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14 12:34:45
Name D.TASADAR
Subject 영화 X-MEN을 더욱 흥미롭게 할(?) 몇가지 이야기
제목은 영화 X-MEN 이라고 썼지만..

사실은 X-MEN의 원작 만화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일 뿐이고.. 원작에 꼭 구속되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아무래도 원작에 비해선 단편적일 수 밖에 없는 영화의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이해하시고.. 또 앞으로 나올 지 모를 다음 시리즈들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블 코믹스 매니아의 입장에서요. ^_^ㅋ


X-MEN은 하나의 만화책 시리즈로 시작되었지만..

인기를 얻으면서 여러 시리즈들이 동시에 나오고 있죠.

물론 전체 시리즈의 큰 흐름은 깨지 않는 선에서입니다.

그럼 X-MEN 팬이시라면 더 알아두시면 좋을 몇가지 이야기를 써 보겠습니다.



1. X-MEN의 초창기 멤버는 누구?

물론 창시자인 사비에르 박사(이 때는 아주 평범한 병원용 휠체어를 타고 다녔습니다.-_-;), 팀의 리더인 사이클롭스(스캇 서머스), 텔레파시소녀 마블걸(진 그레이), 비스트(닥터 헨리 맥코이), 앤젤(워렌 케네스), 아이스맨(바비 드레이크)의 5명입니다.

영화에선 비스트, 아이스맨, 앤젤이 속편들이 되어서야 등장하지만, 이들은 엄연한 최고참 멤버들입니다.



2. 울브린은 언제 처음 등장?

X-MEN 시리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울브린은 그 첫 등장이 X-MEN 계열 만화책이 아닌..

같은 마블 코믹스의 "헐크" 만화책을 통해서입니다.
(지난 번 우리나라에 개봉했던 녹색 괴물... 예전에 "두얼굴의 사나이"라고 드라마로도 소개되었던..)

이 만화에서 그냥 단역 악당으로 등장했는데 그 인기를 인정받아 X-MEN 시리즈로 보직을 옮기고 스파이더맨 다음가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로 등극하게 되었죠.



3. 진 그레이는 도데체..

2탄 마지막에서 3탄까지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진은 주인공급 역할을 합니다.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악당 피닉스가 되는 것이죠.

이 에피소드를 "Dark Phoneix Saga" 라고 하는데.. X-MEN 스토리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사건이기에 영화에서도 비중있게 다룬 것 같군요.

진은 피닉스의 핏줄을 가지고 있어 죽으면 그 힘을 재생시켜 부활할 수 있습니다.

원작에선 동료들과 싸우다가 결국 죽지만.. 부활해서 다시 X-MEN 쪽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싸이클롭스와 결혼을 하고 딸아이를 낳는데 그 피닉스의 힘이 딸에게 전해집니다.

나중에 이 딸아이가 미래에서 현실세계로 오는데... 어머니의 피닉스 파워에 아버지의 능력까지 더해진 완전 사기 유닛이라는...;;



4. 싸이클롭스??

싸이클롭스는 X-MEN의 주인공격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인기면에선 전학생인 울브린에게 많이 뒤지지만.. 비중으로만 치면 X-MEN 의 전반적이 스토리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도 할 수 있죠.

초창기 멤버로서 사비에르 박사가 X-MEN을 떠난 후에 X-MEN의 리더역을 하기도 하죠.

그리고 싸이클롭스의 주변 가족, 연인관계가 매우 중요하고 복잡합니다.

우선 싸이클롭스이 동생으로 "하복" 이라는 놈이 있는데.. 에네르기파 비슷한 걸 쏘는 녀석으로 X-MEN의 분점(?)이라 할 수 있는 X-FACTOR의 대장으로 있습니다.

또 "케이블"이라는 아들(피닉스 스토리에서 진이 죽은 줄 알고 다른 여자랑 결혼한 후에 낳은 아들)이 있는데 이 아들이 미래의 X-MEN이라고 할 수 있는 X-FORCE의 대장이 됩니다.

