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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06 23:23:23
Name SSeri
Subject 이네이처 할말이 없네요..
참 할말이없습니다. 솔직한 말로 그냥 게임을 접어도 되겠다는 성적이죠..
선수들은 전혀 기량이 느는것이 보이지를 않고 그냥 지는것에만 익숙해져버려서
오히려 가끔씩 한판 이기는게 이상해 져버렸습니다. 도데체 이네이처 뭐하는팀인지..
시즌 중반까지 KOR팀을 보십시요. 이네이처와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다시 부활했습니다. 그런데 이네이처는 뭔가요? 삭발투혼도 없습니다. 하다못해
감독의 유종의미를 거두겠다는 말도없습니다. 도데체 프로게임팀인가요??
솔직히 말해서 그들의 요즘 모습은 프로게임팀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오늘경기 3:1로 이기고 소울팀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그래도 탈락은 모면하는 경기
입니다. 하지만 경기는 3:0 첫판에 김동진선수 안드로메다가고 두번째 팀플
다이긴경기 꼬라박아서 날렸습니다. 세번째경기는 화가나서 온겜넷으로 돌려버렸구요.
참.. 도데체 해결책이 보이질 않습니다. 사실 이네이쳐 프로리그시작할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지난 시즌 정말 아쉽게 플레이오프를 못올라갔지만
더이상 하위권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정말 잘했던 팀입니다. 그와동시에
MBC게임 마이너리그에서는 이네이처 선수들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된겁니까? 단순히 장진수선수와 안석열선수의 부재때문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너무 지는게 익숙해져
더이상 연습도 하지 않는것 같고 팀플은 그냥 공방팀플같이 하더군요..
너무 실망입니다..
--------------------------------------------------------------
그래도 얼마전까지만해도 희망을 가지고 응원했습니다만 좌절이네요.
프로야구의 기아와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다이긴 경기 내주고 혹은 아예처음부터
관광당하는 기아랑 이네이처가 다른게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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模羅美
05/07/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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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작은행복
05/07/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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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기아...
05/07/06 23:27
수정 아이콘
전 가장 안타까운게 이렇다할 신인이 없다는겁니다. 다른 팀들이야 워낙 막강한 선수들이 많다해도 각팀에서 길러낸 특급신인또는 괜찮은 신인들이 있는데, 이네이쳐는 계속 제자리 걸음하는것처럼 보입니다.
플러스는 오영종, 삼성은 송병구, 한빛은 김준영, 박대만(-_-; 솔직히 이선수는 자신있게 말하기가;;) GO는 변형태, 마재윤...근데 이네이쳐는 김동진 이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안타깝습니다. 선수들이 상처 받을까봐..
05/07/06 23:29
수정 아이콘
김동진선수도 삼성에서 데려왔죠.
맞고치는아콘
05/07/06 23:29
수정 아이콘
아크님 // 동감합니다. 대니얼 감독님이 스폰 얻는 비지니스적인 측면은 좋지만, 아직 용병술이나 신인발굴은 타팀 감독님들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EclipseSDK
05/07/06 23:29
수정 아이콘
이럴때 중요한게 감독과 주장의 역할일텐데요...안타깝군요..
05/07/06 23:31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플옵 올라간 걸로 기억하는데..

어쨌든.....제 생각에는 기아나 이네이쳐나 감독의 문제인듯..

기아는 그정도 선수가지고 말아먹는 감독의 위대함..
리그 시작전에는 삼성과 함꼐 양강으로 꼽혔는데..
작전도 이상하고 엔트리도 발로 짜고..
차리리 김성한 감독은 꾸준히 3, 4위라도 만들었지만..

