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07 12:55:16
Name 아뵤
Subject 전략게시판의 네오포르테 플플전에 관한 연우님 글을 읽고
안녕하세요, 아뵤입니다

전략게시판에 연우님이 당해보시고 괜찮은것같다싶어서 써주신
플플전 캐논러쉬 전략이 올라왔는데요
[다른종족에게도 가능은하지만 어렵고 원래 플플전을 위해 만든거니까요;]
음, 저말고 다른분이 계신지는 모르지만;
네오포르테나오고 얼마안되어서 제가 만든후에
동생, 친구들과함께 완성시킨후
베넷에서 전략의 확인을위해서 한 50번정도 썼던 전략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완벽하게 갈고닦으면 플플전에서 모르고 당했을경우 필승입니다
다만 상대가 위쪽스타팅이여야 한다는점[아래쪽은 꺾이는 부분에 파일런이 소환이 되질않아요]
을 제외하면 알고도 거의못막는 전략입니다
이런말하긴 부끄럽지만 저번 프로리그 삼성과의 플옵전에
강민선수에게 거의완성된 전략을 넣은 메일도 보냈는데 아쉽게도 확인을 안하시더군요;

좀 더 나름대로 연구한걸 말씀드려보자면
우선 9프로브로 넓은입구 미네랄 아래에 파일런을 짓고 다시 150을 모아 그아래에
포지를 짓고 나갑니다 이때 스타팅이 아래쪽이였다면 2프로브정찰가셔야하구요
위쪽이였다면 비어있는 나머지 한쪽으로 2마리 다 보냅니다
이렇게 하는이유는 발끈 올인러쉬특성상 프로브동반 질럿인데
완전히 입구가 막히기때문에 캐논 한개만 미리지어놔도
충분히 수비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럼 다시 정찰보낸 프로브로 돌아가서 정찰결과 상대가 위쪽에 있는걸 확인했다면
바로 가스러쉬를 해줍니다
제가 실험한결과 상대가 어렵게라도 드라군을 모으는 편이 가장 막힐 가능성도 높았구요
또한 첫프로브가 잡힐경우에도 시야확보가 가능한점 등등 가스러쉬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이미 같이 보냈던 프로브나 다른 위쪽으로 가고있던 프로브를 데리고와서
상대방본진옆 샛길 첫번째 꺽이는 지점에 파일런을 짓습니다
이렇게하는이유는 꺽이는 지점이 2개있는데 그곳에지어야만 질럿과 프로브가 들어올수없기때문입니다
2번째 꺽이는지점에 바로짓지않는건 혹시라도 처음 파일런이 부서지더라도 저지선을 하나더 마련해두기위함이구요
그리고 상대편에서는 시야확보가 되질않습니다 꺽이는 지점까지는요
그러니까 캐논이 완성되어 쏘기 전까지는 알수가없다는 뜻이죠[물론 연우님처럼 지으면 보입니다;]
아 그리고 캐논은 연우님의 스샷처럼3개씩 소환할필요는 없구요 일단 아래쪽에 2개지으신후에
[이때 조심하셔야할건 캐논을 짓다보면 캐논과 좁은지형사이에 끼일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셔야합니다, 특히 캐논을 붙여짓는건 좋지않아요;]


일단 여기까지 오셨으면 거의 필승입니다
그럼 이미 상대편의 본진에 난입한 프로브는 뭘해야하냐면
상대방의 미네랄뒤쪽에 질럿이 오기힘들게 파일런을 하나 소환해주면됩니다
이건 혹시 가스통이 터진후에 만약을 위한 시야확보와 아래쪽에 추가파일런없이 캐논을
구석까지 지을수있게하기위한것
그리고 본진안쪽에도 캐논을 한개나 두개소환해서 넥서스 파괴를 위한거죠
물론 이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되긴합니다만 이편이 좀더 상대를 수비에 집중하게할수있고
그로인해서 판단을 흐리게할수있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정찰보낸 프로브가 죽었을경우 재빨리 본진프로브를
입구미네랄옆에 파일런소환으로 미네랄을 통과 시켜서 다시 보내주셔야합니다
이전략은 순발력과 컨트롤이 가장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상대가 이사갈경우를 대비해 프로브로 타스타팅과 멀티지역 정찰은 필수입니다;

음, 치카님이 자꾸 구박하셔서 그닥 중요하지않은 내용은 지웠습니다;
[다만, 생각으로 안된다고 포기하면 스타보면서 놀랄일은 아마없을거에요
당연히 누구나 된다고하는 전략만 나올테니까요]


