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17 00:41:14
Name 쭈너니
Subject 뜬금없이 주저리 주저리...
안녕하세요..저는 부산에 사는 최군이라고 합니다..^^

이곳 피지알에는 가입한지가 몇 달 되지 않은 신참 아닌 신참이죠..

글쓰기 버튼이 생긴지는 몇 달 됐는데 이 곳에서 글쓰기가 참 힘든거 같아서 저도 몇 번 쓸

려고 했는데 그 때마다 포기했답니다..어려워서리..헤헤..

근데 오늘은 갑자기!문득!서든니! 글이 쓰고 싶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 공무원 준비생입니다..

나이는 26이구..공부한지는 꽤 됩니다..

요새는 서울시 셤에 목숨(?)을 걸고 해야 되지만..제가 미쳤는지 통 공부가 되질 않네요..

공부한지도 꽤 되지 때문에 올해 꼭 되어야 하는데..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앞으로 저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도 답답한게 답이 나오지가 않아서 어디다 말을 해야되는

데..제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이 곳에다 글을 쓰게 된겁니다..(제 여친은 지금 교회에서 가는 수련회에 갔어요..ㅜㅜ)

이런 푸념 아닌 푸념은 다음 공무원카페에 가야 되지만..웬지 여기가 더 정이 가는건

제가 스타를 좋아해서가 아닐까요..?^^

전 스타 본지가 01년도 프리챌배부터지만 아직도 스타는 베넷 공방도 안되는 아주 초보중에 초보라서 피지알에 들러서 여러가지 배웁니다..아!직!도!ㅠㅠ

오늘 부산에는 비가 조금..아주 조금 왔네요.. 서울이나 경기도.강원도 지방에는 정말 많은

비가 왔던데.. 피지알 식구들에겐 아무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역시나 글 쓰기는 어렵네요..ㅡㅡ  이상 허접스런 최군의 주저리였네요..

모두들 편안한 새벽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action
06/07/17 01:32
수정 아이콘
정말 큰 비에 다들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지금 투자하시는 시간이 미래에 더 여유있는 시간
으로 되돌아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sovernail
06/07/17 01:47
수정 아이콘
원하시는 바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꼭 잡으시고 힘내시길.
Cazellnu
06/07/17 01:48
수정 아이콘
오홋 합격기원 할께요
보통은 사람 없는 곳으로 시험 치러가지 않나요 다들?
음... 여자친구분께서 크리스찬이라니... 착하시겠습니다.
염장은 다음기회에 ...
magnolia
06/07/17 09:36
수정 아이콘
저도 가입한지 2년 다돼가는데 글 하나도 안올리고 있는데;; 글쓰기 버튼이 무겁긴 무겁나봐요;; 합격기원~;; 공부 열심히하세요
래토닝
06/07/17 09:53
수정 아이콘
공무원 힘든가 보내요 -_-;;제친구는 고등학교졸업한지 1년반만에 1차붙고 2차준비중이라는데...그놈은 어떻게 된건지...
쭈너니
06/07/17 12:57
수정 아이콘
피지알분들의 이런 댓글하나가 저에겐 정말 큰 힘이 됩니다..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440 전상욱...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테란유저... [54] 쵱녀성5772 06/07/17 5772 0
24439 마재윤의 테란전도 이미 검증이 끝났다고 봅니다. [110] D.TASADAR6363 06/07/17 6363 0
24437 [잡담] 연휴의 끝자락입니다. [5] Cazellnu4378 06/07/17 4378 0
24436 임요환의 결승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35] 폭풍검5495 06/07/17 5495 0
24434 김윤환 김세현 찍히다! [11] 크루4529 06/07/17 4529 0
24433 이젠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습니다... [15] 노게잇더블넥3974 06/07/17 3974 0
24432 프로축구 K리그 컵대회 제주 몰수패 사건... [21] 친절한 메딕씨4063 06/07/17 4063 0
24430 [sylent의 B급토크] KTF와 프로토스를 응원하지 말 것, 아니면. [32] sylent7141 06/07/17 7141 0
24426 악마의 비상을 꿈꾸며.... [12] 테크닉션풍4278 06/07/17 4278 0
24425 뜬금없이 주저리 주저리... [6] 쭈너니3870 06/07/17 3870 0
24424 죄수생.... [26] Q&A"글설리"4515 06/07/16 4515 0
24423 프링글스 MSL 각 맵별 최고의 명경기(혹은 기억에 남는 경기)는? 1.Rush Hour III [13] SKY924182 06/07/16 4182 0
24422 MSL 결승전 직접관람 후기...그리고 쓴소리 한마디...(스포 조금...) [34] 쵱녀성5701 06/07/16 5701 0
24421 나는 언제든지 꿈을 꿀 준비가 되어있어요. [3] 김연우24848 06/07/16 4848 0
24420 지성인으로서 냉엄하게 분석한 결승 4경기 [37] 久理生公平5495 06/07/16 5495 0
24418 마재윤.. 최강자의 자리에 오를수 있을 것인가? [148] 마르키아르5776 06/07/16 5776 0
24417 마재윤 선수. 다음번에는 테란 꺽고... [31] 아우구스투스4326 06/07/16 4326 0
24416 자주 일어나면 기적이 아니다. [1] 만두동자3986 06/07/16 3986 0
24415 마재윤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다음 9차 MSL이 기대되네요....... [9] SKY924806 06/07/16 4806 0
24414 CJ! 마재윤! 뿌듯합니다. [31] 호수청년4520 06/07/16 4520 0
24413 또 하나의 결승전이 끝났네요~~ [13] 김주인4156 06/07/16 4156 0
24412 저에게 있어서의 프링글스 MSL의 아픈 기억들,, [8] lizard3890 06/07/16 3890 0
24411 마에스트로 마재윤 vs 몽상가 강민의 MSL 결승예상! [18] 당신뒤의그림4867 06/07/16 48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