진이 나중에 살아돌아게 되자 옆에 있는 부인을 버리고 다시 진과 결혼을 하죠.(싸이클롭스의 전처는 화병에 악당이 되었다가 진한테 죽습니다.-_-;;)

그러고는 아까도 말씀드렸던 딸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원작에서 싸이클롭스는 멀쩡히 살아있으니까... 영화에서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5. 앤젤

앤젤(Angel)은 아포칼립스라는 나쁜 놈한테 붙잡혀 천사날개를 기계 날개로 개조당하고 아크앤젤(Archangel: 천사장)으로 바뀌게 됩니다만...

결국 우리 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6. 아이스맨과 휴먼토치

판타스틱포에서 불을 쓰고 다니는 녀석이랑 아이스맨은 절친한 친구입니다.(어떻게...-_-;;)



7. 갬빗은 도데체 언제 나오냐...-_-

원작 X-MEN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가 둘이 있는데 바로 울브린과 갬빗입니다.

봉술을 쓰고 트럼프 카드를 던져대는 캐릭터로 손에 기를 모아서 물건에 전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죠.

아마 국내에 소개된 "스트리트 파이터 VS X-MEN" 게임 시리즈를 해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 듯..

이번 X-MEN 3에서야말로 나올 줄 알았는데... 역시 안 나왔네요.

로그와의 썸씽도 있고 훗날 X-MEN을 배신해서 X-MEN을 박멸(?)시킬 운명을 타고 난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인데..

영화 4탄이 나온다면 그 땐 정말 기대해 봅니다.



8. 가장 강력한 돌연변이는 누구?

판타스틱포의 미스터판타스틱(리드 리차드)와 인비저블우먼(수 스톰)의 아들인 프랭클린이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돌연변이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인정받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비에르 박사의 염력과 마그네토의 힘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괴물인 "온슬로트"라는 녀석이 나오는데..

이 놈이 프랭클린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납치를 해가죠.

덕분에 판타스틱포와 X-MEN이 합동공격하는 스토리도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쥴레이
06/07/14 12:50
수정 아이콘
예전 어디서 얼핏 본것 같은데.... 갬빗과 로그의 키스신이 있었는데...
대사가 무척 멋졌는데..
06/07/14 12:58
수정 아이콘
D.TASADAR / 혹시 원작 만화 구할수 없을까요?
비싸지 않으면 구해보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나토노트
06/07/14 13:02
수정 아이콘
엑스맨 3편 마지막에 변신한 진을 보면서 '얘가 막판 최종 보스군'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엑스맨4가 아닌 조금 다른 스토리의 엑스맨 영화를 만들거라는 기사를 얼마전에 봤습니다.
질문... 만화로 된 엑스맨을 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 답변 좀..물론 번역된 걸로^^;;
GraveGuard_
06/07/14 13:12
수정 아이콘
D.TASADAR // 질문.
미국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카툰네트워크에서 X-MEN 에볼루션을 봤는데요.
이게 원작의 앞부분 맞는거죠?
그리고 아포칼립스는 처음 시점 이후로 더 이상 나오지 않나요?
초보저그
06/07/14 13:33
수정 아이콘
전 미스틱이 마음에 들더군요. 원작 설정 보니까 변신 능력 밖에 없던데, 그렇다면 영화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체술, 컴퓨터 조작능력, 첩보능력은 훈련을 통해 갈고 닦았다는 것입니다. 보통인간이 그것도 여성의 몸으로 잠시라도 울버린을 상대할 정도로 실력을 키우려면 도대체 얼마나 열심히 수련을 했을 것인지 상상할 수 없군요. 노력의 뮤턴트라고 인정해줘야 합니다.
비타민C
06/07/14 13: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만화.... 완결된겁니까?-_-;;
06/07/14 14:05
수정 아이콘
Mr.k//글쎄요... 워낙에 작품수가 엄청나서 못 구하실껄요;;

등장한 케릭터만 해도 엄청나고 각 케릭터 시놉시스만 읽는데도 하룻밤 꼬박 샌 기억이...[먼산]

그런데 앤젤이 처음부터 X-MEN이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날개만 달려있던 재력가였는데 날개 떼려고 수술을 받으려고 하다가 사기 당해서 악한 뮤턴트로 개조되었다가 개과천선해서 X-MEN으로 합류한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싸이록을 좋아하는...-_-*
박지단
06/07/14 14:26
수정 아이콘
사이클롭스 눈은 슈퍼맨에서 볼수 있죠. ^^
steady_go!
06/07/14 14:42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코믹북으로 대원에선가 나온 X-MEN(올칼라)를 본 적이 있었는데...그 때 스토리가 참 암울했던 라인에서 멈춘 후 못 봐서 아직도 제 마음속의 X-MEN은 암울한 베드엔딩으로 남아있네요..
D.TASADAR
06/07/14 15:49
수정 아이콘
Mr.k/ 원작 만화를 구하기가 꽤 힘들겁니다.

