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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1 12:00:16
Name 강량
File #2 케스파11월랭킹.jpg (0 Byte), Download : 398
Subject Kespa 11월 랭킹이 떳네요.


그동안 1위 자리를 고수했던 조용호선수가 사이언배 우승점수가 사라지면서 3위로 물러나고 마재윤 선수가 드디어 1위가 되었습니다.

조용호 선수는 아쉽지만 지난 7월에 1위자리에 등극한 후 4개월만에 3위자리로 떨어졌네요.

이번에 1위가 된 마재윤 선수는 이번 프링글스배 시즌2에서도 4강에 올라와 있으니 당분간 1위자리는 유지할 것 같네요.
한쪽 리그에서만 잘 한다는 소릴 듣고 있지만 그래도 그쪽 동네에서는 워낙에 최종보스이고,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CJ의 팬으로서 앞으로도 쭉 1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재윤 선수의 1위 자리를 위협할 만한 선수로는 변은종/이윤열/강민 선수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변은종 선수도 참 조용하면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주고 있네요.

그 외 가을을 맞이한 오영종선수와 생애 첫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간 심소명 선수의 랭킹도 급상승했네요.

음... 박정석/박용욱/서지훈 선수가 20위권 후반에 있는 것도 가슴이 아프고 박지호선수의 슬럼프도 아쉽긴 합니다.

마재윤 선수의 1위자리가 어디까지 갈런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ps) 랭킹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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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Life
06/11/01 12:0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드뎌 1위 했군요. 축하합니다.
변은종선수가 2위라는게 놀랍네요. 결승전 경력이 없음에도 2위까지 치고 올라오다니..
확실히 꾸준히 잘하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06/11/01 12:05
수정 아이콘
따로 올라온 개인전 랭킹을 보니 변은종 선수가 1위더군요... (2위 강민. 3위 마재윤) 4강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게 트라우마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김연우
06/11/01 12:11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가 왜이리 안 와닿죠;;
백두급호랭이
06/11/01 12:14
수정 아이콘
1,2,3위가 저그군요. 테란은 이윤열, 토스는 강민. WCG는 점수에 안들어가는건가요? 최연성선수의 급락도 눈에띄네요.
Mr.Children
06/11/01 12:15
수정 아이콘
담달랭킹은 마재윤선수의 결승진출 여부에 따라 갈리겠네요.

강민이 과연 드라마를 쓸수있을것인지...
러브젤
06/11/01 12:16
수정 아이콘
진정한 본좌의 탄생이군요. 축하합니다 마재윤선수.
06/11/01 12:17
수정 아이콘
WCG포인트는 줄었다더군요.. 뭐 양대PSL이란걸 생각한다면 적절한 순위변동인 듯.
06/11/01 12:18
수정 아이콘
개인전 랭킹 1위 변은종선수라면.

확실히 우승만 못했을뿐 강력하군요
스타대왕
06/11/01 12:18
수정 아이콘
10위권안에 유일한 프로토스 강민
백두급호랭이
06/11/01 12:1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1위부터 6위사이에 양대리그 4강에 올라와있는 선수가 4명이나 있어서 그 결과가 12월랭킹과 연말 이스포츠대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 같네요. 봄여름 잘해오다 가을부터 힘이빠져버린 조용호 선수가 조금 안타깝네요.
백두급호랭이
06/11/01 12:20
수정 아이콘
JHfam님//개인전랭킹1위는 조용호 선수입니다. 변은종선수는 2위더군요.
솔로처
06/11/01 12:22
수정 아이콘
천하는 저그의 것이네요. 1,2,3위가 저그라..이런 적이 있었던가-_-
김연우
06/11/01 12:25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하네요.

