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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29 16:12:53
Name 벨로시렙터
Subject 파포의 mvp .. 취지가 뭡니까 ;
난데없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


왠지 파포의 mvp선정이

KTF vs SKT 의 팬 투표 형식의 추세로 흘러가는거 같다랄까요 ;;

어제의 Daily 는 강민, 임요환선수 공동 수상이군요;



뭐랄까요, 저 mvp라는게 말입니다;

그냥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팬투표 비스무리하겠지만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자부심인거 같습니다...만..;;
[팬택&큐리텔의 이윤열 선수 왼쪽 가슴에 달린 주렁주렁 데일리 뱃지들...]

어쨋든. 그게 장난식으로 되는거 같아서 왠지 기분이 살짝 나쁘군요..

대표적으로 염보성 선수만하더라도

강민선수나 임요환선수에 비해, 딸리는[...] 경기를 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팬 투표는 1% 라니요...



왠지, 걱정되는 마음에.. 그러하는겁니다...


ps 1. mbc게임의 프로리그 오프닝, 서지수선수, 저러니까 이뻐요 ^^;;

ps 2. 15줄 제한.. 지키기 너무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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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6/04/29 16:13
수정 아이콘
공지를 지켜 주세요.
이쥴레이
06/04/29 16:13
수정 아이콘
15줄이 되야..

그나저나 저도 MVP 투표 보면서..

전문가 투표는 동일 수치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팬투표 경우..
1표라도 차이가 안날까요?

이거 너무.. 어이없는 동시 수상..
크로캅
06/04/29 16:17
수정 아이콘
득표 차이를 지적한 게 아니라 팬들의 일방적이고 맹목적인 투표를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요.
06/04/29 16:18
수정 아이콘
역으로 생각 해보면
강민 선수가 44% 임요환 선수가 42% 라고 했을때
강민 선수가 수상을 한다면 2%의 아쉬움이 있지 않을까요??

아 물론 저는 투표과정을 보진 못했지만.. 조금 차이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동시 수상을 한 문제라면.. 저런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아마추어인생
06/04/29 16:18
수정 아이콘
취지는 파포 홈피 방문횟수 늘리기 회원수 늘리기입니다.
저도 MVP만 아니었어도 괜히 회원가입 안했습니다.
이쥴레이
06/04/29 16:19
수정 아이콘
크로캅/저는 거기에 투표 차이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날라오링
06/04/29 16:21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뭔가 MVP를 강탈당한 느낌이 들더군요..그냥 왠지;; 아무튼간에 불쌍하게 된건 염보성 선수죠.. 전문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퍼센테이지를 확보했음에도 팬투표 1%던가요? 임요환 선수 49번 후보에 올라 30번째로 MVP 를 타가네요;;
초보랜덤
06/04/29 16:21
수정 아이콘
그냥 차라리 PGR에서 뽑는 MVP를 캐스파공식 MVP로 인정했으면 좋겠네요.... 그게 수억배는 나을듯
벨로시렙터
06/04/29 16:21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


그리고, 확실히 퍼센트로 계산하는 파포의 행태[...]도 조금 난감하긴 하죠


퍼센트라는게, 투표자가 만명만 넘어가도 1퍼센트면 100명입니다 ;

그런데 강민선수의 팬들과 60만 임요환선수들의 팬들......
투표를 다한다고 치면

오차가 심하죠 !