몇십년전부터 완결되지 않고 새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다가 초판 만화책은 몇천달러 수준에 판매되고 있거든요.

만화책 중에 중요한 에피소드를 몇 개 묶어서 보급형으로 판매하는 게 있긴 한데... 제가 10년전에 미국에 있을 때 팔던 것인데 요새는 어떨지 잘 모르겠고 우리나라에선 구하기 더더욱 힘들 것 같네요.

아쉬운대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superhero.x-y.net 이라는 국내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번역투 문장이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X-MEN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판타스틱포 등의 마블코믹스나 수퍼맨, 배트맨 등의 DC코믹스까지 미국 만화책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사이트입니다.

Graveguard// 제가 X_MEN 에볼루션은 직접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들은 바로는 원작의 캐릭터를 토대로 한 외전격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원작의 앞부분이라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아포칼립스는 원작에선 케이블(위에서 언급했던 싸이클롭스의 아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 바이러스 덕에 육체를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되죠.

현재는 케이블에게 한 번 크게 깨진 상태지만 죽진 않고 더 세져서 돌아온다고 했다니.. 지켜봐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sinfire// 원작에선 앤젤은 X-MEN 결성 전부터 자신의 비행능력과 텔레파시, 치유능력으로 악당들을 물리치던 히어로 였습니다.

그 와중에 사비에르 박사의 X-MEN 결성 소식을 듣고 같이 행동을 하기로 하죠.

그리고 개과천선이라기 보다는.. 본의 아니게 아포칼립스에게 개조되어 "데스"라는 이름의 악당으로 행동한 적이 있긴 한데...

X-MEN 어떤 에피소드에서 들으신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의 큰 스토리라인에서 앤젤은 X-MEN의 초창기 멤버입니다.

아, 그리고 아실지 모르겠지만..

앤젤과 싸일록은 연인관계죠. ^^;

안타깝게도 싸일록이 바람을 피는 바람에 둘이 헤어집니다.

그리고 싸일록은 악당들과 싸우다가 죽어버리죠.;;