이네이쳐는 그렇게 나쁜 선수로만 구성된게 아닌데요..
개인전으로 이 대니얼감독이...진짜 엔트리 발로 짜는듯..
연습도 꾸준히 시키는지도 의문..
05/07/06 23:31
수정 아이콘
맞고치는아콘님 // 제가 빼먹은 말을 하셨군요. -_-; 저도 그 부분을 느낍니다.. 용병술과 신인발굴면에서 좀만 잘되시면 좋을텐데...
lotte_giants
05/07/06 23:31
수정 아이콘
오늘도 기아는...찬스때 삽질-실책으로 실점...김진우 선수 완투에도 불구 1:0패...
snookiex
05/07/06 23:33
수정 아이콘
기아 -_-;; 환장하겠습니다. 김진우가 오늘같이 던지고도 져버리면 -_-;; 상대가 배영수이기는 했지만...
lotte_giants
05/07/06 23:35
수정 아이콘
김진우선수는 무자책 완투패..할말이 없죠.
05/07/06 23:35
수정 아이콘
-_-추락하는거 한순간 같습니다. 기아 얼마전까지만 해도 막강 우승후보였는데 지금은 병든호랑이니...
EclipseSDK
05/07/06 23:35
수정 아이콘
지금의 기아는 해태가 아니지요. 프랜차이즈 스타는 삼성으로 다가있고, 해태시절 연장가면 이긴다는 끈질김의 저력도 사라진지 오래죠.
빨간웃도리 검은바지로 이룩한 V9의 포스가 사라졌다는..
해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그래도 해태 물려받은 팀이라고 좋아해주는데, 팀칼라가 완전 바뀌었어요...
05/07/06 23:36
수정 아이콘
할말없습니다.
심하게 말하자면 응원할 마음 싹 사라지게 플레이하는팀.
05/07/06 23:37
수정 아이콘
네이버 기사에는 8이닝 1실점으로 나왔는데.
완투패이면 기사가 잘못 나왔나요?

그리고 오늘도 120개 넘개 던져다는데..
유남호 감독...차라리 김진우 아낍시다..
경기마다 120개넘게 완투시키고도...어차피 날리는 승리인데
맞고치는아콘
05/07/06 23: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 한가지 너무 뻔한 개인전 카드입니다. 개인전 나와봤자 투테란 김동진, 김현진밖에 없고, 그나마 조용성 저그 정도 밖에? 그러니 상대팀에서 얼마나 쉽게 전략을 짜겠습니까..
Sports_Mania
05/07/06 23:39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중고 신인만 선호하는 경향이..

