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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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22 01:08:25
Name 러브포보아
Subject PGR21배 프로리그의 정식 계획안입니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좀 더 기다리다가 계획안을 쓰려 했으나. 이렇게 먼저 쓰게 됐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팀리그 방식이 아닌 프로리그방식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팀리그는 우선적으로, 개인전 정말 잘하는 분 한분이 계시면 실력이 다소 미흡한 분들은 절망할수밖에 없고 팀도 패배할수밖에 없죠. 분명히 팀플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고, 팀플과 개인전 잘하시는 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프로리그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회명칭은 PGR21배 프로리그구요.(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들 대회지만, 명칭은 프로로 하기로 합니다.) 다음대회가 있으면 2회 3회 이렇게 늘려가면 될테구요. 혹시나, 스폰서가 생기면 스폰서 이름을 따면 될듯합니다.

두번째 원칙은 한팀은 최소 5명에서 최대 8명까지로 하되, 참가 희망하는 자의 신청을 받아서 제가 나름대로 종족배분과 베틀넷 전적을 평가하여서 팀을 구성해드리겠습니다. 친분이 있으신분들끼리 팀을 이루어서 참가신청하셔도 받아주지 않겠습니다. 공정성을 위해서 그렇습니다.

세번째 원칙은 맵은 누가 머라고 하셔도 저의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개인전 맵
네오레퀴엠 R-Point 포르테 러쉬아워    
팀플레이 맵
루나더파이날 우산국

밸런스가 잘 안맞는 맵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서 지금 SKY프로리그에서 사용하는 맵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틀을 짜놓고 세부사항을 말씀드립니다.

1.참가신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메일로 받을까 헸으나, 너무나도 많은 스팸메일에 섞여서 못볼수 있으니, 위에 보이시는 저의 싸이의 게시판에 프로리그 참가게시판이란것을 만들테니, 거기에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양식은 싸이게시판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2.가장 큰 문제는 어느 누구는 오고 누구는 안오고 하는데, 정말 그런일이 있어서는 리그가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하루정도 못오는거야 어쩌겟습니까만은 그런일은 미리 연락을 팀원과 상대방선수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회이상의 무단결석및 지각은 영구제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신때문에 팀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바랍니다.

3.게임방식은 5판3선승제의 현재 프로리그와 같으며, 대진표와 맵 등은 팀이 짜지는 대로 짜서 올릴것이며, 여기에 도움을 주실분 몇분만 뽑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참가자이외에도 게임진행요원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역시 프로리그 참가게시판에 글 남겨주시면됩니다.

4.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가신청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참가신청은 이번주 금요일 3,4위전이 끝난 직후까지로 하겠습니다. 다만, 게임참가자가 88명이 되면 그전에 마감될수도 있습니다. 최대 100명까지만 신청받도록 하겠습니다.

5.맵핵및 맵에디터를 사용한경기는 그 경기 뿐만 아니라, 그날 경기는 몰수패(3:0)처리합니다. 그리고 한번더 발생할시 남은경기와 상관없이 전패로 탈락뿐만 아니라, 다음에도 참가할수없습니다.

6.게임중 전화나 잠시 멈춰야 할 상황이면 ppppp를 연타하고, 프로가 아니기에 개인적인 장비나 전화등으로 멈춰도 제재를 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직접 멈춰서는 안되고 반드시 pppp를 연타해야하고 옵저버 및 관계자가 멈추어야 합니다.

7.경기 도중 채팅도 허용이 되며, 상대방에게 욕설이나 인격모독을 하면 역시 그게임은 패배로 처리하겠습니다. 고의적인 디스역시 패배 및 경고를 주며 2회이상의 고의적인 디스는 몰수패입니다. 이떄에 그날 경기에서만이 아니라 다음경기까지 경고는 이어집니다.
또한, 갑자기 튕기는 경우등은 합의하에 재경기나 승패를 관계자에 의해서 판가름됩니다.

8.플레이오프는 4위까지 진출이 가능하고, 저번 그랜드 파이널 방식으로 진행될예정입니다. (6개팀이상이 참가할 시) 4개팀이 참가하면 1,2위결승전을 바로 가지도록합니다.

