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23 14:18:54
Name minyuhee
Subject 최연성, 박태민 선수 빠졌군요
- 별들의 전쟁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 리그전’

  - 인기의 자존심 대결 최종 우승자 ‘테란의 황제’ 임요환

  - 전체 투표 2위를 차지한 ‘퍼택트 테란’ 서지훈

  초콜릿바 스니커즈가 주관하는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 리그전의 선수 선정 투표 열기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실력과 인기면에서 모두 완벽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16명의 자존심 대결이 온라인 투표 결과 마무리 되고 8명의 최종 선수가 선정된것.

  초콜릿바 스니커즈 (www.snickers.co.kr)는 소비자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지난 3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투표를 하기 시작, 3월 20일 본선 진출자들을 확정했다. 선정된 8명의 올스타 후보 선수들은 4월부터 7월까지 열전을 펼쳐 최강을 가리게 된다. 2주간 총 33,045명이 투표에 참여했을 만큼 이번 대회에 거는 팬들의 기대가 폭발적이였다.  

  팬투표 및 MBC게임, 협회, 스니커즈, 감독들의 전문가 투표 결과를 포함하여 최종으로 선정된 8명의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선수들은 1등-임요환(16.3%), 2등-서지훈(14.5%), 3등-이윤열(9.9%), 4등-홍진호(8.6%), 5등-최연성(8.4%) , 6등-박정석(8.3%), 7등-박성준(6.9%), 8등-강민(6.4%) 등 이다. 투표 최후의 순간까지 압도적으로 1등을 달린 선수는 역시 테란의 황제 임요환. 전체 순위 5위, 팬투표 3위를 차지한 최연성 선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가 불가피하여 전체 순위 9위를 차지한 박용욱 선수가 대신하는 행운을 안았다. 그리하여 테란 3명, 저그 2명, 프로토스 3명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전 마케팅 담당 위장원 부장은 “이번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 리그는 국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을 직접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는 것 자체가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스니커즈와 스타크래프트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된 이 선수들은 7월까지 흥미진진하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며 스니커즈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스니커즈가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은 “Fuel to enjoy”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팬들의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출출하고 바쁠 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스니커즈가 잘 매치됩니다.”며 “특히, 이번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 리그전은 소비자들이 게임을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니라 좋아하는 선수들의 선정에 참여했다는 점, 그리고 아마추어들도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회라는 점 등에서 명실공히 스니커즈와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는 프로 게이머들만의 잔치가 아닌 아마추어 리그전도 펼쳐질 것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많은 매니아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궈 내었다. 애초 3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선착순 1,024명 (256명 1조)을 기준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려고 했으나 접수 시작한 첫날에 4,470명을 넘어섰다. 3월 21일까지 총 41,488명이 접수한 상태이며 이번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니커즈 홈페이지(www.snickers.co.kr) 와 싸이월드 미니 홈피 (www.cyworld.com/snickers_star) 를 통해 자세한 대회 진행 과정을 알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갑자기 루리웹에 가 보니 이런 내용이 있군요.
스니커즈 홈페이지나, 엠비시게임에서나 말이 없었지만 사실 같습니다.
비디오게임사이트에서 허위정보를 올릴 일도 없을 테고.
최연성 선수는 사정이 있다지만 박태민 선수가 빠진 것은 꽤 의아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noopy40
05/03/23 14: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가 불가피하여' 라고 했으면 참가를 해야지 왜 안한답니까? =_=;
김성재
05/03/23 14:23
수정 아이콘
음 최연성 선수가 일반투표 3위였는데...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해놓고 그냥 종족비율 맞추어서 빼버린듯한 느낌도 드는군요..-_-;;
Fighting [RED}Nada
05/03/23 14:26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최연성선수가 그냥 빠졌다는게....그리고 전문가점수에서 최연성선수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는것도 좀 그렇네요. ^^a. 하지만.. 다른 8명의 선수들은 제가 바라는대로 되었다는..
한경수
05/03/23 14:29
수정 아이콘
재미 없겠네
피바다저그
05/03/23 14:33
수정 아이콘
제목에 박태민선수는 빼주셨으면....
박태민선수는 빠진게 아니고 떨어진게 맞는거 같은데요^^
Mark-Knopfler
05/03/23 14:34
수정 아이콘
1. 올스타리그는 위 선수로 확정이 된 거군요...무려 3개월간이나 여는 대회인데 현재 랭킹 1위가 빠지니 조금 김빠지는 느낌이 있네요.
2. 3월 23일 10시 쯤 올라온 Kespa 1차 프로게이머 등록공지를 보니 스토브리그의 여러 소문 중 몇 개는 확인된 것 같네요. 소문의 핵 전태규선수는 잔류로, 박경락 선수는 살아남았고, 욱브라더스역시 잔류로, T1의 이창훈 선수 등록되어있고....최수범 선수는 정식으로 최우범선수가 되었네요~
마음의손잡이
05/03/23 14:48
수정 아이콘
다른스포츠도 올스타전시 부상 혹은 가정사를 핑계로 안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요새 거의 모든 프로스포츠의 올스타전이 별 재미 없다는겁니다. 막상 온 선수들도 플레이도 대충 쉬엄쉬엄하구요. 그래서 요새는 상을 크게 걸더군요. 뭐 올스타전의 기치 자체가 선수보러 오는거기 하지만... 요새 그런점은 아쉽더군요.)

