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ITV 돌리자 마자, 랭킹전 <박정석:전태규> 이 2분의 스노우바운드에서의 프토전이 시작 하더군요,.^^; 게임 양상은 초반에 두 선수다 1게이트 로보틱스 이후 2게이트 드래군+리버+셔틀 체제 에서 박정석님의 리버가 바-_-보-_-리-_-버가 되면서 리버드롭이 실패하고 전태규님이 12시에 몰래 멀티(전선수 9시 박선수 3시)를 돌리면서 철저한 멀티 견제로 전태규님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정석님 로보틱스 늘리고 노멀티로 다수리버를 운영해서 한방러쉬를 노리게 되고 태규님 본진과 멀티에서 게이트 늘리고 드래군 생산하면서 셔틀 4기(리버 태운거)로 방어 체제 구축하면서 멀티 견제하다가 정석님이 지상으로 병력 내려서 12시 밑에까지 와서 드래군 다수 +리버 6기 드롭.. 태규님 리버 6기와 드래군 보고 12시 멀티 포-_-기..(다수 리버가 내려있는 상황에서 리버를 내려서 방어하는 건 자살행위죠..-_-; 위치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ㅡㅡ)

이 때 부터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태규님은 노멀티 상황에서 정석님의 6시 본진으로 드롭을 가서 게이트 2개 부수고 대기중이던 정석님 리버 제압하고 본진 넥서스 일점사해서 파괴..--+ 그러나 본진 자원 말라버림..-_-;;;;;; 정석님 9시 몰래 멀티 시도..그리고 12시 청소한 정석님..--+ 이 때 태규님 남은 미네랄 다 짜내서 리버 스캐럽에 투자해서 6시 밀어버림..+_+ 그러나 정석님 9시에서 살아나기 시작..ㅡㅡ;; 전태규님 11시 멀티에서 셔틀 4기 통한 미네랄 릴레이를 시도..ㅡㅡㅋㅋㅋ 1번째 미네랄 릴레이는 성공했으나 2번째 시도하다가 날아온 정석님 리버에 프로브 다 죽고 지-_-지..ㅡㅡㅋㅋ

ㅎㅎㅎ 나중에 게임 후기에 태규님 미네랄 800 있었는데..그거 6시 미는데 20 남기고 리버 스캐럽에 다 날리고 미네랄 릴레이로 캐온게 140이라네요..ㅋㅋㅋ 하여튼 올만에 웃으면서 본 게임인듯..ㅋㅋㅋ 그럼 (_ _)

P.S:정석님의 한방러쉬도 멋있었음..+_+ 그 암울한 상황에서 다수 리버와 3CM 드롭..+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