맹목적인 투표 자체도,, 참 문제가 있습니다...
안파랑
06/04/29 16:23
수정 아이콘
이쥴레이님/ 투표수로 하는것이 아니라 투표율로 합니다. 즉, 표수는 차이가 나도, 투표율이 동일하면 동일한것으로 봅니다.
yellinoe
06/04/29 16:24
수정 아이콘
정치에서 공천하는 방식을 따왔으면 합니다.
우선 전문가 30, 인터뷰한 선수 올린 기사밑에 달린 지지도 댓글 30 버튼 투표 20, 그리고 데일리 투표하는 창에 달린 댓글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지지한 선수 비율 반영 20 으로 하면 훨씬 공정성일듯
이쥴레이
06/04/29 16:25
수정 아이콘
안파랑/ 아... 감사 합니다 ^^;
사상최악
06/04/29 16:28
수정 아이콘
팬투표는 팬투표 형식의 추세로 흘러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우
06/04/29 16:29
수정 아이콘
KeSPA 공인 MVP 투표가 한 이익집단의 인기몰이용으로 쓰인다는 것에서 이미 말 다했습니다.
파란눈고양이
06/04/29 16:30
수정 아이콘
yellinoe님/그렇게 해봤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특정 선수의 팬분들이 기사밑에 지지댓글 러쉬하고 버튼 투표하고 투표 창 선착순 100명안에 들기 위해 댓글러쉬도 하시겠지요. 지금의 투표방식보다 나은 점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결국 팬투표라는게 들어가면 경기 내용에 상관없이 팬많은 선수에게 유리한 거고 그렇다고 팬투표없이 전문가투표만 하면 전문가들의 자질논란에 불이 붙겠지요. 해결책은 그냥 없애는 것 뿐일 것 같네요.
팬이야
06/04/29 16:32
수정 아이콘
사상최악님/ 단순 팬투표라면 mvp를 없애는게 낫죠.
MVP는 팬투표가 아닙니다.
전 MVP를 수상하는 방식에서 해설자&감독&전문기자단의 비율을 월등히 높였으면 합니다.
밀가리
06/04/29 16:34
수정 아이콘
NBA 올스타전투표에서 야오밍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 뽑힌게 생각 나는군요. 중국 네티즌 수는 '공식'적으로 1억 2천만명이랍니다.
김영대
06/04/29 16:34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비인기팀 팬들은 좀 거시기 하네요.
맘아파요. ㅠㅠ
김영대
06/04/29 16:34
수정 아이콘
아 여기서 비인기팀은 상대적으로.. 겠죠.
전 mbc팀을 완전 사랑하니까요. 으하핳
게레로
06/04/29 16:47
수정 아이콘
정말 skT1 이나 KTF선수들과 같이 승리한날에 MVP는 포기했습니다

mbc 화이팅!
사상최악
06/04/29 16:53
수정 아이콘
저도 방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방식에서는 어쩔 수 없는거죠.
하지만 팬투표에 충실한 팬을 비판할 순 없다는 거죠...
뭐 매번 돌고도는 소리네요.
기미파이브
06/04/29 17:03
수정 아이콘
전 pgr에서 햇으면 합니다...냉정한 pgr에서 하면,,,,
非人不傳
06/04/29 17:05
수정 아이콘
기미파이브/

외람된 말씀이지만, '팬들의' 투표에서 선수에 대한 호불호가 100% 배제된다는 것을 바란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피지알에서 한다면 공정할까요? 피지알이 냉정할까요?

투표인 단으로 누가 선정될지 모르지만, 100% 사심이 들어가지 않는 선정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만약 특정 투표인 단이 아니라 피지알의 회원 전체가 투표를 행사하게 된다면

파이터포럼의 투표와 단 1%도 다를게 없을 겁니다.
밀가리
06/04/29 17:05
수정 아이콘
mvp제도가 바뀌었네요. 파이터 포럼 공지사항에 있어요.
기미파이브
06/04/29 17:13
수정 아이콘
우리끼리 뽑고 우리끼리 좋아하자고요.... 뭘 어렵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하게 말한건데....
yellinoe
06/04/29 17:1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섬에 탱크 만 떨어지는 사각지형을 발견했네요,,, 탱크가 24킬이었쬬,, 만약 접전중에 그것때문에 임요환선수가 유리했따면,, 옛날 루나에서 김선기 선수의 원탱크 투마린급의 파괴력을 가져올듯,,, 그때 플토유저가 조병호선수였엇던가????
나의 고향 안드
06/04/29 17:18
수정 아이콘
팬투표가 다 그렇죠. 팬들이 보기엔 자기 응원하는 선수가 더 잘해 보일 수 있는 겁니다. 그걸 고치겠다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마따나 염보성 선수 경기가 임요환 선수나 강민 선수보다 낫다는 증거가 뭐가 있나요? 만약 그래도 1%는 너무 했다 싶으면 아쉽게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1% 밖에 안 되는거지요. 난 별로 라고 생각하는 것을 공정성이라는 이름으로 다른곳에 투표하길 바라는게 더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06/04/29 17:2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보성 선수가 잘했다기보단 김성제선수가 자기 스스로 경기를 좀 말아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이기에 1%가 나온것같네요.
버관위_스타워
06/04/29 17:21
수정 아이콘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찍고 싶으면 찍는거고 그게 아니면 아닌겁니다. 사람들이 찍는거 주관적인건데 그거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는겁니다.그리고 팬투표 파포가 조작했나요? 그거 팬들이 투표한겁니다. 투표수때문에 이러시는거면 일방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에게 투표한 팬들에게 뭐라고 해야지 (그것도 웃기긴하지만) 투표 주최인 파포보고 뭐라 하면 안되죠
파포가 임요환선수만 찍어라 뭐 이런식으로 공지를 내 건것도 아닌데 말이죠
천재여우
06/04/29 17:21
수정 아이콘
뭐 투표한 사람을 탓할 순 없겠습니다만
도대체 mvp라는게 뭔지 파포에 묻고 싶어지더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마구잡이식 조회수 늘리기에 다름없죠
제 의견으로는 데일리는 없어지고 위클리부터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그냥 전 전문가들과 관계 기자분들로만 투표해서 결과 냈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그분들이 말도 안되게 하려구요...)
사상최악
06/04/29 17:22
수정 아이콘
데일리가 없어지네요.
투표 방식의 변화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 MVP 제도 변경

