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18 23:04:31
Name SEIJI
Subject 최악의 영화 Bottom 20 <1>
영화를 보는 개인의 관점은 서로 다르고 좋은 영화인가 나쁜 영화인가를 가름지을
눈은 서로 다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쌓이고 쌓여 어느정도 신뢰할수 있는 수치의
사람들이 이 영화를 쓰레기라고 할때 우리는 그러한 영화를 최악의 영화라고들 합니다.

다음은 무비스트(http://www.movist.com)의 영화들중 평점이 가장 최악인 영화
20편들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최악의 영화라고 하더라도 그 영화에서 자신만은
어떤 뛰어난 점, 감동적인 볼거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러한 가능성은
평점이 낮아지면서 점점 더 희박해질것입니다만...  뭐 그러한 가능성도 있으니 무조건
최악의 영화라고 해서 그런 대다수의 사고방식에 동조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들에겐
최악의 영화라고 해도 자신에겐 특별한 영화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20위. 엑스 VS 세버 (2002, Ballistic : Ecks vs. Sever) 평점 : 3.3/10

장르 스릴러 / 액션 / SF
국가 독일 / 미국
감독 카오스
출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 루시 리우

FBI 첩보원들의 첩보전쟁을 그린 영화인거 같은데 이런 영화 개봉되었었는지도 가물
가물하네요. 안토니오 반데라스, 루시 리우 출연진은 괜찮은데.. 과연..

재미난 20자평
- 졸음이 잠으로 바뀌는 순간 영화는 끝났다. ★
- 올해 최고의 너절한 영화상을 다툴 영화!!  ★☆
- 영화를 잘못 만들면 배우나 영화나 엑스가 돤다는교훈  ☆
- 스토리는 허무하지만 볼거리가 많다. 미녀삼총사에 루시도 나온다~  ★★★★☆
- 이 영화 20자평보고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아이고 내 배꼽. 평점이나 낮춰야지.  ☆
- 비디오가게 주인이 이 영화를 추천한다면 다시는 그 비디오가게 가지마라.  ☆


19위.  클레멘타인 (2003) 평점 : 3.27/10

장르 액션 / 휴먼드라마
국가 한국
감독 김두영
출연 이동준 / 스티븐 시걸 / 김혜리  

디씨 영갤에서 이제는 전설이 된 영화. 최악의 영화가 무엇이냐? 라는 설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이영화가 최악이다. 이 영화가 더 최악이다 라고 싸우지만 누군가
"들어는봤나? 클레멘타인" 한마디만 하면 금새 장내는 숙연해집니다.
스티븐 시걸이 나온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지만...

재미난 20자평
- 시걸의얼굴은포스터에넣지말고-그냥특별출연이라고만하지!  ★
- 인터뷰 중에 준리의 말씀 : 정말 한국영화가 이렇게 달라졌다. 보여드리겠습니다. -_-  ☆
- 이분 죽을래살래 만드신분이군요 쯧쯧..  ★ (참고로 죽을래살래는 최악의영화 2위..)
- 70년대 영화를 보는듯한...배우가 울때 관객은 웃었음...  ★
- 옛날 영화처럼 흑백영화로 찍으면 좋을 것 같네요.  ★★☆


18위 몽정기 2 (2005) 평점 : 3.24/10

장르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정초신
출연 이지훈 / 강은비 / 전혜빈 / 박슬기

몽정기1이 남학생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을 영화로 그렸다면 몽정기2는 반대로 여학생
들의 성에 대한 호기심을 그려 주목받은 영화. 몽정기1이 나름대로 선전하며 한국판
아메리칸파이로 불리었는데(물론 아메리칸파이가 더 낫지만..) 과연 그 후속작은?

