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02 12:19:40
Name 파라디소
Subject 온게임넷 스타리그 문호개방한다고 합니다!(예정)
데일리에 방금 뜬 기사네요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9868

"온게임넷 황형준 본부장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하모니 볼룸에서 개최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 비전 선포식에서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에 곰TV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인 GSL 참가 선수들과 아마추어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게임넷은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만들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에서 인정한 자격을 가진 프로게이머들만 참가할 수 있었던 스타크래프트1과 달리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다양한 자격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도다."

결국 온게임넷에서 캐스파와는 방침을 달리하는군요.
숭고한(?)결단을 지지합니다.

기사 밑에보면 이에대해 불만을 가진
스1선수들도 약간 있어보입니다만, 온게임넷의 의지가 워낙 확고한지라
저 결정에 별 영향은 없어보이네요.

역시 온게임넷입니다.
차후 스2로 치러지는 스타리그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2/05/02 12:22
수정 아이콘
우왕 좋네요~ 스2 리그 열렸는데 8강 매치가 이전부터 전향한 선수들 vs 케스파 소속으로 이제 전향한 선수들
이런식으로 대진 펼쳐지면 대박이겠네요. 개인적으론 정종현vs이영호 꼭 좀 보고 싶습니다 ㅠㅠ...
(제 기억으론 스1에선 MSL 8강에서 한번 만나 3:1로 이영호 선수가 이겼죠?)
긴토키
12/05/02 12:24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GSL선수들은 GSL에 GSTL에 해외대회에 온겜넷대회까지 준비해야하죠 물론 스1 스2가 다른게임이라 두개동시에 연습하는것보단 쉽겠지만 그네들도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제 막 전환한이상 피지컬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쳐도 기존에 꾸준히 스2하면서 전략 전술적으로 월등한 위치에 놓여있는건 GSL선수들인지라
스1선수들은 전향하는 단계니까 개인리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이면서 적응해나간다면 뭐라할 사람 아무도 없을거라고 봅니다
암튼 온겜넷이 대중의 여론을 잘알고있고 그에따라 움직이는것 같네요
지니쏠
12/05/02 12:24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12/05/02 12:26
수정 아이콘
더이상 프로게이머 공급이 케스파의 독점물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될수있으면 연맹이 통합되지않고 지속적으로 케스파의 견제역할로 존재해야 앞으로도 리그의 개방이 지속될수 있을 겁니다.
Lainworks
12/05/02 12:26
수정 아이콘
희한하게 됐네요

온겜에는 GSL/스2팀 선수가 참여 확정 = 좋은 일이고, 기존 스2 팬들이 온겜도 보게 됨
GSL 에 스1 팀 선수들 참여는 미정 = 어라?