9.아시아서버로 통일 하도록하며, 채널은 예를 들어 POS와 SKT 팀의 대결이라고 하면, (물론 팀이름은 각자 짜셔야 합니다.) PGRPL_PvsS 이런식입니다. 즉 피지알프로리그_POSvsSKT 이런식인것이죠. 앞의 이니셜이 겹치는 팀들은 제가 조정해드립니다.

10.저의 싸이에 모든경기의 리플레이를 올려놓을테니,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PGR21배 프로리그의 정식 계획안입니다.
모자란점이 많겠지만,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경기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순수하게, 경기참여하지 않고, 대회를 운영하실분들도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늦은밤 안녕히 주무시길 바라며, 위에 있는 싸이 주소로 오셔서 참가신청하면 된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전 물러갑니다~


P.S 새벽2시부터 7시까지는 싸이 점검중이니 그이후에 신청해주세요.
그리고 선수및 옵저버와운영진도 가능합니다. 운영진등이 부족할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선수를 하면서도 운영진이 가능하게끔 하겠습니다. 양식을 남겨주실때 이점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지금은 점검중이라 저도 양식을 수정할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경기 시간은 밑에 댓글대로 평일은 오후9시이후 주말은 2시와 오후9시이후
이렇게합니다. 시간이 되시는분만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늦게 보시고 참가신청을 늦게하셔서 참여를 못하는 불상사가 바라지 않기를 바라구요. 1시간만에 10분이 넘는 분이 신청해주셔서 50명이라도 채워야 되는데 ㅠㅠ 하는 저의 생각을 이제는 100분이 넘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으로 바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구요.
'프로'리그란 이름이 거슬리시면 PGR21배 클랜리그로 바꾸겟습니다.
클랜이란개념은 워3에서 사용하지만 스타에서 잘 사용하지 않죠. 그래도 길드보다는 클랜이란 개념이 게임에서는 맞는다고 생각해요.

싸이월드 아이디가 없으신분은 저의 싸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시면 됩니다.
싸이월드 회원이 아니라도 방명록에 글을 남길수 있도록 해놨으니, 거기로 남겨주세요.
벌써22분이군요. 오늘 밤이면 아마 마감직전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프로토스 유저여러분 ㅠㅠ 많은 참여를 ㅠㅠ 프로토스유저분이 너무 없어서 ㅠㅠ

많은 참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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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젠
05/06/22 01:12
수정 아이콘
그냥 친선 경기인가요? 프로라면..상품정도는;;쿨럭;;
러브포보아
05/06/22 01:14
수정 아이콘
상품은 없다고 전글에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인만큼 틀을 잡고, 친목도모가 주목적입니다.
카이레스
05/06/22 01:18
수정 아이콘
흠...아는 사람하고 팀을 만들어서 신청하는 거는 괜찮지 않을까요..
핸드레이크
05/06/22 01:19
수정 아이콘
옵저버는 어떻게 뽑나요?
제가 알던 사이트에서도 대회 했는데 옵이 참여를 안하거나 외적인 문제가 많아서 고생하더군요
옵이나 심판들..의 기준을..
러브포보아
05/06/22 01:21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 실력이 좋은사람끼리 팀을 짜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습니다. 핸드레이크//옵저버와 심판은 따로 참가신청받을 계획입니다.
gaverion
05/06/22 01:27
수정 아이콘
잼있겠네요^^ 참가신청하구 왔습니다
마이스타일
05/06/22 01:35
수정 아이콘
저도 신청하고 왔습니다 포보아님 화이팅!
러브포보아
05/06/22 01:36
수정 아이콘
젤 먼저 신청하신분 4분정도는 이글 보시는 즉시 신청양식을 수정바랍니다// 6번을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옵저버및 심판과 운영진들도 거듭말씀드리지만, 많이 좀 참여하시고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핸드레이크
05/06/22 01:38
수정 아이콘
옵도 전적 써야 하나요?
이거 전적이라고 할 아이디가..거의 버리고 버려서;;
러브포보아
05/06/22 01:40
수정 아이콘
옵저버및 심판과 운영진은 전적과 종족은 필요없습니다.
gaverion
05/06/22 01:43
수정 아이콘
저기 선수겸 심판도 되나요??
청수선생
05/06/22 01:45
수정 아이콘
글쓴님 .. 싸이월드 투데이 대박 나실듯 ㅜㅜ