1) 시행일자 : 2006년 5월 2일

2) MVP 시상 변경
- Daily MVP : 시상 폐지
- Weekly MVP : 상금 50만원
- Monthly MVP : 상금 100만원 및 배지
- Yearly MVP :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06/04/29 17: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팬투표는 완전히 배제하고 전문가 점수만 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니면 기자단투표까지만 허용하던가요.
뭐 다른 스포츠와 비교를 해도 좋을지 모르지만
대체적으로 MVP 뽑는데 팬들의 투표나 의견의 반영하는경우는
거의 없지 않은가요? 팬투표는 정말 '인기선수상' 정도에만 필요한것 같은데..
지금 방식으론 상 받는것도 부익부 빈익빈?으로 밖에 안됄것 같아요.
그렇다고 자기 좋아하는선수 투표하는걸 뭐라 할 수도 없구요.
06/04/29 17:36
수정 아이콘
팬택 EX죠, 정식 명칭은 이제 팬택 앤 큐리텔이 아니라 팬택 EX 일겁니다...
칼잡이발도제
06/04/29 17:55
수정 아이콘
데일리가 없으면 위클리에서 투표하는 선수가 대체 몇명이나 되야된단 말인가요;;; 프로리그 5경기, 개인리그 3경기에 각각 3~6인의 승자들이 나오는데 그 선수들이 다~위클리 후보입니까;;; 저는 근본적으로 변해야할 것은 팬들의 자세라고 생각하는데요.. MVP든 올스타든 팬투표가 있는 것은 기본인데, 그것을 없앨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파이터포럼보고 뭐라고 하시는데, 파이터포럼이 안하고 우주가 한다고 해서 투표율이 달라지는거는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바뀌어야죠. 그리고 MVP투표는 파이터포럼에서 한다기보다는 'KeSPA'에서 하는 것이니 성토를 하려면 협회를 성토하고, 팬들의 의식전환을 촉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파이터포럼이 다소 문제있는 곳인거는 알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파이터포럼을 몰아가는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파이터포럼을 마치 악질 회사인것 처럼 보는 분위기... 진정 e스포츠를 위한다면 파이터포럼이 변하길 바래야지 망하길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솔로처
06/04/29 17:56
수정 아이콘
팬투표의 폐지나 비율을 5%정도로 확 낮춰야 한다고 봅니다.
세상 어느 스포츠에서도 MVP를 뽑는데 팬 투표를 그렇게까지 반영하지는 않죠.
너부리아빠
06/04/29 18:02
수정 아이콘
전문가와 기자단투표의 비중을 높이는게 좋을거같아요.
영혼의 귀천
06/04/29 18:10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강민 선수랑 공동 수상한 건 아시죠?
설마 강민 선수가 요환 선수에게 MVP를 억울하게 강탈당했다고 하시는 건 아닐테고,.. 자기 얼굴에 침뱉기 아닌가요?