어쩌다 보니 곰만 손해(.....) 뭐 나중에는 어찌 잘 되겠지만, 당장은 모양세가 희한하게 되었네요
12/05/02 12: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프로리그야 특정 단체에서 하는 대회이니 참여 못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봤었고
방송사 이익만 생각하면 개인 리그는 어쩌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온게임넷이 cj소속이라 반반정도 봤었는데 잘 됬네요.
여러가지 말이 많지만 어떻게 됬든 케스파 스타2 참여는 그 만큼 시장이 커지는것이니 현재 스타1 선수와 스타2 선수 모두에게 도움이 될거에요.
12/05/02 12:30
수정 아이콘
초반에는 수준차가 많이 나니까 별도로 리그 따로따로 굴린 다음에 마지막에 교류매치 하는 편이 낫지 않나요? 유명 네임드가 준비 덜 된 상태에서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건 시청자 입장에서도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닐텐데..
12/05/02 12:33
수정 아이콘
현재 프로야구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nc가 1군 진입하면 수준 떨어지니 2014년에 승격하자 아니다 그럴수록 빨리 1군에 올려서 게임을 해야 실력이 향상된다.
어떤것이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타1를 예로 들면 베틀넷 공방에서 하는것보단 사설서버에서 잘 하는 사람과 하는게 더 실력훨씬 향상에 도움이되더라구요.
12/05/02 12: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시기적으로 보면 병행을 해도 타격은 없을것 같은 것이 다음주에 스타리그가 개막하면 1라운드는 스타1으로 진행하고 스타2리그가 개막하는 7월쯤에 스타2를 2라운드를 진행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리그 방식은 작년 WCG 한국 대표선발전 방식으로 32강으로 진행하면 될것 같습니다. 스타1,스타2 프로게이머,아마추어가 모두 나오는데 16강으로 진행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보입니다. 그리고 MLG와 연계되어서 진행될것 같은데 스타2리그가 기대가 됩니다.
12/05/02 12:33
수정 아이콘
예정예정
12/05/02 12:34
수정 아이콘
kespa 팀에 있는 선수들이야 스1 연습 하긴 해야겠지만 정말 의욕안나겠군요. 종료 일정까지 나와 버렸으니.. 병행은 아직도 아닌것 같긴 합니다만.. 병행하면 스1 게임은 거의 연습없는 기본기(?) 싸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kimbilly
12/05/02 12:3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황형준 본부장은 해당 질문에 '희망 사항' 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확정 된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12/05/02 12:35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강민의 올드보이같은거나 다시 찍었으면 좋겠네요. 이영호,이제동,김택용선수 정도면 발전도 눈에 띄게 빠를테고, 올드보이때와 비교하면 기간도 넉넉하고 코드a예선 돌파 이런걸로 잡으면 그렇게 허들이 높은거도 아니고 적당한 난이도라고 보여지고요.
12/05/02 12: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타2에 질린감도 있었고 롤에도 빠져서 스타2를 안봣는데

온게임넷에서 한다면 다시 보게되겟군요...으흐흐
12/05/02 13:38
수정 아이콘
누누히 이렇게 될 것 같다고 말씀드리며 결과나오기 전까지는 그만 현 협회 등에 욕하지 말고 지켜보자고 말했는데 역시나 이렇게 되네요.
담배상품권
12/05/02 13:39
수정 아이콘
뭐,사실상 사형선고 떨어졌군요.
홀가분합니다.
이젠 그냥 롤이나 봐야지.
12/05/02 14:13
수정 아이콘
스투팬은 덩실덩실 얼쑤
12/05/02 14:18
수정 아이콘
개방했다가 16강 싹쓸이당하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m]
一切唯心造
12/05/02 14:2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와 비슷한 기간에 하나요?
그러면 초반에는 프로리그 스2와 개인리그 스2의 실력차이가 눈에 보듯 뻔할텐데
기간만 잘 조율하면 크게 걱정없을 것 같긴합니다
온게임넷에서 이렇게 할 것 같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롤, 스2, 텍켄, 스포 정도면 괜찮은 라인업이군요
어떤날
12/05/02 14:4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팬이라서 그렇긴 하지만.. 이제동 선수 진짜 심히 걱정됩니다. 팀 자체도 위태위태한 데다가 전 시즌 성적도 제대로 안 나왔고 에이스다 보니 스1, 스2 병행 연습해야 하고 (혹시 모르니까요) 마지막 개인리그 듀얼은 광탈... 거기다 스2 저그 밸런스는... 그저 눈물만..

팬의 이기심으로는 팀을 옮겨서라도, 종족을 바꿔서라도 잘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지만 이제동 선수 성격상 그러진 않겠죠. 그러다 보니 부담만 늘어가는 거 같네요. 에휴... 이 선수가 정말 루키 시절에 온실저그라고 비아냥을 받던 선수 맞나요. 이만큼 어렵게 선수생활하는 네임드 선수 또 있을까요.
포포리
12/05/02 14:5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줄타기를 시작하네요.
케스파 선수들만 참여시키면 2부리그라는 꼬리표를 달고 시작할수밖에 없으니,
확정된다면 온게임넷의 좋은 한수네요.

협회에서도 발을 뺏으니 kespa와 무조건적인 교류관계를 형성할 필요도 없고
이미 성공적으로 자리잡힌 GSL 선수들도 참여시키는게 온게임넷에겐 이득이죠.

