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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21 11:26:35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제가 2011년 스타 명장면을 만들까 생각중인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동영상 편집하는 방법은 배워서 한번 2011년 스타 상반기 및 중반기의 명장면을 뽑아서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명경기거나 명장면이었던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경기로 동영상을 만들것입니다.

다 완성되고 나서 못 만들었더라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처음으로 만들다 보니..
다른 사람이 만들었던 것 보다 못만들수도 있습니다.

리그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박카스배 2010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에어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피디팝 MSL
ABC마트배 MSL
여기 있는 리그에서 가장 명경기 였거나 명장면이었던 부분을 댓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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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11:37
수정 아이콘
추천하는 명경기는 2011.01.08 3R 이영호vs정명훈in벤젠.
명장면은 드랍십 신의한수와 전투죠.
지니-_-V
11/10/21 11:38
수정 아이콘
최근 벌어진 허영무 vs 정명훈의 결승 5경기의 긴박감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m]
11/10/21 11:54
수정 아이콘
가면 갈수록 옛날에(2000~2006??) 비해서 점점 퀄리티가 낮아지는 느낌이에요.

옛날에는 마인대박-마인드컨트롤-할루시네이션 등.. 너무도 많았는데

지금은 기계적인 느낌이라서 명경기는 있을지 몰라도 명장면은 생각이 안나네요.
운체풍신
11/10/21 11:56
수정 아이콘
김민철 선수와 정명훈 선수의 msl경기도 추천하고 싶네요. 3경기 다 김민철 선수가 승리했지만 모두 명경기였죠.
특히 퀸으로 메카닉을 분쇄하는 장면은 올해의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Winter_Spring
11/10/21 11:58
수정 아이콘
[2011.07.24] PO 2차전 CJ vs KT 5세트 라만차 신상문 vs 이영호

초 장기전에, 맵에 있는 자원 다 먹고, 배틀크루저도 떠서 결국 신상문 선수가 역전했던 경기입니다!
11/10/21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정명훈 vs 김민철 msl에서 퀸으로 메카닉 잡는 두경기가 인상적이네요
11/10/21 12:17
수정 아이콘
김명운 vs 김윤환 msl 8강 4경기도 일품이죠 역전 저저전 김명운의 저저전 극복 출발~
루스터스
11/10/21 12:28
수정 아이콘
진짜 빨리 스1 경기 다시 보고 싶습니다.
제 머리속에서 명경기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너무 기억 안나서 일정을 확인해봤더니 9월달에는 12경기 프로리그 결승이 8월 19일이었군요.

삼성전자홧팅님 꼭 완성해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ArcanumToss
11/10/21 12:36
수정 아이콘
명장면은 허영무 이영호 2경기에서의 스톰 샤워, 3경기에서의 셔틀 질럿 돌파와 셔틀 1질럿이 남아있어서 대박쳤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4강에서마엘스트롬 장면.
정상을위해
11/10/21 12:44
수정 아이콘
좀 지났지만,, 구성훈VS송병구 박카스 10 OSL 8강 2경기 in 이카루스인데요 (명경기보다는 명장면)
송병구선수가 빌드 앞섰던거 구성훈선수가 신의 한수 (뭔지는 경기 보시길)로 역전했는데 이 때 처음 빌드 앞선게 무색할 정도로 승기가 구성훈에게 잡혔죠.
그 이후.. 이카루스 센터에서 양 선수의 대군이 교전을 치르기 시작하는데...
정상을위해
11/10/21 12:48
수정 아이콘
또 하나.
김현우 다음으로 저저전 기계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임정현 선수. (명경기일 수도 있겠네요)
그만큼 타종족전에는 약점을 노출했던 그가 올킬 직전까지 갔다.
상대는 레이트메카닉의 대가 염보성. 빌드는 잘 못 만들어도 남의 빌드를 적당히(?)사용할 줄 아는 것만큼은 정말 일품인데,
그 둘이 밸런스맵 서킷에서 붙었다.
뮤짤을 잘 막고 레메를 시전하기 시작하는 순간, 모아두었던 퀸이 센터를 가로지르기 시작하는데...
러쉬본능
11/10/21 13:43
수정 아이콘
KTvs웅진 플레이오프 2차전 에이스결정전에서 김명운이 이영호를 잡아내던경기
KTvsCJ 플레이오프 2차자전에서 신상문이 이영호를 잡았던 경기
스타리그 8강에서 허영무가 이영호를 스톰으로 잡았던 경기