대회 잘되기 바랍니다. 겹치지 말구...
05/03/23 14:49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가 엠겜에서 주최하는 건데 엠겜에 성적이 아주 좋은 박태민 선수가 빠진것은 좀 의아하군요.

티원 최연성 선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이니 임요환 박용욱 선수만이 있군요.
20세기소년
05/03/23 15:02
수정 아이콘
조금 의아한 점이 눈에 띄네요..
최연성 선수의 팬투표율이 12%정도였는데
전문가 점수를 도대체 얼마나 주었길래 8.4%가 되어
통합5위가 된건지 이해할수 없군요...
어차피 최연성선수는 안나온다지만 전문가 점수가 궁금해지네요...
05/03/23 15:03
수정 아이콘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재미없으면 안보면 그만입니다.

뭐 어짜피 랭킹..이제 박성준 선수가 1위 아닙니까..
05/03/23 15:06
수정 아이콘
컥.박태민선수가 업다니....
GrandSlammer
05/03/23 15:06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보다 높다는 게 좀 의아하긴 하네요. 팬투표의 영향인가..
최연성선수와 박태민선수가 빠진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난 올스타전이 될꺼라고 확신합니다.
달팽이관
05/03/23 15:09
수정 아이콘
아마도 최연성선수와 박태민선수가 빠진것은 골고루 팀을 배분하기 위해서 아닌가 싶네요...최연성/박태민선수가 들어가면 티원만 4명입니다..그런것도 고려대상이었겠죠..이벤트성이 강한 리그이니..
05/03/23 15:16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저기서 8명 고르라는 것 자체가 무리였죠ㅡㅡ;;; 누가 떨어져도 아쉬운......
크루세이더
05/03/23 15:17
수정 아이콘
전문가 투표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전문가 투표에서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보다 높습니다. 어떤 근거로 준걸까요?
Just Way You Are
05/03/23 15:20
수정 아이콘
그냥 4:3:3하라니까ㅠㅠ왜 끝까지 8명만 뽑는건지...아흑ㅠ_ㅠ그리고 전문가 점수 너무 궁금하죠...최연성 선수 투표율이 12%였던걸루 기억하는데 어쩌다 저리 떨어졌는지 너무 궁금하군요.그리고 협박(?)은 아니지만 밝히지 않으면 팬들의 의심속에 씁쓸히 시작될꺼 같군요.(특히ㅅㄱ에서;;;)
05/03/23 15:2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왜 빠집니까. 흠. 이상하네.
지우개~~
05/03/23 15:20
수정 아이콘
최고선수 뽑는게 아니라 인기선수 뽑는거 아닌가요?
전문가 점수 많이 못받으신 선수들 전문가에게 밥이라도 거나하게 사야 될듯하군요.
05/03/23 15:21
수정 아이콘
혹시 팀 안배?
김성재
05/03/23 15:29
수정 아이콘
팀안배도 있을수 있고.. 솔직히 이미 멤버 뽑아놨다는 생각도 드는군요..-_-
05/03/23 15:29
수정 아이콘
전문가투표에서 최연성 선수는 표를 1%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건 비율을 계산해 보니 확실한 거고...
달팽이관
05/03/23 15:31
수정 아이콘
팀안배가 제일 먼저인거 같아요....
피플스_스터너
05/03/23 15:31
수정 아이콘
별로 재미없을듯... 걍 안볼랍니다. 누가 떨어지고 누가 붙고의 문제가 아니라 예전 프리미어리그 처음 시작할 때처럼 공신력도 없고 제멋대로인 리그이군요. 별로 기대가 안됨... 흠...
김성재
05/03/23 15: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중복투표를 방지했다면 전문가 투표는 안했으면 하군요.. 어중간해서 말만 나오지..
05/03/23 15:39
수정 아이콘
이거 정규리그랑 겹치는거 아닌가요? 그동안 느무 스케줄의 압박에 시달린 윤열선수가 그냥 정규리그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에 투표도 안했는데 엥, 들어갔네요. 개인리그, 팀리그에 올스타리그까지라...흠...
05/03/23 15:40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랑 겹치는게 맞긴 맞습니다.
4월에 시작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05/03/23 15:5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짜고치는 고스톱 같다는... -_-;;

