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omicreader.org/cr4339/main.html

이 곳에서 올해를 빛낸 만화를 시상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상, 단편상, 신인상, 온라인상, 심사위원상이 있는 듯 싶은데요

2002년 대상 서문다미의 '그들도 사랑을 한다.' (모르는 만화;;)
2003년 대상 정철연의 '마린 블루스'
2004년 대상 강풀의 '순정만화'
2005년 대상 강도하의 '위대한 캣츠비'

예전 온라인 만화상은
2002년 권윤주의 '스노우 캣'
2003년 정철연의 '마린 블루스'
2004년 강경옥의 '버츄얼 그림동화' (제가 못 본 만화군요 -_-a)
2005년 안빈군의 '앙골모아'
였습니다.

투표 방법은 회원가입후 투표하기 -> 후보작 추천에 가시면 예선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근래들어서 한국의 만화작가들은 참 힘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잘나가시는 분들은 잘 나가지만 그렇지 못하신분들은 만화 대여점이나 만화방으로 인해서 인세는 많이 받지 못하고 연재료도 얼마 받지 못하거나 아예 받지 못하고 연재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생활을 위해서 다른 직업을 가지고 만화를 그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분들을 독자들이 전부 서포트는 못할지 몰라도 이렇게 돈이 안들고 회원가입만 하면 가능한 투표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 생각엔 강풀님의 '타이밍'과 '26년'으로 인해서 초강세가 예상되며 그외에는 구로막차 오뎅 한개피, 불친절한 혜교씨, 삼국전투기, 아스피린, 골방환상곡, 군자동 그녀들, 남아돌아, 삼봉이발소, 죽는 남자가 좋군요..=_= 솔직히 어느걸 찍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다들 한표씩~~ 누굴찍었는가 리플로 얘기해도 재밌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