재미난 20자평점
-  절대 1편을 기대하고 봐서는 안 되는 영화  ★☆
- 여동생이 공감이 하나도 안 간다고 하니 말 다했다. 전작이 실력이었는지 의심스럽다.  ★★
- 15세 관람가라서 너무 순진했던 영화...담부터 대박나고프면 19세 이상으로 만들어라  ★☆
- 이거 보면서 카트라이더 했다... 그래도 시간이 아까웠음...  ☆
- 3편이 나올까봐 정말로 두렵습니다.  ★
- 이런 영화평 특징 - 개봉전 대박글, 개봉후 쪽박글  ☆



17위 도마 안중근 (2004) 평점 : 3.19

장르 서사 / 휴먼드라마
국가 한국
감독 서세원
출연 유오성 / 윤주상 / 정성모

서세원감독이 각본,제작,감독을 맡으며 야심(?)차게 만든 영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유오성이 아깝다고 하는데...

재미난 20자평점
- 유오성만 아쉽다..  ★★☆
- 서세원씨가 언제 국방부 영화를 찍었는지 원...  ☆
- 이 단 하나의 별은 유오성씨를 위한것입니다.  ★
- 납자루데 이후 최악의 영화  ☆
- 이영화는 잠이 안올때나 심심해서 옥의티가 찾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다.  ☆



16위 조폭 마누라 2 : 돌아온 전설 (2003, My Wife Is a Gangster 2) 평점 : 3.19/10

장르 액션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정흥순
출연 신은경 / 박준규 / 장세진 / 류현경

한국에 조폭영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조폭마누라의 후속편. 전편의 조폭이었던
신은경이 이번엔 기억을 잃어버린 중국집 배달의 기수로 등장하는데...
전작이 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편으로는 한국영화를 조폭영화판으로 만들었다고
비난받았는데 과연 후속편은 그러한 전작의 후광과 멍에를 넘어설수 있을까?

재미난 20자평점
- 신은경이 터미네이터보다 더 쌔냐??  ☆
- 방어율좋다 3.59 현재....  ★
- 친구들이 조까따고 해서 별부담없이 바떠니 정말 조까라였다.진짜다  ☆
- 이 쓰레기 0점 주기 위해서 회원가입했다 -.,-  ☆
- 남는건.짜장면머꾸싶다는.생각뿐.최악.  ☆
- 뭐가 돌아와 전설이 돌아와? 엣센스 국어사전 제3판 1875 페이지를 펴서 전설의 정의를 찾아보기 바란다.  ☆
- 연기할때 참 민망했겠수...  ★★★



15위 아 유 레디? (2002, R. U. Ready?) 평점 3.18/10

장르 어드벤쳐 / 판타지
국가 한국
감독 윤상호
출연 김정학 / 김보경 / 안석환 / 이종수

이 당시 많은 영화가 블랙버스터 영화를 표방하며 거액의 제작비를 투자해 영화를
제작했다가 망하곤 했는데 이 영화도 그중 하나였지요. 한국판 인디아나 존스를
겨냥했다고 했는데 결과는 참패...

재미난 20자평점
- 3~7세를 겨냥한 한국판 인디아나존스;; ☆
- 하하.. 영화 후 소감- 다행이다.. 비디오로 봐서  ★
- 어떻게 하면 망할까 연구하는 사람들이 만든듯..  ☆
- A급 자본과 B급 배우로 C급영화를 만든 D급의 연출력  ★★☆
- 옥에서 티를 찾는게 아니라 티에서 옥을 찾아야 하는군  ☆
- 아 유 죽고싶냐?  ★
- 근래에 보기 드문 두서없는 한국 영화 나도 영화감독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심게해주는 좋은 영화임  ★★




14위 거짓말 (1999, Lies)  평점 : 3.1/10

장르 에로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장선우
출연 이상현 / 김태연

당시 예술인가 외설인가로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어른과 여고생과의
성행위묘사로 논란이되었는데 그러한 논란은 둘째치더라도 영화의 완성도는 영...