물론 얼마전에 또 부활했습니다.-_-;;
(싸일록도 텔레파시계열 캐릭터라 할 수 있는데 피닉스의 힘이 싸일록에게 전해진 덕분이라는군요.... 어거지.-_-)
중년의 럴커
06/07/14 15:51
수정 아이콘
미국의 만화 연재 시스템은 워낙 복잡해서 빌려본다던가 불법 스캔으로 본다던가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일한 주인공으로 다른 작가가 연이어서 연재하는 것도 다반사이고, 심지어 동시간대에도 다른 시리즈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이라면 그냥 스파이더맨, 어드밴쳐 오브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울티미트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주인공이 같아도 설정이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엑스멘 경우에는 한 10년전쯤 하나의 시리즈에서 악당들이 시간을 거슬러가 자비어 박사를 죽였는데, 그 결과 엑스멘 그룹이 결성이 불가능해졌죠. 그러자 당시 연재되던 수 많은 엑스멘 시리즈가 갑자기 모두 중단되고 돌연변이들이 반 사회적으로 활동하는 다른 이름의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X-MEN 대신 MEN-X 가 발행되었고요. 한두개가 아닌 대여섯개가 이런 사건이 발생된 것입니다. 나중에 돌연변이들이 이 시리즈를 통해 다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암살을 막으면서 이 변종 시리즈들은 완결되고 원래 시리즈들이 중단되었던 시점에서 다시 연재가 재개되었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연재중인 X-MEN 관련 코믹북 시리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X-MEN : 191호, Astonishing X-Men 17호, Cable/Deadpool 26호, Exiles 386호, New Excalibur 11호, Uncanny X-Men 478호, New X-Men 30호, Wolverine 45호, Wolverine : Origins 6호, X-Factor 11호, X-Men Unlimited 14호. 당연히 시리즈 중에는 종결된 것들도 수두룩 합니다.
시리즈 하나만 주구장창 보면 스토리 라인을 따라잡을 수 있는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14년전 슈퍼맨이 둠스데이에게 죽음을 당할 때 코믹북을 몇권 사가지고 온 적이 있는데, 아예 구석 구석에 보면 친절하게도 요기부터는 가디언 몇호를 참조하십시오, 여기 부분에 대해서는 저스티스 리그 몇호를 참조하십시오 라고 써있습니다.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동일한 계열의 시리즈도 아닌 전혀 다른 시리즈를 참조하라는 것입니다.
DC 코믹 월드에서는 18년전 쯤인가 엄청난 사건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캐릭터에 대해서 상이한 설정과 스토리 라인이 난무하자 이것을 통합하기 위해 - 설정이 다른 이유는 평행 우주 상의 다른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 라는 대 전제 하에 그래서 초우주 악당이 이 여러개의 지구를 하나로 합치는 음모를 진행하여 클래시 오브 파라렐 어쓰던가 하는 주제로 당시 진행중인 모든 시리즈를 이 사건에 결부 시켜서 하나로 통합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들을 많이 죽이기도 했고, 능력치를 적절히 조절시켜서 '무쌍'이 되지 않도록 하는 식으로 조정하여 현재의 일관성을 가지는 DC 월드로 통합시켰습니다.
뭐 장황하게 설명해서 이해가 가실런지 모르겠지만, 결론은 하나. 부분부분 사건들이야 따라갈 수 있겠지만 몇 십권 보는 정도로는 전체를 이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다는 뜻이지요. 그나마 다행인건 한권에 3달러 정도하는 저가라는 것일까요? 아뭏든 미국쪽 시리즈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주인공이나 악당이나 맨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고, 은퇴해서 사라졌다가 갑자기 다시 나타나는 식의 끊임 없는 반복이라는 것이지요.
D.TASADAR
06/07/14 15:59
수정 아이콘
중년의 럴커//

흠 그러고보니...

수퍼맨이 둠스데이에게 죽던 시절과 비슷한 시기에 배트맨도 베인에게 죽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물론 둘다 죽은게 죽은게 아니었지만은... -_-

그리고 한 주인공과 팀을 토대로 한 여러 작품이 있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시리즈로 다른 시리즈에 영향을 주는 시리즈가 있죠.

흔히들 "원작"이라 하는 시리즈인데

스파이더맨의 경우엔 "Amazing Spiderman"이고, X-MEN의 경우엔 "Uncanny X-MEN"입니다.
(원래는 그냥 "X-MEN" 이었지만 중간에 시리즈의 제목이 "Uncanny X-MEN"으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재밌는건 그냥 "X-MEN"이라는 제목을 걸고 하는 연재물이 또 생겼다는 것이죠. -_-;;)
리빙팃슈
06/07/14 16:55
수정 아이콘
x맨 이번에 끝난게 아니었나요? 영화로 더 제작이 되는 건가요?
06/07/14 17:09
수정 아이콘
어이쿠. 가끔 원작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래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겠군요-_-;
MiMediaNaranja
06/07/14 19:27
수정 아이콘
리빙티슈//
이번 3편 끝나고 나서 엔딩크레딧 다 올라간 후에 쿠키가 하나 더 있었는데
못 보셨나 보네요.....
3편은 Brian Singer가 Superman Returns를 찍으러 갔기 때문에 다른 감독이 맡아서 찍었습니다...
다행히 4편은 Brian Singer가 돌아와서 찍나 보네요...
그래도 전 3편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참고로 Bret Ratner(맞나?)가 3편을 감독했는데 Rush Hour 1,2편 감독입니다...
밑에분
06/07/14 21:21
수정 아이콘
D.TASADAR님//님께서 말씀하신 superhero.x-y.net의 정확한 주소를 알고싶습니다. 저것만 쳐선 안들어가지네요. 저도 엑스맨에 관심이 많아서...
06/07/14 23:27
수정 아이콘
갬빗은 캡콤의 횡스크롤액션 M-MEN에서도 좋은 캐릭터였죠.
제가 알고 있는 설정은 로그를 구하고 폐인이 되는 것이었는데,
왜 X-MEN을 배반하게 되는 지 알려주세요~
06/07/15 10:37
수정 아이콘
D.TASADAR / 후.. 엑스맨 시리즈가 마음에 들었는데 이래서야 이거 원..^^;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TASADAR
06/07/15 11:32
수정 아이콘
밑에분//

superhero.x-y.net

붙혀넣기 하세요. 이 사이트가 한 번씩 불안할때가 있으니까 반복해 보시구요.

