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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18 23:36:58
Name love
Subject 대한민국게임대상 문제에 대해..
게시판에 보니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대해 글을 남기고 계시는데 그중 올해의 게이머 상에 이윤열선수가 받은 거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협회에 대해 욕을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게임대상 주최나 주관에 혐회는 속해 있지 않습니다.
뭐 전문가들에 협회관계자가 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모든 게임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협회 소속의 관계자는 1~2명정도만 포함이 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원수로 수상 당락을 결정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봤을때 마재윤선수보다 이윤열선수가 더 돋보였다고 보여 뽑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올해의 게이머 수상이 이윤열 선수로 결정된 이유는 홍보의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게임팬들은 올해의 게이머상에 마재윤 선수가 수상을 할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언론 등에서 마재윤 선수의 msl3회 우승보다는 이윤열선수의 골든마우스 획득이 더 많은 홍보가 됐습니다. 특히 온게임에서는 계속 골든마우스에 대해서 계속 나오고 있었죠..
올 두 선수의 성적을 비교하면 마재윤 선수가 뛰어날수도 있지만 아직은 이스포츠 판이 모든것이 성적으로 대변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성적과 홍보 마케팅 이 세가지가 조화가 되야 확실하게 띄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마재윤 선수에 비해 위 세가지가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의 수상결과는 홍보의 결과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2월 협회의 랭킹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을 합니다
랭킹은 이미 지난것이라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는 싫지만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이윤열선수의 수상에 대해 생각을 한것을 써봤는데..
정리가 안됐는데..적당히 이해해서 봐주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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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k mini
06/12/18 23:37
수정 아이콘
리플로쓰셔도 충분할듯...
항즐이
06/12/18 23:41
수정 아이콘
리플로 옮겨주시는 것이 적합합니다.
06/12/18 23: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찝찝합니다.
올 한해는 마재윤을 이겨라였는데 말이죠.
마재윤을 이기면 신인선수도 a급선수 명단에 들어가고,
마재윤이 나오면 상대가 어떻게 할까하면서 기대하면서보고,
이번엔 지겠지,지겠지하면서 보고..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마재윤이 올한해의 주인공이었습니다.
06/12/19 00:10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 정성들여 쓴 글인데... 댓글이 좀 비 매너군요... 요새는 정말 여기나 스겔이나 별반 차이 없다는... 욕만 안할 뿐... 오늘 문제가 된 일로 인해 쓰여진 글 보다보니.... 다 자기 말만 할 줄 알지 남의 말을 듣거나 존중하려하는 자세가 부족해 보입니다.
포로리
06/12/19 00:10
수정 아이콘
깔끔한 글이네요.. 이해하기도 쉽고.. 전 개인적으로 마재윤 선수처럼 실력이 너무 좋은 선수를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보니까.. 이윤열 선수가 약자가 되는 상황에서 올라가는.. 뭐 그런것 .. 좋습니다..
한가지 트집을 잡는다면.. 글에서 자신의 생각을 같습니다로.. 표현하는것은 좀 좋지 못한 표현입니다.. 전 왜 그게 문법상 잘못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생각이 어떨것 같다.. 라고 표현하는게 잘못되었다더라구요.. 되도록 안쓰려고 노력중.. .. 네..
삽마스터
06/12/19 00:1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06/12/19 00:22
수정 아이콘
정리차원에서도 괜찮다고 봅니다.
서브제로
06/12/19 00:23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나 업적으로나 마재윤 선수가 이윤열 선수보다는 올해 잘한건 사실입니다.
단, 지금 근 한달째 반복되는 지겨운 이 이야기는 어느정도 마무리 짓고 (게시판 논쟁이 한달동안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협회주관 시상식 결과가 나올때까지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팬들에게 공감을 못받는 시상식은 당연히 도퇴됩니다. 이번 게임대상의 결과는 대부분의 팬들에게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은 앞으로 이 시상식이 스타팬의 일정량의 무관심으로 보답 받을겁니다.
이런 별 의미없는 시상식은 관심 꺼 주고 본론을 기다립시다.