음................
최강자를 잡으면 다 명경기네요.
러쉬본능
11/10/21 13: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팬들이 기도하던 장면과
허영무vs어윤수 4강전에서 관중들의 함성도 빼놓을수 없겠네요.
다레니안
11/10/21 14:26
수정 아이콘
동영상 제작이 중단된 이유는
"명경기"는 하루에도 수없이 나오지만 "명장면"은 1년에 손꼽을 정도로 안나온다는 점에 있습니다..
명경기를 보여주려면 한 경기를 오래동안 보여줘야하는데 그러면 몰입도가 떨어져서 지루하다 라는 평을 받게 되죠
짧게 짧게 20여초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명장면은... 10-11에선 퀸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운체풍신
11/10/21 15:0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2라운드 이영호 선수가 도재욱 선수 드랍쉽 여행 보낸 경기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위너스리그 3라운드에서 이영호 선수가 cj전에서 기록한 역3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첫 경기에서 마인 역대박으로 엄청 불리해진 경기를 불가사의한 경기력으로 역전하고
두번째 이영호 vs 신상문 경기에서 이영호 선수가 선보인 경악할만한 수비력도 생각납니다.
마지막으로 조병세 선수와 경기 할 때는 이영호 선수가 핵으로 멀티의 scv들을 몰살시키면서 조병세 선수가 실소를 지은 경기도 있구요.
두번째 고강민 선수를 위한 핵도 유머 포인트죠.
11/10/21 16:23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지는경기 찾아보면 괜찮은거 몇개나올듯하네요

거기에 정명훈 vs 허영무 마지막경기는 필수!!
sHellfire
11/10/21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영호 vs 정명훈 벤젠경기 추천드립니다.
테란 1,2인자의 치고박는 난전끝에 배틀싸움까지 가서 결국 이영호선수가 승리하죠.
불리한 상황에서 이영호선수의 드랍쉽에 이은 멀티방어가 신의 한수였죠.
11/10/21 18:03
수정 아이콘
이영호vs박성균 드랍쉽의 신의 한수
이영호vs김택용 in Dante's peak에서의 병력 몰아넣기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11/10/21 18:0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도재욱vs이영호 써킷브레이커에서 물량쓰나미로 이영호선수의 200병력을 쓸어버리는 장면..
프로리그결승 이영호vs도재욱 써킷브레이커에서 탱크 시즈모드 했다 풀었다 하면서 도재욱선수 우왕좌왕하게 한 장면 ..

기억네 남네요~!
11/10/21 18:1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결승 김택용 VS 임정현??저그는 내손안에..
운체풍신
11/10/21 18:2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프로리그 라만차 경기에서 이제동 선수 노 오버로드 관광 시킨 것도 기억나네요. 그 때 인구수가 40/6 인가 그랬죠.
그리고 abc 마트 msl 4 강 이영호 vs 신동원 경기에서 이영호 선수가 엄청난 눈치로 러커 위치를 눈치채고 러커를 마린 메딕으로 싸먹은
장면도 있죠.
말보루울트라
11/10/21 18:32
수정 아이콘
명장면은 실수가 동반되야되는데 요즘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서
저는 김민철 선수 수비장면들만 모아도 괜찮을듯 합니다 [m]
11/10/21 20:36
수정 아이콘
전개인적으로 공군 경기도 좋은게많아서요 프로리그에서 변형태가 3킬연속으로 할때 차명환선수상대로한 플레이도 인상깊네요
박영민 선수가 이영호선수를 잡는 경기도 인상깊네요 세번째 넥서스가 17피에서 안터졌는데 아직도생각나네요
신동원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이영호선수상대로 9드론인가 하고나서 빠른뮤탈로잡는경기도 인상적이구요
리쌍록 msl에서 d조에서 이제동선수가 이영호선수 상대로 보여주는 장면도 있구요.
또 프로리그에서 리쌍이 붙었는데 이영호 선수의 첫베슬이 거는 이레게잇 걸린뮤탈이 바로잡히는 경기도있었구요 생각하면 정말많네요 아참 하나더 생각나네요 이제동 선수와 전태양선수의 멀티태스킹이 빛나는 경기도있었죠
Clarkson
11/10/21 21:38
수정 아이콘
3월쯤에 있던 이제동 과 전태양 경기요 프로리그...
그 경기에서 스컬지로 드랍쉽 나올때마다 잡는 부분이 참 인상깊어요
lupin188
11/10/22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위너스리그 플옵 7경기 김택용 vs 이제동 맵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위너스리그 결승전 5경기 아즈텍 김택용 vs 이영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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