너무 말이 심했나요...

근데 저 경우를 환산해보자면 최연성 선수의 경우 완전 전문가 점수가 거의 안받은 거군요.

박태민 선수도 박성준 선수에 비해 팬투표에서도 좋았고 엠겜에서 성적이 박성준 선수보다도 좋은데도 불구하고 전문가에서 떨어졌습니다.

도데체 뭡니까?

아니 최연성 선수는 2004년 최고의 선수였는데도 불구하고 전문가 1%도 얻질 못하고 박태민 선수는 주최측이 엠겜인데도 팬투표에서 이겼는데도 전문가 점수를 못 받았고...

주최측... 아니 전문가... 좀 궁금합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투표대상 선수들중 몇몇을 제외시키던지 아니면 한팀에 몰리는 편향은 지양하기 위해 팀당 최대 ~~ 이렇게 공시를 하던가 뭡니까 이게...

시작부터 조금 말이 많이 나오는군요.
클라우디오
05/03/23 15:5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팬투표 비율이 12%.... 근데 전문가 투표 합산 8.3%... 장난칩니까 주최측의 농간 --? ... 이거 팬들 투표한거 완전 헛짓 아니었나요 미리 주최측은 8명을 정해놓은게 아닌지?? 이해할 수 없군요 그냥 팬투표 순으로 3:3:2 짤러버리는게 올바른게 아닐까요 올스타전은 보통 팬투표로 100% 결정되던데요
05/03/23 15:59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가 전문가 점수를 못받았다라 .. 흠.. 무슨 전문가들이죠 ..

머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도 그렇고 많은 리그출전으로 힘들것같아서 빠지는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 단기 이벤트도 아니고 ...;;
05/03/23 16:06
수정 아이콘
이벤트성대회라 공식랭킹포인트에 포함이 되지않아서...
꼭 출전해야하는 중요한 대회는 아니라고봅니다.
정규리그와 겹치니까
어찌보면 출전안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하늘 사랑
05/03/23 16:11
수정 아이콘
흠~~
전문가란 이름으로 뭔가 애매함을 자아내는군요
그들의 기준은 종족 그리고 팀 인듯...
이현규
05/03/23 16:16
수정 아이콘
물어볼것이 있습니다. 오늘 최연성 선수를 배틀넷에서 만난거 같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들어가 로템 유즈맵(옵) 공방에, GatzzTerran 이라는 아디가 있었습니다. 전적도 꽤 많이 쌓였구요..

저를 비롯하여 5명 정도가 스트레이트 관광 버스 탑승하였습니다 -_-;

처음에 최연성 선수인줄 알았는데, 계속 물어보니 ^^; 이러기만 할뿐이었습니다.
웨스트에 GatzzTerran, 이거 최연성 선수 맞나요? 맞다면 영광입니다..; 그리고, GatzzTerran /whereis 명령어도 자신이 안뜨게 해놨던데.. 최연성 선수 맞나요?
05/03/23 16:1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요즘 임요환 선수와 더불어 공방에서 양민학살하는 재미로 하신다고 하던데 -_-;;;

으음...

5명정도가 스트레이트 관광버스라구요?

설마 5:1? OTL....

설마... 어쩌면 어쩌면 아주~~~ 어쩌면 최연성 선수일수도 있겠네요 ㅋ;;
swflying
05/03/23 16:27
수정 아이콘
로템 옵맵이면 3:1이상 못하죠-_-
차례로 1:1 5명이 졌다는 뜻..

