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1/05 19:51:00
Name 컨트롤황제나
Subject 하루에 한번씩 읽는 시! (1) 여행
여행...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들려준다. 어디든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화하는 세계.

그곳을 여향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잘랄루딘 루미 (회교 신비주의 시인)


오늘부터 하루에 시를 한편씩올리기로 했습니다.

겨울방학이라 놀고 만 있는 학생들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시들을 시집속에서 꺼내

pgr회원분들께 들려드릴께요 ^^

출처는 류시화의 지금 알고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입니다.

중 1때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들여다본 시집인데 너무 감명 깊어서 소장하고 있답니다.

이제까지 17번째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한 컨트롤황제는 이만 물러갑니다~^^

p.s 시 쓰는동안 모니터 앞으로 거미가 내려오네요 ㅡㅡ;;
      이사온지 1달밖에안됬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ce of Base
05/01/05 22:07
수정 아이콘
저는 여행할 마음의 여유도 경제적 여유도 못됩니다.
그치만 항상 마음만은 여행을 떠나도록 노력하죠.

그리고 여전히 여행보다는 여햏이 더 좋구요 ^^

좋은 시 잘 읽었어요.
중간에 여향->여행 수정하셔야할듯하네요 ^^
강은희
05/01/10 02:58
수정 아이콘
앗 조회수가 너무 적네^^; 각박한 세상이지만 잠깐 동안만이라도 시를 보며 마음의 양식을 쌓자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0 [잡담] Point. [4] 안전제일3834 05/01/06 3834 0
10118 하루에 한번씩 읽는 시! (2) 내 인생의 신조 [6] 컨트롤황제나3569 05/01/06 3569 0
10117 MSL패자조 서지훈:최연성 후기..(스포일러 유) [54] Mr.머5862 05/01/06 5862 0
10116 박지호 선수에 대한 단상과 의문점.. [41] 테란레볼루션5283 05/01/06 5283 0
10114 2005년 스타 그리고 나. 그리고 피지알 [7] 변비테란3589 05/01/06 3589 0
10113 PGTour 사용법입니다. [28] Newbie4049 05/01/06 4049 0
10112 그랜드슬램 저그.. [19] DreamTheater3752 05/01/06 3752 0
10111 SKY Proleague T1 vs KOR "아슷흐랄" [15] Lunatic Love4986 05/01/06 4986 0
10109 [후기] 스카이배 프로리그 오프후기 [10] Eva0103725 05/01/06 3725 0
10108 외국의 게임아이 pgtour.. 거긴 1등이 상금까지.. - _-;;;;;;;; [9] iNno(enT4592 05/01/06 4592 0
10107 가장 슬픈 DNA 채취 장면.. [8] Timeless5389 05/01/06 5389 0
10106 코리아팀 파이팅 입니다.! [20] 견습마도사3665 05/01/05 3665 0
10105 다음주 SKT T1 VS KTF 엔트리 예상을 해봅시다~ [58] 일택6651 05/01/05 6651 0
10104 신정민 선수, 이 리플레이를 봐주십시오. [19] netian.com6265 05/01/05 6265 0
10103 무엇에 홀리는 것일까요?(프로리그 최연성선수의 경기를 보고나서) [39] 수미산5057 05/01/05 5057 0
10102 [자작소설]꿈꾸는 자 [8] 날아와머리위3909 05/01/05 3909 0
10101 하루에 한번씩 읽는 시! (1) 여행 [2] 컨트롤황제나3569 05/01/05 3569 0
10100 레지던트 이블...이 영화 다 아시죠?^^ [16] pgr눈팅경력20년3271 05/01/05 3271 0
10099 가상현실게임은 언제쯤 개발될까? [14] legend4145 05/01/05 4145 0
10097 이번 임진록에서 나올 BoxeR의 전략. [19] Lunatic Love5030 05/01/05 5030 0
10095 상무게임단에 대한 생각 [38] 한윤형4223 05/01/05 4223 0
10094 프로 게이먼간에 실력차는 존재할까요? [61] 테란레볼루션5363 05/01/05 5363 0
10093 내일이 논술시험입니다. [4] The Drizzle3374 05/01/05 33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