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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5 13:32
차라리 KTvsSKT가 나온다면 3전제를 보고 싶은 마음도 저는 있었는데;;;
그래서 삼성이 1위를 하기를 바라는마음도 있었거든요
12/03/25 13:35
허영무선수 10-11 포스트시즌부터 포스트시즌에서 계속 부진했거든요 이번에는 정말 1승이 필요한 시점이예요 오늘도 져버리면 삼성의 이번시즌 여정은 오늘 끝날수도 있어요
12/03/25 13:35
이야 리매치 리매치!!!
좋네요ㅠㅠ 플레이오프만 계속 하면 안되나요 7전 에이스결정전 있는거로 2선승제하는게 이런매치업을 계속 만들어주는군요
12/03/25 13:46
이영호는 업테란 200 최적화고
허영무는.. 아.. 멀티 많은게 크게 의미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거기다 본진 멀티도 아니고 앞마당 멀티면..
12/03/25 13:48
이영호선수의 200 병력 운용능력을 기대해봐야 되는 한판이겠네요~
막 정명훈선수를 제외한 다른 테란들 보면 200싸움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더 꼽자면 이신형선수가 200싸움에 강한 테란이라 볼수도 있겠네요)
12/03/25 13:58
토스가 넥을 늘리는 속도보다 테란이 건물을 정리하고 3방향 어택하는게 더 빠르네요 ...
이영호상대하는 토스들은 저그전 하는 느낌이 들겠네요. 너무 빨라요.
12/03/25 13:59
지금 생각하니 허영무가 큰 실수를 했네요. 국지전을 반복했어야 했는데 11시로 전병력을 보내버리는 바람에 길이 막혀서 전면전을 해버렸죠. 충분히 이길만한 경기였고 컨도 큰 괜찮았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12/03/25 14:00
이영호 선수가 초반부터 마음껏 먹게 하면 토스는 못 이기네요. 초반을 노리거나 해야지 빠르게 200 채우게 하면 이길 수 있는 토스는 거의 없는것 같네요
12/03/25 14:00
이영호는 절대 병력을 흘리지 않네요... 만약 본진 밀어버릴려고 생산된 병력 바로 보낼려고했으면
허영무가 1시쪽에 지어진 게이트로 끊고 본진에서 생산된 병력과 함께 자신앞마당에 잇던 테란병력 밀어버리고 이겼겠죠..
12/03/25 14:00
스톰 없이 지상군 싸움을 벌여서 저정도까지 몰아붙인 허영무선수가 대단하긴 한데...뭔가 좀 애매했던것 같네요. 본진을 지키기로 했었으면 완전히 앞뒤로 잡아먹던가, 본진 내주고 멀티를 털겠다고 했으면 털던가 했어야 되는데 5시 넥서스라니...끄응..;;
12/03/25 14:00
결과론이지만.. 송병구 선수를 붙이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결국 프로리스 포스트 시즌 최다승 기록을 이어가네요. 오늘은 에결가도 맵이 그라운드 제로라서 삼성이 어렵겠네요.
12/03/25 14:01
그런데 이영호 선수 200 차서 나올 때 시간이 13:10 가량이었는데... 이거 예전보다 한 20~30초 더 빠르지 않았나요? 허영무 선수는 이영호 선수가 한 30초 정도 후에 나오겠다 싶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병력 보고 "아니 지금 13분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200이 차?" 이 생각이 먼저 들었고요.
12/03/25 14:03
오늘 경기 보니 왜 터렛을 취소하는지 알겠습니다. 터렛 취소 안하고 30초가 허영무 선수에게 더 있었으면 추가 병력 계속 돌릴 자원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터렛으로 앞당긴 시간과 11시쪽에서 잡힌 프로브가 허영무 선수의 뒷심을 빼앗은것 같네요.
12/03/25 14:02
앞에 예상대로 토스가 대각선 스타팅에서 3멀 빠르게 띠우면 유리한건 맞습니다.
다만 이영호처럼 셔틀견제에 안흔들리면서 똑같이 멀티 맞추고 업테란 이후 벌쳐로 맵장악후 프로브잡으며 흔들기 그 후에 200채우고 뛰쳐나오면 최초 교전시 세미싸움 정도로 잘 싸우지 않는이상에야 이길수 없는것 같네요. 교전을 하는 위치와 자리선정이 대박입니다. 그걸 벌쳐가 만들어 주니까 참 대단한것 같네요
12/03/25 14:02
스타1으로 치뤄지는 정식 프로리그는 이번이 마지막시즌 일 확률이 높아졌는데 3연속 통신사라이벌전이 유력해졌네요. 에이스결정전 까지 가도 이영호 선수를 막기가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12/03/25 14:04
허영무 선수가 1분정도의 시간만 있어서 템 셔틀에 아비터 한기정도만 확보되었어도 아마 정면 싸움을 택했을 듯 싶네요. 생각보다 빠르게 나와서 본진 치면 11시 병력으로 빈집을 급습하려던 생각을 또 한 것 같은데.. 이영호 선수의 병력 나누는 대응 또한 완벽했다고 봅니다.
아 허영무 선수 ㅜㅜ 안타깝습니다.
12/03/25 14:04
확실히 대 테란전 도망자 토스는 김대엽선수가 가장 뛰어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에 대한 해법을 이영호선수는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느낌입니다. 본진 게이트만 정리해버리면 단방향으로 바뀌는 토스 병력움직임은 테란입장에서는 대처하기 어렵지 않죠.
12/03/25 14:05
궁금한게 저 노트북 강예빈씨 나오기 전에 래퍼처럼 읽는 분은 대체 뭔가요. 실제로 유학생이거나 네이티브 스피커면 제가 역관광이겠지만 토종발음을 혀만 꽈서 발음하는 거 같아서 무척 거슬리는데요..-_-;; 차라리 깔끔하게 말을 하던가..
12/03/25 14:07
★ 불판 변경 합니다. - 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no=4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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