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7/10 23:28:51
Name 상상.
Subject 마지막 결승 오프장소는 더 넓은 곳에서 했으면..

물론 이미 대관을 빌린 상태라 안되겠지만

마지막 결승인 만큼 더 큰 장소에서 많은 스타리그 팬분들과 호흡하며 즐기고 싶은 바람이 너무나 간절하네요.

물론 e스타즈에서 e스포츠 축제를 함께 즐기는 것도 좋고 의미 있지만

마지막 스타리그인 만큼 지방/수도권에서도 정말 많은 팬들이 올 것 같아

못들어가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집니다.

코엑스가 최대 인원은 3000~4000명정도 수용 가능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격납고 정도 크기에 경기장을 잡아도 그 경기장을 꽉 채울만큼 정말 많은 팬분들이

스1으로 치뤄지는 마지막 경기를 보러 오실 것 같습니다.

뭐 안될 것을 알지만

그래도 팬으로써 마지막 스타리그를 더 큰 공간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는

바램이 있었다라고 관계자님들에게 전달됬으면 하네요.

오늘 멋진 승부를 펼쳐주신 두 선수

또 멋진 승부를 함께 만들어주신 해설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문화를 많은 팬분들과 함께 즐기고 만들어나간다는게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네요.

다음주 멋진 테테전 경기도 기대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2/07/10 23:29
수정 아이콘
솔직한마음으로는 화요일경기를 결승대관한 곳에서 그 날에 하고 결승은 지금이라도 다른곳으로 잡는 파행을 해도 될거같아요
불쌍한오빠
12/07/10 23:30
수정 아이콘
다시 대관하기엔 돈이 너무 들지 않을까요;;
좌석배치나 무대를 잘 꾸미면(UFC철장 스타일이라던가) 사람 많이와도 괜찮을듯 싶은데...
꼬깔콘▽
12/07/10 23:31
수정 아이콘
코엑스는 너무 작네요...
음.... 다음주 4강전도 솔직히 최소 1천명 오프뛸것 같은데
아이파크몰 이벤트홀에서 해야 될것 같네요
하..... 장소 바꾸죠...
12/07/10 23:3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이란걸 알면서

4000석을 준비한 온겜은 정말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저전을 해도 4000명은 채웠을텐데...
Since1999
12/07/10 23:32
수정 아이콘
야외에서 비맞으면서라도 경기 보고 싶어요.
CrazY_BoY
12/07/10 23:33
수정 아이콘
다음주 4강전은 프로리그 시작하기 전부터 줄 서있을 생각으로 대기하려고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도 걱정인데 결승은 더더욱 걱정이 되네요...
결승도 당연히 오프 갈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들어가서 그냥 돌아간다면...ㅠ_ㅠ
이렇게 되면 결승때는 아예 아침부터 코엑스 D홀에서 대기해야하는 상황도 충분히 나올수 있다는...ㅠ_ㅠ
12/07/10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더 넓은 곳에서 하기를 바라지만 이번 스타리그 개막 전 부터 정해져 있었고 시간도 정해져서 장소를 바꾸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휴가철이라 장소 변경도 쉬운 상황은 아닙니다. 예전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처럼 이원중계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엑스에 많이 들어가야 5000석이니 용산도 개방하여 용산에서 이원중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2/07/10 23:34
수정 아이콘
지방에서 올라갑니다 진심 좀 큰곳으로 옮겼으면 합니다....
새강이
12/07/10 23:35
수정 아이콘
더 큰 곳으로 바꿔주세요 ㅜㅜ
Lainworks
12/07/10 23:36
수정 아이콘
지금 찾아보니
장충경기장 리모델링 공사중.
학생체육관은 일정 있음.
SETEC 일정 있음.
고대 화정실내체육관은 로그인 하라 해서 확인 안함.

