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12 14:58:50
Name 이민재
Subject 이윤열선수 엔트리말소?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12월 로스터
◆ 로스터 유효기간 : 12월 13일(목) ~ 1월 7일(월)

◆ 변경사항
-삼성전자 KHAN
차명환(등록)
임태규(말소)

-온게임넷 스파키즈
안준영, 임기홍(등록)
문성진, 정진현(말소)

-위메이드 폭스
김현준(등록)
이윤열(말소)

-한빛 Stars
엄현빈(등록)
김병욱, 한승엽(말소)

-CJ ENTUS
김대겸, 변도섭(등록)
김민호, 김정우(말소)

-SK Telecom T1
정명훈(등록)
박용욱(말소)

◆ 공군 ACE
감독 김평강
코치 민태웅
플레잉코치 강도경 811123 Zerg

주장 임요환 800904 Terran
선수 조형근 841016 Zerg
선수 성학승 841101 Zerg
선수 이주영 840224 Zerg
선수 최인규 810915 Terran
선수 김선기 820312 Terran
선수 김환중 820911 Protoss
선수 이재훈 810222 Protoss
선수 박대만 831002 Protoss

◆ 르까프 OZ
감독 조정웅
코치 한상용

주장 최가람 850110 Zerg
선수 김성곤 850704 Zerg
선수 김정환 870323 Zerg
선수 이제동 900109 Zerg
선수 김경모 880908 Zerg
선수 이학주 861026 Terran
선수 구성훈 890822 Terran
선수 박지수 900213 Terran
선수 손주흥 900307 Terran
선수 오영종 861018 Protoss
선수 이유석 851001 Protoss
선수 손찬웅 890509 Protoss
선수 송현덕 900606 Protoss
선수 노영훈 881229 Protoss

◆ 삼성전자 KHAN
감독 김가을
코치 유지강
수습코치 최수범

주장 변은종 830223 Zerg
선수 이창훈 841104 Zerg
선수 박성준 841028 Zerg
선수 이재황 860915 Zerg
선수 주영달 870715 Zerg
선수 유준희 891106 Zerg
선수 차명환 891127 Zerg
선수 이성은 880302 Terran
선수 김동건 881129 Terran
선수 임채성 860524 Terran
선수 장용석 880426 Terran
선수 송병구 880804 Protoss
선수 박성훈 850422 Protoss
선수 허영무 890503 Protoss
선수 최윤선 880511 Protoss

◆ 온게임넷 스파키즈
감독 이명근
코치 주진철
수습코치 차지훈

주장 차재욱 850101 Terran
선수 박찬수 871207 Zerg
선수 박명수 871207 Zerg
선수 김상욱 910402 Zerg
선수 김광섭 880226 Zerg
선수 안준영 910127 Zerg
선수 원종서 870822 Terran
선수 안상원 870421 Terran
선수 임기홍 890711 Terran
선수 김창희 890514 Terran
선수 신상문 891121 Terran
선수 전태규 840213 Protoss
선수 이승훈 870611 Protoss
선수 임원기 891017 Protoss
선수 김종화 880402 Protoss

◆ 위메이드 폭스

감독 김양중
코치 원종욱
수습코치 김광복

주장 박영훈 840926 Zerg
선수 김재춘 870210 Zerg
선수 임동혁 870327 Zerg
선수 김현준 870520 Zerg
선수 김상우 871210 Terran
선수 김성진 871020 Terran
선수 김명수 891004 Terran
선수 전태양 940918 Terran
선수 한동욱 860925 Terran
선수 박성균 911003 Terran
선수 안기효 860201 Protoss
선수 손영훈 860211 Protoss
선수 한동훈 870114 Protoss
선수 박세정 900120 Protoss