음.. 저번 pgr 스타대회를 했었는데 운영이 약간 미숙한 점이 있더군요. -_-a 물론 참가하지는 않았습니다만요 허허
이번 대회는 제대로 된 멋진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렇게 되리라 믿구요. ^^ 리그에 참가하시는 팀 모두 화이팅~
Luvu[Plus]
05/06/22 01:48
수정 아이콘
신청했다아아아 ^^ 게임 같이 즐겨보아요~
나라당
05/06/22 01:50
수정 아이콘
신청했습니다 기대되네요~!!
Zakk Wylde
05/06/22 01:50
수정 아이콘
팀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짜게 되면 오히려 예상치못한 문제가 많을것 같은데요..
단하루만
05/06/22 01:53
수정 아이콘
으으 참가신청서를 둘러보고 있는데 서버점검중이래요..ㅠ _ㅠ
AlwaysOOv
05/06/22 01:54
수정 아이콘
평일에 하나요?
threedragonmulti
05/06/22 01:55
수정 아이콘
"프로"라는 명칭에 강한 거부감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왜 프로리그라고 부르시는지?
러브포보아
05/06/22 01:55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당연히 사전에 미리 연습을 해야지요. 연습도 한게임도 안하고, 바로 게임하는거 자체가 이상하겠지요??
단하루만
05/06/22 01:57
수정 아이콘
threedragonmulti//아... 프로.. 그렇군요 - _-; "아마리그"라고 해도 괜찮겠네요..
러브포보아
05/06/22 01: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제 싸이가 2시부터 7시까지 점검중이라 신청이 안될것입니다. 지금까지 11~12분정도가 참가신청을 하셨구요. 1시간만에 이렇게 많이 참가하셔서 예상보다 빨리 마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최대한 배려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경기시간은 평일은 밤 9시이후 주말은 2시와9시이후 이렇게입니다. 이시간대에 가능하신분만 신청해주세요
러브포보아
05/06/22 01:59
수정 아이콘
threedragonmulti//'프로'와'아마'는 큰 차이가 있지요. 다만, 여기 참가하시는 분들의 열정과 근성 그리고 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은 '프로'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지었습니다. 실력은 '프로'가 아니지만 나머지것들은 '프로'라고 생각합니다만. 정 마음에 안드시면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Zakk Wylde
05/06/22 02:01
수정 아이콘
러브포보아// 모르는 사람끼리 배넷에서 모이기 쉽지않죠..
모쪼록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으면합니다. 화이팅!!
러브포보아
05/06/22 02: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선수겸 옵저버및심판도 가능합니다. 일단, 옵저버와 심판등이 부족할것으로 예상되기에 옵저버및 심판도 가능합니다. 물론, 자신의 팀경기에 옵저버와 심판을 하면 안되겠죠.
05/06/22 02:02
수정 아이콘
그냥 아마추어 프로리그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gaverion
05/06/22 02:04
수정 아이콘
그냥 프로리그가 무난할듯 싶은데요.. 여기사람들만 하는건데 이름을 머라고 짓든간에 별 상관없지 않나요??^^;; 지금 싸이 점검이네요 ㅋ;;
threedragonmulti
05/06/22 02:08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프로게이머들을 사랑하고 서포트해주어야할 곳인 pgr에서 프로를 자칭하고, 프로와 아마 사이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다니요... 정말 프로와 본인의 열정이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선수들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gaverion
05/06/22 02:08
수정 아이콘
Zakk Wylde// 모르는 사람이라도 팀을 짜서 약속을 정하고 하게 되면 모이기 쉬울텐데요?? 자주 베넷 접속 하시는 분들이 참가신청 하시겠죠```
러브포보아
05/06/22 02:09
수정 아이콘
Zakk Wylde// 모르는 사람끼리지만, 팀이란 이름으로 하나로 뭉쳐주고, 승리를 불태운다면, 베넷에서 만나는거정도는 쉽지 않을까요??
쿠니미히로
05/06/22 02:11
수정 아이콘
pgr이라두 팀리그방식을해줬으면 했는데..
05/06/22 02:15
수정 아이콘
이 대회에서 '프로리그'라는 이름을 쓰는 이유는 현재 프로리그의 형식을 그대로 빌려오기 때문 아닌가요? 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참가하신 분들이 우리는 프로다. 선수들하고 똑같다라고 생각하실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만.
단하루만
05/06/22 02:16
수정 아이콘
letina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 _- ;; 위 댓글은 자삭;
사탕발림꾼
05/06/22 02:20
수정 아이콘
해보고 싶긴하지만... =_=;;; 참가해보고싶긴하지만..........
실력이.. 너무 딸립니다...(털썩..)
05/06/22 02: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프로게이머 그들이 대회에 임하는 자세 그대로 열정적인 게임과 매너를 보여준다면 그것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05/06/22 02: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회 명칭보다는 'pgr 회원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리그를 열어 다같이 즐긴다'는 대회의 본질이 물론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대회의 명칭이란게 대회 참가자들과 전혀 동떨어진것이 된다면 문제시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프로'리그는 어디까지나 '프로'들이 참가하는 리그입니다
