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5 03:03:28
Name Jylovepz
Subject 무당저그??
오늘 결승전에 대한 결과를 방금 접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중 파포를 들러 마재윤 선수의 인터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왼쪽에 뜬금없는 박명수 선수의 결승전 맵 별 예상이 있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클릭해보았는데 박명수 선수의 결승예상이 나와있더군요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ONG&idx=16811 링크는 이곳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는 와중에 응? 이거 경기 끝나고 리뷰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완벽하게 제대로 예상했더군요.
마치 오늘 경기를 보고나서 예상을 한 것처럼;;
파포 댓글의 분위기도 처음에는 뜬금없다는 식의 반응이 많다가 예상대로 경기가 흘러가자 어느새 성지화되어가는 느낌입니다;;

테란 선수들의 예상은 빗나간 반면 박명수 선수의 예상은 그대로 적중해서 더 재밌네요.
마재윤 선수에게 진 선수들의 예상은 엇나간 반면 이윤열 선수에게 진 박명수 선수의 예상은 그대로 적중~ 뭐 별 다른 상관관계는 없겠지만;;
역시 저그 유저끼리는 뭔가 통하는게 있는 것일까요~

하여간 박명수 선수 오늘의 재밌는 결승을 더욱 재밌게 해주는 양념을 더해준 것 같네요
파포댓글처럼 스타토토라도 생기면 박명수 선수 대박나겠는걸요~

ps)박명수 선수 마스터즈도 예상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MSL은.... 예상이 필요할까요?? (확률의 압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vely-OBJ
07/02/25 03:10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의 예상도 예상이지만,
댓글의 변천 과정이 정말 최고죠.

처음에는 박명수 선수의 댓글을 '이..뭐..병..' 취급하더니 결승전이 시작되고
한 경기, 한경기가 끝날때마다 쏟아지는 찬사들-_-;;;
덕분에 까시던 분들 전부 버로우 타셨습니다.
블러디샤인
07/02/25 03:17
수정 아이콘
댓글이 양분되어있죠..
이제 성지가 되어버린..;;
Thanatos.OIOF7I
07/02/25 03:31
수정 아이콘
댓글 10분째 보다가 이거 한줄보고 뒤집어 졌습니다
------------------------------------------
교촌치킨 신매뉴 무당치킨

.........무슨 소스를 넣을까요>ㅗ<;;;;
라이크
07/02/25 04:02
수정 아이콘
무닭명수 !!
하늘유령
07/02/25 04:29
수정 아이콘
미래의 해설자 무당 명수
07/02/25 04:47
수정 아이콘
무닭명수 원츄!!!
07/02/25 04:50
수정 아이콘
무닭명수 김캐리와 앙숙인가...
07/02/25 08:43
수정 아이콘
헐...진짜 소름끼치게 정확하네요.
무닭명수...갑자기 치킨집서 주는 무가 먹고 싶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595 티원도 이번 마재윤 선수 우승을 보고 '선택과 집중'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36] 김광훈6462 07/02/25 6462 0
29594 논란의 여지가 많은 김택용 선수의 태도 [45] 발업리버8369 07/02/25 8369 0
29593 김택용 선수, 당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세요. [30] 거품4877 07/02/25 4877 0
29591 김택용 선수에게 조언, 1경기에 목숨을 걸어라!! [28] 김광훈4164 07/02/25 4164 0
29590 롱기누스/리버스템플에 관해서. [24] Boxer_win5151 07/02/25 5151 0
29589 슈파 5회는 언제 열리는가? [25] SKY924253 07/02/25 4253 0
29587 제 관점에서 바라본, 마재윤의 테란전 운영 [24] A.COLE6371 07/02/25 6371 0
29586 오락실과 게임에 관련된 추억, 얘기해봅시다. [21] 원팩입스타™4181 07/02/25 4181 0
29585 이윤열은 이제 프리스타일이 필요하다 [20] LOSY3591 07/02/25 3591 0
29583 이윤열vs마재윤 1경기 롱기누스2 마재윤의 라르고 그리고 프레스티시모 [15] 그래서그대는4803 07/02/25 4803 0
29579 스타크 역사상 가장 난해한 미스테리 마재윤. [14] 전장의 지휘자6207 07/02/25 6207 0
29577 오랜만에 올리는 관전평 [16] 아유3887 07/02/25 3887 0
29576 나의 그리운 저그여. [4] Jnine3607 07/02/25 3607 0
29575 '마재윤'의 시대인가? '저그'의 시대인가? [24] JokeR_5858 07/02/25 5858 0
29574 우회하는 병력을 막아라. [13] 레스베라트롤3674 07/02/25 3674 0
29573 대세는 심리전 ... ? [7] 3673 07/02/25 3673 0
29571 06년 저그 3해처리 레볼루션! 07 테란도 새로운 것을 개발해야 한다. [23] 스갤칼럼가4462 07/02/25 4462 0
29570 왜 사기맵인가 절실히 느껴지는 한판.. [39] 라구요7374 07/02/25 7374 0
29569 테란에게도 재발견이 필요하다! [14] 신병국3663 07/02/25 3663 0
29568 이번 OSL에서 이슈가 된 선수들 [6] 하늘유령4116 07/02/25 4116 0
29567 테란의 대 저그전 궁극의 전략 [11] 준혁3724 07/02/25 3724 0
29566 김택용~~~ 대기적을 창출하라~~~~ [11] 처음느낌4133 07/02/25 4133 0
29565 무당저그?? [8] Jylovepz3793 07/02/25 37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