재미난 20자평점
- 글쎄다.. 난 눈이 낮아서 예술로 안보이는데..ㅡㅡ;  ☆
- 좋은장면만 골라봤따..ㅋ  ★
- 장선우..시대를앞서거나..혹은...영아니올시다거나..  ★
- 일본말로 더빙해서 일본영화라고 거짓말하고 싶은 영화..  ☆
- 사람들은 늘 진실을 외면한다.. 그래서 진실은 거짓말이 된다.  ★★★★★
- 거짓말...이영화는 거짓말이다...  ☆
- 이 영화의 숨겨진 예술성이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변태다. 장선우는 변태다 정신과치료 대략필수다  ☆



13위 패밀리 (2002, Family) 평점 : 3.04/10

장르 액션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최진원
출연 황신혜 / 윤다훈 / 김민종 / 황인영

역시 김민종이 찍은 영화는 모두 망한다라는 충무로의 절대진리는 변함이 없던가...
이 뭘 위해 만든건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알쏭달쏭한 영화는 다시금 김민종이 찍은 영화는
여지없이 망한다라는 예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재미난 20자평점
- 2000대에도 80년대 수준의 영화가 만들어진다.  ★
- 에휴 김민종이지? 이럴줄 알았어  ☆
- 김민종의 영화 리스트에 올려놓았을뿐, 졸작  ★★
- 시사회보러간 지하철요금 600원두 아깝다..  ☆
- 긴급조치와 패밀리를 본사람이라면 그의 인내심은 신의경지일것이다.  ☆
- 왜 꼭 작품성만을 따져야하지? 그냥생각없이 잼난영화.그거면디는거아냐  ★★★★★



12위 남남북녀 (2003) 평점 3.04/10

장르 로맨스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정초신
출연 조인성 / 김사랑

몽정기를 만든 정초신의 야심작(?) 남남북녀. 남쪽의 작업남과 북쪽의 여대생간의
분단을 넘어선 사랑은 과연 어떻게 맺어질것인가? 출연진만 보면 조인성, 김사랑...
흥행을 끌만한 요지는 충분한데 결과는 참담했다.

재미난 20자평점
- 모하자는 시츄에이션???????  ★☆
- 여자애랑 비디오방가서 이거 봤는데..................보다 잠들었어..  ☆
- 조인성이 발리로 가기전에 잘못가버린 북한  ★★
- 오로지웃기려고왔따며`..ㅡ_ㅡ;;  ★★☆
- 불쌍해서 만점줌. 몽정기2도 이렇게되면 감독인생끝.  ★★★★★
- 차라리 갈갈이를 보세요  ☆
- 검은비닐하나, 라이타꼭 가져가야하는 영화..구역질한번하고 스크린에 불지르게..정말 이것도 영화냐 -.-  ☆
- 극히 촌스러운 연출. 애국심만으로 보기엔 괴로웠다.  ★



11위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2003, Happy Ero Christmas) 2.93/10

장르 로맨스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이건동
출연 차태현 / 김선아 / 박영규

차태현, 김선아.. 분명 기대되는 캐스팅이고 영화장르도 그들에게 딱맞는 로맨틱
코미디지만 영화평은 참담...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제목은 참 요란하나 영화는 제목
과는 영 상관없어 보이는...

재미난 20자평점
- 태현아 선아야.. 해피면 해피고 에로면 에로고 확실히해!  ★★☆
- 이 출연진으로 이렇게 말아먹는거도 능력이라고 느껴짐  ☆
- 크리스마스 이틀전에 봤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봤으면 크리스마스 망칠뻔 했다  ★☆
- 나만느낀건지 모르겠는데..보는내내 영화에서 뻗어나오는 암흑의 기운...  ☆
-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보면 아마 뺨맞을껄? 시간이 아깝다  ★★
- 언해피(unhappy) 에러(error) 쿠라마스(くらます).. / -> 풀이 : 실패작에 속은 불행..  ☆
- 집까지 울면서 뛰어 왔다!!  ☆
- 상자 구석에 곰팡이 생긴 귤 같은 영화.  ☆




p.s 10편부터 1편까지는 다음에 이어집니다.
p.s 2 참고로 최근 영화중 천군은 6.94/10, 배트맨 비긴스는 7.94/10, 우주전쟁은
7.37/10입니다.
p.s 3 그림은 마우스로 클릭하면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ebestraum No.3
05/07/18 23:06
수정 아이콘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는 선아 누님의 영화중 최악의 작품. ㅠ ㅠ