아무튼 자세한빌드는 강민선수에게 보냈던 메일엔 있었지만
꽤 오래전이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물론 다시만든다면 만들겠지만 맵도이미 공식맵에서 빠졌고 말이죠;]
pgr게시판에 올리지않은것도 강민선수나 kft가 사용하는걸 보고싶어서였는데
[게다가 삼성과의 플옵 대진은 송병구선수와 박정석선수 둘다 위쪽 스타팅이였죠;
저와 동생 친구들이 상당히 아쉬워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냥 우연히 연우님 글에서 제전략?을 보게되서 반갑기도 하고 묘한기분이들어 끄적거려봅니다;

글이 쓸데없이 좀 길어졌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보내시길바랍니다

코리아 화이팅!ㅇ _ ㅇ


ps.스샷을 첨부하지못한건 귀차니즘의 발로로인해서;

ps2. 폭풍, 꼭 승리해주세요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차라리죽을까?
06/06/07 14:47
수정 아이콘
강민이 땅을 치고 눈물흘릴 일이로군요.. 김연우님의 스샷과 같이보니 상대는 답답함만이 남겠습니다..
06/06/07 15:53
수정 아이콘
"가스러쉬를 하세요"에서 파생되는 빌드가 얼마나 무책임하신건지 아십니까 -_-;;
9파일런 짓고나가면 한번에 찾더라고 가스러쉬는 보장이 안될텐데요.
그리고 포톤캐논 의외로 드라군에서 엄청약합니다, 포토로 방어하라는것도 말이안되요
그리고 더블넥하고 드라군막으려고 포토도배까지하고 다크아콘뽑고 마인드컨트롤개발완료되고 마나차있을때야 첫리버가 오나요 -_-? 상대가 트리플후에 리버가나요....(트리플해도 견제하나 못하겟군요, 아니 어쩌면 쿼드로플도 가능하겟네요)

그리고 포르테 프프전에서 가장 치열햇던 싸움이 뭔지 기억안나시나요? 바로 앞마당 언덕장악입니다, 그건 어떻게 처리하죠?
06/06/07 16:01
수정 아이콘
치카님// 음, 어차피 전략게시판에 쓴게아닌데;
그리고 글을 자세히보시면아시겠지만 조금이라도 이길 확률을 높이기위한거라고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드라군한테 캐논 쉽게뚫린다고 하신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빨리 다크로가는거구요
결정적으로 전 전략을 올린게아니라 그냥 옛날생각에쓴거고;
님은 그냥 경험에비추어서 한 생각일뿐이지만
저는 200판가까이 직접해보고 쓴거란거죠;
물론반드시이긴다, 이런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저전략은
위쪽스타팅에걸린상대로의 캐논러쉬까지가 핵심이고
나머지는 이미 조금은 불리해진 게임을
좋게끌어가려고 만든 빌드중에하나일뿐이니까요
전략게시판에 올린것도 아닌데 무책임하다는게 무슨뜻인지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스러쉬는 거의 보장됩니다
포르테에서는 초반에 주로 질럿위주로 게임을 운영하기때문이죠
치카님 생각처럼 이건 이래서 안되고 이건 저래서 안되요
하면 되는 전략은 없죠
어디까지나 최대한 성공 가능성을 끌어올리기위한 전략일뿐입니다
성공했을경우 거의 막을수없다는거고요
무적의 전략이란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까지 기분이 나쁘셨나싶네요;
06/06/07 16:08
수정 아이콘
아뵤// 이건 이래서 안되 저건 저래서 안되가 아니라 전략의 전체적인 타이밍을 완전 착각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어서 그렇습니다 -_-;;
그리고 포르테가 질럿위주로하는맵이란건 금시초문이네요, 어느맵이던 무조건 2게이트또는 1게이트가 훨신더 대세인맵은 없지만 포르테는 입구도 좁고해서 미세하게나마 원게이트가 많앗던거같은데요...
첫리버셔틀 하나뺏기는게 상대에서 치명적인 타격일정도라면 그 타이밍은 다크아콘은커녕 시타델이나 지어질까하는 시간일거같구요, 이미 다크아콘이 마나를 채우고 기다릴 시간이면 상대는 이미 트리플쯤은 최소한 햇을꺼 같아서 그렇습니다(그렇다면 타격도아니죠).
06/06/07 16:18
수정 아이콘
치카님// 음, 제가 뭐라고 자세히 더 설명해야할필요는 없을것같네요

