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1/05 21:24:38
Name kabuki
Subject kpga경기결과
임요환 vs 박현준 플레인스투힐 박현준승
박경락 vs 조용호 아케론 조용호승
임요환 vs 박경락 아케론 박경락승
박정석 vs 정재호 아케론 박정석승

이런 임요환 선수가 1승3패를..저기 3패하면 재경기까지 가야 하나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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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랜덤
02/11/05 21:2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어떡하죠......
WCG때하고는 내용이 딴판이네요
카오스
02/11/05 21:27
수정 아이콘
연습 부족이 드러난듯 하군요..

나머지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초보랜덤
02/11/05 21: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WCG때문에여 연습시간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일요일날 결승전 끝나고 월요일날 쉬고
오늘 하루동안 2맵에서 전략을 짜오기란 거의 불가능했죠
그래서 WCG에서 재미를 봤던 전략을 썻는데
결국 무한 확장에 밀려 버리네요
김평수
02/11/05 21:30
수정 아이콘
kpga 보고싶은뒙..ㅡ.ㅜ 울집에선 겜비씨가 안나와용~
02/11/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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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선수당 9전씩이라 7주차 경기 정도는 끝나봐야 준플레이오프 진출할지 알 수 있지요. 물고 물리면 5승으로도 재경기로 준플레이오프 진출할지도 몰라요 - -a 후암 ㅡ.ㅡa
02/11/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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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 치르고 난후의 포만감과 집중력의 부족 탓일까요.. 첫 경기의 베슬과 터렛, 베틀의 버티기, 둘째 경기의 조이기를 풀어내는 컨트롤은 인상적이었습니다만 곳곳에서 boxer의 것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컨트롤이 보인 오늘이었습니다. 올 시즌 겜비씨와 wcg를 석권했으니 마지막 시즌의 온게임넷은 꼭 잡아서 大三冠의 위업을 달성하길 바랍니다.
꺼러지
02/11/05 21:32
수정 아이콘
역시 WCG에 모든역량을 쏟아부었겠죠.
KPGA의 이상한맵들에서 연습할 시간과 상대가 없었겠죠.
임요환 선수 저그전 2패라...저그들은 신나겠네요...
임요환 파이팅!!!(넘 심각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레멍 +_+
02/11/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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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러지님의 글은..
왠지 모르게 비꼬는듯한 인상을 풍기네요..
제가 느낀게 맞는지?
카오스
02/11/05 21:34
수정 아이콘
장진남 선수한테 졌다면 아쉽지는 않을텐데-_-;;
[귀여운청년]
02/11/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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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락 선수와의 경기만 봤는데, 정말 평소에는 안하던 컨트롤 미스를 엄청 해대시더군요... 모니터까지 바꾸는 정성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오늘도 임선수의 특기 하나 나왔죠... 전략 하나 만들어놓고 이길 때까지 그거 쓰기-_-;; 담주 성학승 선수와 할때도 또 쓸지도 모르겠네요...
꺼러지
02/11/05 21:36
수정 아이콘
레멍님.그렇게 느꼈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임요환님의 패배가 연습부족인것을 약간 장난스럽게 표현한건데..
보기에 그런 인상을 풍겼다면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02/11/05 21:39
수정 아이콘
근데 모니터는 조금 오-_-바 같더군요. 그거 방송할때 양선수 한꺼번에 화면 잡을때 보기 안좋더군요. 선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생각해야하는데... 그리고 -_- 설치할려고 시간 잡아먹는것도 생방송에서 좀 그렇죠. - -;;;
앗 담주 인터리그 학승선수와 한다고요? 호 잼겠다 +_+ 과연 켄터키 저그의 면모를 보여줄 것인가..
'학승선수 당신의 볼살 러쉬를 보여주세요 -0-'
02/11/05 21:53
수정 아이콘
턱살이 더 좋아요;;; 후다닥~ - -;
WizardMo
02/11/05 21: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lcd는 스피디한 화면이동이 필요한 스타크래프트에는 확실히 적합하지 않은 도구죠... 굉장히 불편합니다.
헉쓰 쿨럭님 저도 원래 닭다리러쉬 에서 턱살러쉬로 할라다가 넘심해서리 볼살로 바꿨는데..
02/11/05 21:58
수정 아이콘
CRT는 너무 크더군요. -_- 겜방예선이라면 몰라도;;;
02/11/05 22:0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개인 모니터(그것도 19")활용의 선구자 역활까지 할줄이야..-_;;
사담으로 오늘 첨으로 겜비씨 실시간 유료 신청하고 온겜넷하고 실시간 동시 시청을 했는데..
확실히 선명도나 해상도에서 온겜넷이 좀 낫더군요..
그러나 양쪽 모두 거의 동시에 끝나면서 잭필드의 러쉬에는 난감 할 수밖에..-_;;
애청자
02/11/05 22:0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그래도 잭필드만 나오는 것은 아니었었는데...ㅡㅡ;
요즘에는 에어캠프나 다른 브랜드는 안나오낭???
02/11/05 22:03
수정 아이콘
임테란의 생애 최전성기로 꼽히던 일련의 시점인 2000키글 왕중왕전의 우승 - zzgame배 우승 - 겜큐 3차리그 우승 - 한빛배 우승을 일구어 낸 후 zzgame배 2차시즌(한빛배 우승 후 이틀 후 였던 걸로 기억되네요)의 결승 토너먼트에서 임테란이 4연패를 한 적도 있었지요. 국기봉, 정대희 선수를 비롯한 4저그 들에게 말입니다. 카페에 'X간 당한끝에 상금도 없는 4등 했어요ㅜㅜ' 하고 임테란이 글 올렸던게 기억나네요. 사람인지라.. 역시 그만큼의 집중력과 긴장감이 계속 이어지긴 힘든 법이지요.
02/11/05 22:06
수정 아이콘
귀여운 청년님 말씀대로.. 임테란과 대진할 저그 유저들은 오늘의 전략을 염두에 두고 게임을 운영해야 할 듯합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그러나 웬만하면 그 전략 다시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ㅜㅜ
푸른숲속이슬
02/11/05 22:1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고집꺾기 힘들죠...
임요환선수 결승전 제발 가주세요!!
Dark당 따까치로
02/11/06 00:13
수정 아이콘
임테란의 생각이야 저 또한 당연히 모르지만, 바카닉은 될꺼라 생각하고 시도했는데 잘 않먹히는데가 있으니 어떻게 해서라도 성공 시키기위해, 남들이 볼때도 좀 고집스럽다 싶을만큼 시도 한 것으로 저에겐 보여지지만, 대 저그 초반 벌쳐의 활용은 이미 몇번 성공을 보여줬는데, 단순히 쓰기 위해서 쓰는 일은 없지 않을까 짐작합니다만... 물론 여러가지 상황으로 최적이라 판단하여 또 쓰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요..

힛~ 근데 그저께의 우승후의 패배라 그런지.. 보는 팬으로서도 아, 연습이 모자랐나부다.. 걍 그런정도이지.. 막 크게 와 닿지는 않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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