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08 15:26:10
Name sin_pam
Subject 온게임넷 6회연속 4강에 테란 2명
질레트배 스타리그
박성준, 박정석, 최연성, 나도현
                      ~~~~ ~~~~~

2004 EVER배 스타리그
최연성,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 ~~~~~

IOPS배 스타리그
이윤열, 박성준, 박태민, 이병민
~~~~                        ~~~~~

2005 EVER배 스타리그
박성준, 이병민, 서지훈, 박태민
           ~~~~  ~~~~~

SO1배 스타리그
오영종, 임요환, 최연성, 박지호
           ~~~~  ~~~~

신한은행배 스타리그
최연성, 박성준, 박지호, 한동욱
~~~~                        ~~~~~


질레트 이후 신한은행배까지 6개대회 연속으로 테란이 4강에 2명을 진출시켰습니다.
우승종족은
저그 -> 테란 -> 테란 -> 저그 -> 플토 -> 테란  으로
테란 3회우승 저그 2회우승 플토 1회 우승이네요.

역시 온게임넷에서만큼은 가장 꾸준한 종족은 테란인듯 싶습니다.
플토나 저그는 한번 잘나갈때는 아주 잘나가지만 한편으로 극심한 침체기를 겪기도 하는 반면에
테란은 그렇게 극심한 침체기를 최근에 겪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SO1 배 때 테란이 4명 최소 진출로 테란의 암울기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플토와 저그는 전성기를 구가하다 극심한 침체기를 겪는데 이를 바이오리듬이라고 보면 테란은
두 종족에 비해 상당히 평탄한 바이오리듬을 보여줍니다. 가장 안정적이다라고 보면
되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신김치
06/03/08 15:39
수정 아이콘
쏘원때는 간만에 찾아온 테란 암울기(?)였는데,

4명이 모두 조 1위로 진출해버렸죠-_-
06/03/08 15:54
수정 아이콘
암울기 4명 -_-;
The Drizzle
06/03/08 16:00
수정 아이콘
저기서 제일 꾸준한 종족은 박성준이군요.
The Drizzle
06/03/08 16:00
수정 아이콘
아...사람은..;; 종족이라니;
ClassicalRare
06/03/08 16:0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와 박성준 선수가 4번이나 ;;
lotte_giants
06/03/08 16:04
수정 아이콘
참고로 엠비씨게임의 최근 6개 대회 4강을 한번 보면
최연성-홍진호-이윤열-이병민 테란 3 저그 1
최연성-이윤열-김정민-강민 테란 3 플토 1
최연성-박용욱-강민-이병민 테란 2 플토 2
박태민-이윤열-서지훈-조용호 테란 2 저그 2
마재윤-박정석-조용호-최연성 테란 1 저그 2 플토 1
조용호-마재윤-최연성-성학승 테란 1 저그 3

테란 강세였다가 최근엔 저그가 강세를 띄네요. 플토는 스타우트배 강민 우승 이후 거의 기를 못펴고 있네요.
lotte_giants
06/03/08 16:0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최연성 선수는 OSL에서는 최근 6개 대회에서 4강에 4번, MSL에서는 최근 6개 대회에서 4강에 5번 들었군요. 참 대단한 선수란 생각이 듭니다-_-;
리버홀릭
06/03/08 16:08
수정 아이콘
이병민과 최연성이 함께 4강에 올라간적은 없군요..
태양과눈사람
06/03/08 16:3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_-;;
4강 올라가도 슬럼프란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네요......(응?)
황제의마린
06/03/08 17:15
수정 아이콘
SO1스타리그 아스트랄한건.. 4명 테란이 진출햇는데 그중 2명이 4강.. 1명이 결승.. -_-;; 그나마 남은 테란은.. 우승자와 4위에게 패했으니(..)
아자뷰
06/03/08 17:16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못해도 4등?
나두미키
06/03/08 17:41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는 엠겜에서 좀 거시기하니 ㅡ.ㅡ 양 방송사 통틀어서 최연성 선수의 포스는 엄청나다라는말 외에는 달리 할말이 없네요;;
4강에 들어도 못한다라는 말 듣는 선수라.. 아..놔~~
06/03/08 17:4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양대 메이저리그가 된 이후 아이옵스-당골왕-에버2005 때가 그나마 최악의 성적이라면 최악의 성적인 것인가..ㅡㅡa(그리 생각해도 그 세 대회 중 두개 대회에선 8위 이상 성적을 냈으니 원..)
Den_Zang
06/03/08 18:04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 때문에 떨어진 몇번을 제외하곤 최연성 선수는 4강은 기본이네요 ;; 쿨럭 ;;
06/03/08 18:11
수정 아이콘
대충 테란은 항상 반이 기본입니다.
8강에 4명, 4강에 2명...
클리나멘
06/03/08 21:06
수정 아이콘
근데 질레트 부터인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그전에 두개만 넣으면 플토가 최강인데.. 마이큐브 강민 박정석 박용욱 박경락/ 한게임배 전태규 강민 나도현 변은종 .. 우승에 플토 두번 더하고. 어느종족도 해보지 못한 두번연속 동족결승~ ^^
키튼투
06/03/08 22:14
수정 아이콘
질레트 바로 이전 대회는 테란이 4강에 두명이 못 올라갔으니까요
lotte_giants
06/03/08 22:28
수정 아이콘
질레트 바로 이전 한게임배때는 나도현선수가 4강에 올라갔죠. 마이큐브배때는 플토 3 저그 1로 4강 구성..
글루미선데이
06/03/09 00:14
수정 아이콘
근데 문제는 테란은 그 선수들이 고정멤버라는거죠-_-;
루키스러운 한동욱 선수와 슬럼프인 나도현 선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윤열 이병민 임요환 서지훈 최연성-_-
이건 종족이 평탄하다기보다 선수들이 워낙에 출중하다고 보는게...
06/03/09 00:58
수정 아이콘
흠 그런데 그 출중한 선수는 늘 테란이라는게..;;
06/03/09 01:23
수정 아이콘
저그도 박성준 선수 가 고정멤버고
플토는 박지호 선수가 고정멤버네요