다만 강민선수가 패럴라인즈에서한 할루시+리콜또한
그때까지 테란이 아무것도 안하고 멀티나 하나더 하면서 기다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없었죠
아마 전략게시판에 그런거 올렸으면 난리났을겁니다
테란이 플토가 하템+할루시+아비터+리콜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본진에서
골리앗만뽑다가 지지칠겁니다
라고했다면 말이죠
제말은 반드시 첫리버를 오자마자 뺐는다는게아니라
리버가 타있는 게릴라 셔틀을 뺐어서 부족한 테크를 보완하면서 드라군을 모으는게 핵심이란겁니다;
그부분이 말도안된다고 들렸다면 죄송하구요;
물론 님말대로 어설프게하면 트리플넥당해서 질때도있구요
쿼드로플은 무립니다 다크견제를 막을수가없기때문에요
반드시가능하다, 라는게아니라요, 물론 실패할가능성이 많다는것도 동의하구요
그리고 전략의 핵심은 캐논러쉬인데 왜 그것보다는 다른것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는지;
그리고 전 전략게시판에 전략을 올린게아닙니다;
그냥 이런게 있었는데 연우님글로 생각나서 끄적여본것뿐이죠;
그림자
06/06/07 17:10
수정 아이콘
전 괜찮은 전략 같고... 정말로 모르는 사람에게 쓰면 필승일 것 같은데...
1회성 전략은 전략 게시판에 올리면 안되는 걸까요?(1회보다는 더 많이 쓰일 것 같네요)

이런식의, 처음에 봤을때 상대방이 뭐를 할지 모르는 전략을 대비가 갖춰지면 막을 수 있다는 비판은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죽을까?
06/06/07 17:32
수정 아이콘
전략중에 못막는 전략이 어딨습니까?
4드론 설명에 "9드론하면 막습니다"
불꽃테란 설명에 "러커나오면 막습니다. 성큰지면 막습니다."
이런말이나 쓰십시오..
06/06/07 18:11
수정 아이콘
차라리죽을까?// 그런 소리가 아니잖습니까 - -
타이밍자체를 무시한것을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포지더블햇는데 2햇 선사업히드라 푸쉬를 어떻게 막죠?" 라는 질문에 "하템뽑아서 지지세요" 라고 한다면 말이됩니까?, "빠른 투햇뮤탈게릴라 어떻게 막죠?"에 "베슬뽑아서 이레디에잇거세요"가 말이됩니까?
타이밍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거죠
이 전략의 헛점이 많음을, 약점이 많음을, 상성빌드가 많음을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아예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_-
제발 자세히 읽어보고 욕해주세요
Den_Zang
06/06/07 18:20
수정 아이콘
치카>> 글쓴분이 200 판 가까이 해보셨다면 분명 이론상으로 혹은 머리로만 이해하는것과는 다른 타이밍이 존재 할 수 있는 것이죠..
모또모또
06/06/07 18:53
수정 아이콘
생각만 가지고 스타했으면 저도 피지티 에이 찍었을 듯
역시 실전경험이 중요한 듯
Peter Geach
06/06/07 19:06
수정 아이콘
이런 분을 볼 때면, 플레이그로 베슬 잡기가 생각납니다. 플레이그 뒤집어 쓴 베슬을 무탈 몇 기로 잡으면 어떻겠느냐는 탁월한(왜 탁월하냐면,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기에..^^) 제안에 대해, 그럴 자원이 없다, 효용없다, 차라리 히드라 뽑겠다, 등등의 얘기들이 있었죠. 그 분들이 얼마 전 박명수 선수가 염보성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무탈로 베슬 잡는 플레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합니다.. 염보성이 실수한 거다 이럴 것 같지만 말입니다..
06/06/07 19:13
수정 아이콘
치카// 왜 전 이 전략으로 6연승이나 했죠? -_-

