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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9/15 15:06:40
Name SlayerS[Dragon]
Subject [잡담]레슬링과 같이 챔피언제 스타리그를 한다면?
ㅡㅡ;;..허접한 저의 생각이지만..챔피언을 만들어서..

챔피언이 지명한 도전자나 아니면 랭킹을 올려서 챔피언에 도전할만한

실력이 되는 프로 게이머끼리 타이틀 매치를 한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승부는 무조건 단판승으로하고요<두선수중 어느선수가 실수가 적고 완벽하게 경기

운영을하며, 컨트롤등등 을 알아볼수도 있고,컨디션이 않좋다면 어쩔수 없게되는..>

초대 챔피언을 가리기위해 모든 프로게이머분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해서.. 마지막에

남는 1명의 선수가 초대 스타크 챔피언이 되구요..그렇다면 그담부터는 나머지 프로

게이머 분들께서 랭킹을 가려서 ..2위부터 꼴등까지..정한다음에..랭킹 낮은분께서...

높은 분을 이기신다면..<예로.. 랭킹 5위인 분이 랭킹 50위 분께 진다면 랭킹 50위이신

분은 랭킹 5위로 랭킹 5위셨던 분은 랭킹 50위로..>랭킹 높으신 분의 랭킹을 차지 하게

하였으면 좋겠네요..그리고 도전권은 우선 랭킹이 2~5위안에 들것.. 챔피언이 지명하는

프로게이머..이렇게 하고요..랭킹 2~5위 분은 아무때나 챔피언에게 도전할수 있게 됩니다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챔피언이 지명하기 전까지는 도전이 불가능하게 됩니다..다시 도전

을 할려면은..타 메이저 대회에서 입상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챔피언이 방어전을 성공할때마다 일정액의 상금이 주어주어야 하며..도전자에게도

일정액의 상금이 주어주어야 합니다..

종목은 우선

1.챔피언vs도전자
2.랭킹전
3.2vs2 대전
4.2vs2 태그매치(1명은 생산하고,1명은 컨트롤만 하는..요새 유즈맵에 나와있더군요..한명
                       은 오직 생산만하고 생산이 되면 그유닛은 다른 분이 컨트롤 하고..)
5.하드코어전(오직 기본유닛싸움..테란은 마린 프로토스는 질럿 저그는 저글링..가스 채취는 불가능)
6.여성챔피언

*랭킹전을 하기 위한 조건은 단 순위위안에 들어야 하고요.순위는 100위까지 있습니다.

랭킹을 올리려면 타 메이저 대회에서 다승을 거둬야 합니다..

*랭킹 50위안에 드시는 분들께는 매주 일정액의 상금을 드립니다..

*타 메이저 대회 우승자나 WCG우승자는 자동으로 챔피언에게 도전권을 가집니다..

이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흠..그냥 단순히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ㅠㅠ..실현 불가능이지만요..흑..)

방송은 공중파방송에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공중파 방송에서는..돈이 많을 테니까요.ㅠ.ㅠ...

이상 저만의 생각을 몇자적어보내요..돌은 날려주시지 마세요.ㅠ.ㅠ 맞으면 아프답니다..

(이렇게 된다면  다른 메이저 대회는..이 리그를 하기위한 도구처럼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잡담 올려서 지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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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 상추쌈
02/09/15 15:56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전 이라면 플토가 무적 일듯
기본유닛 대결이라 질럿이 최고조
테란이 가장 불리할듯
Dabeeforever
02/09/15 16: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나지트배가 챔피언제로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
주기도 짧고 한선수가 대기하고 있으면 한선수 더 참가 가능하고...
거기에 허리띠 멋있는 거 하나 사서 "나지트 챔피언 벨트"...걍 잡담이었습니다^^
즐거운 프로토
02/09/15 18:01
수정 아이콘
테란도 좀 할만할껄요 12바락 마린 러쉬가 있지 않습니까?
물론 스팀이 없는게 안타깝긴 해도...
02/09/15 18:16
수정 아이콘
랭킹 50위가 5위에게까지 도전하는거는..-ㅈ- 좀 그렇고...
10~20위정도 단위로 구분을 둬서 (물론 랭킹이 내려갈수록 구분폭이 커지겠죠. 100위미만은 아예 하나의 등급으로 통합을 할수고 있고)해당 구분등급내에서 등급에 맞는 어느정도의 전적 (예를 들면 20~30위는 해당등급내 선수들과 5전이상을 해야하고 승율이 50%를 넘겨야 한다는 등)을 이뤄야 한등급 위의 랭커중 한명을 지명할수있게 하고 승리시 승자가 그 랭킹을 차지하지만 패자가 등급이 내려가는게 아니라 패자의 아래랭킹은 하나씩 랭킹이 밀려 해당등급의 최하위가 하위등급으로 추락하는 방식이 -ㅈ- 치열함면에서는 한수 위일거같네요. 그만큼 실력과 운이 있어야 5위안에 들수있겠죠. (대신 관리를 위해서는 3개 게임방송사가 이 랭킹전만 계속 중계해도 방송량이 딸릴듯 -_-;; 실현 불가려나..)
02/09/15 18:27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 챔프는.. 김동수선수가 장기집권을 할수도 있겠네요 ^^;
02/09/15 19: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만,. 랭킹에 주안점을 두기 보다는 타이틀에 중점을 두고 게임을 하는 그런 형식 말입니다. 그럴려면 판 자체가 바뀌어야 하니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고... 어쨌거나 스타가 바둑이나 권투처럼 어떤 타이틀을 누군가 가지고 있으면 도전하는 형식이라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는 전부 정기적인 이벤트성의 대회뿐이라서요. 그렇게 되면 챔피언에게는 이중의 잇점에 생기게 되죠. 벨트를 딸때 상금이 생기고 또 방어할때 자동적으로 생기게 되니까요. 바둑에 국수 왕위 박카스.. 등등이 있듯이 각기 다른 맵과 경기스타일을 적용하는 많은 타이틀이 있다면 어떨까... 여기에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네요. 바둑처럼 기전이 많은 것도 아니고 권투처럼 타이틀전에 많은 금액이 걸리는 것도 아니면서 또 선수의 생명력이 다른 레포츠보다 짧다는 심각한 문제... 하여간 종족최강전 같은 것도 어떤 타이틀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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