언할 뿐입니다. 이런 점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나이스게임티비와 비교가 되는 부분
인데요,과거 닭말해설과 다빈치해설의 조합과 비교해 볼 수 있겠는데요, 나이스게임티비의 경우 각 해설이 자신이 보는 게임상황에
대해 서로 대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점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 줄 수 있고 이런 점이 해설의 질을 매우 높여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강민 해설은 말을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점도 매우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우선 강민 해설 스스로 경기 보는 눈을 좀 키워야 할 것 같고, 이 점만 고치게 되면 해설도 잘 정리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검증된 해설의 영입이 어떨까 합니다. 솔직히 강민 해설은 스타2를 더 준비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난데없이 롤 해설로 준비하게
되어 지금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게 아닌가 싶은데, 닭말 해설이라든지 롤캣몬 하신다는 이승원 해설 정도를 기용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3. 인터넷 중계
현재 투니랜드와 합쳐진 온게임넷 홈페이지는 너무나도 광고도 많고 플레이어가 제대로 작동도 하지 않습니다. 충분한 준비를 거치지
않고 급하게 유료화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해외 송출하는 사이트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곰플레이어를 통한 중계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미 해외에 송출하는 충분한 기반을 마련한 곰티비인데 같이 손을 잡고 인터넷 송출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현재의 접속조차 되지 않는 인터넷 HD중계 보다는 곰티비를 통해 고화질로 송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시즌권 일일권 이렇게 좀 판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결재방식도 불편하게 10000원 3000원 10000원 이었나요?
이런 식으로 불편하게 결재하는 부분도 좀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서 곰티비에서는 gsl과 함게 볼 수 있는 멀티뷰도 팔
수 있을 것이고, 꽤나 수익날 곳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점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제가 느끼는 롤 챔스 아쉬운 점을 적어 봤는데요, pgr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제가 미처 적지 못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8/03 16:54
수정 아이콘
어쨋든 강민해설은 안타까워요. 롤 챔스 중계로인해 스타1중계로 얻었던
이미지들을 전부 땅바닥에 묻어버렸네요.
강민해설을보면 아무무가 생각납니다..
사티레브
12/08/03 16: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클라이언트 딜레이는 왜하는거에요?
선수들이 스크럼할때 그 클라로 못할거같은데..
12/08/03 16:58
수정 아이콘
'말파이트가 우물을 탈출 못한다던가 하는 버그 이슈' 및
럼블 화방 버그 같은 크리티컬한 버그들 문제가 1번

같은 라운드 인데.. '서로 다른 버전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문제'
(예를들어 수요일 경기는 제이스 버전, 금요일 경기는 자이라 버전.. 으로 16강 A조가 진행됫다면?..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겠죠) 가 2번


선수들이 전략을 준비 했는데.. '당일 패치되서 뒤집히는걸 막아주는 부분' 에 대한 것이 3번


사실 2,3번은 중요한건 아니고.. 큰 이슈는 1번이지요.. 안정성..


대신 단점은.. 최신 버전이 아니라는점.. 그 자체겠지요..
이건 적정 협의를 통해서.. 패치 적용 시점을 지금보다 좀 당기는 정도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12/08/03 16:56
수정 아이콘
제이스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이라 버전인 만큼)

저도 최신버전이 아닌게 아쉽긴 한데
지난번에 말파이트가 '우물을 탈출 못하는 문제' 로 진행에 장애를 겪은 부분

그리고 얼마전 자이라 버전에서 '럼블 화염방사기 버그' 로 인해서 이번에 픽스 되기 전까지.. 패왕이 됫었죠..


이런 부분들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선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단지 그 주기를 좀 더 당겨줬음 하는 바램은 있네요(지금은 좀 차이가 많이 나서..)

