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7 21:00:24
Name SKY92
Subject 결국 다시만났습니다.
이거 작년의 상황과 꽤나 비슷한데요.


전기리그 결승에서 T1에게 패배한 MBC게임,


후기리그 결승에서 CJ를 제압해내고,


결국 그랜드 파이널에서 T1에게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도 정말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전기리그 결승에서 삼성에게 패배한 르까프,


후기리그 결승에서 CJ를 제압해내고,


결국 그랜드파이널, 복수전을 성사시켰네요.



2월 16일이랍니다.



어떤 경기가 과연 나올까요.



(그파도 엔트리 예고제 하나요?)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매치업은,



이제동 VS 이성은,


그리고 박지수 VS 송병구입니다.



이성은선수를 어느쪽에 붙이느냐가 경기의 키포인트일듯 하네요.


오영종선수에게 붙이면 큰일날듯 싶습니다;;

(박지수선수랑 하면 최상이고, 이제동선수랑 하면 반반일것 같네요.)

이제동선수는 삼성의 어느선수에게도 딸리지 않을듯 싶고요........

오영종선수는 송병구선수를 피해야만 될듯........(중요한경기에서 매번 고배를 마셨으니까요.)


송병구선수는 오영종선수랑의 경기가 최선일듯 싶고,

그다음이 박지수, 그다음이 이제동순일것 같습니다.



아무튼,


과연 작년의 반복일지,



삼성이 또다시 승리를 거둘것인지.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좋은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르까프 우승 축하드립니다.


CJ는 또다시 고배를 마시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꼭 우승하길.





P.S:맵순서는 언제 나오나요?



엔트리 예상을 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택용스칸
08/01/27 21:02
수정 아이콘
그랜드 파이널은 거의 항상 복수전이더군요.
모짜르트
08/01/27 21:03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송병구를 스나이핑하고 오영종이 이성은을 스나이핑하면 르까프가 무조건 이길것같네요.
음...반대로 전기리그처럼 동족전되면 삼성이 무조건 이길거같고...
행복한 날들
08/01/27 21:03
수정 아이콘
맵은 전기리그 맵과 섞어서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삼성전자의 우세를 점치고 싶네요.
저그라인도 전기리그에 비하면 좋아졌고
팀플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들이라면 꼭 해낼수 있을거고
테란과 플토의 압도적 라인을 르까프가 막긴 힘들거라고 봅니다.
08/01/27 21:03
수정 아이콘
지오메트리가 들어가면 삼성의 우세를 예측합니다.
밀가리
08/01/27 21:05
수정 아이콘
장용석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매치를 기대합니다!!!!! 아자.
Curse of PGR
08/01/27 21:05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이제동,오영종과 송병구,이성은이 어떻게 물리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것 같습니다.
08/01/27 21:05
수정 아이콘
저는 르카프가 복수하지 않을까...
역시나 양팀의 경기는 엔트리싸움일듯 하네요.
처음느낌
08/01/27 21:06
수정 아이콘
작년 그파기준이라면 맵은 개인전은 후기리그맵 그대로 가고 팀플은 불의전차와 황산벌 갈꺼 같습니다.
처음느낌
08/01/27 21: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성은선수가 토스랑 걸리면 거의 르까프가 무조건 우승할꺼 같습니다.
제3의타이밍
08/01/27 21:07
수정 아이콘
르까프 입장에서 원투펀치를 어디에 배치하느냐가 역시 승부수인데..
동족전이 나온다면 역시 삼성전자의 우세가 예상되고
이제동-송병구 오영종-이성은 배치가 최상일 듯 합니다
팀플은 채성재황 콤비와 훈훈조합의 부활이 관건..
르까프의 원투가 모두 이긴다면 에결까지 갈 것 같아요
08/01/27 21:0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제동' 선수와 '오영종' 선수의 위치에 따라 승부가 결정날 것 같습니다.
처음느낌
08/01/27 21:09
수정 아이콘
팀플은 불의전차 다시 쓰인다는 가정하에 삼성이 그래도 우세할듯
양팀의 팀플메치업예상

