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02 22:32:49
Name 테란레볼루션
Subject 스겔펌: 포스트 임요환이 안나오는 이유....
본문의 내용을 건드리지 않기 위하여 반말투만 수정하고 그데로 올립니다.
아래
------------------------------------------------------

토론회 보다가 첨에 여기자 계속 이상한  발언만 하는것 같더니
막판에 좀 개념잡힌 발언을 한것같군요.

본인의 생각과 접목시켜서 이야기 해보면
"포스트 임요환"이 안나오는 이유는
스타크래프트 란 게임이 공중파를 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많이 대중화 되었다고 하지만 사실 아직까지는 관심있는 게임팬 위주로 시청하고
관람하며, 팬카페가 형성되고 선수들의 인기도가 유지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즉 "매니아"성 이란 말입니다.
조금더 유추해보면 이런 매니아성은 특정 선수에대한 대단한 집착으로 풀이할수도 있는것입니다.
이런현실 하에서 공중파를 타지 못하는 케이블 체널에서 일반인들과 괴리된 매니아 층들만이
이런 스타를 즐기고 대다수가 응원하는 현실이 낳은 결과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말고 다른 선수나 신인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의 인기를 앞서간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임요환 선수의 팬카페의 55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인구수가
아마도 스타크래프트의 매니아 집단일 것입니다.
이 숫자보다 적을수도 있고 많을수도 있지만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것입니다.

바꿔말하면 "포스트 임요환"이 나와야 대를이어 이 스타프로게임리그가 장수할수 있을것은 분명한 현실일것입니다.
마이클 조던 이후의 빅 스타의 필요성과 비슷한 맥락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임요환 선수에 맞먹는 인기를 지닌 스타선수가 나와야 임요환 이후를 발전시킬수 있는데
지금의 특정 매니아층만의 케이블체널의 한계에서는 팬들 스스로가 임요환선수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선수의 등장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임요환,홍진호,박정석,이윤열 등등의 몇몇 인기있는 선수들말고
다른 선수가 이 아성에 도전하는것을 팬들 스스로가 용납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스타 프로게임 리그의 저변이 좀더 확대되고
공중파에서도 뉴스거리로 정기적으로 다루는 것들이 현실화 된다면
일반인들도 스타에 대한 저변확대가 더욱더 빠르게 일어날 것입니다.
내가 말하는 스타에 대한 저변확대란 스타를 할줄안다 모른다는 말이 아니고
스타경기를 정기적으로 시청한다,결승전을 보러간다 안간다의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특정 매니아층뿐만 아니라 중립적인 일반인들이 늘어날것이고
임요환 선수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포스트 임요환도 저변 확대와 더불어서 생겨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의 주장은 이런것입니다.

3줄요약
현재 포스트 임요환이 안나오는것은 스타의 저변과 매니아성의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현재 한정된 팬들은 임요환선수의 인기를 능가하는 선수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용납하지 못한다.
결국은 공중파 체널의 뉴스가 되어야 "포스트 임요환"은 가능하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난폭토끼
05/03/02 22:34
수정 아이콘
아.... 안드로메다 장의 게임이 조금만 널리 알려졌어도...ㅜ_ㅜ
METALLICA
05/03/02 22:38
수정 아이콘
공감이 가네요.
사일런트Baby
05/03/02 22:40
수정 아이콘
용납하지 못한다기보단 현재 조건으로선 나올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적당한 시기, 출중한 외모, 화려한 실력,,

개인적으로는 pos 에 문준희 선수가 한번 일 내줬으면 좋겠는데요,,
오광맨
05/03/02 22:42
수정 아이콘
즉 임요환,홍진호,박정석,이윤열 등등의 몇몇 인기있는 선수들말고
다른 선수가 이 아성에 도전하는것을 팬들 스스로가 용납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구가 와 닿네요.

새로운 팬층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다른 선수의 팬층을 흡수해야 되는데, 현재 상황으로서는 상당히 어려워 보이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이 스타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Jeff_Hardy
05/03/02 22:48
수정 아이콘
음.. 글쎄요.. 팬들 스스로가 가로막고 있는거 같진 않습니다. 박성준 선수도 포쓰를 한참 날리기 시작할시엔 약간 그런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임요환선수를 챌린지로 내려보낸데다가 저그최초우승을 홍진호 선수보다 먼저 했죠. 이런 점에서 약간의 비난을 받긴 했습니다만 꾸준히 보이는 좋은 모습으로 저그 본좌(?)에 성큼 다가섰죠.. 이런것 같습니다. 외모가 어떻든 기존의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어떻든 자신만의 플레이를 꾸준히 펼쳐준다면 스스로 스타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프로구단의 지역연고제가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러기엔 좀 무리가 있겠죠?