아마추어 게이머는 죽었다 깨어나도 프로게이머가 될순 없습니다
그것은 실력면에서 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한 열정, 게임이 갖는 의미 내지는 중요성 등
모든 부분에서 프로게이머와 비교하기엔 너무나도 차이가 나죠
그게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마추어 게이머 일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모여서 자웅을 겨루는 리그가 어떻게 프로리그가 될수 있겠습니까...
E-Sports 사상 첫 통합 프로리그가 시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저희들이 '프로리그'라고 명명하여 리그를 치루는것은
지금 치뤄지고 있는 진정한 프로리그의 의미를 약간은 퇴색시키는 감이 없잖아 있다고 봅니다...
엽기토끼
05/06/22 02:23
수정 아이콘
아, 나가고 싶은데 시험이 압박이네요..
FlyMeTotHeMOon
05/06/22 02:24
수정 아이콘
참가하려 싸이 주소를 클릭하였는데 정기 점검이라뇨..ㅠㅡㅠ 자고 일어나서 신청해야 겠습니다.
단하루만
05/06/22 02:28
수정 아이콘
빤따님// 단지 형식이 " 프로리그 " 형식이기에 프로리그 라는 말이 더욱 익숙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사라진 팀리그를 "프로팀리그"라고 부르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결국 프로리그는 리그방식중 하나라고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05/06/22 02:3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라는 명사는 일반적으로 프로'선수'들의 리그라는 것이 통설입니다만...프로게이머 세계에서는 현재 '개인전과 팀전이 혼합된 단체리그'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이 명칭을 쓸 수 있느냐 쓸 수 없느냐를 판단하려면 결국에는 헌법재판소까지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프로리그라는 단어를 쓰는데 반대하시는 분들은 대신 어떤 명칭을 쓰면 좋을까도 같이 언급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PGR배 단체리그... 이런 명칭은 영 아니잖아요?
gaverion
05/06/22 02:3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거꾸로 생각을 해봅시다
만약에 명칭이 pgr21배 팀리그 였다면!!
이런 댓글이 달렸을까요??????
단하루만
05/06/22 02:33
수정 아이콘
프로들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해서 " 프로리그 "라면
저희들이 지어야할 이름은 당연히 " 아마추어리그 " 혹은 " 아마리그 " 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은경이에게
05/06/22 02:34
수정 아이콘
그냥 임의상 익숙하게 프로리그라고 하면 되는거지 너무 민감하신듯..
그냥 프로리그라고 해도 별문제가 없을듯한데요? 프로리그가 아마 프로를 나눈다기 보다는 팀끼리 대결을 한다 이런식으로 인식이 되어있으니까요.
05/06/22 02:41
수정 아이콘
만일 이 대회가 아주 잘되서 2회 3회까지 가고 스폰서까지 얻게 될지도 모른다면... 그렇다면 프로리그라는 단어를 쓰면 안되겠죠. 온게임넷이나 e 스포츠 협회에서 뭐라고 할 것이 분명하니까요. 그냥 아마리그라고 부르는 것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프로리그라는 단어의 초상권을 온게임넷이나 e 스포츠협회에서 관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온게임넷이 애초에 '프로'리그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도 다 깊은 뜻이 있었을 테니까요.
AlwaysOOv
05/06/22 02:45
수정 아이콘
역시 pgr에선 이런대회 치루기 힘드네요 까다로움
gaverion
05/06/22 02:45
수정 아이콘
마땅히 대신할만한 명칭이..;;
후로리그 어떤가요.....^^농담이구
그냥 팀리그도 괜찮은듯 (물론 방식은 팀리그방식아님)
러브레터
05/06/22 02:46
수정 아이콘
그냥 별다른 뜻 없이 프로리그 형식을 따라서 프로리그라고 부른 것 같은데, 너무들 민감하신 거 아닌지 -_-;;
후로리그 굿이네요~ 찬성. 하하.
05/06/22 02:47
수정 아이콘
후로리그에서 찬성 수백만표 던집니다. 스타급 센스~~~
은경이에게
05/06/22 02:57
수정 아이콘
후로리그 좋네요..정감있고 ㅎ
서정호
05/06/22 03:00
수정 아이콘
gaverion님의 의견에 찬성 한표 던집니다. 프로리그란 말에 거부감 가지는 분드로 있으니 후로리그로 하죠. 하하
단하루만
05/06/22 03:01
수정 아이콘
으하하 후로리그 좋습니다 ~
러브포보아
05/06/22 03:0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란 단어에 상당히 민감하시네요 ㅠㅠ 전 그냥 방식을 따라서 프로리그라고 한게 가장 큰데 말이죠. 후로리그 ㅡㅡ;; 스타급센스가 돋보이네요. 어떤명칭이 좋을지 생각해주셔서 댓글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마법사scv
05/06/22 03:06
수정 아이콘
후로리그 정겹고 좋아요^.^
05/06/22 03:07
수정 아이콘
좋은 계획안을 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는데...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 팀이 되면서 팀원들의 과오에대한 책임을 같이 져야한다는데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팀원들이 출석이 제대로 안되서 제대로 경기조차 못해보고 탈락된다거나 팀원중 한명이 맵핵을 사용해서 아래와 같은 경기 규정에 의해 팀전체가 탈락을 한다면 불만의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5.맵핵및 맵에디터를 사용한경기는 그 경기 뿐만 아니라, 그날 경기는 몰수패(3:0)처리합니다. 그리고 한번더 발생할시 남은경기와 상관없이 전패로 탈락뿐만 아니라, 다음에도 참가할수없습니다.