◆ eSTRO
감독 이지호
코치 김현진
코치 김동진

주장 서기수 841129 Protoss
선수 김원기 850727 Zerg
선수 조용성 851227 Zerg
선수 박문기 870727 Zerg
선수 김민구 851029 Zerg
선수 곽동훈 850628 Zerg
선수 신대근 910423 Zerg
선수 신희승 890310 Terran
선수 최욱명 861103 Terran
선수 남승현 891005 Terran
선수 박준한 880310 Terran
선수 박상우 890102 Terran
선수 신상호 900209 Protoss
선수 김덕인 871020 Protoss
선수 안수형 890227 Protoss

◆ 한빛스타즈
감독 이재균

주장 김인기 841009 Protoss
선수 김준영 851205 Zerg
선수 박경락 840919 Zerg
선수 안정한 880313 Zerg
선수 신정민 860626 Zerg
선수 김명운 900218 Zerg
선수 김남기 850613 Zerg
선수 김동주 871230 Terran
선수 임진묵 880317 Terran
선수 문지훈 870708 Terran
선수 윤용태 880714 Protoss
선수 강민구 880826 Protoss
선수 김승현 891108 Protoss
선수 엄현빈 920604 Protoss

◆ CJ ENTUS
감독 조규남
코치 김동우
수습코치 나재웅
수습코치 안호철

주장 박영민 840113 Protoss
선수 마재윤 871123 Zerg
선수 장  육 880909 Zerg
선수 권수현 880620 Zerg
선수 한상봉 900221 Zerg
선수 강영민 900411 Zerg
선수 김대겸 880709 Zerg
선수 서지훈 850209 Terran
선수 변형태 870205 Terran
선수 김성기 870118 Terran
선수 주현준 890101 Terran
선수 조병세 910601 Terran
선수 손재범 871121 Protoss
선수 진영화 900830 Protoss
선수 변도섭 900310 Protoss

◆ KTF MagicNs
감독 김  철
코치 조병호

주장 김동수 810301 Protoss
선수 홍진호 821031 Zerg
선수 임재덕 821212 Zerg
선수 박준우 860531 Zerg
선수 배병우 871010 Zerg
선수 채지훈 870621 Zerg
선수 정명호 890201 Zerg
선수 김윤환 880108 Terran
선수 이영호1 920705 Terran
선수 김영진 900517 Terran
선수 강  민 820315 Protoss
선수 박정석 831227 Protoss
선수 우정호 880930 Protoss
선수 이영호 881004 Protoss
선수 박재영 880707 Protoss

◆ MBC게임 HERO
감독 하태기
코치 박용운
코치 김혁섭

주장 김동현 880112 Zerg
선수 서경종 870307 Zerg
선수 고석현 880115 Zerg
선수 정영철 880411 Zerg
선수 김태훈 870821 Zerg
선수 한규종 871104 Terran
선수 염보성 900329 Terran
선수 이재호 900328 Terran
선수 강구열 880223 Terran
선수 민찬기 891227 Terran
선수 공민창 890126 Terran
선수 박지호 850114 Protoss
선수 김택용 891103 Protoss
선수 김재훈 890921 Protoss
선수 전흥식 881223 Protoss

◆ SK Telecom T1
감독 주훈
코치 서형석
코치 이효민

주장 최연성 831105 Terran
선수 박태민 841224 Zerg
선수 손승재 860618 Zerg
선수 박성준 870110 Zerg
선수 박재혁 870411 Zerg
선수 윤종민 860213 Zerg
선수 이건준 870212 Zerg
선수 이승석 900227 Zerg
선수 고인규 870625 Terran
선수 전상욱 870221 Terran
선수 오충훈 900512 Terran
선수 정명훈 910701 Terran
선수 권오혁 850213 Protoss
선수 박대경 860924 Protoss
선수 도재욱 891006 Protoss

◆ STX SouL
감독 김은동
코치 조규백
수습코치 박재석

주장 박정욱 870819 Terran
선수 김윤환 890613 Zerg
선수 김현우 920210 Zerg
선수 이철민 891019 Zerg
선수 조일장 900620 Zerg
선수 박성진 881010 Terran
선수 서지수 850521 Terran
선수 신임금 880713 Terran
선수 진영수 880405 Terran
선수 최연식 890102 Terran
선수 김구현 901018 Protoss
선수 김민제 861126 Protoss
선수 김윤중 900704 Protoss
선수 박종수 880521 Protoss
선수 임동춘 911221 Protoss


무슨 이유일까요?...