05/03/02 22:56
수정 아이콘
지역 연고제가 생기면 지금보다 리그의 수가 현격하게 줄어야겠죠..
그리고 이동시간으로 인해 연습량이 줄어 게임의 질이 떨어질지도 모르고요..
evergreen
05/03/02 22:5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팬들 상당수가 이미 빠져나갔습니다. 55만이라는 숫자는 한때 임요환 선수의 팬이었지 지금 임요환 선수의 팬이 아니죠. 팬이 스스로 가로막는다는 말은 이해하기 힘든 말이군요.
시골풍경
05/03/02 22:58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얘기네요.
그시절에...그 경기들을 보고 어떤 선수를 좋아하게 됐는데 시간이 흘러 그 선수가 잘못하게 된다고 해서 그 선수를 싫어하게 되는건 아니잖아요.
아직은 특정선수의 팬이 아닌 스타팬들이 제2의 임요환을 만들어야 할때가 아닌지...
그럴려면 공중파에 스타대회가...결승전이라도 방송되었으면 좋겠네요.
pErsOnA_Couple
05/03/02 23:19
수정 아이콘
환타지스타의 스타성이라면 임요환을 능가할지도 모르는데..
후.. 사람들이 워3에 관심 자체를 안가지니..OTL
낭만토스
05/03/02 23:22
수정 아이콘
제가 워3을 잘 아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워3 리그 시청은 꾸준히는 아니지만 적당히 해왔다고 생각하는데요. 판타지스타의 포스가... 작년의 최연성선수, 그랜드슬램시의 이윤열선수를 뛰어넘는거 같습니다. 천재가 아니라 신이 아닐까요...
김재용
05/03/02 23:35
수정 아이콘
일단 게임내에서의 전제조건은 '가장 약한 종족이 그 사람의 등장으로인해 가장 강한종족으로 떠오른다'는 것일텐데, 그렇다면 프로토스군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현재까지의 플레이의 페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어야 하겠죠.
일단 둘다 불가능해 보입니다.
게임외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외모'가 필수조건이겠죠.
현재까지 알려지지않은 프로토스유저중에 과연 그런 외모를 가진 사람이 나타날지..
05/03/02 23:43
수정 아이콘
문준희선수가 외모도 되고 플토지만...
플레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는 있을지가..
나른한 오후
05/03/02 23:45
수정 아이콘
저도 토론회 보면서 그런 생각 쪼끔 들긴 들더라구요. 너무 지나치게 한 사람에게 집중된 시장은 오래 가지 못할 거라고.. 여기저기 쉴새없이 불려다니는 임요환 선수도 안쓰러운 일이고..
휘발유
05/03/02 23:45
수정 아이콘
스타가 공중파에 못나가는 것은 일단 아는 사람만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각종 뉴스, 드라마, 쇼프로그램은 아무것도 몰라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지만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할 경우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모르는 사람은 단1%도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꺼구요.
중요한건 이 단 1%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테란레볼루션
05/03/02 23:50
수정 아이콘
음 글쓴이의 의도는 중계가 아니고 스포츠뉴스의 고정편성을 말하는것 같은데요..
맛있는빵
05/03/02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김동수 선수가 잘생겼나요? (p.p님 죄송) 남자답게 생기긴 했어도 솔직히 미남형은 아닙니다. 좀 농사꾼스럽게 생겼죠. 그래도 결승에서 임요환선수를 꺾고 여러 게임에서 특유의 전략가적 모습을 보이니까 대스타가 됬습니다. 임요환선수도 머리크고 이윤열선수는 좀 보노보노 같습니다. 홍진호선수, 박정석 선수도 처음 게임방송 나올때 짤방들 보면 지금 정말 사람 됬습니다. 겜 잘하면 얼굴도 잘생겨 지는거 같습니다.
나른한 오후
05/03/02 23:55
수정 아이콘
맛있는빵//방송물이죠..;
05/03/02 23:58
수정 아이콘
포스트 임요환이 못 나오는 이유는..포스트 스타 크래프트가 못 나오는 이유와 거의 비슷하죠..둘 다 시대적 상황적으로 한번밖에 나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05/03/03 00:01
수정 아이콘
포스트 임요환이라.. 제2의 서태지가 왜 안나오느냐란 말 만큼이나 허무하게 들립니다.