라이벌방송사였던 MBC게임이 없어진 지금
케이블 방송사도 온게임넷밖에 없으니 주도권이 온게임넷 쪽으로 넘어가는게 보이네요.
Kespa가 자사 대회를 내보낼 방송이 온게임넷밖에 없으니까요.

과거에 위영광 PD가 말했던적이 있던
'(영향력이) 작은 협회와 중계권을 따오는 방송사' 의 모습이 다시 되어가는듯 하네요.
Smirnoff
12/05/02 15:0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의도를 지지하고 싶네요
신예terran
12/05/02 15:03
수정 아이콘
결국 예상대로 기존 스1 선수들중 에이스급 선수들은 피해를 입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종료가 거의 기정 사실화된 스1을 에이스란 이름으로 팀에 희생해야 되고 팀들은 당연하다시피 요구하겠죠. 그와중에 연습생수준의 선수들은 스2를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현재 최고의 선수들도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질수 밖에 없죠.

리그 병행은 여러모로 최상위 선수들에게는 연습에 대한부담을 가중시키고, 기존 스1 팬들에게는 스2에 대한 안좋은 인식만 심어주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12/05/02 15:0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기존 스2 선수들때문에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아마추어 고수는 꼭 프로시험 보던가 프로팀 들어가지 않아도 대회 참석할수 있게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포츠와는 다른 게임리그의 큰 장점이죠. 프로게이머랑 같이 베틀넷에서 게임도 해보고 그러다가 잘하는 사람은 대회도 나가보고.... 아마추어 참가 자격을 어떻게 할것인가 이런 문제는 남아있겠지만,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2/05/02 15:13
수정 아이콘
화제성 하나는 벌써 맡아 두었군요. 스1 선수들의 스2 진출, 스타리거vsGSL 리거 등등.. 그리고 FLASH의 해병 산개와 JAEDONG의 맹덕굴리기 BISU의 불사조 짤짤이를 어서 보고 싶습.... 장재호vs이영호 박준vs이제동도 가능할지도??
12/05/02 15:23
수정 아이콘
스타2리그는 처음엔 어쩔수 없이 지에셀리거들이 점령 하겠네요. 경험차이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스1게이머들 멀텟이나 노력을 누구나 알아주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온겜넷 결정 정말 잘했네요. [m]
타테시
12/05/02 15:30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습니다. 케스파는 스스로 스타 1에서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렇게 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스타 2 판을 구성한 블리자드와 그래텍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아무래도 케스파의 영향력은 작아질 것 같고, 온게임넷과 블리자드, 그래텍&기존 스타2판, 케스파가
서로의 위치에서 공존하는 체제가 될 것 같습니다.
폐쇄적이면 기존 스타 1의 암울함을 그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에 온게임넷은 자사 방송 프로그램에 스타 2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들고 적극적인 광고에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스타 2가 온게임넷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우리보고 보라 이런 식이 아닌 우리에게 볼 수 있도록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것이죠.
12/05/02 16:04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또 어떤 깽판을 치려나요
또 선수들 참가 못하게 하려나?
그리고 gsl 선수들이 참여하면 기존 스1 유명프로게이머들은 실력이 동등해지기 전까지 안나가는게 좋습니다
지금 나가면 형편없이 져버리고 퇴물취급 받을텐데
이런건 팬이나 선수들이나 온게임넷이나 모두 바라지 않을 겁니다
기존 스2 선수들과 어느정도 막상막하로 싸울 수 있어야 보는 맛이나지
스1 선수들이 모두 형편없이 상대도안되게 져버리고 16강에 모두 gsl선수로 채워지게 된다면
안나가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12/05/02 16:31
수정 아이콘
유예기간을 2~3년 줄것이 아닌 이상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한 번 맞을 매이면 일찍 맞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한 시즌만 하면 군심도 출시될거구요.
지금의 시스템에서 추리고 추려서 살아남은 선수들인데 쫓아갈 잠재력이야 풍부하겠고요.
the hive
12/05/02 17:56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가 온게임넷-곰TV가 될거같네요
마이너리티
12/05/02 18:04
수정 아이콘
스1리그는 사라지고 곧바로 스2 양대리그 체재로 가는 거군요.
종국에는 이렇게 갈 수 밖에 없는 거 일찍 가는 거라는 건 압니다만..
기존 스2선수들에겐 상당한 희소식이 되겠네요. 월등한 실력으로 한번에 스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회가 왔으니까요.
반면 기존 스1선수들에겐 엄청난 위기가 되겠네요. 높았던 인기가 초반 개인리그에서 보여주는 실망스런 모습때문에 소실될 수도 있으니..

