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것이 아닌데 그 이야기는 어디로 간 것인가요?^^;; 오프 하는 줄 알고 좋아했었는데 조용해져서 안타까워요.

저는 낯가림 대장에다, 좀 썰렁해서 사교성이 공방 초보 수준입니다만,

새로운 만남에 대해서 두려워하기 보다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프하자던 글이 드르륵(러커 버로우하는 소리) 박혀버렸길래 이렇게 스캔 한 번 뿌려봅니다. 이 글이 스캔처럼 짧지 않도록 많은 옵저버, 사이언스베슬, 오버로드들이 나타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도 해주시고, 의견도 내주시고, 참여해주세요.

전 세계 수 억 PGR인들이 다 함께 모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은 현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방법은,

한 날 한 시에 태어나서.. 가 아니라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각 지역별로 오프를 한 후,
그 날 밤 각 오프별 후기를 쓰는 것입니다.

후기는 참여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분위기, 각 지역별 PGR인들의 습성(?)과 오프를 어떻게 했나 등등을 포함하면 좋겠죠?

예를 들어,

9882 [오프후기] 광주 지역에서 생긴일.
9881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1]
9880 [오프후기] 부산 지역입니다.[98]
9879 [오프후기] 서울 인천 수도권 입니다.[121]

이런 식으로 써서 읽기만하면 'Timeless'가 이런 녀석이구나, 그 지역은 분위기가 어땠고, 어떻게 어떻게 재밌게 놀았구나

알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다들 학업, 취업, 직장, 가정 등등으로 바쁘시겠지만 요즘 조금 여유가 있으신 분들도 계시겠죠? 어디 각 지역 별로 오프 주도 하실 영웅 리버 분들 안계신가요?^^;

뭐 거창하게 이렇게 안하고, 그냥 비슷한 지역에서 아무때나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PGR배 벚꽃놀이도 좋고, 간단히 저녁식사하는 것도 좋겠지요.

어쨌든 오프 한 번 해보아요. 주도하실 분만 계시다면 거창하게~ 안계시다면 작게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