개인리그에 집중하게하도록 김양중감독의 배려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ce of Base
07/12/12 15:00
수정 아이콘
1년 한번 우승을 올해 못했으니..
개인리그 집중도 괜찮은듯합니다.

팀내에서는 제2의 이윤열을 메이킹할 필요도 있겠죠.^^
compromise
07/12/12 15:0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자체 연습전 성적이 잘 안 나오나 보네요....
하로비
07/12/12 15:03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말소가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겠지만
위메이드에서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주려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박용욱선수도 말소군요 ㅜㅜ
07/12/12 15:04
수정 아이콘
어짜피 로스터 들어도 못나오는 선수 천지인데 굳이 뺄필요가... 허허

팀도 한창 잘나가는데 아쉽네요
발업까먹은질
07/12/12 15:0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이영호선수와의 에결전 제외하면 그래도 서서히 페이스 끌어올렸던것 같은데...
07/12/12 15:08
수정 아이콘
음.. 왜그러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물론 김양중감독의 생각이나, 팀내사정이 있겠지만 말이죠.
오늘 경기력도 괜찮았는데요..
태엽시계불태
07/12/12 15:11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아직까진 잘하는것 같은데
팀내 문제(ex불화, 연습태만 등)가 있는건지, 아니면 자체평가전에서 좋은성적을 못낼정도로 실력이 떨어진건지, 개인리그 집중을 위해 감독이 배려한건지 통 모르겠네요.
07/12/12 15:12
수정 아이콘
오늘 이겼는데
아마도 개인전 집중 이겠죠
이민재
07/12/12 15:15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 기사보니깐 이윤열선수가 팀내규칙을 어겨서 로스터제외시켯다네요(원래는 귀가조치시킬려고 햇다는군요;;)
밀가리
07/12/12 15:42
수정 아이콘
세상에 어느 스포츠에서 팀내규정을 어겼다고 한달동안 경기를 못나오게 하나요...도대체 팀내 어떤규정이길래.. 그리고 이윤열선수는 고의가 아니라는데...
07/12/12 15:46
수정 아이콘
글쎄요.. 개인리그 집중한다고 로스터말소는 좀 너무 뭐랄까.. 이건 아니다 싶네요.
07/12/12 15:52
수정 아이콘
팀내규칙을 어기다니;;;;
이윤열 선수는 안 그럴줄 알았는데;;;;
07/12/12 15:54
수정 아이콘
음.. 귀가조치까지나;
근데 오늘 분위기는 좋아보이던데요.
어떤 일인지 잘 모르겠군요.

어쨌든 이런상황에서도 에이스 이윤열을 엔트리말소시키다니 성적보다는 규율이 더 중요하다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뭐..팀내에서의 규율을 다지는건 좋다고 봅니다.
성적으로 어떻게 보여질지가 문제지만 말이죠.
Grateful Days~
07/12/12 15:56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안될리는 없을듯. 김양중감독의 결단이죠.
07/12/12 16:03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말소.....
아.. 아쉽네요
07/12/12 16:06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인지 모르는 이상 왈가왈부할 사정은 아니죠.
감독의 권한이기도 하고 이윤열선수도 반성한다고 하니
개인리그에서 잘해주기를 기다릴 뿐.
07/12/12 16:10
수정 아이콘
성적 < 규율, 스타 플레이어 하나 < 팀내 규율.
분명히 맞는 이야기 입니다. 이윤열선수도 반성한다고 하니 그게 무엇이 되었든 잘못이 있었던건 분명하구요.
해설위원으로서는 실패했지만, 감독으로서는 성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양중 감독..
정태영
07/12/12 16:13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의 현재 상승세가 이윤열 선수의 부활 혹은 그 조짐이 아니고
새로 영입한 김양중 감독의 개혁이었으니 이번 처리 또한 그 개혁의 일부라고 생각됩니다.
그 개혁이 실패할지 성공할 지는 모르지만
박xx,박xx,한xx, 이xx,조xx 등 페이스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거나, 노력을 보이지 않거나, 팀 분위기를 와해시키는 행동을 하거나,
그외 계약과 관련된 공적관계에서 휘두르는 감독의 칼과는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에이스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어떠한 팀에서도 개인리그 집중을 위한 엔트리 말소는 없었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고의적인 규칙 위반이 아니었다해도 팀내의 규칙에 위배했다는 사실이 명백할 경우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체 어느 규칙인지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아무래도 이번 일은 다른 팀에서도 중요한 선례로 남을 듯 합니다.