어쨌거나

아빠, 또 일어나!
05/07/18 23:08
수정 아이콘
목록중 본건 조폭마누라2밖에 없네요..
보면서도 내가 이걸 왜 볼까? 라는 의문이 계속 들던 영화 였어요
pErsOnA_Couple
05/07/18 23:09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19호, 낭만자객 등등.. 아직도 많습니다. -_-;
05/07/18 23:12
수정 아이콘
거의 안 본 영화네요. -_-..
정말 돈 아까운 영화 하나 추천해 드리자면;; '하우스 오브 데드'...
좀비 영화 재밌게 본게 많아서 봤는데...
게임 홍보 영화 같더군요... 도저히 참고 볼 수 없어서 꺼버렸다는...
DVD로 빌렸는데 ㅠ_ㅠ
정테란
05/07/18 23:12
수정 아이콘
김선아도 인기는 있고 영화는 상당히 많이 찍고 있지만 거의 다 거시기 하더군요.
후추가루
05/07/18 23:15
수정 아이콘
나머지도 빨리 올려주세요.....저기에서는 제가 본 영화는 없네요...1위에서 10위 ㄷㄷㄷ.....
Golbaeng-E
05/07/18 23:17
수정 아이콘
클레멘타인 최고....ㅠㅠ
정테란
05/07/18 23:18
수정 아이콘
근데 20위만 한국영화가 아니군요.
EclipseSDK
05/07/18 23:23
수정 아이콘
으하하 스티븐시갈....
고뇌하는 표정 -_-
보통 표정 -_-
분노한 표정 -_-
압권이죠..ㅋ
그래도 명절 히어로로서는 스티븐시갈과 브루스윌리스만한 배우가 없죠.
서정호
05/07/18 23:23
수정 아이콘
10개중 하나도 극장에서 본 게 없네요. 그나마 본 게 케이블 채널에서 해준 조폭마누라2...이것도 한 30분 봤나 모르겠군요. -_-;;
05/07/18 23:24
수정 아이콘
빨리 다음거 올려주세요!!

궁금해죽겠네 >_<
솔로처
05/07/18 23:26
수정 아이콘
1위는 뭐..볼 것도 없이 긴급조치겠죠?
마요네즈
05/07/18 23:28
수정 아이콘
이중에선 몽정기2, 남남북녀.. 대략 Shit...
최악은 낭만자객..-_-
스타 절정 팬
05/07/18 23:31
수정 아이콘
전 나름대로 영화좀 많이 봤다고 생각해 왔는데..
듣도 보지도 못한 영화들도 있군요. 즉 그만큼 존재감이
희박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라나요.. 제 개인적으로 말이죠.
전. 한국영화 중 가장 최악은 장화, 홍련 뽑습니다.
가장 충격??????적이 였던 영화는.. 다찌마와 리...
정말 충격이였음.. 재미는 전혀 없었지만.. 대사들이
정말 주옥 같았던 영화. 다찌마와 리!!
~Checky입니다욧~
05/07/18 23:33
수정 아이콘
아하하 다행이다. 안본게 많아서...다만 본게 있기는 하지만 별로 제목을 말하고 싶지는...
Liebestraum No.3
05/07/18 23:34
수정 아이콘
다찌마와 리 엄청 재미있지 않았나요?
전 엄청 재밌게 봤는데... 푸히히...