최연성 선수같기도하네요. 스트레스 풀려고 그러셨나-_-
swflying
05/03/23 16:28
수정 아이콘
5판이나 봤으면 플레이 스타일 만으로도 짐작할 수있을듯하네요.
psycho dynamic
05/03/23 16:59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가 카페에 올리신 글입니다.

=================================================================
연성입니다.

여기는 전지훈련온 SKFMI 라는 곳인데 경기도 이천에 위치해요.

어제 오늘 재미있게 놀다가~교육도 받구요.

그런데 아버지께 전화로 소식을 들었는데 제가 올스타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를 안한다구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와서 확인했더니 그렇게 나와있네요.

전 개인적인 사정이 없는데.. 참 유감스럽네요.

뭐 어찌됐건 저에게 있는 대회 OSL , MSL , 온게임넷 프로리그 예선 등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동안 잘 쉬시구요 응원 많이해주세요. 이제 설악산으로 등반하러 가네요 전 이만~

슝~

=================================================================
진실은 저너머에..... -_-+

ps.근데 이거 퍼와도 되는건가요? -_-;;;
05/03/23 17:03
수정 아이콘
이거 연성선수 말이 사실이라면 스니커즈 정말 실망입니다.

전문가 점수를 아예 안준데다가 본인이 해명하지도 않았는데 제멋대로 사실 조작까지...

이로써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게 입증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해명하십쇼.
피플스_스터너
05/03/23 17:04
수정 아이콘
푸하하~
'제가 올스타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를 안한다구 그러시더라구요'
---> 이 부분 진짜 코미디~ 본인이 본인의 사정을 모를 정도면 말 다했죠. 주최측에서 어떠한 식으로 일을 처리했는지... 원칙대로 하자면 최연성 선수가 뽑힌 후 주최측에 '전 일이 있어서 못나가요' 이렇게 말해서 주최측에서 '최연성 선수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불참통보를 했기에 박용욱 선수로 대체합니다' 이런 식으로 공지를 해야하는데... 주최측에서 지멋대로 있지도 않은 최연성 선수의 개인사정을 들먹거리며 그를 배제시키더니 정작 최연성 선수 본인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며 개인사정이 도대체 뭔지 오히려 반문하는 이 코미디... 아~ 정말 웃기다~~~!!!
올스타전? 정말 웃기는군요...
05/03/23 17:07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크크큭
진짜웃기네요 이런 웃긴 대회는 그냥 하지않는게 나을듯하네요.
개인사정이 무슨말이야?라는 선수를
개인사정 이유로 제외합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나 참 웃겨서
클라우디오
05/03/23 17:12
수정 아이콘
팬투표를 그래도 12%나 받은 선수인데, 주최측 입장에선 이윤열 선수를 더 원했나보죠 뭐...^^; 엠겜이나 스니커즈측도 참 개념없네요... 최연성이 그냥 무명의 선수도 아니고 -_-
밀크재영
05/03/23 17:12
수정 아이콘
실망입니다. 일을 이렇게 밖에 처리 못합니까?
순정보이
05/03/23 17:13
수정 아이콘
대단히 이상한 결과군요 당연히 서지훈선수가 빠지고 최연성선수가 들어가야하고 종족배분상 저그가3 플토가2로 박용욱 선수가 빠지고 박태민선수가 들어가야 맞는데요... 한마디로 뭐 이따위야...
안파랑
05/03/23 17:15
수정 아이콘
재미로 보는 전문가 투표.
최종결과표를 가지고, 역산한것입니다. 박태민, 박용욱 선수의 최종결과가 없어 약간은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봅니다.
=================
박성준 16
서지훈 15.7
박정석 11.3
홍진호 10
이윤열 9.7
박용욱 8.3
임요환 5.3
강 민 5
박태민 5
최연성 0
기타 13.7
================

최연성 0% 의 압박.
blueisland
05/03/23 17:16
수정 아이콘
순정보이님//당연히 서지훈 선수가 빠져야 한다니요....? 그래도 팬투표 2위인데...
눈시울
05/03/23 17:19
수정 아이콘
blueisland / 저 분 원래 저러십니다. 대충 다른 분들도 인식하고 계시죠.

아무튼 이번 스니커즈 문제 많네요. 중간에 프로그램으로 투표를 돌렸다는 얘기도 결국 해명없이
끝나버리고, 전문가 투표는 공신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다 선수 개인 사정을 맘대로 조정하는 대담함까지.