기우일수도 있겠지만 혹시나하여 적어봅니다. 아무쪼록 좋은 대회가 되었으면하고 저도 옵저버나 심판으로 참가를 해볼까하는 생각입니다.
05/06/22 03: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위의 후로리그란 명칭은 웬지 마음에 드는군요^^;
My name is J
05/06/22 03:19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후로리그로 낙찰되는...으하하하-
DeaDBirD
05/06/22 05:09
수정 아이콘
아아.. 레벨을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고수후로리그/양민후로리그 등처럼요. 다른 분들께 민폐끼칠까봐 신청 못하는 저같은 양민들도 많지 않을까 싶어서요.
05/06/22 05:20
수정 아이콘
싸이월드 이용은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질 않나요?
05/06/22 05:24
수정 아이콘
PGR21대회 게시판을 활용하는게 어떨지.. 운영진께 부탁드려서 임시게시판 및 자료실 만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러브포보아
05/06/22 06:49
수정 아이콘
게시판이 만들어진다면이야 좋지만 ㅠㅠ 그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PGR21대회 게시판을 만들어주세요~!!!!!!!
Zakk Wylde
05/06/22 07:11
수정 아이콘
러브포보아//
게시판이 있기는 있어요..
일반 회원들이 사용하는 게시판이 아닌게 문제죠..
팀리그 방식이었으면 참여하고싶은데 프로리그 방식이라 같은편에게 폐끼칠 수가 없어서 OTL..
후치 네드발
05/06/22 07:35
수정 아이콘
참가신청하고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ㅡㅡ