후시녹음의 위력이 제대로 발휘된 영화죠.
Golbaeng-E
05/07/18 23:34
수정 아이콘
다찌마와 리 그분 재밌는영화에 주연으로 나오셨죠.
정말 문화적인 충격을 안겨준 영화.
05/07/18 23:34
수정 아이콘
그놈은 멋있었다 (4.99), 오 해피데이! (5.09), 은장도 (3.35), 랜덤하트 (4.71)
1~10위 예상하려고 찾아봤는데...
의외로 이 영화들 점수가 높군요 -_-;;;
senorita_v
05/07/18 23:35
수정 아이콘
tsoRain님// 저 지금 막! 방금! 하우스오브데드 보고왔습니다-_-;;
보면서 너무 웃기더라구요 장르가 도대체 뭐지란?? 생각과
어이가 없어서 나오는 끝없는 웃음...
그나저나 장화홍련이 최악이 될수도 있군요 ;
푸른달팽이
05/07/18 23:37
수정 아이콘
다음 편이 많이 기대됩니다 -_-;
제가 pgr에서 봤던 스타쉽 트루퍼스 2도 생각나는군요. (과연?)
송숭주
05/07/18 23:38
수정 아이콘
사진이 12위만 빼고 다 엑박인데 점나 그런가요??
이디어트
05/07/18 23:39
수정 아이콘
거의 한국영화군요-_-;;;
05/07/18 23:41
수정 아이콘
스타 절정 팬// 전 제가 생각해도 전 별로 영화 안보고 관심도 없는데 왜 저 영화들을 모두 들어본적은 있는건지 -_-후후
05/07/18 23:42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무조건 1위.....-_-;;
근데 장화홍련은 글쎄요..보진 않았지만 엄청나게 잘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Caroline
05/07/18 23:42
수정 아이콘
20자 평점 쓰는 센스들이 더 볼만하네요! 특히 14위 완전 동감.
서정호
05/07/18 23:42
수정 아이콘
스포일러를 약간 말하자면...1위에서 10위 중에서도 외국영화는 한편밖에 없습니다. -_-;;
Liebestraum No.3
05/07/18 23:43
수정 아이콘
아무도 언급을 안하시니 이거 참...