근데 이렇게 된다면 프로리그는 어떻게 되려나요?
현재 스1팀들이 유지된채로 기존 스2팀까지 합세한다면 팀 수가 상당히 많을 텐데..
어느 분 말씀대로 메이져리그가 내셔날/아메리칸으로 나뉘듯이 팀단위리그가 gstl/캐스파리그 양쪽으로 나뉘어서 치뤄지려나요?
12/05/02 18:16
수정 아이콘
가장 우려하던 부분이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레발or 우려가 정말 많았죠. 저부터가 그랬죠. 그때 왜그렇게 설레발했냐 욕먹어도 좋아요.
이렇게 좋게 풀리게 되어서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개인리그 개방 방침 정말 환영하구요. 이렇게 된 이상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으니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힘을 합쳐서 다시한번 스타의 부흥을 일으키길 기원합니다. 아 기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969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4강, MiG Frost vs Xenics Storm #8 [677] 키토7657 12/05/02 7657 0
46968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4강, MiG Frost vs Xenics Storm #7 [247] 키토5285 12/05/02 5285 0
46967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4강, MiG Frost vs Xenics Storm #6 [235] 키토4856 12/05/02 4856 0
46966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4강, MiG Frost vs Xenics Storm #5 [211] 키토5892 12/05/02 5892 1
46965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4강, MiG Frost vs Xenics Storm #4 [259] 키토5956 12/05/02 5956 0
46964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4강, MiG Frost vs Xenics Storm #3 [221] 키토4954 12/05/02 4954 0
46963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4강, MiG Frost vs Xenics Storm #2 [239] 키토4802 12/05/02 4802 0
46962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4강, MiG Frost vs Xenics Storm #1 [231] 키토6215 12/05/02 6215 1
46961 2012 HOT6 GSL Season 2 - Code S, 8강 1회차 [101] kimbilly4738 12/05/02 4738 0
46960 스2 프로리그와 GSTL이 따로 운영된다면, 어떤식으로 운영해야 할까요? [10] RPG Launcher4838 12/05/02 4838 0
46958 군단의 심장이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61] 피로링6704 12/05/02 6704 0
46957 온게임넷 스타리그 문호개방한다고 합니다!(예정) [44] 파라디소8773 12/05/02 8773 0
46956 노말 저렙게임에서도 eu스타일 요구하니 진짜 피곤하네요. [80] kdmwin7248 12/05/02 7248 0
46955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 비전 선포식 - "이제 모두가 함께 합니다!" [58] kimbilly12274 12/05/02 12274 0
46954 [lol]총상금 300만달라, 시즌2 월드챔피온쉽 일정발표 [39] 마빠이8757 12/05/02 8757 0
46953 최근 가장 핫한 LOL플레이어 [20] 뚫훓쀓꿿삟낅7855 12/05/02 7855 0
46952 NLB Spring - 4강 A조, 거품게임단 vs SemicolonS #2 [93] 키토6072 12/05/01 6072 0
46951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올해 6월 ~ 7월 베타 테스트 실시 [21] RPG Launcher6339 12/05/01 6339 0
46950 NLB Spring - 4강 A조, 거품게임단 vs SemicolonS #1 [216] 키토5857 12/05/01 5857 0
46949 닭말의 심해탈출 (특별게스트 꼬마) [171] 아리온8869 12/05/01 8869 1
46948 LOL, 새로운 E-스포츠의 붐을 위해. [13] nickyo6963 12/05/01 6963 0
46947 2012년 4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2.4.29 기준) [2] Davi4ever5318 12/05/01 5318 0
46946 철권 태그2 대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태그2 시스템 소개 [25] dsfsdfdsf8809 12/04/30 880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