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2/01 00:13:53
Name noknow
Subject CJ엔투스의 부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근 CJ엔투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네요. 결과도 문제지만 내용에서 많은 아쉬움이  듭니다. GO시절부터 팬인 저로서는 지켜보는데 참 안타깝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리그초반 예상대로 순항하다가 KT전서 큰 역전패를 당하며 휘청거리더니 SK와의 2연전에서 완패후에는 전체적으로 하향세네요. 왜 그런지 다양한 면에서 생각해볼까 합니다.

1. 엔트리보다는 경기력 자체가 문제
제 생각이지만 상대팀에 대한 선수 기용은 CJ코칭스테프 의도대로 되는쪽이 많다고 봅니다. 문제는 최근들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칭스테프의 기대와 달리 좋지 않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준다는것이죠. 그렇다보니 선수들 경기력이 왜 나빠졌는지에 대한 포커스를 맞추어 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2. 팀내부문제(?)
사실 이 부분은 알 수 없습니다. 훈련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이 부분은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알것이고 제가 언급할 수 있는 부분도 그다지 없네요. 문제가 있다면 자체내에서 어떤식으로든 수정이 들어가겠죠. 다만, 한가지 언급하자면 코칭스테프가 줄어들면서 그 영향이 있지 않나 싶네요. 지난시즌만해도 전태규, 주진철, 차재욱, 서지훈(플레잉코치)등이 있었죠.

3. 확실한 에이스 부재
팀을 전체적으로 이끄는 에이스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경기력이나 성적으로 확 이끄는 선수도 없고 정신적으로 이끄는 리더 역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은퇴이전의 김정우선수는 분명 에이스로서의 무언가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직 그러한것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팀 중심을 잡아줄만한 고참급 선수들도 공군 아니면 은퇴한 상황이기도 하고....박영민선수의 근황이 궁금하네요(코치감으로 봤는데...)

4. 두터운 선수층이 오히려 약점(?)
리그크기가 줄어들고 개인리그가 오랫동안 열리지 않으면서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경기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뛸 수 있는 기회를 잡는것이 쉽지 않아졌습니다. 특히 준수한 주전급이 많은 CJ에서는 더 그렇죠. 그러하다보니 선수들이 경기감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기회를 얻었을때 부담을 느끼는것 아닌가 싶네요. 또한 기존 주축선수들 출전도 힘드니 지난시즌 드림리그 우승멤버들이 기회를 받기 어려운것은 당연하고 출전한다고 하더라도 그 부담감은 상당하죠. 사실 연습실에서 잘하는 선수가 실전에서 그 경기력을 보여주는건 쉽지 않은건  모두 아는 사실이죠. 어쨌든 이 부분은 딱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특정선수만 계속 보내는게 답인지 다양하게 보내는게 답인지.....개인리그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5. 흐름을 타지 못하고 오히려 내준다
사실 리그를 지켜보다보면 팀 전체적인 분위기나 흐름이 존재합니다. 특히 스타판에서는 그 기세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세를 탈 경우 정말 무섭다는건 이미 여러번 볼 수 있었죠. 이런 부분에서 GO시절부터 다소 약했던것 같습니다. 항상 소리없는 강자였지만, 큰 기세를 타거나 아니면 최악을 가거나 이런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상대의 기세에 당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항상 드라마틱한 무언가에서 주인공이기 보다는 조연이었던것 같네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뭔가 꾸준한데 폭발력없는 그런 느낌