파이터포럼에 있는 순위에는

마재윤 -조용호-이윤열-변은종-강민 순으로 조용호,이윤열 선수에게 100점이 가산되어 있더군요
06/11/01 12:34
수정 아이콘
/백두급호랭이님
지금은 kespa 에서는 개인랭킹 1위가 변은종선수라고 잘못 기재되어 그랬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잘못 알게 되고 저도 덩달아.
jjangbono
06/11/01 12:35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는 이제 우승이 필요한데....
06/11/01 12:35
수정 아이콘
파포에 올라온 기사를 보니 케스파 홈페이지의 랭킹순위표가 잘못되었다는 데요.... 파포의 랭킹순위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06/11/01 12:3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참 공식사이트에서 오히려 순위가 잘못 올라가다니.
오우거
06/11/01 12:3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만 올라올 수 있으면
과거에 박성준 선수의 11개월 연속 1위도 무난히 깰듯한 느낌.....
(안심아~넌 언제 다시 1등 할래?? ㅠ.ㅠ)
벨로시렙터
06/11/01 12:44
수정 아이콘
변은종선수,, 헉 !; 이라는 소리밖에 안나오는 결과 ;
블랙호빵
06/11/01 12:47
수정 아이콘
우와우~ 변은종 만세이~
higher templar
06/11/01 12:56
수정 아이콘
파포(파이터포럼랭킹이라는건 알겠는데)는 뭐고 케스파랭킹은 뭐고 어디가 잘못됐고 개인전 랭킹이 마재윤이 1위인지 변은종이 1위이진 정리해주실분 계신가요? 댓글보니 더 헷갈리네요. 저위에 순위표가 틀린것인가요?
06/11/01 13:00
수정 아이콘
파포 기사에 따르면

kespa에서 이윤열, 조용호에게 100점을 계산 못하는 실수등을 이유로 kespa랭킹이 뒤섞인거 같습니다. kespa 공식 랭킹을 파포도 같이 발표하는 건대 파포는 제대로 발표했고 kespa는 계산을 잘못해서 순위가 뒤바뀐 거죠. (그렇게 본다면 파포는 굳이 퍼오지 않고 kespa 점수 계산 방식에 따라서 자체적으로 발표한다는 말이겠네요. 좀 특이하네요.)