인천 삼산실내체육관 OK. 입니다. 삼산은 사석 약간 감수하면 6000명정도 들어갈겁니다.
하늘이어두워
12/07/10 23:37
수정 아이콘
제발 교통편좋은곳으로 (서울이좋겠습니다만 ㅠㅠ) 더 넓은곳에서 열리길..
12/07/10 23:41
수정 아이콘
일산 킨텍스도 넓지 않나요?
Lainworks
12/07/10 23:46
수정 아이콘
제일 큰 홀(9홀)은 하나에 5000명정도 들어가는데 스펀지밥 행사중이고....두번째 큰 홀(8홀)은 A,B 두개 합하면 8000명정도 들어갈겁니다.
Mactuary
12/07/10 23:52
수정 아이콘
진짜 비 쫄딱 맞아가면서라도 볼 수 있으니까 넓은 곳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감정과잉
12/07/10 23:57
수정 아이콘
저번에 언젠가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하지 않았나요?
노천 따닥따닥 붙어 앉으면 팔천명 정도 앉는다고 들은 것 같은데...
kimbilly
12/07/10 23:58
수정 아이콘
e-Stars Seoul 2012 에서 토너먼트 및 각종 행사(스페셜포스 랜파티, 겟앰프드 썸머 페스티벌)로 인해 D홀 좌우측에 공간이 사용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로 인해 D홀 기준 전체 4천석에서 2천석 이하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12/07/11 00:04
수정 아이콘
전 차라리 입장료 내고 앉아서 보고싶습니다. 돈 몇만원 정도는 아깝지도 않을 거 같아요
수박이박수
12/07/11 01:23
수정 아이콘
마지막임에 걸맞는 넓은 장소로 부탁드립니다!!!!
영웅과몽상가
12/07/11 02:0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갔으면 합니다 ㅠㅠ
sgoodsq289
12/07/11 19:05
수정 아이콘
주위에서 간다고 하는 사람이 꽤 되는데,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761 2012 무슈제이 GSL 시즌3 코드S 8강 1일차 #1 [220] Marionette4661 12/07/11 4661 1
47760 콩라인을 사랑한 그... 허영무 [6] MaKi_MaKi5871 12/07/11 5871 0
47759 Not the end, New Beginning Ⅱ [3] Love.of.Tears.6447 12/07/11 6447 0
47758 스타1 마지막 스타리그는 어게인 박카스 스타리그 2008? [9] nuri6524 12/07/11 6524 0
47757 스타리그 저프전 다전제 Best 3 [54] Leeka8707 12/07/11 8707 0
47756 이제는 돌아와 다시 웅진의 저그 [5] 말랑4755 12/07/11 4755 0
47754 [LOL] 신짜오, 이블린, 트위치의 리메이크가 완료! [29] 마빠이10153 12/07/11 10153 0
47753 힘내라, 김명운! 그리고 황제의 눈물의 의미. [6] 하얀호랑이10330 12/07/11 10330 0
47752 우리의 영웅들의 근황은? [39] 이회영11206 12/07/11 11206 0
47751 그대는 들리는가 [3] 영웅과몽상가4311 12/07/11 4311 0
47750 오늘 눈물 나신분...? 그리고 낭만, 그리고 김명운과 조용호... [11] Ygok5887 12/07/11 5887 0
47749 서리가 내린후에야 토스의 절개를 안다 [3] Penciler4733 12/07/11 4733 0
47748 스타리그 4강 직관후기(부제:그대의 앞길에 더이상의 멘붕이 없기를..) [31] 전준우6930 12/07/11 6930 2
47747 영무야 고맙다. [4] 영웅의등짝5197 12/07/11 5197 0
47746 나의 기억, 나의 스타크래프트 [2] To Be A Psychologist5009 12/07/11 5009 0
47745 스타1으로 프로리그 올스타전 하면 어떨까요? [23] noknow6251 12/07/10 6251 0
47744 스타리그 저그의 마지막 모습! [23] 몽상가저그5718 12/07/10 5718 0
47743 마지막 스타리그 저그vs프로토스 공식전을 떠나보내며.. [15] HOMOS4081 12/07/10 4081 0
47742 마지막 결승 오프장소는 더 넓은 곳에서 했으면.. [28] 상상.5232 12/07/10 5232 1
47741 스타리그, 낭만을 증명하다. [25] becker8473 12/07/10 8473 18
47740 나의 시작 : iTV '열전게임챔프, 고수를 이겨라, 랭킹전...' 생각나시나요? [35] 워크초짜10233 12/07/10 10233 0
47739 최후의 프로토스.최후의 저그. 13년 프로토스vs저그의 싸움. 그 마지막. [45] 권유리6528 12/07/10 6528 1
47738 오늘의 이런 감동이 다음주까지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32] SKY926177 12/07/10 61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