6. 우승이라는 부담감
사실 GO시절부터 이팀은 자부심이 강한 팀이었습니다. 이는 전임 조규남감독의 영향이기도 합니다. 조규남감독은 자기 선수에 대한 프라이드가 상당했습니다. 물론 그만한 프라이드를 가질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가지고 있었고(물론 그 프라이드가 한명때문에 크게 상처받지만)....이 팀은 감독, 코치, 선수, 프론트, 팬 모두 단 하나의 목표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우승이죠. 항상 우승권 전력이고 실제로 가능성도 있었지만 고비를 못 넘기고 무너졌죠. 그러다보니 모두가 우승 아니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코칭스테프나 선수들에게 알게 모르게 부담감으로 오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7. 자신감을 찾고 다시 시작하자
사실 전 최근의 부진이 연습부족이나 경기준비부족보다는 자신감이나 심리적인면에서 오는것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 김정우선수가 한없는 재경기들 이후 각성해서 우승한것처럼 CJ팀원 모두도 이번 어려움을 돌파해서 오히려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될 거라 믿습니다. 선수들 모두 힘냈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01 00:15
수정 아이콘
신동원선수가 왜 갑자기 그렇게 부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고강민선수에게 역전패당했을때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고강민선수가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기도 했지만 신동원선수가 컨트롤이 불안정해보이더라고요) 한번쯤은 질수도 있지 싶었는데 말이죠....
12/02/01 00:28
수정 아이콘
신동원 선수가 가장 심각한 것 같습니다. 신동원 선수가 제 기량만 되찾는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최근에 눈이 더 나빠진 것인지... 정말 내가 알던 신동원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의 경기력을 최근에 보여주고 있는데 코칭스탭들이 어떻게든 신동원 선수를 수리해야겠죠.
운체풍신
12/02/01 00:35
수정 아이콘
신동원 선수의 부진도 크고 1,3,4,6번이 큰 것 같네요
12/02/01 00:38
수정 아이콘
팀 분위기 자체가 밝고 자유로워서 좋긴 한데 지나치게 밝아서 가벼운 느낌도 주는 인상이 있습니다.
이 느낌을 잡아줄 코치진이나 감독의 선수들 마인드 컨트롤에 좀만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ㅠ
불쌍한오빠
12/02/01 00:43
수정 아이콘
지금 성적으로도 플옵 갈 수 있습니다
부진해 보이는건 이번 프로리그가 너무 치열하기 때문 아닐까요?
기세타서 2,3연승하면 1,2위도 가능해요;;
12/02/01 00:43
수정 아이콘
분위기 자체가 밝고 자유로워서 좋긴한데 지나치게 밝아서 가벼운 느낌을 주는 인상 x2222

GO의 색깔은 그게 아니죠.....

리버풀이 파란색 유니폼입고 뛰는 기분들어서 영 ....

그리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부진하니 어쩔수가없는거같습니다

신동원, 조병세, 진영화 선수가 살아나주는게 시급한 문제점인것 같네요
12/02/01 00:44
수정 아이콘
3번이 가장 큰거 같네요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
12/02/01 00:50
수정 아이콘
이제 지쳤습니다. 플옵가도 질 것 같습니다.

이제는 특히 KT상대로는 이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뚫훓쀓꿿삟낅
12/02/01 00:59
수정 아이콘
마모씨 이후로 CJ에이스의 지속적인 문제중 하나가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였죠.
지난날 김정우 조병세 진영화 신동원등이 잘해주었었으나 김정우의 하루 기적의 3승을 제외하곤 중요한 시점에 에이스로서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었죠 흑..
12/02/01 01:02
수정 아이콘
신상문 4승 3패 조병세 1승 2패
김정우 6승 3패 신동원 4승 5패
이경민 3승 4패 진영화 3승 3패 장윤철 3승 2패

솔직히 두터운 선수층이라고 하기도 뭐합니다...
선수는 많은데 못해요...

테란은 합병했는데도 신상문 선수가 팀내 원탑이고
cj 3토스 쌔다고 여기저기서 띄워주면서 한때 잠깐 sk나 삼성이랑도 비교 됬었는데
애초에 sk와 삼성 토스와는 급이 다른 느낌입니다.

오죽하면 은퇴했다 복귀한 김정우 선수가 팀내 기여도 1위;
핫타이크
12/02/01 01:05
수정 아이콘
돈을 안쓰니 어쩔 수 없죠.
택리쌍 못해도 뱅덴급 선수 한명은 있어야 우승 기대해봅니다.

아무리 정규시즌에 쩔어도 매번 포시에서 확실한 1승을 해주는 에이스가 없어서 탈락하는......
올해는 정규시즌부터 이렇게 쩔쩔매니 결과가 훤하네요..
GO부터 지금까지 가장 기대 안되는 시즌입니다.
Go_TheMarine
12/02/01 01:09
수정 아이콘
신동원,김정우 2저그가 살아야 합니다.
상대팀 테란은 토스3명으로 잡고 저그, 토스는 저 두선수 들이 잡아줘야 합니다.

시즌 초반 엄청 강해보였는데 갑자기 5할승률이 되버렸네요. 쩝...
그래도 선수들을 믿어봐야죠.
12/02/01 01:13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과 다르게 토스활약시즌인데 3토스는 뭐하나요..

신동원선수도 뭐하나요.. 올저만 받으면 끝이 아니잖아요..

