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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3 10:09
구단이 있는 선수들은 전부다 구단 유니폼을 입었으면 좋겠네요. 구단이 없는 선수들은 온게임넷에서 주는 유니폼 입구요. (쫄티는 빼고..)
02/07/13 10:11
쫄티가 등장했었군요;; 앞으로는 프로게이머들도 몸매 가꾸기에 노력해야할듯 -_-; 근데 정말 쫄티 입고 하면 게임에 영향이 있을텐테..
02/07/13 11:32
구단유니폼은 당연히 필요하다고여겨지는데요... 구단들에게 프로게이머들은 그들을 선전해주는 중요한 광고적요인인데.... 저는 구단들의 유니폼으로 컴백하라~~ 에 찬성입니다... 글고 쫄티는 저도 참 -_-;;;;; 허허.... 배나오신분은우짜라고..쿨럭
02/07/13 13:07
저도 보면서 그런 생각 했습니다. 사실 게이머 중에서 몸매가 되는 사람은 몇? 안 될텐데...
아직 소년기를 못 벗어난 나이 어린 게이머들은 상체가 빈약 할 거고, 청년이라 해도 동양인의 체격은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아서... 쫄티, 라... ^^ 당사자들은 분명 신경 쓰일 것 같군요. 게다가 목이 너무 조이는게 아닌지... 전 목 조이는 티셔츠 입으면 울렁거리는 체질이어서 입지 못하고 와이셔츠도 조금 큰걸 사서 넥타이를 표 안나게 약간 헐렁하게 매는지라... 색상은 시원하고 디자인은 쫄티라는 점만 제외하면 세련 되었더군요. 각 구단들 유니폼 맞추느라 분주하겠군요 ^^
02/07/13 15:35
저도 쫄티가 좀 마음에 안 들더군요^^;
해설자분 말씀으로는 국가대표 유니폼 제작한 분이 디자인한거라던데. 원단도 아~주 좋아서 땀 흡수 잘 된다고^^;
02/07/13 17:25
그 옷보고 경악했습니다.
이옷으로 계속 갈것인가요? 정말 보는 사람들도 왠지 부담스럽습니다..;; 바꿀수있으시다면 바꿔주는것이 어떠실지.. 물론 게이머들이 괜찮으다면 저도 참아줄수있지만 어제 직접봤을때는 게이머들도 좋아하지는 않아 보이더군요.그 옷 위에 티입고 돌아다니던.^^
02/07/13 18:43
이번 월드컵을 통해 좀 이미지 구기긴 했지만 아쭈리 군단의 핸섬하고 터프한 선수들이 받쳐주는 몸매에 세련된 쫄티성 유니폼 입고 달리는 모습 멋있어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선수들 보는순간 그 유니폼 떠올리게 되었구요. 제가 보기엔 괜찮아 보이던데.. 아 물론 성학승 선수의 현란한 몸매 보곤 웃음을 머금게 되긴 했습니다^^ 선수들도 익숙치 않아 그렇지 이전의 우주복 비스므리한 '땀복' 에 비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어제 겜티비 여성부 리그보면서.. 이뿌장한 여성 게이머들이 저 의상 입고( 하의 유니폼이 스커트면 더욱 좋고^.^) 메가웹에서 게임하면 온게임넷 여성부리그도 웬만큼 흥행하지 않을까 하는 음흉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아파님에게 경고 먹을까봐 걱정되긴 하네요^^)
02/07/15 01:21
전 성학승선수 모습 아무 거리낌없이 봤는데요;; 물론 본인의 느낌은 저로선 알수 없었지만.. 선수들의 느낌은 어쨋든, "보는 유니폼"의 차원에서는 멋졌습니다.그리고 여성부가 쫄티에스커트라면.. 치어리더복장이 될듯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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