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24 21:15:13
Name *블랙홀*
Subject 무서운 신예들..무서운 삼성칸...
오늘 C조 듀얼토너먼트가 끝났습니다...

삼성칸의 이성은 선수와

MBC GAME Hero의 김택용 선수가 올라갔네요..

축하드립니다^^..

자..지금까지 A~C조의 결과들은 보면은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24강에서 탈락하여 내려온 선수들은 모두 탈락했습니다..

김남기, 최가람, 박명수, 박지호, 임요환, 박영훈..모두 탈락을 했습니다...

올라간 선수는 박성훈(개인적으로 넘 기쁨니다...성훈선수가 올라간건.) 안상원, 김준영, 고인규, 이성은, 김택용...

여기중 예전 스타리그에 있었던 선수는 딱 하나입니다..김준영 선수입니다..

신에들의 기세가 엄청나게 무섭습니다..

무림의 고수들..무림의 백년노장들이..

무림의 신예들과 신흥강호들한테.....

다 KO되는 분위기네요...참 무서운 기세들입니다...

신에들...이번 경기력도 다 무섭습니다..너무 잘합니다...

오늘 박지호의 전성기 스피릿을 능가하는 스피릿을 보여준 김택용 선수...

탄탄함을 보여준 이성은 선수..이 선수들도 스타리거 감이다라고 부를 수 있을만큼의 실력자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올드게임어와 신예게임어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 같습니다..

긴장감과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은 5 ; 5 승부다라고 생각합니다...

D조는 강민, 서경종, 전상욱, 이윤열..이 경기는 모르겠습니다..그냥 재미있는 마음으로 볼랍니다...

그리고 삼성칸..그 기세는 무섭습니다..

C조가 끝난 지금 삼성칸의 진출자는 4명입니다..

시드의 변은종, 박성준...듀얼의 박성훈, 이성은선수..

무섭습니다...적절한 종족비율 저그 2, 플토1, 테란1

삼성칸의 남은 선수는 이재황, 송병구 선수네요...

여기서 반만 올라가도...5명...1/5가 삼성칸의 선수들이 되네요...

듀얼의 사나이라고 불려도 무방한 송병구 선수...그리고 이재황 선수..

그들의 진출을 기원 하며..

WCG의 삼성칸의 기세도 무섭습니다..

변은종, 박성준, 송병구, 김동건...4선수가 있습니다..

16강에서 한선수만 이탈리아에 보낸다는 생각만 해도 될꺼 같습니다..

휴..무섭네요..이 팀..이 팀이 과연 SKY배 프로리그에서 개인전 승률 33%한팀 맞습니까??

삼성칸의 질주를 후기시즌에서 뭔가 보여줄거 같습니다..

팀플 1위의 그 면목만 이어간다면.....후기리그 1위도 문제 없을꺼 같습니다...

무서워진 삼성칸........최수범 선수만 살아난다면은 더 이상 바랄것도 없을 듯 합니다..

무서운 신예들 무서운 삼성칸.. 가을과 겨울을 기다리게 만드는 한 요인이 된 듯 싶습니다...

삼성칸..그리고 신예선수들 모두들 화이팅...하십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보랜덤
06/07/24 21:16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2는 삼성대잔치 되가는 분위기네요~~~ 만약 6명 다올라가서 각조에 한명씩 흩어지면 초대박일듯
06/07/24 21:16
수정 아이콘
D조 최가람 선수가 아니라 서경종 선수 아닌가요, 최가람 선수는 떨어졌죠
You.Sin.Young.
06/07/24 21:16
수정 아이콘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삼성테란도 스트레이트~!
삼성은 후기리그에서 스트레이트~!
찡하니
06/07/24 21:18
수정 아이콘
김가을 감독님 테란 신예 맘먹고 키우시더니 이정도면 성공이네요.
선수들 개인리그 많이 올려보낸것만 봐도 후기리그 덜덜덜 합니다.
포스트시즌 진출한 케텝보다 오히려 얻은게 많은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이쥴레이
06/07/24 21:19
수정 아이콘
갑시다! 실버벨!
06/07/24 21:2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삼성칸도 참 선수들이 많아요. 의외로.
요환아사랑한
06/07/24 21:20
수정 아이콘
삼성칸 전기리그에 지난시즌 준우승답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더니
그 이유가 신예양성이였었습니다.