성소재림을 잊으시면 곤란합니다.
이직신
05/07/18 23:48
수정 아이콘
아유레디 독자평... 아유죽고싶냐? 크크크크 압박입니다..
05/07/18 23:54
수정 아이콘
내사랑 x가지......ㅡㅡ)))))
편지...
05/07/18 23:54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는 1.65 -_-;; 대략 난감 ..
문근영
05/07/18 23:55
수정 아이콘
'아빠아~~~ 아빠아~~~~ 아빠아~~~~'
클레멘타인 명대사
lotte_giants
05/07/18 23:56
수정 아이콘
성소....ㅡㅡ
My name is J
05/07/18 23:57
수정 아이콘
10편중에 8편을 안봤군요.
훗!(스스로의 안목에 자랑스러워하는 중.-_-v)
한상빈
05/07/18 23:57
수정 아이콘
100억 sf 영화 -_- 성냥팔이소녀재림// 잊지 않고 있지요 ㅎ
임은경 누나의 주연 영화 하니까 또 생각나는게..
여고생시집가기?-_- 이 영화 또한..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블랙홀*
05/07/19 00:00
수정 아이콘
다...엑박이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BoxeR-Timing'
05/07/19 00:03
수정 아이콘
복수혈전은 고전이라 취급에서 제외됬나-_-?
걸으는드랍쉽
05/07/19 00:06
수정 아이콘
2424 / 뚫어야 산다... 이것들도요~
christal
05/07/19 00:10
수정 아이콘
정초신감독...-_- 대학 다닐 때 저분에게서 '대중 문화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항상 주장하시는게 '영화는 상업성이 최고다'였죠. 그당시에는 감독이 아니라 제작자로 활동하셨는데 어느날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서 강의 시간에 영화 내용을 이야기해준 적이 있었습니다. 조폭이 불치병에 걸려서 죽을 때가 되자 가족에게 돌아가고 부인은 여전히 거부하지만(첫사랑이었던가?) 아들이 유치원에서 '아빠하고 나하고~'하는 노래를 부르는 학예회를 지켜보며 죽는다고 했던가? 모든 학생들이 '그거 망합니다.-_-'하고 반대했는데도 절대 먹힌다면서 얼마뒤 진짜로 영화로 만들더군요. 정말 망했죠. 여배우는 심은하, 남배우는 최민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었는데.. 남배우는 진정 최민수였고 여배우는 지수원이었던가 그랬을겁니다. '남자이야기'인가 하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기억이.. 흠.. 목요일 11시 강의였는데 수업받은 날보다 휴강으로 낚인 날이 많아서 아주 안 좋아라하는 분입니다.-_- 아.. 귀천도애의 제작자도 저 분이셨지요.
낭만고양이a
05/07/19 00:19
수정 아이콘
다행히 극장가서 본건없구나..하하(20위빼곤 비디오로 봤어요.ㅠㅠ)
패밀리와 긴급조치를 케이블에서 본것도 신의경지에 포함되나요?;하핫;;
하얀잼
05/07/19 00:19
수정 아이콘
1-10위 기대하고있습니다
포르티
05/07/19 00:20
수정 아이콘
무비스트... 개인적으로 뻘글 하나 때문에 완전히 고개를 돌린 동네지만 저 리스트는 정말 동감이군요.
Golbaeng-E
05/07/19 00:2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제니주노는 어느정도일까
에어하트
05/07/19 00:23
수정 아이콘
빨리 1위도 알려주세요. 너무 기대됩니다. 평들이 아주 죽음인데요;
never end
05/07/19 00:38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본 영화는 거짓말 하나뿐이군요... TV에서 대충이나마 본건 패밀리하나뿐이구요... 나머지는 전부 안봤는데 다행이군요...
거짓말은 피끊는 청춘일때 여자친구랑 본거라서(하하)....
05/07/19 00:49
수정 아이콘
오씨엔에서 매일 틀어주는 영화들이네요...췟-_-;
05/07/19 00:50
수정 아이콘
저녁에 cgv 에서 한번하고 다음날 오후에 오씨엔에서 또하고..
그다음날 슈퍼액션에서 하고..
낭만서생
05/07/19 01:06
수정 아이콘
전 저런 영화 찍는 감독이나 영화제작사가 도저히 이해 안가요 자기들도 찍는 와중에 보면서 필이 안오나요 안목이 그리 낮은건지
마동왕
05/07/19 01:11
수정 아이콘
대부분 한국영화인 이유는 한국영화의 경우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지만 외국 영화의 경우 개차반나면 한국으로 들어나 올까요?-_-;;
05/07/19 01:14
수정 아이콘
여명과 이나영이 함께 나온, 대부분이 이름도 모르는 천!사!몽!
보시면 경악하십니다.
저한텐 몇년간 부동의 최악의 영화 1위입니다.
순위를 다투는 2424와 낭만자객이 있습니다.
제 친구가 이 글들을 보면 한마디 할것같군요.

"하지만 오 해피데이가 나온다면 어떨까!!!???"(전 아직 못 보았습니다)
마법사scv
05/07/19 01:24
수정 아이콘
저의 최악은 낭만자객. 비디오로 본 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_-
무슨 욕을 바가지로 써가며 웃기려고 하는데.. 하나도 안 웃기고, 오히려 짜증만 나는 영화.
05/07/19 01:29
수정 아이콘
자귀모는 어떨까요..ㅡㅡ;;
그리고 유주얼 서스펙트2.......(전작과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ㅡㅡ;)
마이스타일
05/07/19 02:04
수정 아이콘
전 갠적으로 큐브2...가 제일 최악이라고 생각중
비디오로 애들하고 보면서 비디오 부실뻔 했습니다..-_-
공혁진
05/07/19 02:23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나도 본 것이 없네요....너무 다행
sealofmemories...;;
05/07/19 04:55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19호동감, 돈텔파파도ㅡ.ㅡ
멋쟁이어빠~
05/07/19 05:36
수정 아이콘
돈텔파파;;깨 괜찮은영화였다고 생각되는데...긴급조치 19호라면몰라도..
보는사람 대부분이 다 괜찮았다라고 평하던데..쩝
amoelsol
05/07/19 05:50
수정 아이콘
클레멘타인은 제작전에 협찬 제의까지 들어와서 검토했었는데.. 당시 저희 팀에서도 초화제가 되었던 작품.
메딕아빠
05/07/19 07:09
수정 아이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제가 꼽는 최악의 영화 ...!!