그 외에 점은 뭐.. 모두가 동감하는 내용 같아서...
12/08/03 17:06
수정 아이콘
럼블 화방은 자이라 패치가 아니라 제이스 패치 이전에 펄스건 이즈리얼 나올 때(7월 3일 패치)부터였죠. 그러고보면 말파이트 때도 딜레이 방식을 썼을텐데 별 소용이 없었어요. 그땐 운이 나빴다고 생각 하지만...
12/08/03 17:06
수정 아이콘
저는 여러번 논의된 이야기지만 블라인드 픽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든 대회를 다 알고 있는건 아니지만 국내 대회를 빼고 블라인드 픽을 하는 대회가 있나요? 대부분 마지막 경기도 드래프트 픽을 쓰죠. 제 생각에는 이건 예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보여준 야구 종목의 승부치기 정도 밖에 안 되는거 같습니다. 드래프트 픽으로 오는 양쪽 간 불균형이 문제라면 그에 맞게 대회 규칙을 바꾸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굳이 해설을 2명이나 써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강민 해설도 부담스러워하고 단기간에 늘지 못할게 분명한데 김동준 해설 혼자서 해도 상관 없지 않나 싶어요. 김동준 해설 혼자서 농담이면 농담, 소개면 소개, 정보면 정보 다 하시지 않습니까? 강민 해설이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에 크게 익숙해진 후에 합류해도 좋았을텐데 바로 여름 시즌에 투입한게 과했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당장 강민 해설을 빼버리자는 의견은 아니고 아무런 경험도 없는 강민 해설을 곧장 투입한 온게임넷 잘못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도 여러번 나온 이야기인데 서비스 수준이 정말 온게임넷은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e스포츠의 중심이라 외쳤던 분들이 직원이 10명 밖에 안 되는 나이스게임 tv보다 서비스가 떨어진다는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곰티비나 MLG처럼 오랫동안 이런 서비스를 해왔던 곳과 비슷한 수준을 요구하는게 욕심일지 몰라도 IE 밖에 지원하지 않고 불안한 접속 환경, 불편한 결제, 좋지 못한 화질, 다른 곳과 차별화할 부분 부재 등은 너무한 것 같긴 합니다.

클라이언트는 사실 대회용 클라이언트를 선수들에게 제공해줘도 아직까지 한 팀 밖에 없는 프로게임단도 많고, 아마추어나 세미프로 팀은 연습할 방법도 없기 때문에 활용하기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되도록이면 라이엇 게임즈와 온게임넷이 잘 조율해서 패치 시기와 대회 기간을 잘 맞추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치파이
12/08/03 17:15
수정 아이콘
돈을 주겠다는 데도 거절하는 온게임넷, 진짜 쿨합니다.
12/08/03 17:20
수정 아이콘
근데 2주전껄로하면 대체 연습은 어떻게하나요?
12/08/03 17:21
수정 아이콘
오늘도 롤 패치되자마자.. 지금 패치 지연에 핑 불안정, 튕김현상... 으로 인벤이 도배되는거 보면

분명히 패치 딜레이 자체는 대회에 있어서는 필요한거 같긴 한데...

1주 딜레이 정도로.. 최소화 했으면 좋겠다 싶긴 하네요..
시네라스
12/08/03 17:25
수정 아이콘
3번은 정말 분노가 치미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12/08/03 17:27
수정 아이콘
딜레이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재미가 떨어지긴 합니다. 2-3주 지연은 정말 너무 길어요.
그리고 본문 3번은 정말 ...
12/08/03 17:27
수정 아이콘
전용준캐스터께서 "커뮤니티"언급하면서 여기 자주 들리시는듯하던데 방송전,후 사석에서 우스개소리로 한소리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또 강민 니 얘기 나왔더라.. 넌 커뮤니티 당분간 들리지마..."

강민해설이 이미 롤더챔스에 던져진(?)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최선의 선택이 되는걸까요?
토쿄일파
12/08/03 17:31
수정 아이콘
아쉬운 부분보다 좋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굳이 비판하고 싶진않지만 몇가지 얘길하자면. 일단 뭐 패치딜레이는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강민해설은 잘해줬으면 좋겠지만 뭐 김동준해설이 워낙에 막강하다고 생각해서 강민해설은 좀 뭐라고해야하지 방향성을 확실히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동준해설의 영역을 따라잡는건 무리라고 보구요. 홀스처럼 소라카를 빤다던지 김캐리처럼 캐리어를 빤다든지 하는식으로 해설에서 좀 다른 즐거움을 주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드립력을 늘리는 것도 좋긴한데 그부분에서는 나이스게임티비를 참고해보는것도크크 어제 장인어른 보다가 진짜 한밤중에 웃겨서 죽을 뻔했다는. You say "백" I say "..." 최고입니다. 뭐어쨌든 요샌 진짜 챔스보는 맛에 사는듯 싶네요. 오늘도 재밌는 경기 나왔음 합니다
12/08/03 17:33
수정 아이콘
강민해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김캐리해설의 캐리어 사랑
엄옹의 포장
김동수 해설의 흐콰아아아아아
처럼..

얼마전 클템의 객원해설때 트레이드 마크인 침착해야되요! 이런 식의..