fourms//

로그와 둘이 썸씽이 넘쳐나는 것도 사실이죠.
또 하나의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나중에 갬빗의 에너지 차징능력을 노린 외계인들이 갬빗의 힘을 어떤 무기에 사용하려고 납치를 합니다.
그런데 그 기지가 무너지고 갬빗은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는데 로그가 자신의 파워로 갬빗을 보호하고 치료를 하죠.
하지만 그 댓가로 그 둘은 초능력을 잃게 됩니다.(물론 잠시동안요..;;)

배신이야기는.. 사실은... 배신이 아닙니다.(쿨럭.. 죄송)

나중에 미래에서 "비숍"이라는 뮤턴트가 와서 갬빗이 훗날 X-MEN을 배신해서 X-MEN이 씨가 마를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배신자는 갬빗이 아니라 위에서 제가 언급한 사비에르 박사와 마그네토의 힘이 합쳐진 "온슬로트"라는 괴물입니다.

질문해주지 않으셨으면 잘못된 정보를 드릴 뻔 했습니다. -_-;;
(글을 쓸 땐 몰랐는데 이거 지금 보니 완전 글의 내용이 잘못되어 있군요...;;)

죄송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355 세리에A 스캔들. 결국 최종판결 났습니다. [32] 바카스4612 06/07/15 4612 0
24353 맨유 남아공 투어 일정 및 EPL / 영국 BBC 가쉽 or 단신기사 모음 [ 솔깃한 이야기 -_- ] [27] MaSTeR[MCM]5135 06/07/15 5135 0
24352 미안하다 사랑한다 [16] 한동욱최고V3812 06/07/15 3812 0
24351 [응원글]마재윤! 점수를 쌓자 [35] 호수청년5090 06/07/14 5090 0
2435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공식 홈페이지 / 이적 관련 업데이트 됐네요. [64] MaSTeR[MCM]7576 06/07/14 7576 0
24348 Nuclear launch in Seoul ??? [28] Arata_Striker5317 06/07/14 5317 0
24346 하지원, 황진이 출연 결정 [53] 연아짱7271 06/07/14 7271 0
24345 영화 X-MEN을 더욱 흥미롭게 할(?) 몇가지 이야기 [19] D.TASADAR5284 06/07/14 5284 0
24344 @@ 글과 코멘트로 알아 본 PgR (초간단) 랭크 ...! [12] 메딕아빠4035 06/07/14 4035 0
24343 미국드라마 .. [77] journey216144 06/07/14 6144 0
24342 언젠가 부터 사라진 두근거림... 하지만! [7] 길버그3931 06/07/14 3931 0
24340 누가 유태인을 죽였나? [47] 비롱투유6076 06/07/14 6076 0
24339 [이벤트] PgR21 삼행시 공모전 [4] Timeless4331 06/07/13 4331 0
24337 우체국에서... [10] 귀차니스트4435 06/07/14 4435 0
24334 강민 선수와 용호선수의 훈훈한 모습 [17] daydreamer6718 06/07/14 6718 0
24331 월드컵과 언론. 그 상관관계와 진실. [22] Arata_Striker5576 06/07/14 5576 0
24330 상성을 무시하는 저그 프로게이머 박명수 선수.... [27] 김주인6015 06/07/13 6015 0
24329 E-Sports가 나에게 주는 의미.. [10] 황제의마린4588 06/07/13 4588 0
24326 그대는 아시나요, 이런 공식들.. [15] Arata_Striker4485 06/07/13 4485 0
24325 기우 [杞憂] [4] Mr.bin4084 06/07/13 4084 0
24324 박노자-마광수 교수의 연구실을 보고... [39] 진리탐구자5405 06/07/13 5405 0
24322 이 장면 기억하시나요? [78] Arata_Striker6471 06/07/13 6471 0
24321 WEG 시드 사태 관련해서 파이터포럼에 기사가 떴습니다. [55] CoolLuck6427 06/07/13 64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