06후기리그 , 가을시즌 개인리그 삼성칸 신예들이 기대되는군요
06/07/24 21:25
수정 아이콘
후기리그에선 삼성을 플옵과 결승에서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삼성 화이팅!
완전소중류크
06/07/24 21:27
수정 아이콘
정말 벌써 4명이군요...최다진출자를 낸 팀으로는 확정인듯...
송병구 선수도 올라갈거 같고...
삼성 정말 대단합니다!!!
후기리그도 신경써주시길 ㅠ
체념토스
06/07/24 21:31
수정 아이콘
삼성칸... 신예 테란라인을 이야기 하자면
저런 평가는 그저 단순히 기대치라고 생각합니다...

더 확실한 성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성칸이.. 좀더 좋은 성적을 낼려고 한다면...

테란을 잡을 줄 아는 저그와...

송병구 선수를 뒷받침 해줄수 있는 토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훈 선수가... 개인전과 팀플 다 할수 없자나요..)

물론 지금의 신예라인 굉장히 긍적적이라 생각합니다!
캐리어가야할
06/07/24 21:46
수정 아이콘
요즈음 삼성전자 절반만 되더라도 어느 누가 신예양성에 한시즌 투자하는걸 아까워 할까요...말이 안나오는 결과;
06/07/24 21: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삼성칸을 보면, 단기적인 결과에만 집착해서는 큰 것을 못얻는다는 교훈을 보는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선수들을 많이 길러내야 합니다.

삼성의 프로리그 후기 시즌이 기대됩니다.
팬이야
06/07/24 21: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요즘 개인리그에서 정말 잘나가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최초 3명 스타리그 진출이란 기사를 본지 엊그제 같은데.. 와..

특히 처음 방송경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신예 테란들 너무 무섭습니다.
선배들이 좀 가르치려고 하다가 도리어 호되게 당하는 전개라니..
기대가 되네요.
샹크스
06/07/24 21:58
수정 아이콘
삼성 대단합니다... ^^
다음 프로리그에서 최소한 플레이오프라도 진출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후원을 받았으면 합니다~
삼성은 스포츠쪽엔 아주 돈을 쳐바르면서 왜 e-sports 쪽엔 SK나 KTF만큼 투자를 안할까요...흐음...
옛날에 최수범 선수의 원맨팀이라고 불리던 삼성이 아닙니다~
더 멋진모습 기대합니다~
나두미키
06/07/24 22:08
수정 아이콘
후기리그에서는 삼성의 테란라인을 주목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르타고
06/07/24 22:09
수정 아이콘
삼성이 한시즌 포기하더라도 테란신인 키운다고말했었죠
You.Sin.Young.
06/07/24 22:27
수정 아이콘
우리 최초의 프로게이머 출신 감독인 김가을 감독님도 칭찬 좀 해주세요 ^_^/

전기리그에서는 변은종-송병구-박성준 라인이 무너졌지만..
후기리그에는 삼성의 신인테란라인, 팀플의 전설 이창훈, 박성훈 선수와 함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멋대로 확신하겠습니다~^^
스타사랑
06/07/24 22:29
수정 아이콘
삼성칸 WCG는 선수 이름을 보니 웬지 다 떨어질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You.Sin.Young.
06/07/24 22:34
수정 아이콘
스타사랑 님//
한 번 두고보죠.
My name is J
06/07/24 22:39
수정 아이콘
앗흥- 너무 보기 좋죠 요즘..으흐흐흐-

그리고 굳이 칭찬하는글에 쫓아와서 시비거는 심보는 뭐랍니까..흥.
METALLICA
06/07/24 22:40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 똑똑하고 잘한다는 소리만 들었는데 이렇게 결과로 보여주니 기대가 큽니다.
너는 신이 주신
06/07/24 22:47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님/ 스타사랑님 리플을 많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항상 저렇게 까칠하십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과 충돌하는걸 많이 봤구요.
근데 칭찬글에 와서 저러는건 심하긴 합니다만 뭐 저분 특성이려니 하고 그러려니 하시는게...
06/07/24 23:16
수정 아이콘
6조와 9조에 속해있는 이재황 선수와 송병구 선수...
특히 이재황 선수의 경우 플토전보다는 테란전에 감각을 가지고 있고
저글링 운용이 탁월한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플토는 3,4,5경기 이후에나
만날 수 있다고 해도 테란을 두 번 이상 만날 가능성이 생긴다는 점은
이 조를 예측할 수 없게 하는 변수가 되게 충분하구요...