어쨌든 팀과 감독, 이윤열 선수 셋 간의 불화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윤열,겨울의 수달을 보여줍시다!
07/12/12 16:15
수정 아이콘
김양중 감독은 성공적인 감독이 될 것 같네요. 이런 결단을 한거보면... 선수에게 휘둘리지 않고 카리스마있게 팀 운영하는 모습을 보니 성공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화라기 보다는 좋은 분위기 인 것 같네요. 이윤열 선수도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니.
피부암통키
07/12/12 16:18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한달정도면 낫습니다.
그리고 선례를 보여줘야 나중에라도 다른 선수들이 규율을 어기지 않겠죠.
김양중감독 확실하네요~ 급성장 하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마음의손잡이
07/12/12 16:21
수정 아이콘
70년대생 현역프로게이머는 없나요? 없었나?
세이야
07/12/12 16:2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자신에게도 채찍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리그도 둘 다 도전할 수 있으니까 1달 로스터 말소도 큰 벌이 될것 같진 않아요
오가사카
07/12/12 16: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스타라도 규칙은 지켜야죠
The xian
07/12/12 16:26
수정 아이콘
로스터 제외와 관련된 파이터포럼 인터뷰입니다.

- 12월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팬들이 이유를 궁금해 한다.
▶일본으로 시범 경기를 하러 가기 전에 연습 시간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5분 정도 일찍 출국 준비하러 나갔다. 규율을 어겼기 때문에 벌을 받은 것이라 팀에 더 미안하다. 팀의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내가 규칙을 어겼으니 달게 받겠다.

포모스에서도 연습시간과 관련된 말이 있는 거 보면 연습시간 관련 규정위반 문제가 이유가 된 것은 일리가 있는 것 같군요. 일전에 위메이드 관련기사에서 선수들이 연습실에 앉기 전 일반인들이 직장에 나오는 것처럼 세수, 면도, 머리감기 같은 것 다 하고 나오라고 한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그런 부분으로 미루어 생각해 보면 시간이라든지 태도와 같은 부분에 대해 상당히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12/12 16:29
수정 아이콘
규율은 지키라고 있는거니 확실하게 해두면 여러모로 좋지요 스타플이라고 봐주면 규율 개판되요
정태영
07/12/12 16:30
수정 아이콘
The Xian//저도 위메이드 관련기사에서 연습 중의 엄격한 규율은 본 기억이 납니다.
07/12/12 16:30
수정 아이콘
좋은결정이네요. 김양중감독.
07/12/12 16:32
수정 아이콘
좋은 결정..
누리군™
07/12/12 16:34
수정 아이콘
자체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건
감독의 권한이니 저희는 왈가왈부할께 못 되는거 같습니다 ^^