06/12/19 00:24
수정 아이콘
댓글이 좀 비매너가 아니라...공지사항에 보면 충분히 수긍할만한 댓글인듯하네요;;

여지까지 논란됫던 점을 깔끔하게 정리했다기 보다 개인적인 생각인것처럼 보이는데;
KnightBaran.K
06/12/19 00:26
수정 아이콘
주객이 전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홍보나 마케팅이나 같은 것은 대중이 따라가야하는 면이고 오히려 제대로 된 성적으로 선수의 한 해 이룬 바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줘야 하는 것이 이런 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제의 상도 아니고 선수에게 선수가 이룬 업적으로 상을 주는데 홍보니 마케팅 운운하시다니요. 그것이야말로 이스포츠가 스포츠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듯한 느낌입니다. 2003년 이윤열 2004년 최연성 2005년 박성준.....사람들 대다수가 끄덕였습니다.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 올해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의 1번을 읽어볼때에 이렇게 새로 글을 쓰시는 것은 운영자의 의도에서 벗어난 것이니 삭제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6/12/19 00:27
수정 아이콘
나중에 Kespa에서 주는 상에서 마재윤 선수 못타면 완전 난리날 분위긴데요? 몇몇 ....
서브제로
06/12/19 00:28
수정 아이콘
위 댓글이 비매너가 되는 이유는..
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리플로 남기지 않고...
'댓글로 남겨도 충분할듯' 이라고 남기기 때문에 비매너가 되는겁니다.
공감이 된다면.
'대체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댓글로 남기셔도 충분할것 같네요' 라고 하거나
공감 안된다면 공감이 안되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남기고 댓글로도 충분하다는 리플을 다는 기본 센스(매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6/12/19 00:32
수정 아이콘
댓글이 비매너인 이유는 가끔 말도 안되는 의견으로 이윤열 선수를 옹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프로리그 다승왕 한번 , 온게임넷 우승 한번이 Msl 우승2번 프로리그 전후기 13승4패의 어마어마한 승룔을 자랑하는 마재윤 선수가 이윤열 선수한테왜 밀리는거죠? 도대체 뇌가 있으신 분들인지 궁금한니다. 이윤열선수를 옹호하시는분들 답변 제발 부탁드린니다.
06/12/19 00:34
수정 아이콘
gateway 님 당연한것 아닌가요?
Kespa마저 마재윤선수가 못타면 당연히 난리가 나야 정상이죠?
???
스타좋아
06/12/19 00:35
수정 아이콘
진짜 당연히 난리 나야지요.. 그런 불행한 사태는 안 벌어지기를...
06/12/19 00:35
수정 아이콘
S'mith 님// ""뇌가 있으신지 궁금하다" = 뇌가 없다"라는 식의 표현은 너무 과격하신거 같네요.
네버마인
06/12/19 00:35
수정 아이콘
S`mith// 바로 이런 글 때문에 게시판에 쓸모없는 말꼬리 논쟁이 시작되는 겁니다.
뇌가 있으신 분들인지 궁금하다뇨. 상대에 대한 예의는 논쟁에 있어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06/12/19 00:41
수정 아이콘
가정이지만 만약 곧 있을 양대리그 다 떨어지고 피시방으로 가도 3월에 있을 수상에서 올해의 게이머 상 탈 수 있을까요? 와중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다른 선수들이 우승을 추가하게 된다고 할 때, 그럴 때 마재윤 선수가 타면 그거야 말로 비정상입니다. 벌써부터 누가 타야만 한다는 건 있을 수도 없는 것이지요. 그 때가서 누가 상 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지금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올해 우승을 한번이라도 한 사람이 이번에 또 우승하거나 할 때는 그 사람이 탄다고 해도 할 말 없는 겁니다. 마치 무슨 마재윤선수 몰아주기라도 하는 것 같네요.. 다들..
06/12/19 00:41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궁금한니다. 이윤열선수가 상을 타도 된다고 옹호하시는 님들이 뇌가 있으신지 없으신지.. 물론 이말이 논란이 될수는 있지만 저는 정말 궁금하군요. 그분들의 뇌가 있는지 없는지
06/12/19 00:43
수정 아이콘
다승왕 한번, 우승 한번 - 엄청 깎아내리는 어투
어마어마한 승률, 뇌가 없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저런 과장되거나 과격한 표현을 자주 사용하지요.... 남이 하는 의견은 다 말이 안되는거죠...
Stay There
06/12/19 00: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가 있고 기준이 되는게 있는거죠...
저도 역시 이번엔 마재윤선수가 당연히 탈덴데..라 생각했는데..
좀 당황스럽지만...
거기다 대고 뇌가 있느니 없느니 말도 안되는 댓글이 달리는걸보니
참 우습기 그지 없군요^^
06/12/19 00:48
수정 아이콘
S`mith님//저는 뇌의 유무를 떠나서..님의 인격과 학력이 의심갑니다.