그리고 명칭은 후로리그로~!!! <-- 적절한데요 아주 적절합니다.
새벽오빠
05/06/22 08:00
수정 아이콘
주말 오후2시만 아니면 참가할텐데 시간의 압뷁 ㅠㅠ;;;

어쨌든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러브포보아
05/06/22 08:08
수정 아이콘
새벽오빠//주말오후2시의 시간대의 경기는 없을수도 있으니 참가하세요. 그리고 모두들 같은편에게 폐가 된다는 생각보다는 다같이 즐길수 있는게임을 하자는 의미에서 하는것이니 부담갖지마시고 참가하세요
05/06/22 08:08
수정 아이콘
다좋은데, 다좋은데 저는 싸이아이디가 없습니다. 만들 생각도 없구요. 약간 싸이에 안좋은 추억과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말입니다.... 어쩌죠?
Zakk Wylde
05/06/22 08:14
수정 아이콘
새벽오빠님 우리도 참가해볼까요??? -ㅁ -ㅋ
gaverion
05/06/22 08:39
수정 아이콘
지금 17분 신청하셨던데 의외로 저그유저분이 많네요-
저그 10분 랜덤1분 플토 2분 테란4분인가 종족비율 의외의결과가
Zakk Wylde
05/06/22 08:44
수정 아이콘
gaverion//
맵의 영향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05/06/22 09:16
수정 아이콘
참가하고싶은데 싸이월드탈퇴해서 글쓸수가없네요;;신청방법싸이말고 따른방법은 없나요??
The_Pro]T[osS
05/06/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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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제 생각이지만 프로리그는 사실 좀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고봅니다. 팀리그방식을 적용하되 맵을 3-4개 정도 지정 (예를 든다면 로템/루나/레퀴엠/노텔) 같이 정하고 패배한팀이 해당맵을 선정할수있는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러브포보아
05/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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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랑// 제 방명록에 글쓰시기 바랍니다. 비회원도 방명록에 글쓸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프로토스 유저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ㅠㅠ 프로토스가 너무 없군요.
05/06/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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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심스레 제안 하자면 로템은 왜 안끼나요? 전 플토유저지만 로템도 꼈음 좋겠다고 생각하는데요. 단 래더로템이면 좋겠습니다. 테란의 초반 언덕견제가 가장 힘든로템이죠.
iSterion
05/06/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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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신청했는데요..
근데 팀은 어떻게 정하는건가요..?
장동건
05/06/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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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권한이 없다고 하네요.
방금 들어가봤거든요.
無一物(무일물)
05/06/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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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님/ 그건 님께서 싸이월드 먼저 로그인하신다음에 하면될꺼에요
05/06/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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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브포 보아님 쪽지 보냅니다. 흑 ㅠ.ㅡ
05/06/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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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경기 시간대와 날짜는 언제인가요?
맞는다면 신청하고싶은데 지금 기숙사 생활하느라 시간 맞추기가 ㅡ,.ㅡ
러브포보아
05/06/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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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을 자세히 안읽어보셨군요...맵은 지금의 방송경기와 괴리감을 없애기 위해서 똑같이 했으며 경기 날짜는 미정이지만 시간대도 위에 적혀있습니다.
LuCiFer_TErraN
05/06/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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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_-aa 신청 마감 아직 안됐죠?
Dr.protoss
05/06/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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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후로리그/양민후로리그...
만약 참가자가 매우 많다면 저렇게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운영하시는 분들이 너무 힘들실라나^^;;;
산재보험료싫
05/06/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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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저도 참가하고 싶지만 양민이라.. 어느정도 실력이 되어야 민폐 안끼치고 서로 재밋게 게임을 할 수 있을까요?
잔잔바라바라
05/06/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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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몰라도 대회명칭은 후로리그에 천만표!
비만질럿
05/06/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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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리그.. ㅋ 위트넘치네요 이런리그한번 참가해보고 싶었지만 .
참가하려하면 다 이미 시작해서 할수없다거나. 등업기다리다 못했다는 꼭 후로리그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러브포보아님 수고하세요~
비만질럿
05/06/22 13:23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신청 양식에 아이디가 로그인시 사용하는 아이디인가요?
전 비만질럿이라고 썼는데;; 뭐 설마 그걸로 짜르지 않으시겠죠 -_-
05/06/22 13:32
수정 아이콘
피지알 배를 티비에 나오게 하는방법이 있습니다

