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1/05 23:09:37 |
Name |
이재석 |
Subject |
악마의 프로토스 박용욱! |
요즘 전태규 선수에 이어 김성제 선수에 이어 박용욱 선수마저 조 1위로 진출하자 플토부흥시대라고 할만큼 기대가 크지만... 제 생각엔 듀얼가면 플토 유저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 것같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솔직히 전태규,김성제,박용욱,이재훈,임성춘,강민등의 플레이어들은 적어도 듀얼까지는 올라가는게 당연할 정도의 네임밸류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렇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오늘 박용욱 선수가 나경보 선수를 네오비프로스트에서 이긴 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경보 선수 오늘 자신의 명성답지 않게 잔실수가 많은 건 사실이었지만 나경보 선수급 저그를 플토유저가 네오 비프로스트에서 포톤러쉬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겼다는 건 나름대로 의미가 있네요. 그 반면에 네오포비든존은 박용욱 선수정도의 플토유저를 다른 종족 유저들이 이기기 또한 정말 힘들다는 생각도 드네요..
p.s 원게이트 커세어-다크-포톤-멀티-템플러 이 순서로 가는 테크 정말 좋습니다. 로템에서도 물론 좋구요.. 개인적으로 저그 잡을때 12시 2시나 2시 6시때에 하코질럿러쉬.. 그 외의 위치에서는 위에 쓴 cd(커세어 -다크)테크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같은상대랑 세판이상을 한다면 cd를 써서 이긴후 다음판은 커세어를 가져간후 사업 3게이트 드래군 테크가 정말 좋습니다.(커세어 대비할려고 저글링을 마니 뽑을 수가 없기 때문..성큰이나 히드라한텐 드래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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