송병구 선수의 경우는 첫 상대가 힘들다는 것이 변수가 될 것이므로
가능한 승자전에서 2승을 하는 시나리오가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지막 조이므로 준비할 시간이 많다는 것...
구경플토
06/07/25 02:56
수정 아이콘
김남기, 최가람, 박명수, 박지호, 임요환, 박영훈...정녕 이 선수들이 탈락한 선수들이란 말인가...노련한 선수, 지난 시즌 돌풍의 주인공 등등 모두 탈락이라니!

삼성칸 항상 테란 라인의 부재로 암담했는데 이제 조금씩 빛이 보이나 봅니다. 후기리그에선...광안리 가야죠! 작년에 티원에게 패배한 것을 설욕해야죠!!!
06/07/25 09:03
수정 아이콘
삼성의 후기리그가 기대됩니다.
KuTaR조군
06/07/25 15:45
수정 아이콘
구경플토// 후기리그에서는 광안리 안 갈듯 1월쯤일텐데요. 겨울바다 무서워요 ^^;; 어쨌든 삼성칸이 결승 가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594 [소설]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었던 한 소년 이야기 - 0 [4] 볼텍스3847 06/07/25 3847 0
24593 밤에 잠이 오질 않네요...개인적인 잡담... [11] 쵱녀성3851 06/07/25 3851 0
24592 김태형 해설의 저주에 관한 최종정리(데이터 추가수정) [39] 풀업프로브@_@6582 06/07/25 6582 0
24590 고인규 VS 김택용. 기대가 됩니다. [9] 아우구스투스4268 06/07/25 4268 0
24588 [알림] 수재의연금을 납부 했습니다. [17] homy4050 06/07/25 4050 0
24587 [소설] My Team-3 [3] 퉤퉤우엑우엑3915 06/07/25 3915 0
24586 김태형 해설의 저주 분석(아래글)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22] 풀업프로브@_@4551 06/07/25 4551 0
24585 MBC히어로즈의 상승세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 [12] 삭제됨3938 06/07/25 3938 0
24584 힘들때 도와줄수 없다는 것.. [5] 영혼을위한술6985 06/07/25 6985 0
24583 김태형 해설의 저주 사실인가? [34] BIFROST7175 06/07/25 7175 0
24582 125조원의 미국채권이 든 가방을 경찰이 증거품으로 입수했답니다. [32] 음악세계5886 06/07/24 5886 0
24581 레알마드리드 05/06 센터백 변천사 [29] Soo7225 06/07/24 7225 0
24579 무서운 신예들..무서운 삼성칸... [26] *블랙홀*5528 06/07/24 5528 0
24578 드디어 내일모래네요 운명의 양대리거 결정전 D조가 [42] 초보랜덤5008 06/07/24 5008 0
24577 차기 스타리그 진출자에 대해.. [51] love4160 06/07/24 4160 0
24575 흥미진진한 아이스테이션 듀얼 C조........ [693] SKY9210497 06/07/24 10497 0
24574 힘드네요. 책좀 추천해주세요^^. [37] CJ-처음이란7346 06/07/24 7346 0
24572 각종 퍼즈와 게임 내용내에 페널티에 대한 의견 [30] kdmwin4129 06/07/24 4129 0
24570 박서와 찬호박의 재발견 [16] GIFF_Randome6041 06/07/23 6041 0
24569 몇주전 버스안에서... [28] 짐쓰5352 06/07/23 5352 0
24568 [WOW 이야기] 확장팩, 호드에 성기사가 생기고 얼라에 주술사가 생깁니다. [32] The xian6546 06/07/23 6546 0
24567 귀신을 본다! [51] jyl9kr5502 06/07/23 5502 0
24565 아듀. 언플라잉 덧치맨. [22] 거룩한황제4802 06/07/23 48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