팬투표의 비중을 낮추고 전문가단의 명단을 보다 명확하게 제시해서 공명성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팬투표 비율이 40%에 육박하는데 10% 정도로 확 낮춰버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문가의 투표 비율을 밝힐 필요는 없지만 전문가의 명단 정도는 밝혀 줬으면 합니다.
더불어 전문가들의 투표 방식도 공개하구요.
단순히 명예뿐인 상이라면 뭐 이래저래 이슈가 되고 팬들간의 관심도 높아지는 거니 크게 문제될게 없다지만 아무래도 적은 액수라도 상금이 걸려 있으니 확실하게 하는 게 좋겠죠.
느림보
06/04/29 18: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팬투표입니다..저처럼 상관하지 맙시다..
솔직히 진정으로 mvp를 뽑으려면 각 방송사의 해설자분들과 프로게이머구단의 감독과 코치들만 투표로해서 뽑아야합니다..
칼잡이발도제
06/04/29 18:36
수정 아이콘
느림보님// 구단의 감독과 코치들은 투표를 안했으면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들은 '제3자'로 볼수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실지로 지난해 이얼리 MVP에서 정수영 전 KTF감독님이 어떻게 투표를 했는지 아시죠? 구단 관계자는 공정성을 갖추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그분들은 좀 아닌 거 같구요, 저는 전문가 80~70퍼센트 팬 20~30퍼센트의 비율로 맞추는게 어떤가 생각합니다. 전문가는 방송해설자와 e스포츠 출입 기자단으로 이루어져야하구요.
느림보
06/04/29 18:40
수정 아이콘
칼잡이발도제// 전 팬투표를 단 1%라도 하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방금생각한건데..각 프로게임단의 감독이나 코치들은 자기팀 선수들을 뽑으면 안된다는 전제조건에서 시행하면합니다..
팬투표는 절대 안될듯~ 우리나라같이 공사구분 잘못하는 나라에서 하면 gg~
영혼의 귀천
06/04/29 18:44
수정 아이콘
느림보님
그것도 애매하긴 해요.
사실 자기 팀 선수가 그 날 진짜 잘했는데 억지로 남의 선수에게 표를 주는 건 좀 그렇잖아요.
또 팬투표는 아예 없애기엔 뭐한게... 그냥 관심이나 이목을 끄는 용도로는 충분히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과다한 비율을 차지하면 잡음이 많으니 확 비율을 줄이면 될 것 같습니다.
느림보
06/04/29 18:48
수정 아이콘
영혼의 귀천// 흠 그건 다른 프로게임단 감독이나 코치들이 있으니까 그들이 꽤 공정하다면 뽑히겠죠..하지만 지금 방식이면 안하는게 낫죠..저처럼 mvp누가되든말든 상관안하는사람도 많고..사실 짜증나죠..
만약에 칼잡이발도제님 말처럼 팬투표를 20~30%로 낮춘다고 하더라도 문제죠..예를 들면 팬이많은 임요환선수나 강민선수등과 팬이거의없는 신인이 거의 비슷한 경기수준으로 경기했는데 팬투표때문에 못받는건 말이안된다고 봅니다..(어차피 팬투표=인기투표 이기 때문에..)
낭만덩어리
06/04/29 19:16
수정 아이콘
MVP를 이벤트로 보느냐 공신력을 갖는 상으로 보느냐의 문제 같군요.
이건 e-sports가 어느쪽으로 진행되어야 하느냐와도 맞물리는것 같구요.
전 미래를 위해서라도 과감히 팬 투표를 없애고 전문가들에 의한 공정한 투표가 이뤄졌으면 하지만.,,,
06/04/29 19:36
수정 아이콘
스타에선 공정한 투표란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야구나 농구, 축구처럼 세분화된 스탯이 있어서 확실한 후보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승리라는 거 하나가지고는 가장 가치있었던 선수는사람마다 틀리기 때문이죠.
물론 한해의 엠비퓌처럼 스탯을 산정할 수 있는 부문은 다르겠지만 데일리 엠뷔피는 정말 어느 선수를 주어야할지 구분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물론 프로리그에서 2승 이상을 거둔 선수들 같은 경우처럼 확실할 경우도 있는 경우엔 보통 받습니다만.. 개인리그만 있는 경우엔 참 애매모호하죠. 사실상 데일리 엠뷔피는 파포의 접속율을 높이려는 수단이라고 봅니다. 그냥 없앴으면 좋겠고, 위클리, 먼슬리, 이얼리 정도로 뽑는게 좋을 거 같아요.
내승안에 니패
06/04/29 19:56
수정 아이콘
그게 인기투표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겁니다. 실제로 인기투표가 맞구요
벨로시렙터
06/04/29 20: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목이 그거죠.. 취지가 무어냐, 라는..
확실히, 좀 더 명확한 mvp체계를 갖추어져야 한다는, 성토의 글이었습니다.....
도시의미학
06/04/29 20:16
수정 아이콘
사실 인기투표라고 보기에는 상금자체가 인기투표라는 팬투표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높다는게 문제죠.
타조알
06/04/29 20:33
수정 아이콘
팬투표라는 방식이 존재하는한...
피지알이든 스갤이든 파포든 우주든..매한가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게 투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다른 방법을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음..에..그러니까..-_-??????
도시의미학
06/04/29 20:46
수정 아이콘
데일리를 하지 않으면 위클리선정에 어려움이 많을것이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것처럼 팬투표를 하되, 팬투표의 비율을 극도로 줄여서(지금 팬투표의 비중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문가 투표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한다면 괜찮을꺼 같은데요.

