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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 21:15
준플레이오프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KT는 역시 그라운드 제로를 선택했고 삼성은 CJ처럼 네오 아웃라이어를 선택했네요. 그런데 삼성이 정면 승부를 한다고 느껴지는 것이 KT저그가 상승세인데도 네오아웃라이어를 선택한 것을 보면 KT 저그에게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숩나다.
12/03/20 21:21
역시 예상대로네요 만약 1,3차전 에결을 간다면 KT는 에이스로 누굴 내보낼까요? 맵이 아웃라이어라도 이영호? 아니면 김대엽?
아니면 저그가 토스상대로 좋은맵이니 저그 깜짝출격?
12/03/20 21:48
KT저그는 테란으로 맞서고, 그렇게 시소게임으로 갔을때 에결에서 이영호 선수를 어떻게 잡느냐.....삼성전자의 생각은 이 방향 같아요. 문제는 이번 CJ처럼 와르르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인데 과연 포스트시즌에 약한 삼성전자가 그럴 수 있을지...
12/03/20 22:42
삼성전자는 이번 플레이오프까지는 임태규 선수를 체인리액션에 배치하다가 결승 진출하면 확 틀어버릴 것 같은데, KT 저그들의 눈부신 경기력과 어떻게 맞불을 놓을지 기대가 되네요.
그 외 네오아웃라이어는 모두 앞쪽에 배치된 상황이라, 만약 송병구 선수가 나온다면 가장 안전하게 1승을 배달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되네요.
12/03/20 23:36
123차전 모두 7경기시 삼성은 3번 다 송병구선수 내보낼 것 같고(제 기억에 과거 비슷한 상황에서 송병구 선수 말고 다른선수 내서 졌던 기억이..
당시 에결은 역시 에이스가 나가야 한다고 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걸 잊진 않았겠죠) KT는 1차전은 김대엽예상 2,3차전은 이영호선수 예상합니다 1차전은 아무래도 져도 2차전이 있으니까//아웃라이어에서의 이영호선수의 전력유출까지 감안해서 김대엽선수 한 번 내볼만하고 2차전은 말 할 필요없고.. 3차전은 사실 김대엽선수도 전혀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나 아무래도 이런 상황에선 못 먹어도 고를 가는게 여러모로 맞는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번시즌 결승이었나 KTvsSKT에서 7경기 도재욱선수 냈다가 엄청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12/03/20 23:37
삼칸이 예전이 CJ랑 웅진한테는 고배를 마셨는데 KT한테는 어떻게 대처할지가 궁금하네요.
그래도 삼칸이 간만에 결승 올라가서 우승하는거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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