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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0 15:06
다른건 몰라도 문준희선수얘기는 무슨 말이죠?
설마 루머로 떠도는 연봉 300? 그래서 은퇴? 문준희선수는 연봉협상기간보다 한달이나 전에 이미 게임 그만두고 숙소를 나갔다고 하던데요
07/05/10 15:08
봉산탈춤 // 그니깐 박지호 선수 이야기죠; 역시 제가 글이 너무 뭉뚱그려서 넘겨버려서 제대로 이해 못하신 듯 하군요 ;ㅅ;
완전소중뱅미 // 그거 완전 루머인가요;; 정말 그렇다면 지대 낚였군요 - 파닥파닥
07/05/10 15:14
박지호선수에 대한 얘기였군요.. 아! 죄송요! 그런데 박지호 선수가 5천만원에 재계약 한걸로 알고 있는데,, 주장으로서 적은액수인가요?
07/05/10 15:20
우선 완전한 기사가 뜨기전에는 이런저런 루머들에 휩쓸리면 안되겠더라구요
사실 박성준선수나 김택용선수 연봉같은건 스갤에서 '관계자'라는 닉넴으로 누군가가 글 올려놓은게 출처인데 또 그 이후에 또 다른 관계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다른 정보를 올리기도 했지요. 정확한 정보를 알기 전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엠비씨팬이고 박성준선수가 안타깝고 왠지 내치는듯한 인상으로 보이는것도 안타깝지만 우선은 신중해야죠. 근거없는 루머를 신용해서 애꿎은 사람들 피해안주려면요.
07/05/10 16:30
완전소중뱅미님 말씀이 맞습니다.
루머에 휩쓸려서 지금 상황이 더욱 악화된것입니다. 김택용 선수는 박성준선수보다 더 연봉이 높다는 이유로 엄청난 안티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요즘 떠도는 루머는 박성준 선수보다 낮은 연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확실치 않은 사실에 많은 엠비씨게임 선수들이 한꺼번에 비난 당하고 있습니다.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팬심하나로 전혀 앞이 안 보이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07/05/10 20:50
와 Kainian님// 저와 비슷하신데요. 원래 골수임팬겸 티원팬이었가가 결승 패배때 부터 엠비씨를 눈여겨 보기 시작했죠. 확실히 비장미가 있었거든요. 그러다 결국 티원의 선택과 집중때 정떨어지고, 그 공격성에 반해 투신의 엠비씨를 작년 부터 응원하다가 이제 다시 집잃어 버린 지조없는 팬입니다.
물론 엠겜 프론트가 잘못했다든지의 그런건 아닙니다. 워낙 올드 팬이라 조직화된 프론트 보다 아직도 선수,코치진들끼리 형, 동생하는 그런 사이를 좋아하고 투신없는 엠비씨게임을 상상할수 없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케이티에프에 정 주려고 노력중입니다. 거기도 좋아하는 선수들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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