mvp선정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kespa 공인이라면 인기투표가 아니라 공신력이 있는 투표가 되어야지요.
가승희
06/04/29 21: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느쪽도 비난할수 없습니다.
데일리 MVP 취지가 모가 나쁩니까
그리고 팬들을 모라고 할 수 도 없습니다.
저도 솔직히 홍진호선수 팬인데 홍진호선수가 경기에 이길때면
항상 MVP 받았으면 합니다 (물론 투표는 안합니다 귀찮아서)
그리고 웃긴건 정작 투표는 안하는 사람이 투표가 인기투표니 모니
불만을 가진다는겁니다.
인기투표가 된던간에 한표를 행사하는거를 비난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해결책은 전문가투표의 비중을 높이는것 뿐입니다.
실제로 최근 2004년,2005년 최고의 종족별 선수와 선수를 뽑을때
전문가 투표 때문에 나름대로는 공정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Withinae
06/04/29 21:58
수정 아이콘
그냥 인기투표입니다. 아주 임팩트 강한 경기가 나오면 그 쪽으로 가기도 하고요. 비난거리는 아닌거 같은데요.
글루미선데이
06/04/29 21:59
수정 아이콘
전문가가 너무 강화되면 행여라도 팬들과 의견이 갈릴 경우 더 큰 난리가 날텐데요 -_-;;
狂的 Rach 사랑
06/04/30 00: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인기투표죠 뭘. 사실 팬들 눈은 객관적이 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팬투표자체를 비난할순 없다고 보고요.(그래도 가끔은 억울한 감정 생기는거 어쩔수 없는듯 ㅠ,ㅠ) 다만 비중이 많이 낮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리고 전문가 투표 비중을 많이 높이는 대신 투명성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이게 대체 몇번째 나오는 말인지...)
Sulla-Felix
06/04/30 01:33
수정 아이콘
쓰레기같은 투표죠.
칼잡이발도제
06/04/30 01:58
수정 아이콘
저기 그런데요;;; MVP투표는 파이터포럼에서 시행하는 것일뿐(돈을 내고 시행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주최는 한국이스포츠협회랍니다...
Sulla-Felix
06/04/30 02:01
수정 아이콘
칼잡이발도제// 그러니까 문제죠. 권위도 없는 상이 협회의 권위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06/04/30 02:23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정말 각 팀 팬 몇명씩을 동일한 수로 뽑아 공개투표를 하던가 해야지
이거 팬 적은 선수는 경기 내용 아무리 좋아도 1%
임요환 선수 이기면 무조건 거의 MVP
아무리 특정 사이트에서 하는거라고 하지만
단순 팬투표도 아니고 상금까지 주는 상인데 문제가 심각하죠 -_-
심장마비
06/04/30 14:53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죠~;;
빅마마랑 동방신기랑 데일리 MVP뽑으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당연히 동방신기겠죠..
인터넷의 한계입니다. 이게.. -_-;;;
수정, 보완할 필요는 있지만 마땅한 대안을 찾기는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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