플토나 저그도 테란보다 4강진출횟수가 적으면서 역시 고정멤버입니다
You.Sin.Young.
06/03/09 11:03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결승은 박지호 대 박성준이라는 사이클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606 게임캐스터들의 전용준화에 대한 의문. [54] 물빛노을5523 06/03/08 5523 0
21603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11)-Pusan[S.G] 박지호 [15] SKY923399 06/03/08 3399 0
21602 스타리그 20강에 대한 논의 [9] wook983509 06/03/08 3509 0
21601 또 다른 팀의창단을 바라며... [7] 정의충3612 06/03/08 3612 0
21599 대 테란전 극강의 마재윤 선수를 견제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할까... [41] 신소망5162 06/03/08 5162 0
21597 전용준 캐스터님 제발 오버 자제좀 해주세요. [38] 제네식6548 06/03/08 6548 0
21596 온게임넷 6회연속 4강에 테란 2명 [22] sin_pam4258 06/03/08 4258 0
21594 야구 이야기 하나(김동주를 위하여) [9] 양더 매지션3687 06/03/08 3687 0
21593 순결을 잃을뻔 했습니다 -_-a [29] Eternal7263 06/03/08 7263 0
21592 최연성의 슈퍼 바이오닉 [45] 폐인7756 06/03/08 7756 0
21591 진짜 개척시대는 테저전에서 어느정도의 벨런스를 가진 맵일까요? [27] 수키3839 06/03/08 3839 0
21587 [Next StarLeague, 톱을 노려라!] 02. 박영훈 [7] 날아와머리위3950 06/03/07 3950 0
21586 안녕, 대마왕! [강도경을 보내며] [2] 공공의적2693 06/03/07 2693 0
21581 초콜릿의 씁쓸함 [8] 한인3911 06/03/07 3911 0
21580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10)-Kingdom 박용욱 [7] SKY923724 06/03/07 3724 0
21579 [잡담]가식이라는 것 [9] 泳昊3343 06/03/07 3343 0
21578 개척시대가 수정이 된다고 하네요 [80] lilkim804739 06/03/07 4739 0
21577 8차 MSL 16명의 선수들을 기다리며...... (9)-Rumble 윤종민 [7] SKY923564 06/03/07 3564 0
21575 '신형 엔진' 박지성 선수의 플레이에 모두들 만족하시는지..? [19] 호나우딩요5504 06/03/07 5504 0
21574 MBC게임 새 스타리그 방식이 나왔습니다!!! [30] 리콜한방5456 06/03/07 5456 0
21573 엠겜맵에 대한 제언. - 러시아워를 지키자- [45] Sulla-Felix5147 06/03/07 5147 0
21571 이윤열선수, 전 그를 참 싫어했었습니다. [51] EndLEss_MAy4614 06/03/07 4614 0
21567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3월 첫째주) [27] 일택3839 06/03/06 38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