쉬리는 ... 최고의 영화^^
05/07/19 08:40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화산고 나올듯. 위대한유산도 조금 위험.
에화즈
05/07/19 08:59
수정 아이콘
저 중에 제가 본건 해피에로크리스마스 뿐이군요.. 보면서 어떻게 저 배우진들로 저런 영활 만들 수 있었는지 안타까운 생각만 들던 영화네요.ㅡㅡ;; 그래도 제가 선경지명이 있었나 봅니다..^^ 나머지 영화들은 볼 생각도 안했거든요!!!
블루 위시
05/07/19 09:12
수정 아이콘
부대에서 화산고 재밌게 봤다고 했다고 고참에게 밟힌 적 있습니다.-_-;;
황당한 스토리 인정하고 과장된 연기인정하면 눈요기부분을 꽤 있었는데...-_-;;
비호랑이
05/07/19 09:50
수정 아이콘
랜덤하트가 4.71이면 순위권 밖이라는 이야긴데 놀랍군요.. -_-
나르샤_스카이
05/07/19 09:53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어깨동무-_-..
영화보다가 막 돌린거 처음;; 인내심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아 울면서 집까지 뛰어갔다 에서 뒤집어짐 크크
래토닝
05/07/19 11:07
수정 아이콘
홈피가서 top100 보니 볼만한 영화 참 많네요^^
05/07/19 11:14
수정 아이콘
화산고 재미있던대 -_-진짜 다른분들이 재미없다고 보지말라고한건 다봤는대 그냥 볼만은 하던대 20위에서 11위도 도마안중근 해피에로크리스마스 뺴곤 다봤는대 -_-;;다 볼만한거같해요
영웅의물량
05/07/19 12:05
수정 아이콘
클래맨타인? 클레맨타인? 클래멘타인? 클레맨타인?
시민회관에서 1000원 내고 봤던 기억이.. 내 생애 1000원이 그렇게 아까웠던 적도 별로 없죠;
영웅의물량
05/07/19 12:06
수정 아이콘
정답은 클레멘타인-_-;;;
05/07/19 12:26
수정 아이콘
은장도...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단체로 봤던 영환데.. 애들이 아직도 여파를 잊지 못 하여 오지호만 보면.. 으헉..ㅠㅠ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신입사원보면 은장도 떠오를 정도의 그 끔찍함;;;
05/07/19 12:50
수정 아이콘
저도 화산고 재미있게 봤는데... ^;

사람마다 영화보는 취향들은 다들 다른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최악의 영화로 꼽는 것중 하나가 <오아시스>와 <실미도>입니다.
표현,영상,배우연기 다 좋아요. 근데 내용이 참으로 -_-;
정테란
05/07/19 12:57
수정 아이콘
오아시스는 상당히 훌륭한 영화로 치는데요....
05/07/19 13:04
수정 아이콘
실미도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000만까진 아니였는데 말이죠
StrikeLush
05/07/19 13:10
수정 아이콘
'재밌는 영화' 를 잊으시면 안됩니다.
[NC]...TesTER
05/07/19 13:21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영화마니아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대학신입생때 당연히 영화관련 써클에 가입을 할려고 했었죠. 서클실 문 입구에 어떤 한 문구때문에 전 대학생활 총 6년하는 동안 영화써클 활동을 못했습니다. "쥬라기 공원을 보고 실망하신 분 환영합니다!"
alsksnskdi
05/07/19 13:35
수정 아이콘
다른 영화는 비디오나 티비로 봐서 그렇다쳐도..
제가 극장가서 본 영화중에 가장 돈 아까웠던 영화는 비천무
가장 황당했던 영화는 4월이야기.. 아 이제 슬슬 재미있어지려나? 하는순간에 끝나버리는 센스
정테란
05/07/19 13:44
수정 아이콘
실미도 천만이 이상하다면 태극기나 친구도 좀 거시기 하지 않나요?
태극기 기대는 잔뜩했는데 건질건 별로 없었습니다.
하늘호수
05/07/19 15:03
수정 아이콘
아아...다행이네요. 전 하나도 안 봤네요. ^^
스톰 샤~워
05/07/19 18:25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가 최악이라 하시는 분들은 이 리뷰를 한번 보고 소감을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target=_blank>http://www.joycine.com/service/article/review/review.asp?id=3864 .