거기다 이윤열 선수도 반성하고 있다고 하니
아무쪼록 이전 사태들처럼 감독, 선수 간에 불화가 생기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풀잎사랑
07/12/12 16:39
수정 아이콘
역시 김양중 감독 뭔가 다를줄 알았습니다. 제가 전에 말했듯이 is를 성공시켰듯 해설과는 달리 감독으로써의
가능성은 크게 본다고 했는데 그 말이 이리 빨리 실현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3연패의 위메이드를 받아서 이렇게 급성장 시키다니 대단하단 말밖에는 할말이 없군요.
07/12/12 16:40
수정 아이콘
음, 물론 규율은 지켜야 하겠지만 15분 먼저 나간 것 때문에 2억 5천 연봉 받는 팀 최고의 에이스를 한달
동안이나 경기 못 나가게 한다는건 조금 심한거 같기도 하네요. 먼저 연습시간을 나간 이유도 다른 것도
아닌 공적인 일 때문에 가는건데 말이죠. 무슨 여자친구 만나러 간다거나 개인적인 볼일 때문에 그랬다면
수긍은 가겠지만 제 생각은 약간 심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규율이란건 하나의 권장사항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최소한의 제지선이랄까요? 거기서 약간
의 융통성을 부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도 아니고 아직 10~20대의 젊은 청춘들인데 군대 가
기전부터 그렇게 꽉 조여진 생활을 매일 하는건 정말 고단한 일입니다.
김성제 선수와 같은 경우엔 당연히 규율에 의거하여 엄격히 처벌해야 하지만 이윤열 선수 같은 경우엔 경고
정도로 그쳤다면 좋았을꺼 같습니다. 고의도 아니었고 그렇게 해야만 했던 이유도 충분하니까요.
이유를 더 붙여보자면 2억 5천짜리를 한달동안 써먹지 못하는 아까움도 있구요. 위메이드 프론트진의 입장
에선 조금 가슴이 아플꺼 같습니다.하하
이윤열 선수 입장에선 이왕 이렇게 된거 개인리그에 매진해서 다시 양대리그 복귀를 위한 시발점으로 삼는
것이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이 될 것입니다.
그댈위한사랑
07/12/12 16: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봐준다면 팀의 후배들에게 좋게 보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뇌공이
07/12/12 16: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윤열 선수의 팬이지만
팀내 규정은 정확히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팀의 에이스이자 고참인 이윤열 선수이기에 더욱더 엄격히 적용된 듯 하네요.
이윤열 선수도 반성하고 있으니 최대한 빨리 징계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팀의 에이스인 이윤열선수를 과감히 규정에 적용시킨 위메이드폭스 김양중감독님도 대단합니다.
솔직히 저라면 절대 버릴 수 없는 이윤열이라는 카드를 살렸을 듯 ^^;;
윤태성
07/12/12 16:43
수정 아이콘
흠 글쎄요.. 처음에는 말소가 아니라 집으로 귀가조치까지 시킬예정이었다는데 이윤열선수
인터뷰는 그냥 말을 맞춘게 아닐지. 상식적으로 15분 빨리 연습끝냈다고 저렇게 강경하게
나가는건 말이 좀 안되죠.
지수냥~♬
07/12/12 16:46
수정 아이콘
규정 지키는건 좋은일이긴합니다만;;

그렇다고 겨우 15분떄문에 한달 경기를?

위메이트 만약 포스트시즌 탈락한다면 김양중감독 이것때문에 두고두고 까이겠군요
Dennis Rodman
07/12/12 16:46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그렇게 잘 못 행동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김양중 감독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규칙은 지켜야죠...........몰론 이윤열선수도 그것을 반성하고 있고요........

