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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7 18:04
내일 회의가 있을 예정인데, 1번의 경우 건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제가 건의하기 전에도 많은 관계자들이 이미 이 글을 읽은 상태일 거 같지만요. 그리고 2번 역시 분명히 논의될 거 같습니다. 3번은... 글쎄요. 4번은 이미 준비되고 있습니다. 조별 선수지명, 노동환방식에 의한 맵추첨, 그리고 새롭게 추가되는 한 개의 맵에 대한 설명과 시범경기 정도가 기획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아마 다음주 금요일에 할 거 같습니다. ps1:안형모 선수가 너무 갑작스레(당일날 정오경에 이메일로 -_-;) 불참의사를 전달했기에 새롭게 자격을 가진 선수들 중 경기를 통해 한 선수를 선발할 시간은 없었고, 승률이 높은 2 선수중에 선발하게 되었는데, 마침 김현철 선수는 지방에 있어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주한진 선수는 참가의사를 밝혔고요. ps2:다음 챌린지 리그는 '예선을 통해' 또 24명의 선수를 선발합니다. 챌린지리그 시드는 없습니다. 그리고 안형모 선수는 뚜렷한, 어쩔 수 없었던 불참 사유가 밝혀지지 않는 이상 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물론 무언가 분명한 사유가 있었겠지요...
02/06/27 18:07
좋은 아이디어시네요.. 채택여부는 온겜넷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이런 방식도 잼날것 같군요.. 그리고 질문에 대해 제 아는 대로 답드리면.. 1. 방송시 엄재경님 말씀으로는, 경기 당일날 갑자기 안형모선수가 개인적 사유로 불참 통보-> 담 순위(?)인 주한진선수가 합류했다 그러더군요.. 원칙대로라면 번외경기식으로 재경기를 통해서 한 선수를 듀얼토너먼트에 올려야하는 데.. 당일날 갑작스런 상황에 바로 후순위였던 주한진선수에게 기회가 갔답니다.. 김현철 선수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군요.. 2. 두 선수 모두 챌린지 리그 예선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챌린지 패자들에게 다음 챌린지리그 자동출전권이 주어진다는 얘긴 못 들은 것 같은 데..
02/06/27 20:29
흠, 좋은 제안이네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4번 시드를 받은 사람이 가장 힘든 경기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번 시드때는 각자 강한 상대를 골라서 이변처럼 보이긴 했지만 만약 3명을 다 고른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임요환, 김정민, 홍진호, 김동수선수(아직 두 선수는 선발이 확정된건 아니지만 그냥 예로....^^)등 온게임넷 경험이 풍부하고 이기기 쉽잖은 선수들을 우선 피하게 될듯 한데요. 또 이번 리그에서 프로토스 게이머가 3명 이하로 참가하게 될 것이 분명하니(이런 ㅠ.ㅠ) 4번 시드에 특정 종족이 넷 다가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군요. 4번시드까지 받은 선수중 테란이 셋이니 테테전을 그리 즐기지 않을거라 생각해보면...... 어라, 그러고보니 4번시드는 테테전의 강자 한웅렬 선수로군요!
하하, 정말 머리 아프네요^^ 사실 16강에 올라올 정도의 선수면 따로 쉽고 어려운 상대가 없겠지요. 또한 아무리 공정하게 대진표를 짠다고 해도 죽음의 조가 탄생할테구요. 월드컵에서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D조가 죽음의 조가 되었듯이...... 다음 온게임넷 리그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02/06/27 21:06
한가지 건의.
맵을 꼭 4개로 해야되나요? 아마 이미 아시겠지만, 맵을 3개로 하면 4명의 선수들이 리그를 할 때 모든 선수 공통으로 한가지 맵에서 한경기씩을 치루게 됩니다. 4강에서도 한가지맵을 구지 뺄 필요가 없구요. 결승에서도 현재처럼 3차전까지 치룬 후 2가지 맵을 뽑아 4,5차전을 해도 되고요..아니면 KPGA처럼 로템하나 넣고 나머지 괜찮은 맵 라이버리나 아니면 구온겜넷맵(네오블레이즈, 정글스토리등등..)을 사용해서 다섯판을 결정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02/06/27 21:08
온겜넷에서 로템이랑 라이벌리 싫어하는 거 잘 아시자나요 ^^;;
그 2맵은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식상한 맵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온겜넷이니까요 ^^;;
02/06/28 00:47
전 오히려 맵을 5개로 해서..4강전에서 자신이 치루기 싫은 맵을 하나씩 뺄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거 같애여..
결승전도 한개씩 다 할 수 있구요.. 근데 5개나 하면 진태님이 힘드시려나..^^;;
02/06/28 03:10
예. 마도사님 말대로 자기가 치루기 싫은 맵을 하나씩 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라그나로크같은 최악의 맵이 나온다고해도 구제책이 생기니까요. 맵을 5개쯤으로 해서 16강전.8강전에 각각 자기가 하기싫은맵을 하나씩 빼게해서 그선수가 A라는맵을 16강전에 뽑았다면 16강에서는 그맵에서 경기를 안하게되는방식으로 하는것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02/06/28 20:04
손오공 저그님 이번에 불참 때문에 징계받으면 축구처럼
그 담 시즌 출장 정지 등의 중징계를 받는 건가요? 가볍게 징계하면 안되나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02/06/30 11:23
상당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2002년도 온게임넷 스타리그 2차시즌 회의에서 건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첫번째 내용인.. 시드배정자의 지명방법은..기존의 방법대로 한명씩 지명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조배정은 7월 5일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조배정뿐 아니라 새로 추가되는 맵인 "개마고원"(첫 한글 맵이름이죠~) 에서의 시범경기도 당일날 펼쳐질 계획이구요..물론 조편성에 따른 예상과 네오버전의 맵들에 대한 설명과 전망도 곁들여질 것입니다 두번째로 8강에서의 조편성은 다음과 같이 짜여질 예정입니다. A1D1B2C2 / B1C1A2D2 이번리그에서는 시드배정자가 4명이기 때문에 고려된 사항입니다. 세번째로 하루 경기일정은 변화가 없을 듯 합니다. 기존처럼 16강에서의 모든 조가 하루에 한경기씩을 치루게 될것입니다. 현재 세부규칙과 여러가지 미정된 것들에 대한 논의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면 다시한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그리고 이번시즌의 맵은 네오버티고, 네오비프로스트, 네오포비든존, 개마고원 이상 4가지의 맵이구요.. 대회명은 'SKY 2002 온게임넷스타리그' 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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