저는 4년제 대학나온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06/12/19 00:48
수정 아이콘
gateway님 저는 이윤열선수를 마재윤 선수랑 상대적으로 비교한것 뿐입니다. 아 그리고 저도 이런걸로 논쟁하기 싫군요. 알았습니다. 이윤열선수는 게임대상을 탈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된니다. 이제 만족하셨나요? Kepsa에도 이윤열선수가 대상탔으면 좋겠군요?
06/12/19 00:5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뇌가 없다는 말은 반성하겠습니다.
저로써는 이윤열 선수가 상을 타도 된다는 분들의 의견이 너무나도 황당한 나머지 과격한 표현을 쓴건 사과하겠습니다.
저떄문에 감정 상하신분들은 정말 죄송한니다.
06/12/19 00:55
수정 아이콘
S`mith// 누가 Kespa에서 이윤열선수가 타면 좋겠다고 한마디라도 했나요? 이제 그저 좀 자중하자는 취지로 저도 공격한번 했을 뿐입니다. 이제 잘 시간이기도 하네요.
信主NISSI
06/12/19 00:57
수정 아이콘
S`mith//
뇌없는 사람입니다. 황당하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논쟁하기 싫으신데 논쟁으로 끌어들여서 죄송합니다.
이윤열선수... 올해 그렇게 못했는지, 오늘 수상하고 나서 알았습니다. 축하의 말이... 한마디도 없네요. 저래도 해야겠어요. 축하드립니다.
06/12/19 00:58
수정 아이콘
gateway님 저는 귀찮아서 이런 논쟁하기 싫습니다.
저가 거짓말을 왜 하겠습니다까? 몇몇의 이윤열 선수를 옹호하시는 님들이 저런말을 했으니 저가 이런글을 달지요? 이제 논쟁그만하죠.
06/12/19 00:59
수정 아이콘
nissi님 저는 이윤열선수가 못했다는 말은 하지않았습니다.
글좀 똑바로 읽어주세요.
폭주유모차
06/12/19 01:04
수정 아이콘
S`mith//뇌없단한마디로 여러분 낚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낚시질은 스겔에서나 하시기 바랍니다.
06/12/19 01:05
수정 아이콘
이제 막나가는 군요.. 논쟁하지 말도록 하세요.. 진짜로..
06/12/19 01:05
수정 아이콘
일등상이 아니라 우수상이기에 이윤열 선수가 받아도 이해할 수 있고 또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kespa에서 올해의 게이머상을 수상함으로써 오늘의 아쉬움을 달랬으면 좋겠구요.
06/12/19 01:09
수정 아이콘
폭주유모차님 - -?
저는 직접적으로 누굴 비난한적도 없고 그 말에 대해 사과까지 했습니다.
오히려 님의 리플이 간접적으로 pgr에서 나가라는말로 들리는군요.
저는 직접적으로 말하겠습니다. 폭주유모차님 님이나 스갤에 가세요 ^^
그리고 낚시질이라뇨?
님같이 황당한 분은 오랜만에 보군요.
Carte Blanche
06/12/19 01:11
수정 아이콘
gateway님이 논쟁의 중심에 계신거 같은데요-_-;
이윤열 선수의 노력이 폄하되지 않기를 바라시면 말도 그렇게 해주셔야지요
06/12/19 01:33
수정 아이콘
까르뜨님..// 저 그 브랜드 참 좋아하는데^^;;; 바지도 두벌 있고.. 그런데 지금 논쟁,.. 아니지. 소모적인 낚시질의 주인공은 게이트 웨이님이 아니신 듯 한데요..스미스..님이 실수하신 건데^^;
Carte Blanche
06/12/19 01:38
수정 아이콘
Kespa에서 주관하는 상을 못 받는다느니..이런 말을 넌지시 던지신 게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아서요.
철민28호
06/12/19 01:54
수정 아이콘
요샌 피지알이 스갤보다 재미있습니다
WizardMo진종
06/12/19 02:02
수정 아이콘
철민28호//동감합니다.
06/12/19 02:12
수정 아이콘
철민28호 WizardMo진종
전 피지알에서 이런분들이 젤 싫더군요. 직접 대화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마치 위에서 내려다보듯
댓글단 사람들 모두 바보만들면서 비웃기나 하는분들. 그런데 이런분들 가만보면 정해져 있습니다.
모또모또
06/12/19 10:46
수정 아이콘
저 또한 마찬가지의 기분 이윤열선수가 무슨;;; 올해의 프로게이머 5손가락을 뽑았다 해도 거기에 확실히 든다고 말하기 힘든데;;
대인배백작
06/12/20 00:03
수정 아이콘
현경 // 동감합니다.
WizardMo진종
06/12/20 01:41
수정 아이콘
대인배백작 //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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