1년가량 쉬다 온 김정우선수한테 밀린다는 것은 반성 좀 해야합니다.. 라식도 했는데.
12/02/01 01: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오래 쉬다 온 김정우선수의 분전이 대다수 선수들이 나태하다는 증거인지(소수 선수들만 노력을 하는건지) 선수별로 재능이란게 조금정도가 아니고 아예 단위레벨로 차이가 난다는 증거인지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김정우선수는 엄청난 노력가거나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거나 둘 다거나 셋중 하나일겁니다.
헤나투
12/02/01 01:48
수정 아이콘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CJ로서는 확~ 치고나가는 선수가 한명 필요한데 지금은 그런선수가 눈에 띄지않네요.

그리고 엔트리도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팀 내부 문제가 아니라면 최근 2경기에서 보여준 엔트리는 납득이 안됩니다.
카스트로폴리스
12/02/01 08:29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지 CJ는 강해보이지가 않습니다.....좋은 말로 전 선수의 에이스화지 팀 전력이 어쩡쩡해요...제가 느끼기에는
확실히 승을 챙겨주는 선수가 2명은 있어야 하는데....전적만 봐도 그나마 김정우 한명이네요
만수르
12/02/01 11:55
수정 아이콘
시즌 초만 해도 CJ는 우승후보로 많이 점쳐졌고
기존의 3토스라인에 올저 신동원 거기에 신상문 서브 김정우 이런 형세로 굉장히 강력한 라인으로 봤는데
지금 보면 그때의 예상이랑 맞는게 하나도 없네요
12/02/01 12:07
수정 아이콘
G.O 시절부터 골수 씨제이 빠로써 지금 상황이 너무 아쉽네요....
사실 저번 시즌 플옵 떨어질때도 정말 아쉬웠는데. 이번엔 정말 우승할것같았는데 요즘 계속 부진하는걸 보니 정말 아쉽군요..
빨리 폼 회복해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길.
12/02/01 12:21
수정 아이콘
그냥 전력이 약하죠. 엔트리를 잘 내는 것으로서 어느 정도 승률을 유지했다고 생각합니다. 플옵같은 단기전이면 모를까 정규리그에서는 정석적인 운영으로도 승률을 낼 수 있는 실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뭐 cj가 카드가 여러장인데서 강하다고 볼 수도 있기는 하나 사실 이영호의 kt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5전 3선승제를 4전 2선승제로 만들어버리는게 이영호니까요. 그런 점에서 뒷담화에서 엄옹의 판단력은 정말 후덜덜하다는 생각이. 김정민 이승원 해설이 씨제이와 skt를 리그 선두로 예측했을때 엄옹만이 kt 연패일 때에 kt 1위를 예측하셨죠. 5전제에서 무조건 한경기를 이겨주는 선수의 존재는 정말 크다며.
12/02/01 12:24
수정 아이콘
데일리e스포츠에 김동우 감독이 2군기용에 대해 기사가 올라왔는데 펜들은 비난할지는 모르지만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MBC게임이 채널 변경으로 프로리그가 축소 되어서 진행되고 있지요. 5전제로 바뀌면서 2군게이머들은 자리 잡기 힘들어졌습니다. 최근만 보더라도 KT의 백업라인3명이 은퇴했고 STX도 2군맴버들을 정리 했습니다. 프로리그가 7전제가 현실적으로 힘든상황에서 유일한 개인리그인 스타리그는 언제 개막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김동우 감독은 1,5군, 2군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Go_TheMarine
12/02/01 16:16
수정 아이콘
그 기사 봤는데
마지막 문장이 짠하더군요....쩝...
프로게이머가 경기에 못나가는 현실이..참..
the hive
12/02/01 12:32
수정 아이콘
CJ의경우 어차피 장기레이스에다가 격변의 시기인만큼 선수들을 아끼겠다는 방침인것같아보이는군요
그러나 마음에 걸리는것은 프로리그 개막하면서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가 요샌 2한테까지 밀려보인다는 점입니다.
테란선수들의 경우는 그냥 비주전같은 경우에도 5할승률을 찍고 상위권은 1패싸움인데 반해 저그는 다승 1위가 3패고 승률 50% 이상을 찾는게 힘들정도죠
sHellfire
12/02/01 13:30
수정 아이콘
굳이 뽑자면 3번. 확실한 에이스 부재같습니다. 경기력도 크게 나쁘지 않고 카드도 다양한데 kt나 t1에 비해 확실한 원투카드가 없다는 느낌이죠.
12/02/01 13:42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생각하자면 이번 시즌 들어서 리그 전체적으로 저그가 부진한것도 있네요. 김정우-신동원라인이 사실상 에이스라고 보았을때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것 아닌가 싶네요. 요즘 같이 토스들이 잘하면 3토스가 잘해주는수밖에 없는데...
파랑파랑
12/02/01 16:15
수정 아이콘
저는 승률이 5할만 넘어도 제 몫은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활약에 크게 아쉬운 건 없지만,