자신만의 해설 색깔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시네라스
12/08/03 17:44
수정 아이콘
이미 시청자들한테 강민의 이미지는 강존야로 박혀버려서(...)
새로운 트레이드 마크를 세우려고 어설프게 무리하면 오히려 "해설 안되니까 저런다 쯔쯔" 이런 얘기만 나올 것 같거든요

김동준 해설에 버금가는 해설능력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는데 아아...
결론은 온겜을 깝시다 엉엉
스키드
12/08/03 17:5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강민해설을 왜 롤에 투입시켰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스1도 하고 스2만 준비하던 사람이랑, 스1 스2 해설중이지만 롤도 준비중인 사람 둘중에 누굴 써야할지는 확정이라고 생각했는데 =_=;
강민해설 멘탈 수습도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스타 해설 시작할때는 좋은소리 들으면서 스타트 끊었는데..
12/08/03 17:5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나이스게임TV의 배틀로얄이나 NLB를 심야 시간대에 편성하더라도 온게임넷을 통해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접근성이 좋은 인터넷 방송을 통한다고 해도 TV와는 비교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챔피언스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NLB나 배틀 로얄, 심지어 나이스게임TV 자체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개인적으로 훨씬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고요.)

현재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자체가 프로게임단이 노릴만한 대회는 챔피언스 밖에 없죠. 그런 점에서 배틀로얄이나 NLB의 규모도 조금씩이나마 커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스키드
12/08/03 17:5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인터넷HD는 뭐라 언급하기도 씁쓸하네요. 무료일때 적어도 이건 고쳐주겠지 했던것들이 그대로 유로로 가니..
스타카토
12/08/03 18: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체감은 잘 안되고........
HD.......이건...정말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아마츄어리즘을 그대로 보여주는거라.......이거..뭐..어쨌든 접속이나 되어야지....
바람은미래로
12/08/03 18:06
수정 아이콘
그라텍은 GSL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떼돈'을 벌었습니다.

온게임넷은 멍청하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죠.
12/08/03 18:15
수정 아이콘
승원좌가 롤에대한 사랑이나 이해도가 정말 높으시던데 안타깝네요...
거간 충달
12/08/03 19:05
수정 아이콘
강민 해설은 스2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롤에 어울리지 않는 것보다, 스2에서 볼수 없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온게임넷 인터넷 중계는 -_-;;;
전면적으로 개편하지 않는한 답이 없어 보입니다. 왠만하면 투니버스에서 분리되어 나왔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076 같이 갑시다 [8] 새강이6034 12/08/03 6034 0
48075 2012 대통령배 KeG 전남 지역 대표 선발전 접수 안내 kimbilly4902 12/08/03 4902 0
48070 LOL 챔스 아쉬운 점 몇가지 [33] sisipipi5662 12/08/03 5662 0
48069 가지마 가지마 [11] 억울하면,테란해!4275 12/08/03 4275 0
48067 [LOL] 8월 3일자 패치노트 [44] 뚫훓쀓꿿삟낅6170 12/08/03 6170 1
48066 안 올것 같았던 날이 하루 남았네요 [35] SKY925630 12/08/03 5630 0
48065 스타2에 약간 아쉬운 점 적어봅니다. [29] GoThree8065 12/08/02 8065 0
48064 롤드컵 국내 및 해외 현황 [23] Leeka7694 12/08/02 7694 0
48063 NLB Summer 2012 8강 B조 승자전, Psw Ares vs PPs #1 [170] 키토4515 12/08/02 4515 0
48062 ASUS ROG Summer 2012 1일차 [30] 어강됴리4785 12/08/02 4785 0
48060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OOTP 를 소개합니다. [15] 땅콩만두15675 12/08/02 15675 0
48058 AZUBU, 스타크래프트2 viOLet 김동환 선수 영입 발표 [24] kimbilly7575 12/08/02 7575 0
48057 혼자.. 게임하세요? [24] 렌즈7515 12/08/02 7515 0
48053 Azubu The Champions Summer 8강, StarTale vs NaJin e-mFire Sword #2 [536] 키토7295 12/08/01 7295 0
48052 Azubu The Champions Summer 8강, StarTale vs NaJin e-mFire Sword #1 [416] 키토5782 12/08/01 5782 0
48051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대표 선발전 대진표가 떴네요. [6] 캡틴리드4905 12/08/01 4905 1
48050 [LOL] 정글러의 렙3 탑 갱킹이란.. [47] Maboo6881 12/08/01 6881 0
48049 ASUS ROG Summer 2012 [3] 어강됴리4408 12/08/01 4408 0
48048 [LOL] 7월 24일자 패치 전후 챔피언 승률 변화 [22] 루시드폴6271 12/08/01 6271 0
48047 WCG 2012 한국 대표 선발전 - 예선 4일차 (방송 없음) [42] the hive5002 12/08/01 5002 1
48046 LOL The Champions 16강 킬/데스/어시 TOP 10 통계 [8] Leeka5620 12/08/01 5620 0
48045 스타테일과 나진소드의 대결이 내일이네요. [40] Leeka6926 12/07/31 6926 0
48044 온게임넷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 - E조 #1 [276] SKY925750 12/07/31 57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