SKT, KTF, GO, P&C, 한빛, POS, 이네이쳐, 소울

이 팀들만 출격해도!(.....도망간다)
내마음에 맛사
05/06/22 13:38
수정 아이콘
참가신청 했어여 방학이라 무료한데 대회라도 열씸히 해야겠군요
(첫댓글 2년째 눈팅만하다......)
이디어트
05/06/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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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열심히 하세요^^
드림씨어터
05/06/22 14:00
수정 아이콘
몇달 스타안했는데 다시 불내서 연습해야겠네요^^;
후치 네드발
05/06/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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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 // 드림씨어터 좋아하시나요??
러브포보아
05/06/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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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55분정도 신청해주셨습니다~ 벌써 반이 넘은 숫자네요. 아직 신청못하신 분들은 빨리 신청해주세요~
05/06/22 14:58
수정 아이콘
하고 싶지만 평일 오후 9시의 압박이군요 ㅠ_ㅠ
05/06/22 15:1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재미 있는 걸 하시네요.
일단 대회명이나 글제목에 사이트 이름이 들어가는것은 이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실행하는
대회가 아닌만큼 변경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회원 상호 간에 자체적으로 하시는것이므로 운영진이나 피지알은 대회의 성격이나
내용에 대한 보장(?)을 할수 없습니다.
이점은 진행 하시는 분이 참여 하시는 분들 모두 확실하게 인지 할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피지알이름을 걸고 열린 모임에서 불미스러운 금전문제가 발생한적이 있어서
운영진이 하지 않는 사이트 이름을 걸고 하는것은 피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대회되세요.
SG원비디
05/06/22 15:27
수정 아이콘
매번 눈팅만 하다가 ^^;; 신청합니다..
threedragonmulti
05/06/22 15:39
수정 아이콘
"자게배 후로리그" 정도가 어떨까요?
ZergQueen
05/06/22 15:58
수정 아이콘
푸하하!! ^^
슥하이 후로리그 하죠머-_-;
신청 함 해볼까요? 흠~
묵향짱이얌
05/06/22 16:04
수정 아이콘
pgr21배 챌린지리그 이건 어떤가요? 아님 pgr오픈(이건 아닌가 ㅡ,.ㅡ)pgr21배 서바이버리그는 ..
멋쟁이어빠~
05/06/22 16:15
수정 아이콘
참가신청해브렀어요.ㅋ그런데 제가봐도 프로리그보다는 팀리그 방식이 좋던데요...길전 팀배할때 그긴장감이란..팀플이끼고 이겨도 못하고 져도못하니 확실히....이기면 내가 더해서 울편에 더도움이될수있겠구나..하는 것때메 더운더 잼있는 긴장감이드는데..
러브포보아
05/06/22 17:55
수정 아이콘
homy님 명칭은 곧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쟁이아빠님 팀플유저는 그럼 참여하지말라는 소리가 되는지라 프로리그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인원이 다 채워져갑니다. 이제 70분넘게 신청하셨습니다. 오늘밤안으로 다 채워질듯한데, 혹여나 신청못하신분들은 빨리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Ace of Base
05/06/22 19:49
수정 아이콘
세미 프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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