오늘 투수전 정말 괜찮았는데.. 실책 하나..
아.. 그런데 그거 어떤 선수의 실책인가요??
저는 홍세완 선수 같던데.. 악송구 쪽에 더 가까워서요..
걸으는드랍쉽
05/07/06 23:40
수정 아이콘
JHfam//8이닝 완투 맞습니다.. 9회말이 없었으니...
05/07/06 23:40
수정 아이콘
개인전카드는..브라이언, 피터 선수도 충분히 활용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진, 김현진, 브라이언, 피터선수에다가.. 다른 선수들 적절히 섞어줘도 이정도까지는 아닐거 같은데요....
블루 위시
05/07/06 23:41
수정 아이콘
이긴 팀이 홈팀이라면 9회말을 하지 않기때문에..
8이닝 환투승 성립합니다..
05/07/06 23:41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요즘 기아 경기 볼 때마다 좌절해서..
야구를 아예 안 보니깐...
슬슬 헷갈려지네요....
05/07/06 23:43
수정 아이콘
하하.. 예전의 AMD 그리고 드림팀 지금의 이네이쳐 팀을 볼 때마다 생각하는 게 감독의 능력의 의문점입니다.. 뭐.. 팀리그 몇 번 우승하고 프로리그에서도 항상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 왔던 타 비스폰 팀에 비해서 이감독님은 진짜 발이 넓으신 건지.. 말빨이 쎄신 건지.. 스폰 잘 구하시네요.. 하지만 감독의 중요한 점은 그런 비지니스적 측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신인발굴 능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_-;; 한빛의 이재균 감독님께서는 이 부분에서 천재적이시죠.. 여태까지 이재균 감독님의 손으로 길러진 프로게이머가 몇명입니까.. 김동수, 강도경, 변길섭, 박정석 그리고 지금의 선수들까지... 이대니얼 감독님께서는 그런 부분에 관한 연구를 많이 하셔야 할 듯.. 암튼 이번 시즌은 물건너 갔습니다.. 뭐.. 1라운드 끈나고 다방면으로 선수를 영입한다고 들었는데.. 2라운드도 못 올라가는데 영입해서 뭐합니까.. 선수들도 안올려고 할껄요? 암튼..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시즌은 물건너 갔습니다.. 다른 팀들 2라운드 준비할 때 팀 내부적으로 뭔가 조정이 필요하곘네요-_-;;
05/07/06 23:43
수정 아이콘
개인전 6승 12패, 팀플 0승 15패.
개인전은 Soul이나 팬택과 엇비슷하다고 해도,팀플 15패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김동수 전 해설 말대로 연습 안하나요?
EclipseSDK
05/07/06 23:44
수정 아이콘
피터 정말 탄탄하게 개인전 잘하든데요.
엠겜에서 그 누구더라..차재욱인가 한동욱인가...욱브라더스중
한명이랑 한 경기를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운영도 특이하게하고 물량도 좋고..^_^
눈웃음에 빠져버렸...
05/07/06 23:45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 뭔가 큰 계기가 필요합니다.
걱정되요 정말.
저녁달빛
05/07/06 23:46
수정 아이콘
브라이언, 피터 선수를 너무 안 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요즘 이네이처팀 보고 있으면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의욕도 안보이고요. 차라리 스폰서 없는 다른 팀이 더 열심히해서 훨 낳아보입니다. 스폰서 때문에 안일해졌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AMD 드림팀 시절 연전연패할때도 이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Sports_Mania
05/07/06 23:46
수정 아이콘
2부리그 제도를 도입하면 안되나요??
지금은 '탈락'의 개념이지만.. 2부리그를 도입하면 '강등'이 되겟죠..
그러면 경기력면에서도 지금처럼 그 정도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아무래도 협회가 알아서 하겠죠 뭐..-_-
룰도 막 바꾸는데;; 쩝..
서정호
05/07/06 23:46
수정 아이콘
기아는 해태가 아닙니다. 둘은 전혀 다른 팀이죠...기아가 되면서 완전 다른 팀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기아엔 검증된 유능한 감독이 필요합니다. 제가 보기엔 선수시절의 명성만으로 김성한씨를 감독으로 내세운게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김성한감독시절의 기아 역시 4강권의 성적이었으나 우승을 넘볼 팀으론 안보였습니다. 선수 하나하나 따져보면 그렇지 않은데 말인데요.
05/07/06 23:47
수정 아이콘
왜 피터 선수를 자주 내보내지 않는지 의문,,,
05/07/06 23:49
수정 아이콘
김성한씨 감독도 물론 상당히 아쉬웠지만..
요즘 하는 걸 보고 있자니..차라리 김성한 감독때가 그리울 정도..
돈은 훨씬 쓰는데
05/07/06 23:51
수정 아이콘
예전의 삼성칸 팀도 그랬죠..-_-;; 뭐 월급제라서 꼬박꼬박 돈 나오겠다-_
진짜 의욕없는 팀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절대 아닙니다.. G-people이나 WOW같은 프로그램 보면 진짜 연습실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삼성칸 팀이 변한 만큼 이네이쳐 팀도 뭔가 계기가 있어야 곘네요.. 삼성 팀이 어떤 계기로 변했는지... 는 저도 잘 모름..ㅠ0ㅠ 알려주실 분
시간의강
05/07/06 23:51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의 롯데를 보는 기분입니다.
lotte_giants
05/07/06 23:53
수정 아이콘
02,03년 롯데-05년 기아-이네이쳐 오십보 백보죠-_-; 승리에 대한 의지라곤 도저히 안보이는...
Sports_Mania
05/07/06 23:56
수정 아이콘
기아.. LG랑 할 때 극적인 연장 역전승도 이루어 냈던 팀이에요;;
승리에 대한 의지가 전혀 안 보이는 팀은 아니에요..ㅠ
선수들이 슬럼프에다가 부상도 겹치고 분위기도 안 좋고 그래서 그런거지요..
오늘 이용규 선수도 정말 열씨미 뛰어서..
어떻게든 한 점 내보겠다고 그렇게 한 건데..
저녁달빛
05/07/06 23:57
수정 아이콘
파포 사진 보니까, 이네이쳐 팀은 이제 치어풀도 없네요...
라구요
05/07/07 00:00
수정 아이콘
화낸다고 될일이 아니잖습니까..
네이쳐.. 그들도 최선을 다한겁니다.. 죽어라 연습도 했을거구요.
상대가 더 잘한것 뿐입니다.. 모두가 1등일순 없죠.
낭만토스
05/07/07 00:02
수정 아이콘
너무 뻔한 개인전 카드가 이유가 될수 없습니다. KOR은 개인전 전태규 욱브라더스, 팀플 주진철 신정민. 엔트리만 겨우 짤정도의 선수가지고 우승까지 일궈냈던 팀입니다. 결코 선수부족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제가 본 이 네이처팀은 져도 무반응하더군요. 성적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팀플은 무승이고, 팀 전적은 전패인 '심각한' 상황인데도... 무언가 자극받는것이 없어보입니다. 경기끝난후 선수들을 보면요. 전 SK의 팬이지만 항상 약팀을 응원하기 때문에 헥사트론을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나 e네이처... 정이 떨어집니다. 의욕없는 '모습' 에 말이죠. (외관상만 봤을때의 제 느낌을 말한겁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05/07/07 00:04
수정 아이콘
삼미 슈퍼스타즈를 보는 기분이죠.
83년 시즌의 삼미처럼 뭔가 파란을 이뤄내려면 김진영 감독이나 장명부 투수의 역할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한데, 이네이쳐는 총체적 난국 같습니다 -_-.;
치매증상
05/07/07 00:09
수정 아이콘
너무 패배주의에 물든건 아닌지 걱정이됩니다...아무튼 올해 프로리그에서 더이상 만날수 없겠군요.....
05/07/07 00:19
수정 아이콘
혹시.. 이네이쳐 스폰에 문제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AMD 때인가 헥사트론 때도 스폰서 이벤트 뛰느라 제대로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연습에 집중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성적이 떨어지는건 당연할테니까요..
처제테란 이윤
05/07/07 00:2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랑 잘 아시는분들이 많군요..