감독과 선수와의 불화가 걱정되지만.........평상시 이윤열선수 성격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하로비
07/12/12 16:47
수정 아이콘
15분... 위메이드 상당히 엄하군요. 너무 빡빡한 규율이 독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에이스이건 고참이건 간에 예외를 두지 않는 김양중감독 덕분에 위메이드의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팬 입장에서는 프로리그에서 한 달동안 못본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지만요...
새로운별
07/12/12 16:48
수정 아이콘
뭔가 사정이있는거겠죠

아마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서

본보기가 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팀에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선수도 저렇게 할 수 있다... 뭐 이런거 아닐런지
07/12/12 16: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런 규율이 있었다면 그대로 적용해야겠죠.
시범 케이스로 과감한 결정을 내린듯.
이윤열 선수도 얄짤없는데, 앞으로 다른 선수들이 뺀질거리는 일은 절대 없겠죠..
아니거든요
07/12/12 16:52
수정 아이콘
감독의 의사를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해요.
이윤열이라고 봐준다면 팀의 분위기가 흐려질 수 있겠죠,

양대리그가 곧 시작되니 거기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줄꺼라고 믿습니다.^^
찡하니
07/12/12 16: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규율 어긴게 좀 사소하긴 하네요.
원래 출국하러 공항갈때는 일치감치 준비해서 나서는게 상식이고..
윤열 선수와 코치진 사이에 서로 신경만 좀 썼다면 규율을 어기는 일은 없었을텐데요.
밀가리
07/12/12 16:55
수정 아이콘
예는 다르지만 창녀부르고 스섹파티한 호날두랑 비교되네요. 물론 호날두는 개인생활이니 팀에서 뭐라 할 수는 없는거고, 이윤열 선수는 팀규정을 어긴다고 했지만..
07/12/12 17:04
수정 아이콘
호날두는 전혀 상관없죠 팀 규율을 어긴 것도 아니고 그쪽 환경에선 그런 것도 애교로 쳐주는듯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니까요
제3의타이밍
07/12/12 17:11
수정 아이콘
아마 이윤열 선수 본인도 팀 분위기를 위해서 벌을 달게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happyend
07/12/12 17:11
수정 아이콘
오오!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걸 보는군요.
이윤열 선수,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사뿐히 이겼으니 그야말로 팀이 얼마나 빠릿빠릿 기강이 선 것인지 한눈에 보입니다.
역시....감독의 최고 자질은 리더쉽이군요.
물론 엔투스 빠인 저로서는 그저 조규남감독님의 리더쉽이 최고입니다만^^;;;
스피넬
07/12/12 17:11
수정 아이콘
팀이 이겨서 좋아했는데 생각도 못했던 소식이군요..;;
감독님 결정이니 존중해야겠지만, 아쉬움도 크네요 ㅠㅠ 한달... 얼른 지나갔으면...
07/12/12 17:17
수정 아이콘
오히려 팀내 에이스이자 스타 역사에서도 레전드인 이윤열 선수에게까지 그렇게 칼같이 적용하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에게 선례를 남길 수 있는 거죠. 무엇보다 규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요. 물론 인터뷰상만으로 보면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어긴 건 어긴 건데 에이스라고, 별 거 아닌 거라고 해서 넘어가면 계속 그럴 수 있으니까 과감하게 결정한 건 오히려 좋은 모습이라 봅니다.