스니커즈.. 홍보효과로는 완전히 실패한 듯 합니다.
05/03/23 17:20
수정 아이콘
뭐 공신력도 없고 제멋대로인 리그라고 해도 속마음 까뒤집어 보면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나오면 보게 마련이고 아니면 재미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어떤분은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이윤열 선수가 나오는게 불만이신가 본데 팬투표 비율이든 전문가 점수든 그동안 업적과 근래 성적으로 따져봤을 때 이윤열 선수가 들어가는 것은 하등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최연성 선수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저런식으로 배제된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또 지난대회 우승자 박태민 선수가 빠진 것도요... 저런 식으로 일처리한 주최측이 문제죠.
05/03/23 17:21
수정 아이콘
최연성 0이라니 ;;참 어이가없네요
피플스_스터너
05/03/23 17:24
수정 아이콘
전문가 투표 역산하신거 정확한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전문가라는 사람들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아무리 주관적인 투표라지만 저게 말이나 되는 투표 결과인지... 서지훈 선수가 성적이 좋은 것은 알지만 2위까지 치고 올라올만한가요? 이윤열, 박태민 선수보다도 높다? 아참 저건 인기순인가요? 그럼 임요환 선수는 왜 5.3%인가요?
전문가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투표를 한건지 제발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최고의 코미디는 최연성 0%... 키득키득...
05/03/23 17:47
수정 아이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조차 아까울 정도니까요. 뻔하죠 이미 따 짜놓고 친 고스톱이라는 것이...
굳프토
05/03/23 17: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서지훈선수 무시하는거 같은데요.
최소한 임요환선수보다는 서지훈 선수가 훨씬 잘합니다.
솔직히 실력으로 3대테란은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입니다.
화술얄개정
05/03/23 17:52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저거 진짜 전문가 투표인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스티커즈 정말 실망입니다. 완전 짜고치는 고스톱이네요-_-
05/03/23 17:54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 그렇다고 하더라도 서지훈 선수가 전문가 1위는 정말 오바 아닙니까?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05/03/23 17:5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를 무시한 것은 아니지만 최연성 이윤열 이 2선수를 누르고 압도적으로 전문가 점수를 받은것은 그럼 뭡니까?
05/03/23 18:05
수정 아이콘
팬들끼리 감정싸움시키게 만드는 결과군요.. 아 정말 팬투표 하지 말지 그러셨습니까?? 스니커즈 정말 어이없습니다
김민우
05/03/23 18:06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 // 위에 댓글중 아무도 서지훈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전문가 점수를 높게 받았다고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문제삼는건 이윤열 최연성 선수보다 서지훈 선수가 전문가 투표가 높다는 점이죠. 뜬금없이 임요환 선수와 서지훈 선수의 실력을 비교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력은 상황따라 다르니까 둘째치더라도, 최근 수상경력에서 아무래도 최연성 이윤열 선수가 서지훈 선수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게 사실 아닐까요? 서지훈 선수 처음 챌린지리그에 나올때부터 관심있게 봐오면서 좋아했는데 그래도 테란에서 전문가 투표 1위를 받는다는건 이해하기 힘들군요.
Liebestraum No.3
05/03/23 18:25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남은 것은 최연성 선수가 올스타전 기간동안 무슨 일을 만드는 것이군요.
마음의손잡이
05/03/23 18:44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리그에 신경안쓰고 랭킹에 들어가는 리그만 신경쓰게 됬으니 다행이라고 하면 되네요
05/03/23 19:3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냥 최연성선수 초코바배 개념무 이벤트대회 보이콧하고 MSL,OSL 둘다 석권하세요. 저런 황당한 이벤트대회 출전 안하는게 낫습니다
05/03/23 20:10
수정 아이콘
