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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09 18:52
딱따구리/ 너무 과민 반응 아닙니까?
이길때 좋은것도 싫은것도 느낌 그대로 쓸수도 있는것입니다. 그것이 단지 너무 비난에 가까운 까임성이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이글은 그저 한유저에 심경변화적으로 보면 안되는건지?
07/05/09 18:58
고석현 선수가 이기길 바라지 않는다는 한 문장때문에 이런 오해를 받는군요 ;;;설마 진짜로 고석현 선수져라. mbc게임 져라. 이런 저주글로 보인건가요?;;; 그럼 제 글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얘기지만, 진짜 그런뜻으로 쓴게 아니라는건, 다 알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
PGR도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댓글에서 순간적으로 공격성이 드러나고, 거기다가 비꼬는 댓글. 순간적으로 짜증이 확 납니다. 글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겠지만;;; 뭐, 사족을 달자면, 비꼬는 댓글을 다신분은 프로필을 보니 아직 어린분이군요. 허허허 뭐 인터넷에서 나이따지는것도 우습지만 순간적으로 얼굴이 붉어지네요 ^^;;;
07/05/09 19:05
정말 억지를 누가 부리고 있는지, 유게에 누가 가야 될 지를 알고 그 말들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지금 글쓴 분이 왜 이 글을 썼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지도 않고, 게시판 한 화면이 다 찰 정도로 서글픈 주제에 대해서는 돌아보지도 않으시고 왜 이리 몇백만 광년 밖으로 날아가는 덧글을 다시는 것인지. 이것 참......
07/05/09 19:29
기쁘지 않다는 글을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있네요..
그것을 글을 쓰긴 모해서.. 댓글이나 달려고 왔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기쁘진 않네요..(1)
07/05/09 19:42
까일만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저 어떤 한 선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써의 안타까움을 표한 글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뭐, MBC게임 히어로팀이 이기는 것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히어로팀이 승리함으로 인해서 박성준 선수의 존재감이 서서히 희미해져간다는 것과, 그와 더불어 한 때 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시대를 이끌었던 이들에 대한 회고 정도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7/05/10 00:56
예전에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 염보성 선수가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오래되서 정확하게 생각나진 않고 좀 왜곡이 있을 순 있지만 "성준이형한테는 아무도 뭐라 못해요. 성준이형이 우승한 상금으로 저희들 먹여 살렸거든요. 저희도 성준이형한테 보답하고 싶어요"
근데 이게 뭔가요
07/05/10 02:36
제목하고 글하고 매치가 안되네요.. 제목에서만 보면 글쓴분이 mbc게임팬으로 보였는데,, 글에는 정작 KTF팬이면서 mbc게임은 그냥 대리만족해주는 팀에 불과하네요.. 이해불가!!
07/05/10 06:00
이해불가는 아니죠...
처음에 스타를 오래 봤다는 얘기를 하셨으니까요... 저 역시 스타를 꾸준히 보지만 좋아하는 팀은 3-4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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