현재 CJ의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 것, 그리고 주축인 저그 모두가 주춤하다는 것(이건 맵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따져보면 딱히 특징있는 단점이 있다기보단, 타 팀에 비해 전체적인 전력 자체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12/02/01 18:07
수정 아이콘
전 선수가 에이스란건 애초에 에이스가 없단 말이였죠.
불멸의황제
12/02/01 18:22
수정 아이콘
그냥 저는 일시적인 부진이라고 봅니다. 아니 오히려 이 정도 패배는 cj가 겪어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김정우 선수가 여전히 에이스역할을 그래도 해주고 있다고 보고 전력 자체가 cj가 세기 때문에..신동원 선수도 김동우 감독이 예전처럼 신트리만 꽂아주면 상위라운드 정도는 무난하게 진출할 걸로 보이는데 제일 큰 문제는 그게 아니죠..아마 에결같은 제도가 생기기라도 한다면 cj는 또 다시 티원이나 케티에 발목이 잡히게 될겁니다..웅진이나 삼성에 비해 양대 통신사팀에, 아니 상위라운드에서의 경기력이 너무 안 좋죠..지난시즌에는 정말 너무 잘 나가서 포시에서 칼갈고온 kt저그들에게 압도당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 정도 패배는 선수들에게 자극도 될수있다고 생각되기에 오히려 선수들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266 술한잔했어요 [40] 황제의재림7683 12/02/01 7683 1
46265 CJ엔투스의 부진 어떻게 봐야 할까요? [28] noknow6576 12/02/01 6576 0
46264 온게임넷의 '툭 까놓고 뒷담화' 시청자 우롱하는것 같네요 [22] sarega9299 12/01/31 9299 0
46263 [아듀 MBC 게임] 11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MBC 게임이 오늘부로 폐지됩니다.. [81] k`7471 12/01/31 7471 3
46262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9주차, CJ vs 웅진 #3 [96] SKY924601 12/01/31 4601 0
46261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9주차, CJ vs 웅진 #2 [214] SKY924801 12/01/31 4801 0
46260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9주차, CJ vs 웅진 #1 [229] SKY925023 12/01/31 5023 0
46259 <본격이영호팬픽> 1회 리쌍결전 [8] aura6557 12/01/31 6557 0
46258 오늘, 헤어지는 날...입니다. [42] My StarLeague7417 12/01/31 7417 3
46257 LOL 엽기 대회 플포 '미드터렛전' [24] AkiRa.SEnDoH5142 12/01/31 5142 0
46256 [LOL]초보가 바라본 원딜과 서포터의 궁합 [28] 뚫훓쀓꿿삟낅7900 12/01/31 7900 0
46255 2012 0129 삼성전자 vs skt, skt vs 삼성전자 [10] 다음세기5114 12/01/30 5114 0
46254 초심자가 바라본 LOL의 매력 [26] 찬물택6545 12/01/30 6545 0
46253 2012년 1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2.1.29 기준) [5] Davi4ever5309 12/01/30 5309 0
46252 4.LOL 챔피언들의 소속을 알아봅시다[기타세력 편] [26] 내가젤나가8387 12/01/29 8387 1
46251 PGR에서 알게 된 지인분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9] 작업의정석6245 12/01/29 6245 0
46250 LOL 100승을 찍었습니다. [29] 별비6105 12/01/29 6105 0
46249 스2 후반 경기 양상은 좀 손을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6] RPG Launcher7231 12/01/29 7231 0
46248 제닉스배 lol 천하제일 투롤대회 결승전 TEAM OP vs 키보드통수 [256] 마빠이5566 12/01/29 5566 0
46247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9주차, SKT vs 삼성전자 #3 [254] SKY926135 12/01/29 6135 0
46246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9주차, SKT vs 삼성전자 #2 [347] SKY925402 12/01/29 5402 1
46245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9주차, SKT vs 삼성전자 #1 [220] SKY924889 12/01/29 4889 0
46244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9주차, STX vs 공군 #2 [213] SKY925179 12/01/29 51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