전 이 리뷰를 보고 언젠가 한번 꼭 빌려보리라 하고 있었는데... ㅡㅡ;
이웅익
05/07/19 23:24
수정 아이콘
저는 영화 하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본 코치카터랑 영화 인데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강추!!!
라미레즈
05/07/19 23:33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19호> 추석이나 설날에 가수들이 주연을 맡아서 하는
특집극이 훨씬 내용도 탄탄하고, 연기도 뛰어납니다.

리뷰중에 마지막 5번째 줄에서
...정돈 잘 된 영화 한편을 근사하게 내밀었다 .. 에 GG -_-;;
LoveActually
05/07/19 23:40
수정 아이콘
'긴급조치...' 는 최악의 영화 명예의 전당에 출품할 작품이지요...
향후 1세기는 책임질 수 있을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29 최악의 영화 Bottom 20 <1> [79] SEIJI8576 05/07/18 8576 0
14727 지오의 유통기한 - 맛만 봐!! [17] 호수청년5901 05/07/18 5901 0
14726 나는 팬입니다. [12] My name is J4354 05/07/18 4354 0
14725 지.오.본.색. 'GO,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다.' [22] 청보랏빛 영혼5787 05/07/18 5787 0
14724 왜 대저그전 최근 대세가 특히 포르테에서 수비형 프로토스인가....(GO팀 축하드립니다. 플레이오프 진출) [39] 초보랜덤6355 05/07/18 6355 0
14723 나의 아버지는 내가... [18] 김두한4020 05/07/18 4020 0
14722 어제에 이어 여자친구와의 문제입니다. [23] 치토스4495 05/07/18 4495 0
14721 알레르기성 비염 + 축농증의 치료법 [18] woopi4483 05/07/18 4483 0
14720 개고기에 대해서... [51] 숨...5222 05/07/18 5222 0
14718 공방하시는 유저님~ [35] MonoSaint4523 05/07/18 4523 0
14716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셋째주) [42] DuomoFirenze4304 05/07/18 4304 0
14715 님들은 글이 자식같다는 생각을 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6] KuTaR조군3826 05/07/18 3826 0
14714 휴가 반납하게 생겼습니다.. ㅜ_ㅠ [26] ⓔ상형신지™4804 05/07/18 4804 0
14713 오늘 준플레이오프 오더가 떴네요. [19] 초스피드리버3855 05/07/18 3855 0
14712 여친이랑 1박2일 놀러갈 곳이 없을까요? [15] 삭제됨4459 05/07/18 4459 0
14711 2005 Peace Cup Korea 대회 3일째 프리뷰!! [1] hyun52803957 05/07/18 3957 0
14710 가위 눌린적 있으세요? [27] 아장파벳™4485 05/07/18 4485 0
14708 이윤열 선수 부친상을 당하셨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245] 겜방사장9172 05/07/18 9172 0
14706 e네이쳐톱팀의 2라운드 구명운동.. [39] 가을의전설4262 05/07/18 4262 0
14703 조종사 파업 사태. [71] D.TASADAR4251 05/07/18 4251 0
14701 누가 달에 착륙하는 닐 암스트롱을 보았는가? [27] 총알이 모자라.5565 05/07/18 5565 0
14700 "네 멋대로 해라" 이 드라마가 그렇게 재미있었나요? [68] stardom8533 05/07/18 8533 0
14699 저와 그녀의 이야기.. [12] 카사노바4134 05/07/18 41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