그리고 뭐... 이윤열 선수 본인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개인리그에 힘을 쏟는 계기도 될 수 있겠죠. 물론 주전 선수들의 연습을 도와주기야 하겠지만 압박감은 좀 덜할 테니까요.
아소심행
07/12/12 17:19
수정 아이콘
우째 이런일이! ㅠ 그러나 김양중감독님의 결정에 좋은 뜻이 있으리라는것을 믿습니다. 이윤열+ 위메이드 화이팅!
Fabolous
07/12/12 17:44
수정 아이콘
삼성 조사하는 검찰도 좀 이랬으면 좋겠네요 김양중감독처럼 예외없이.
Grateful Days~
07/12/12 17:4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감독과 이윤열선수가 개인면담해서 무슨말이 오갔는지도 약간 느껴지는데요. 불화같은 면은 다 생각하고 방지하면서 행동한거라 생각합니다 김양중감독은.
07/12/12 17:55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팬으로서 김양중감독의 판단이 잘못됐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달간 프로리그에서 볼 수 없겠지만 위메이드 포스트시즌 진출 꼭 이뤄내길 바랍니다.
김효경
07/12/12 18:08
수정 아이콘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 거죠. 김양중 감독의 소신이 빛나네요.
모짜르트
07/12/12 18:23
수정 아이콘
숙소에서 아예 쫓겨난것이면 몰라도 오히려 이윤열 선수에게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개인리그에 집중할 여력이 더욱 생기니 말이죠.
오르페우스
07/12/12 18:54
수정 아이콘
그 팀의 에이스선수라도 규율을 어기면 그에 상등하는 처벌을 해야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METALLICA
07/12/12 18:56
수정 아이콘
감독의 결정이니 따라야죠. 규정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원맨 혹사, 이런 소릴 듣던 이윤열 선수라 프로리그에서 한발짝 떨어져있는게 반갑기도 하네요.
시간을 잘 활용해 실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로 만들어야죠.
이윤열 선수 화이팅 입니다.
장딴지
07/12/12 19:35
수정 아이콘
규율을 어겼다고 위메이드에서 이윤열을 빼다니..

결단력이 대단한데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에이스니까 스타플레이어니까 봐준다면 규율은 의미가 없어지죠.
폭주유모차
07/12/12 19:48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폭스 조만간 쭉쭉치고 올라갈꺼 같은데요. 김양중감독님 정말 옳으신 결정입니다.
챨스님
07/12/12 20:34
수정 아이콘
내용과 댓글을 쭉 보니 옳은 결정을 내린 거 같습니다만 한 달 동안 위메이드 경기는 오늘처럼 열심히 찾아봐지진 않을 꺼 같네요.
아~ 윤얄이~ 한달이나 못 보는겨? ㅜㅜ
07/12/12 23:26
수정 아이콘
읍참마속 이 생가나네요,
몽달곰팅
07/12/12 23:59
수정 아이콘
15분 지각한 걸로 엔트리 말소라...팀을 다잡기위한 강수인데, 이윤열선수 공백 못메우면 그 책임은 감독이 지겟죠.

일단 두고봐야할 듯. 어떤 결과가 나오냐에 따라서 찬반이 갈릴테니....
한달동안 못보는 이윤열선수 플레이가 그립겟군요..ㅠㅠ
해랑사
07/12/13 00:12
수정 아이콘
거꾸로 생각해서,
만약 팀내에 '연습시간 어길시엔 무조건 귀가조치'라는 규칙이 있었다면,
오히려 이윤열 선수니까 봐준것일지도 모르죠...
대호야
07/12/13 02:59
수정 아이콘
저도 해랑사님과 같은 생각인데
위메이드 폭스가 엄격한 규율로 연습시간 1분이든 1시간이든 지켜지지 않으면
귀가조치 라는 규칙이 있는것 같습니다
기사에도 언급이 됬었고