의욕이 있는지 없는지 잘 아시네요
05/07/07 00:3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단순히 안석열선수와 장진수선수의 부재가 가장 크다고생각되는데요?
2004 프로리그에선 팀플은 중상위권유지(장진수) 와 간간이 현재수준으로 있던 개인전(안석열,김동진) 승리로 승을 챙겨가던 정도였습니다.
05/07/07 00:5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네이처팀이 연예인으로치면 방송활동은 안하고 밤무대만 뛰는.. 그런팀갔습니다.
열을세어보아
05/07/07 00:57
수정 아이콘
역시 이네이처팀은 팬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런 글에 달린 댓글도 부정적이시네요..어쨋든 힘내세요..
05/07/07 01:11
수정 아이콘
선수들과 감독의 역량이 3구람 모자랍니다. 프로스포츠에서 그 3구람은 정말 크죠. 이번 다음 라운드 탈락은 이네이쳐탑 팀에게 큰 약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지난 프로리그 2004 플러스 팀을 보면 그렇죠.) 헝그리정신도 좀 생기고요,
먹고살기힘들
05/07/07 01:33
수정 아이콘
9연패 했다고 프로팀이 아니라고 한다면 몇년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농구에서 엄청난 연패를 기록해 뉴스에까지 나온 동양팀은 팀도 아니겠네요.
제 생각에는 연패와 2라운드 탈락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팀이 침체된 것 같습니다.
선수들도 사람인 이상 분위기를 타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렇게 연패를 하고도 분위기 좋은 팀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할 듯 하네요.
처제테란 이윤
05/07/07 01:36
수정 아이콘
평소 이네이쳐에 이런 많은분들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팀이 탈락할때쯤 되니까 팬을 자처하며 비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군요
난언제나..
05/07/07 01:53
수정 아이콘
삭발하면 김동진 겜 안할거같은데
05/07/07 02:40
수정 아이콘
푸른눈의 전사들때문에 한때 드림팀을 열광한적이 있죠.