뭐 상대가 허접이었다는 대답을 하시겠지만 말입니다 낄낄
테페리안
06/06/07 20:17
수정 아이콘
100여판 해보신 분이 올린건데 저런 전략대로 한 판이라도 해보시고 하는 말씀인가요? 나 참 보다보다 어이가 없어서 남깁니다.
라구요
06/06/07 20:53
수정 아이콘
당황만 않는다면.. 프로게이머 수준에서 충분히 막을수 있는전술입니다.
저 빌드가 그렇게 강한 최강의 빌드였었다면..
포르테의 드라군 싸움은 왜 벌어졌을까요?.. 몰라서 썼을런지요?
실패하면 망하는 빌드니깐, 경기에 안나오는것 뿐입니다.
06/06/07 20:57
수정 아이콘
테페리안,ntw55// 이사람들아, 글좀 재대로 읽어주세요.
제가 이 포토러쉬를 보고 뭐라고햇습니까? 제발 글좀 재대로 읽어주세요.
다크아콘 뽑아서 셔틀마인드컨트롤하는걸로 6연승하셧다구요?
이 두분은 제리플은 고사하고 본문도 다 안읽으셧군요.
대충 저한테 반박하는 리플만보고 파도타기하지마세요, 냄비도 아니고
Peter Geach
06/06/07 21:00
수정 아이콘
누가 그걸 모르는지.. 최강의 빌드라는 것은 있지도 않고, 최강의 빌드라고 말한 사람도 없습니다만.. 그리고 이 빌드의 특징은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데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라구요
06/06/07 21:05
수정 아이콘
최강의 빌드란 점을 지적한것은........ 글쓴이가 본문에 적용한..
필승 이란 단어 때문입니다.. 어떠한 대처도 있을수없다는..
실패해도 본전이상을 건질수 있을까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Peter Geach
06/06/07 21:13
수정 아이콘
그냥 쓰기만하면 필승이 아니라, 상대가 "모르고 당했을경우 필승"이죠.
06/06/08 00:34
수정 아이콘
딴지걸기 바쁘신데 딴지거시는 분들은 가서 일단 100판정도 하고와서 딴지거십시오..
아야여오요우
06/06/08 23:18
수정 아이콘
100판하고 와서 딴지걸라는 개념은 또 무슨 개념인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723 옐로우의 노란 빛으로 세상이 뿌옇습니다... [6] 삭제됨3437 06/06/08 3437 0
23720 한동욱, 그 이름 세글자를 믿습니다. [7] 한동욱최고V3593 06/06/08 3593 0
23719 분명한 것은 이것이 그의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6] 총든오리3684 06/06/08 3684 0
23718 강민팬으로서 임요환,박용욱..누굴 응원해야하죠?;;; [47] 김호철4532 06/06/08 4532 0
23717 [NC]...Yellow. "스타"를 좋아한다면. 당신도 그의 팬. [8] 3752 06/06/08 3752 0
23716 프링글스 MSL 8강 최종전!! (임요환vs박용욱/마재윤vs한승엽) [15] 타조알4809 06/06/08 4809 0
23715 한동욱 선수는.... [24] Solo_me3967 06/06/07 3967 0
23714 잘했어요 홍진호씨 [4] 까탈3536 06/06/07 3536 0
23713 러커를 짓밟은 마린들.. [13] 신동v4304 06/06/07 4304 0
23712 옐로우는 부활에 성공하였습니다...... [18] 강하니4052 06/06/07 4052 0
23711 새로운황태자의탄생(스포많음) [18] 성대모사달인3599 06/06/07 3599 0
23709 옐로우의 우승은....... 꿈이렵니까?? [46] 라구요5451 06/06/07 5451 0
23708 낡은 포테로샤에 꿈을 싣고...<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감상하고 [10] AttackDDang3767 06/06/07 3767 0
23707 스타리그 4강) 홍진호 vs 한동욱 ! [188] 체념토스6132 06/06/07 6132 0
23706 Revival Of 폭풍저그 [6] 비즈3898 06/06/07 3898 0
23705 다른점이 무엇이기에.. [24] Yaco3839 06/06/07 3839 0
23704 요새 방송 다 보시는분 계신가요?.......;; [23] ◎시원사랑◎4227 06/06/07 4227 0
23703 SK VS MBC 엔트리 예상 [23] 초보랜덤5834 06/06/07 5834 0
23702 전략게시판의 네오포르테 플플전에 관한 연우님 글을 읽고 [20] 아뵤3996 06/06/07 3996 0
23700 [kencls의 저 질 칼럼 -3-] 5 - 3 = 2 인 까닭은? [5] 내일은태양3743 06/06/07 3743 0
23699 황태자의 탄생인가,폭풍의 부활인가. [56] legend6314 06/06/07 6314 0
23698 프로게이머 문준희.. [36] 막시민리프크12118 06/06/07 12118 0
23697 저도 이제 외삼촌 +_+ [16] lxl기파랑lxl4068 06/06/07 40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