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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7/13 10:08:23
Name [game-q]TheAnD
Subject 마법저그 임정호! 언제 승리의 신호탄을 쏠것이냐!!!
2000년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와 2002 네이트배 스

타리그에서의 패배.

화려한 게임을 보여주는 마법저그 임정호.

조추첨 이벤트에서 당당히

"4강에 진출합니다!" 라고 외쳤던 그 임정호.

공식전에서 연이은 패배때문인지 패배의 두려움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이제 남은 경기 두경기. 이 경기를 다 잡지 못하면

또한번의 날개짓으로도 하늘을 날지 못하는..;;

더 깊은 패배의 두려움속에 빠지게 되지는 않을지..

8월 2일 금요일 vs 타이슨 저그 정재호 (비프로스트)

8월 16일 금요일 vs 귀족테란 김정민 (포비든존)

이기기 힘들거 같은 두 경기를 마법저그 임정호는

어떻게 잡아내고 그의 말대로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할지 기대가 됩니다.

임정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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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3 10:22
수정 아이콘
마법저그 임정호선수 왠지 마법에 집착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유닛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한 마법유닛 사용은 자제해 주었으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마치 마메별루 없는데 사베나온느낌, 질럿별루 없는데 템플러나온느낌이랑 비슷해요... 역시 저그는 저그답게 기본유닛의 물량으로 압도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밀가리
02/07/13 10:39
수정 아이콘
비록 전쟁에는 지지만 항상 화려한 전투로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지어내는 임정호 선수!
선전하시길 바랍니다.
밀가리
02/07/13 10:40
수정 아이콘
저그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기 보다는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 하시는거 같네요.. (그게 득이 될수도 해가 될수도)
brecht1005
02/07/13 11:04
수정 아이콘
아마 프로게이머 가운데 마지막 스타일리스트가 아닐까합니다. 인기에는 득이 되지만 성적에는 아직까지 해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휴딩크
02/07/13 12:2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칼타이밍을 잡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데 비해 임정호 선수에겐 타이밍이고 뭐고 없죠..^0^;;쉬임 없이 공격하고 또 공격하고..^^;;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이 선수는 매경기 그야말로 파상공세를 펼친답니다. 김동준님과 더불어 최고의 공격수라고 할 수 있죠..그 모습이 항상 저를 비롯한 여러 팬들을 매료시킵니다만..멀티하고 자원 관리하고 방어적으로 경기 운영하는데에도 약간은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PS)그래두 임정호 선수 플레이 너무 멋있어요!!!
마법 저그 파이팅!!!!!^_^;;
배째는 플레이
02/07/13 12:37
수정 아이콘
언젠가 한번 우연히 임정호 선수 아디 프로필 봤는데요...
그 노래 이짜나요..잘 생각은 안나는데...
"난 내 스타일대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노래(아실려나??)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실하신듯..
Dabeeforever
02/07/13 12:40
수정 아이콘
위 노래...조pd의 'My Style'이 아닐까 하는...^^;;
난 내 스타일로 말하고 난 내 스타일로 웃고...
일어도 내 스타일로 영어도 내 스타일로...-_-;;
02/07/13 13:14
수정 아이콘
임정호선수, 그래도 그 힘든 챌린지리그, 듀얼토너먼트, 예선 다 뚫고 올라 왔는데... ㅠㅠ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 보여 주었으면... 공격 일변도에서 조금만 자제하고... 침착히 상황을 둘러 봐 줬으면... .
02/07/13 13:20
수정 아이콘
조pd... 가림토가 들어 보라고 조pd 2집을 저한테 선물 했는데,
와 ~ ! !! 듣는 순간 충격 먹었습니다.
서태지가 조pd를 천재라고... 그래서 미국에서 서로 만나려고 시도 했었다는... 그런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더군요.
'정말 천재구나... 휴우~'
그런데, ㅠㅠ;;; ... 그래서, 1집도 사서 들어 보려고 구하러 막 돌아 다니다가... 왠만한데는 없더군요.... 어디서 겨우 샀는데...
실망했습니다. ㅠㅠ;;; 1집이랑 2집이랑 똑 같이 느낀건... 제 귀가 이상했던건가요? 하나 가지고 계속 우려 먹는다는...
DeZiGoGi
02/07/13 13:43
수정 아이콘
저역시... 조 pd3집을 듣고 p.p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전 1집의 충격을 2집까지는 느꼈습니다. 똑같이 느껴지지만 미묘하게 다른부분들로 인해 1집의 느낌을 가지고 질리지않고 그대로 2집을 들을수 있었거든요.
다만 3집부터는 왠지... 설명하기 어려운...그런 이유로 mp3로만 듣고 음반은 사질 않았죠. (1,2집은 테잎에 시디까지..ㅡㅡ+)
참 4집은... 테잎도 안사고 시디도 안사고 Mp3도 안구하고..단지 티비에서 나온 MV만 몇번 봤습니다.
...노래방에서도 2집의 악동이란 노래만 1년가까이 꾸준히 부른기억이 나네요...^^;; 다른노래들도 평균적으로 다들 퀄리티가 상당하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째는 플레이
02/07/13 14:06
수정 아이콘
마따 조pd my style 였군요...다비포레버님 ㄳ..^^
아무개
02/07/13 17:56
수정 아이콘
조피디 천재이죠, 우리나라 힙합계를 열어준 은인이라고나 할까요-_-;; 지금은 오버그라운다시다 보니 앨범판매량 쪽으로-_-;; 하지만 digital master나 많은 숨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해냈지요, 자기가 레코드사 차렸답니다 ^^ stardom이라고요...조피디님 앨범들은 3집까지인가?는 18세 딱지입니다-_-^
아무개
02/07/13 17:58
수정 아이콘
악동이-_-;;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입니다만-0-;;
제가 독일 살때 뜻밖에 조pd가 외국인들 취향에도 맞다는걸 알았답니다;;
수업시간에 틀어주면 좋아하더군요-_-; 독일에 그때문에 조pd팬클럽도 몇개 생겼다는듯..쿨럭--
송승호
02/07/13 21:33
수정 아이콘
대중음악계는 천재가 너무 많다-_-.. 이쪽에서도 천재 저쪽에서도 천재..
베토벤도 천재소리를 못들었다는데...
DeZiGoGi
02/07/14 11:03
수정 아이콘
적어도...잘생기고 이쁜 벙어리 가수들 덕분에... 작사,작곡이 되는 가수들은 ....^^;
글고 베토벤도 천재소리 듣잖아요. 죽고나서 천재라 불러 주면 뭐합니까? 살아 있을때 불러주는게 낳죠...-0-;;
박제헌
02/07/14 11:08
수정 아이콘
댓글이 왜 갑자기 다른내용 으루??
은하늘이
02/07/14 17:31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 있는 프로게이머는 사랑을 받을수 밖에 없다는.. 임정호.. 변성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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