임요환은 임요환입니다. 제2의 임요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같은 스타가 또 나와야 스타가 장수할 것이다라는게 위 글에 요지인데..전 좀 달리 생각합니다.
임요환이란 대형 스타가 게임의 한 장르를 이렇게 부흥시켰다면
이제는 그런 스타를 지속적으로 재생산시킬 수 있는 안정적 시스템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에만 의존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기에만 의존하다간 홍콩영화꼴납니다.(과거에 홍콩영화 정말 한류 저리가라였었죠..)
아직도 체계화 되지 않은 선수 연봉문제, 팬들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산만한 일정, 끊임없이 불거저나오는 맵 공정성 시비등
구조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한두가지가 아닐것입니다.
물론 진통은 있겠습니다만은 보다 프로화되고 합리적인 시스템이 빨리 정착되고
그러다보면 우리 모두가 요원하는 스포츠 뉴스시간에 스타크가 나오는 날도 언제간 올것이라고 믿습니다.
05/03/03 01:10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 우승하고 남자들만 '김동수'를 외치던 기억이 나는군요-_-a
개인적으론 연예인세계에서도 통할만한 유일한 외모인 문준희선수가..
암울한 플토로 박성준선수만큼의 성적을 냈다면.. 포스트 임요환이 가능했을지도-_-
05/03/03 01:1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처럼
경기 자체에 "아스트랄한" 감동을 주지못하면 포스트는 없습니다.
작곡가인구
05/03/03 01:4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시대적 상황이겠죠.
박성준선수또한 저그의 페러다임을 바꿀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수님께서도 박성준 선수는 저그의 페러다임을 바꿀만한
선수라고 하셨죠.(4드론을 했던 경기가 가장 정확한 증거라며..)
그리고 실제로도 박성준선수가 4드론을 한 경기이후,
가끔 저그들이 4드론을 하기 시작했죠.
거기다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는 저그(가장 암울했다고 볼 수도 잇겠죠)
를 최초로 우승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박성준선수의 인기도는 임요환선수에게는
절대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Sulla-Felix
05/03/03 03:14
수정 아이콘
스카이 2001을 기억하십니까?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인 선배 두명이 그때 결승전을 보러 갔습니다.
승부가 끝나고 시커먼 사내들의 '김동수!' '김동수!'를 기억하십니까?
지금 스타의 흥행이 문제되는 것은 첫째는 방송국 탓입니다.
최근 벌어지는 결승전을 다녀온 후 만족한 시청자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자리가 모자라 아침부터 기다려야만 하는 결승전. 무질서와 거친
진행요원들. 언제부턴가 평범한 팬들이 오프라인을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은 스타를 플래이 하는 사람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스타크는 복잡한 게임입니다. 이창호선수가 중국을 올킬하던 말던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이 몇시간이고 하얗고 검은 돌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바둑체널을 볼 수 있을까요? 스타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선수들을 이쁘게 꾸며도 저글링이 뭔지 마린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스타방송을 볼 리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필요한건 포스트 임요환이 아니라 새로운 저변확대
를 위한 전용 경기장과 새로운 유저를 흡입 할 수 있는 배틀넷 환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야돌돌이
05/03/03 08: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공중파를 타면 좋기는 하겠네요
오재홍
05/03/03 11:24
수정 아이콘
..... 퍼올때마다 느낍니다. 피지알에는 저런 생각 하는 분이 없는지 말이죠. 이렇게 퍼온글이 보이니까 스갤에서 자꾸 피지알을 향한 망언들이 나오는거죠(그나마 알바때문에 진정됬어도 댓글은 역시)
아무리 개념충만이라도 스갤에서 오는글은 거부스러운데요...
swflying
05/03/03 12:28
수정 아이콘
오재홍님//
스갤을 이용하는 사람과 피지알을 이용하는 사람이
다른 부류라고 생각하십니까..
제 생각엔 반수이상이 둘 다 들어가볼꺼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우리가 디씨를 무슨 찌X이 들만 들어가는 사이트처럼 매도한다면,
피지알은 그들에게 더욱 욕을 먹을 듯합니다.
땅강아지
05/03/03 13:52
수정 아이콘
calvin님 말씀처럼 임요환선수처럼 게임에 감동을 줄수있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포스트는 없읍니다.. 단지 게임잘하고 외모가 바쳐준다고 포스트 임요환이 될수없죠..