결론은 kepa 공인랭킹이 공식 사이트에서 계산을 잘못해서 현재로서는 파포에서 보여주는 랭킹이 정확한 수치라는 거죠.
WordLife
06/11/01 13:04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 말씀대로 파포가 정확한거라면..
변은종선수는 4위군요. 변은종선수 팬분들은 아쉬우실듯. ^^;;
06/11/01 13:06
수정 아이콘
4위라도 변은종 만세!!
06/11/01 13:42
수정 아이콘
헉. 협회가 순위를 액셀로 하나요 ?
얼마전에 엄청난 돈을 주고 시스템을 개발한걸로 아는데. -.-;;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공식랭킹을 펌하지 않고 자체 계산한다것도 많이 이상한 일이기도 하네요.
협회 관계자 분들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게습니다. ㅠ.ㅠ;;
06/11/01 13:45
수정 아이콘
지금 가보니 정정되어 있네요.
관리 시스템의 문제가 있는듯. ( 액셀로 하시면 안되요. ㅠ.ㅠ )
히로하루
06/11/01 15:23
수정 아이콘
오... 드디어 마재윤 선수가 1위를 차지했네요. 대단. 비록 반쪽에서지만 그 포스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있게해주는;;
분발합시다
06/11/01 15:36
수정 아이콘
오영종,심소명 순위상승이 덜덜덜
밥벌레
06/11/01 15:36
수정 아이콘
오, 전부 프로토스네요... 는 아니고
종족도 옆에 써주면 보기 편할텐데요. 원래 없었나요? 아님 없어진건가...
지수냥~♬
06/11/01 15:38
수정 아이콘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김성제 선수가 어떤 활약을 했나요 =_=?
분발합시다
06/11/01 15:4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홍진호선수도 지난리그 3위 했었는데 김성제선수 바로 위네요... 김성제선수는 프로리그에서 간간히 이겨서 그런건가? 이상하군요.
필요없어™
06/11/01 15: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활약이 있었죠. 메이저 진출 기록은 아직 남아있을테구요...
필요없어™
06/11/01 15:4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프로리그 활약이 거의 없었습니다.
필요없어™
06/11/01 15:46
수정 아이콘
개인전 포인트 : 홍진호 372.5 김성제 300.0
단체전 포인트 : 홍진호 210.0 김성제 250.5
수정된 순위표에는 홍선수가 김성제 선수보다 2계단 위에 있습니다~
지수냥~♬
06/11/01 15:48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10월달 프로리그 개인전 1승이데요 ㅡ,.ㅡ;
14일 대 노준동전 . 그외 리그에서 뭐 승리한껀수 있나요?
필요없어™
06/11/01 15:53
수정 아이콘
지수냥~♬님//
10월달 김성제 선수 단체전 점수가 248.0입니다.
케스파 랭킹이 몇개월 성적으로 산출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없어™
06/11/01 15:54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의 랭킹 상승은 다른 선수들의 하락(아래쪽 보면 말 다했죠.. -_-;;)으로 인한겁니다. 실제로 개인전 포인트가 70여점 하락했습니다.
LemonJuice
06/11/01 15:55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 이번 후기리그만 팀플 2승(vs KTF,온게임넷) 개인전 2승(vs 서기수,vs 노준동)입니다. 전기리그때도 개인전 3승 1패인가 했었구요.. 팀플도 간간히 나왔지만 전기 팀플기록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_-;;;
지수냥~♬
06/11/01 15:55
수정 아이콘
10월 내내 개인전 1승뿐인데 오른것이라서 이상했었습니다 =_=;;
그러고보니 밑에 있는 선수들이 떨어지는게 장난 아니군요 =_=;
미라클신화
06/11/01 15:57
수정 아이콘
wcg는 언제 빠졌죠..? wcg간 3선수 오를줄알았는데 말이죠..
06/11/01 16:34
수정 아이콘
강민, 이윤열 선수 상승세가 보이네요. 두 선수 다 좋은 성적 내서 슈퍼파이트에서 붙었으면 하는 바램이..
06/11/01 16:49
수정 아이콘
히어로의 선수들의 하락세가 보이네요. 박지호선수가 얼른 슬럼프를 이겨내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지니-_-V
06/11/01 17:02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전후기 통합 프로리그가 9승2패인가 그럴겁니다. 팀플까지 합쳐서 혼자서는 결코 못한 숫자가 아니죠.
06/11/01 17:03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와 오영종 선수... 그래도 요즘 정말 잘 나가는 두 선수;
변은종 선수는 4강 성적은 참... 좋지는 않지만[;] 한 해에 양대리그 4강 경험해 본 많지 않은 선수 중 한 명이라 순위가 역시;
히로하루
06/11/01 17:18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조용하면서 강력한 선수로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전상욱 선수와의 대결에서 순식간에 병력을 들이붓던 모습이 너무나 강렬하네요;;

한동안 제 머리속에서 그 이미지가 사라지지 않을듯... ㅠ_ㅠ 안습
06/11/01 17:2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계속 올라가고있네요.
이제 16위니까 서서히 올라가서 1위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춘소년
06/11/01 18:02
수정 아이콘
ktf선수들 아무리 프로리그 부진때문에 한물갔다는 평을 듣지만
그래도 10위권에 3명이네요....
G.s)TimeleSs
06/11/01 18:24
수정 아이콘
Estro는 없네요 -_-;;;
06/11/01 21:09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선수들은 아직 개인리그에선 큰활약을 보여주진 못하고있으니 랭킹에 없는게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되네요. 김원기선수와 서기수선수가 하루빨리 메이져무대에서 명경기좀 보여줬으면합니다. 프로리그만으론 성에 안찰꺼에요^^ㅋ
06/11/01 23:20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선수들은 대신 단체전 랭킹 순위가 수직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김원기 선수는 무려 18계단 상승, 뒤를 이어 서기수 선수가 15계단 상승, 조용성 선수도 8계단이나 상승했죠.
김원기 - 서기수 선수는 단체전 랭킹 상승 순위 1, 2위이기도 합니다.
Lunaticia
06/11/02 00:1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안타깝네요. 임요환선수와 더불어 최다하락;;;;
목동저그
06/11/02 02:1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드디어 1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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