이윤열 선수이기 때문에 그리고 개인적인 용무도 아니라 행사차 먼저 자리를 뜬거라
한달 엔트리 제외를 한거 같네요
비공개
07/12/13 08:58
수정 아이콘
엄격한 규율을 정했고 규정에 따라서 이윤열 선수를 말소시킨거라면 그 부분에 대해선 잘 했다고 칭찬해야 겠지만...
15분 지각때문에 1달동안 엔트리에서 말소된거라면 이건 규정 자체가 너무 빡빡한 게 아닌가 싶네요. -_-;
묵향짱이얌
07/12/13 12:01
수정 아이콘
어떻게보면 김양중감독으로썬 최고의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팀의 기강확립, 한동안 부진했던 이윤열선수에게 자극제도 되고 팀의 에이스로써 개인리그에 매진할수있는 시간부여..
암튼 다음시즌 이윤열선수의 개인리그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잃어버린기억
07/12/13 12:11
수정 아이콘
김양중감독이라고 에이스 이윤열을 빼는데 마음이 편했겠습니까.
어려운 결단이였고, 과연 이게 폭스의 발전에 도움을 줄지는 의문이네요.
개인적으론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오렌지
07/12/13 15:40
수정 아이콘
규칙이 있으면 누구냐에 상관없이 지켜져야 하는것은 맞겠지만
그 사안의 심각성과 팀의 상황등을 따져봐서 융통성 있게 적용해도 될터인데
현재 상황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느냐 마느냐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팀 간판 에이스 선수를 빼버리는건
판단미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식의 징계를 고려하던지 아니면 징계유예를 해서 다음시즌 초반에 제외한다던가
하는 유연성을 발휘 했을수도 있었을 텐에요..아쉽네요
07/12/13 15:52
수정 아이콘
nachal //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입니다만; 읍참마속은 일본식 사자성어....랄까요. 원래는 휘루참마속입니다. 그냥, 잘못쓰이는것은 알려야한다는 생각에 적습니다ㅎ
XiooV.S2
07/12/13 16:17
수정 아이콘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거니까... 김양중 감독 멋진거 같네요. 이윤열 선수도 반발없이 따라주는거 보면 멋진거 같구요. 하여간 위메이드 화이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61 줄타기와 뒤집기, 박서의 매력 [21] 설탕가루인형6223 07/12/12 6223 2
33160 악마는...... [6] 테크닉션풍5373 07/12/12 5373 0
33159 1년전 wp 랭킹과 현재의 wp 랭킹 [9] fd테란24973 07/12/12 4973 2
33158 박성균에 대해서... [14] fd테란26703 07/12/12 6703 7
33157 Starcraft Stocks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6] 프렐루드4896 07/12/12 4896 2
33156 적절한 타이밍에 프로리그의 포스트 시즌 진출팀을 다같이 예상해봅시다. [7] 김광훈4370 07/12/12 4370 0
33154 몇연승,몇연패인지 알려주라!! [6] 못된녀석4130 07/12/12 4130 0
33153 이윤열선수 엔트리말소? [68] 이민재46287 07/12/12 46287 1
33152 유쾌한 승리의 활극을 펼쳐라. [11] TaCuro4326 07/12/12 4326 2
33151 곰TV로 보는 07시즌 명경기들. 그리고 이성은 [14] Leeka7024 07/12/12 7024 0
33150 정말 판타스틱한 테테전이네요. [52] SKY9211531 07/12/11 11531 1
33149 총사령관, 혁명가 패밀리언 성역에서 일합을 겨루다.... [26] 프렐루드7028 07/12/11 7028 2
33148 택뱅록 4강 기념. 1) 07년 송병구의 전적 총정리. [56] Leeka7856 07/12/10 7856 0
33147 2군 리그가 출범한다고 합니다. [53] 찡하니8412 07/12/10 8412 1
33145 So1 그리고 EVER 2007, 그 안의 르까프 오즈 [23] Artemis7074 07/12/09 7074 11
33142 2007.12.09일자 PP랭킹 [6] 프렐루드4534 07/12/09 4534 0
33141 KTF. MBCgame HERO의 팬이지만 응원합니다. [6] 택용스칸4418 07/12/09 4418 0
33140 KTF 올해 신인은 대박이네요!! [35] 유남썡?8545 07/12/09 8545 0
33139 광안리 그랜드파이널 추진 & 팀배틀 실험 [13] 삭제됨4504 07/12/09 4504 0
33138 07 후기. 현재까지의 멥 벨런스 살펴보기. [11] Leeka4402 07/12/09 4402 0
33137 프로리그 이야기 (오늘의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제도 개선 방안, 이제동 선수의 별명?) [35] 종합백과6455 07/12/08 6455 0
33136 ZvsP. 사기유닛 `커세어`를 더한 지상맵에서의 섬맵운영화 [35] naughty7759 07/12/08 7759 3
33134 이제동 선수 별명 총정리.. [136] 메렁탱크8035 07/12/08 80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