05/03/03 14:48
수정 아이콘
그 아스트랄한 감동이란건 주관적인거 아닐까요?
뭐 그 감동이란걸 느끼는 사람의 수가 어느정도냐가 문제겠지만...
임요환선수의 경기만 아스트랄한 감동이 있다, 다른 선수는 게임은 잘하는데 감동이 없다 이런 논리엔 동감할 수가 없네요. 단순한 팬심일뿐..
05/03/03 15:57
수정 아이콘
외모와 경기력 뿐 아니라 종족의 상황, 게임 환경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
임요환이라는 메가 스타가 탄생했는데.. 그 인기를 다른 선수가 넘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프로토스라는 종족으로 가장 극적인 형태로 정상에 올랐고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정석이 현존 선수들 중에는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머씨3형제 급의 성적을 꾸준히 낸다 해도 어려워보입니다. 박태민이 박성준에 앞서 최초의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고 '단독본좌'로 등극했다 해도 임요환의 벽을 넘지는 못했을 겁니다.
임요환이라는 게이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현재의 게임시장의 규모
와 환경을 감안할때 또 하나의 메가스타가 나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미 한 번 나왔으니까요.
오재홍
05/03/03 15:58
수정 아이콘
/swflying
스갤이 pgr에게 가한 테러성공격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그럴가능성 제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틈을 보이지 말아야죠. 지금이야 알바검열로 사라졌지만 스갤에 우리회원님들이 쓴 글 가지고 맨날 찔찔 대고있던 꼴을 생각하니 서로서로 글을 퍼오지 않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05/03/03 22:42
수정 아이콘
꼭 포스트 임요환을 스타크래프트안에서 아님 모든 e스포츠에서 찾아내었으면 좋겠네요 장재호 선수 멋있어요 +_+b
05/03/03 23:09
수정 아이콘
오재홍//님이하신말도 스갤에 대한 망언이라고 보입니다만-_-
비난을 망언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453 To. boxer [8] 꿈에서라도3525 05/03/04 3525 0
11452 우울증 [9] 최유형3328 05/03/04 3328 0
11451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16] 공룡3847 05/03/04 3847 0
11450 300전 이상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의 전적 [37] 서지원6521 05/03/03 6521 0
11449 이것은 무엇일까요?? [6] 라임O렌G3170 05/03/03 3170 0
11448 E-Sports의 발전을 위한 특별한 고찰, 그리고... [12] 삭제됨3508 05/03/03 3508 0
11447 인간은 슈퍼컴퓨터를 이길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43] 다친러커..4320 05/03/03 4320 0
11444 [퍼온글]빌 게이츠와 이창호 [11] 총알이 모자라.4393 05/03/03 4393 0
11443 보고 싶은 것. 보고싶지 않은 것. [7] 뉴[SuhmT]3542 05/03/03 3542 0
11442 포스트 조던과 포스트임요환 그리고 게임리그 [29] 꿈꾸는마린4770 05/03/03 4770 0
11441 일본의 망언..이젠 진짜 너무 속터지겠어요!! [19] 음악세계3140 05/03/03 3140 0
11440 역지사지 [7] 초보저그3245 05/03/03 3245 0
11439 2008년부터 호주란 말은 없어집니다. -호주제폐지- [33] 치토스4515 05/03/03 4515 0
11436 그는 아서스를 닮았습니다. [16] Style.blue4467 05/03/03 4467 0
11435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의 꿈 (이윤열 선수 응원글) [26] 어둠의오랑캐3660 05/03/02 3660 0
11433 스겔펌: 포스트 임요환이 안나오는 이유.... [32] 테란레볼루션6717 05/03/02 6717 0
11432 [잡담]캔커피 광고를 보고 난 생각들.... [13] Zard3284 05/03/02 3284 0
11431 박태민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 [40] zerg'k6933 05/03/02 6933 0
11430 박용욱선수의 무시무시한 지옥관광(온게임넷)EVER배는 제외 [15] PsytoM6102 05/03/02 6102 0
11428 이중헌의 방법론에 문제 제기. [60] 고로록⌒⌒5809 05/03/02 5809 0
11427 지금 E-Sports 토론회를 하고 있네요. [12] 샤프리 ♬3418 05/03/02 3418 0
11426 [잡담]앞을 봅시다. [24] spin3373 05/03/02 3373 0
11424 [퍼옴]프라임리그 맵조작에 대한 MBC게임 공식사과문및 후속 조치 [32] KAI9889 05/03/02 98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