훈브라더스 VS 김성곤/이유석 (불의전차)
이재황/임채성 VS 손주흥/최가람 (황산벌)
크라잉넛
08/01/27 21:09
수정 아이콘
결국 다시만났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글이 길군요.
수학선생님
08/01/27 21:14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의 세레머니를 보고 싶네요.
스피커
08/01/27 21: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제동선수는 어디에 배치하든(어떤선수와 대결하게 되든) 이길것 같습니다.
저그전 태어날때 부터 잘했고 테란전 말하기도 입아프고 삼성의 플토라면 송병구 선수일텐데 이제동선수가 유리해 보입니다.
역시나 관건은 오영종 선수가 누구랑 싸우게 되느냐일듯... 송병구선수만 안만나면 승리할것 같습니다.
처음느낌
08/01/27 21:27
수정 아이콘
저는 송병구선수에게 왠지 박지수카드로 맞불놓을꺼 같은데요????
08/01/27 21:4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2년에 걸쳐서 CJ는 화려한 조연이었군요. ㅠ

담엔 주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08/01/27 23:16
수정 아이콘
이성은대 이제동의 매치업이 보고싶네요.
누리군™
08/01/28 10:18
수정 아이콘
저는 용석 '청년'의 스나이핑이 보고 싶습니다.. ^^;;
(아.. 예전에는 귀엽디 귀여운 카와이 용석 얼힌이였는데 말이죠.. 하핫;)

방송에서 '카와이 나엘'을 쓸 수 없다고
'귀여워나엘'로 바꿔부르던 센스 있던 해설자분들이 그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82 주훈 감독님이 온게임넷 해설로 활동하신다 합니다. [27] 死神9496 08/01/28 9496 0
33781 [이벤트] 2007 프로리그 후기 ... 결승 이벤트 (당첨자 발표) [89] 메딕아빠6804 08/01/23 6804 0
33780 조금은 아쉬운.. [15] 달려라투신아~5396 08/01/28 5396 1
33778 오늘의 패배에 CJ는 커질겁니다. [6] nickvovo4394 08/01/28 4394 0
33777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5] amiGO3825 08/01/28 3825 0
33776 믿음. 그 소중한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 [24] Akira4626 08/01/28 4626 6
33775 '히로'에게 고함. [48] 폭풍검9265 08/01/27 9265 68
33773 눈물을 밟고 전진하라. CJ엔투스. [14] Wanderer4930 08/01/27 4930 3
33772 오늘 결승전 마지막 경기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 [26] 블레싱you5817 08/01/27 5817 0
33771 김철민 캐스터 수고하셨습니다. [49] Ace of Base8085 08/01/27 8085 1
33770 승부는 조금의 차이가 갈랐다. [10] 낭만토스4812 08/01/27 4812 0
33769 이젠 마지막이다~~~ 복!수!혈!전! 삼성 vs 르까프 체크포인트 [10] 처음느낌4117 08/01/27 4117 0
33768 결국 다시만났습니다. [19] SKY924031 08/01/27 4031 0
33767 프로리그 결승...드디어 시작이네요 [494] 이스트8920 08/01/27 8920 1
33762 후기리그 결승전 개인전 전격 분석. [8] 택용스칸5504 08/01/27 5504 0
33761 축제의 날이 밝았습니다. 후기리그 결승전 예상 (+응원) [9] 종합백과4612 08/01/27 4612 1
33760 07~08시즌, 주요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의 전적 [29] 진리탐구자4897 08/01/27 4897 0
33758 창단이후 2번째 결승전진출. CJ VS 르까프 이야기. [4] Leeka4631 08/01/27 4631 0
33757 응원글)不誠無物 [3] happyend3944 08/01/27 3944 1
33756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이윤열..... [87] 기석-정민-윤열8000 08/01/26 8000 7
33755 MSL 32강에서 결승까지.. [21] 못된녀석4151 08/01/26 4151 0
33754 스타크래프트2 개발자 Q&A 27 [4] Tail4620 08/01/26 4620 0
33752 전쟁론으로 보는 스타의 전략,전술 그리고 임요환 [2] XiooV.S24586 08/01/26 45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