최연성 0%... 말 다했죠. 전문가 맞습니까?
그건 그렇고 이윤열선수팬이 서지훈선수보다 더 많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죠? 요즘 성적도 좋았는데 팬투표에서 저렇게 밀린걸 보니...
사그마이스터
05/03/23 21:58
수정 아이콘
저 리플로 굳프토님의 정체성은 낚시꾼이라고 생각해두겠습니다. 그동안 아리까리 했었는데 말이죠..
김성재
05/03/23 22:0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솔직히 보이콧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한방 먹을텐데.
김수겸
05/03/23 22:32
수정 아이콘
굳프로님은 위에서 서지훈선수를 빼고 최연성선수를 넣어야 맞는거 아니냐란 말에 발끈하신것 같네요. 뭐 저도 그렇습니다만 -_-; 그런식으로 따지면 솔직히 임요환선수가 빠지고 최연성선수가 들어가는게 진짜 올스타전 아닌가요; 이상하게 최연성선수 불참사건이 서지훈선수에게 안좋게돌아가는것 같아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헤롱헤롱
05/03/23 22:52
수정 아이콘
굳프로님의 낚시는 절대 아닌 것 같고요. 최연성선수를 옹호하시는 분에 "실력으로 봐서 최연성이 들어가야하고 서지훈이 빠져야한다"라는 분이 쫌 계셔서 "그런 논리라면 임요환이 빠져야한다"라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니얀다
05/03/23 22:59
수정 아이콘
시로~님//이윤열 선수 팬들 이번 투표에 그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거 같던데요. 이윤열 선수 너무 힘들까봐 이벤트전 안나갔음 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
김준철
05/03/24 07:48
수정 아이콘
뭐 실력으로 따지자면 이윤열선수라도 빠지고 들어와야하는게 최연성선수겠죠
안용진
05/03/24 18:18
수정 아이콘
위에님들 실력실력하면 애초부터 투표하는걸 반대하셨어야죠-_-;
방탕자객
05/03/29 15:47
수정 아이콘
김준철 // 무슨근거로 그런말씀하신건지요? 제가볼때 요즘의 포스로 보면 최연성선수보다 이윤열선수에게 온겜넷이나 msl 우승후보로 돈을 걸수도 있겠는데요. 상대전적으로 따지자면 뭐 말많겠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889 드래프트 결과.. [50] 뉴타입8700 05/03/24 8700 0
11887 현재 시각 4시 30분 드래프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26] 뉴타입4236 05/03/24 4236 0
11886 "스니커즈" 전문가 투표 방법의 불합리성 [67] zozic234863 05/03/24 4863 0
11885 33045vs19 스닉커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72] 정재완5342 05/03/24 5342 0
11884 ATI배 MSL 서바이버(구 마이너)리그 대진표 나왔네요. [13] 그린웨이브3790 05/03/24 3790 0
11883 한스타 PLUS 1.74b가 나왔내요.. [7] 나를찾아서3980 05/03/24 3980 0
11882 제 인생의 명작 pc게임 시리즈 Best 5 [36] NpD_불꽃남자7829 05/03/24 7829 0
11881 스니커즈 발표되었네요 [40] minyuhee4564 05/03/24 4564 0
11880 SCE를 Aux로!! [7] 총알이 모자라.3663 05/03/24 3663 0
11879 법은 최대한 잔인하고 악날하면또 자비가없어야 한다 [54] 이규수4264 05/03/24 4264 0
11878 전적 검색 페이지 관련 입니다. [9] homy3593 05/03/22 3593 0
11877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12 [5] Timeless3938 05/03/23 3938 0
11874 프로게이머 협회 드래프트 하는건 사후 문제는 없을까요? [9] 테란레볼루션5209 05/03/23 5209 0
11873 e스포츠협회 발표 현재 각팀 선수들 명단과 드래프트 신청자명단 입니다. [40] 안전제일86391 05/03/23 86391 0
11871 드래프트 명단 발표됐습니다. [13] 뉴타입5144 05/03/23 5144 0
11870 최연성, 박태민 선수 빠졌군요 [67] minyuhee9831 05/03/23 9831 0
11869 인기? 명성? 이런게 왜 생긴다고 생각하십니까? [61] dreamer4693 05/03/23 4693 0
11868 안타까운 일들.... [5] 매너게이머3615 05/03/23 3615 0
11867 파포에서 간만에 기쁜소식이 ㅜ.ㅜ 흠 뒷북이면 난감;; [14] Bass7659 05/03/23 7659 0
11866 짧은 이야기 [10] 총알이 모자라.4253 05/03/23 4253 0
11865 배틀넷 한글화패치의 부작용 [30] 7103™6377 05/03/23 6377 0
11864 카트라이더가 표절문제에 걸린것 같네요. [43] 7103™7707 05/03/23 7707 0
11863 2005 ~ 2006 시즌은 일정 좀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9] 그린웨이브3447 05/03/23 34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