잘하든 못하든 매력있는 팀이고, AMD를 보면 용병들의 매력과
색깔있는 한국인들과의 독특한 용병들의 플레이는 매번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갖게 해주는데는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AMD시절의 그 소수 선수들의 독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무난하게 흘러간다고 해야할까요?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는데 응원할맛이 안나는 팀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안티벌쳐
05/07/07 06:11
수정 아이콘
외국인 선수의 능력이 한계점에 이른 지금에 와선 이네이쳐팀의
존폐 여부가 미지수라 할 수 있겠죠.
메딕아빠
05/07/07 07:39
수정 아이콘
승리에 대한 의지가 없는 선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많은 분들의 글이 있지만 ... 이 단어는 안보이네요 ...
실력차이 ...~~
다른 건 없어 보입니다 ... 그저 실력차이 ...
프로의 시합에서 그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건 ...
명백히 기량에 차이가 있다는 것 이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실력의 차이를 인정하고 지금보다 더 노력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은 없어 보이네요 ...

이네이쳐팀 ... 남은 경기에서 꼭 1승 하시기를 ...~~
열을세어보아
05/07/07 08:47
수정 아이콘
난언제나..//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김동진 선수가 그렇게 외모적으로 신경을 많이쓰나요? 그리고 선수에게 존칭을 해주시죠..
05/07/07 10:41
수정 아이콘
기야..캬캬캬캬.. -_-
머뭇거리면늦
05/07/07 10:59
수정 아이콘
1승이라도 하면 좋겠는데..
하다못해서 팀플에서라도 연패를 끊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남/진수 선수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지.. 이제야 알게 되네요..
마지막 경기에서라도 힘을 내 봅시다..
솔직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드네요..
넨네론도
05/07/07 12:05
수정 아이콘
T1 -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GO - 서지훈 김환중
PLUS - 오영종
POS - 이운재
KTF - 홍진호,
한빛 - 강도경, 박경락
삼성 - 최수범, 이현승,
소울 - 한승엽, 서지수(-_-)
KOR - 전태규, 주진철,두 욱,

위에 열거한 게이머들은 각 팀들의 프렌차이즈 스타 비슷한 게이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위의 게이머들 말고 더 있겠죠^^; 야구에서는 롯데 하면 박정태, 해태 하면 선동렬 이종범 이렇게 떠오르듯이 말이죠. 그런데 이네이쳐팀은 이제는 선뜻 떠오르는 선수가 없습니다. ...;;;
05/07/07 12:20
수정 아이콘
넨네론도님 // T1의 박용욱선수나 GO 의 김환중 선수는 한빛 소속였다가 이적한 선수들 아닌가요?...GO 같은 경우는 이재훈 선수도 해당이 되는듯 ...GO 의 원년멤버이기도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이네이쳐 탑팀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의 실력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만큼 더 노력하느냐가 실력의 차이를 만들어내니까요...이네이쳐 탑팀 저력을 가진 팀이라 생각되는 만큼 좀만 더 애쓰신다면 성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FreeComet
05/07/07 12:45
수정 아이콘
이적을 했건 어쨌건 일단 지금은 그 팀이니까요.. 이적여부를 가지고 어거지로 따지고 보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등등은 전부 플러스-_-;;
그건그렇고 정말 이네이쳐팀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선수가 전혀 없군요. 기껏해야 지금은 없는 베르트랑, 조정현선수정도.. 장브라더스도 없고 말이죠
'BoxeR-Timing'
05/07/07 13:09
수정 아이콘
넨네론도//POS하면 박성준선수..........ㅜ
넨네론도
05/07/08 01:28
수정 아이콘
잉 김환중선수가 한빛이었던건 몰랐던 사실!!!
개인적견해니까 다를수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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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1 가끔은, 아니 조금은 자주, 그가 안되보입니다 [30] ☆FlyingMarine☆6235 05/07/05 62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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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9 자신만의 베스트3 [119] 마리아6460 05/07/05 6460 0
14345 박용욱.. 하드코어 러쉬 최고네요.. [67] 무탈8206 05/07/05 8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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