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져버]문제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옵져빙 문제에 대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옵저버의 게임에 대한 이해부족을 꼽고 싶습니다. 온겜넷측에서는 옵져빙 많이 하면 괜찮아지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절대로 경험이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없음을 우리는 지금껏 지켜봐왔습니다.

문제는 옵져버의 스타실력입니다.

온겜넷은 더이상 고집부리지 말고 스타 실력자를 스카웃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웃도 필요없습니다. 공채로 모집한다고해도 스타실력자는 넘처날 것입니다. 아니면 플게머 출신 예를들면 지금 온겜넷 스텝으로 들어왔다던 김동우 선수에게 옵져빙을 시킨다면 무척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아래 글들을 읽어봤는데 옵져버를  여러명으로 하자는둥..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스타 실력부족으로인한...옵져빙의 문제를 보완할 대책은 이것밖에는 없어보입니다.

예전에 김희제씨가 올린글에서 본인의 스타실력에 대해서 나름대로 중수정도의 실력이 된다고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아무리 이쁘게 봐줄려고 해도 온겜 옵져버분은 스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십니다. 만약 온겜넷측에서 옵져버분을 바꾸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옵져버분께.하루에 op hyo-나 아샤 나모모에서 10게임 이상 게임을 권유해 보는것도 어느정도 대안이 될 듯 싶습니다.

그만큼...게임을 보는 눈은....해설보다 오히려 옵져버에게 필요한 것이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지적해왔다면 이는 문제가 분명히 있는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대책은 플겜머출신 혹은 그정도에 준하는 스타 실력자를 옵져버로 기용하는것을 상책 , 옵져버분의 스타실력향상을 하책 정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에 대해서는 뭐  큰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좀더 노력을 해줬으면 하는 부분...좀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서 몇자 적어본다면



예전에 강민 선수가 그런말씀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해설을 보면 다른시각을 느낄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챙겨본다고 그런데 예전에 모게임에서 강민선수가 경기를 했을때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섬맵에서 상대선수가 랜덤이었을겁니다 강민선수가 나름대로 준비한 플레이를 펼치자 해설분가운데 한 분이 상대가 x종족인걸 아주 포기하고 약간 운을 바라고 플레이 한다라는 어조로 말씀을 했었습니다 (물론 그때 해설은 강민선수의 그런면을 긍정적으로 보는 어투였습니다.)

나중에 강민선수는 그경기 해설을 보시고는 자기는 3종족을 대상으로 빌드를 준비한 거라고 요즘 해설분들이  플겜머가 기울이는 노력에 비해 너무 노력을 등한시 하는것 아니냐 라고 말씀을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강민선수는 해설분들의 분발을 촉구하시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요즘 온겜에서 어떤 분들의 해설을 듣고있노라면 뭐랄까요 너무 노력을 등한시 하시는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날로 발전하고있는 스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있습니다.

물론 해설이야 사람에 따라 표현스타일도 다르고 중점을 둔부분이 다를 수있지만...해설에는 그 class가 분명히 있습니다.

  게임을 보는 수준이겠죠...

물론 스타중계를 고수들만 보는것은 아닐테니 스타 마니아분들이 아닌이상 해설에 큰 문제를 발견하지못하거나 혹은 별 관심이 없는 분들도 계신다는것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또, 해설이 스타 초보에서 고수까지 모두다 만족시키기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그렇지만 해설자들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직업이니까요...

그리고 해설은 스타의 고수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스포츠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만담가라고 한들 스타에 있어서 수준이 낮다면 이는 문제가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자분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것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있는지 경험해 보지도 않은채 그를 비판하는것이 얼마나 무지한 행동인지도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목소리를 애정어린 비판으로 생각해주시고 더욱더 재미있는 스타리그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