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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4 00:47
좋은 리플이군요^^ 정말 너무나 플토스럽게 플레이 하는 강민선수네요. 최소한의 유닛으로 최대의 효과^^ 저도 언제 저런 시원한 플레이를 해볼지..... --; 오늘도 테란과의 경기에서 초반 다템드랍에 스타팅 포인트를 다 먹고도 지는 암울함을 보였습니다. -_- 내일은 꼭 승리를!!! 남자의 로망 프로토스 파이팅!(그런데 솔직히 이 리플은 남자의 로망 어쩌고 하기에는 좀 그렇군요. 주로 장렬하게 죽어간 쪽은 저그였으니...--)
02/06/04 09:46
강민님과는 절대로 플레이 하기 싫어지는 리플레이 ㅠ.ㅠ
포톤과 템플러들 -_-b 지금까지의 프로토스가 힘(질럿) 싸움에 주력한 토스들이었다면 좀더 레벨이 높은 토스..
02/06/04 11:35
캬캬캬 언제나 질럿2-3과 드라군 한대가 초반 병력이라는 쿨럭~~~대체 저그가 못들어오는 이유가 무엇일지 ^^ 암튼 진짜 유닛 안 뽑으시네요...저그 좀 보고오면 건물이 금방 불어나 있다는....암튼 잼난 게임 이네요...^^
02/06/04 13:14
이건 엽기라기 보다는 신전략에 가깝네요.
저그가 3시일때 쓰면 아주 효과적인 전략 같습니다. 저도 이런 심리전을 활용한 플래이를 즐겨 하는데요 상대로 하여금 그럴 수 밖에 없도록 강제 하는 거죠. 대 저그전에서 하드코어도 좋은 전략이지만 저그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대비를 하기 때문에 초반에 뽑아 놓은 다수의 질럿이 견제 이외에 별효과 없이 쓰여지게 되면 자칫 불리해 지기 쉽상이죠. 강민 선수는 프로토스의 메카니즘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는 게이머라고 생각합니다. 자원이 많을수록 힘을 발휘하는 종족이 프로토스라는 것이죠. 최소한의 유닛과 포톤으로 견제와 방어를 한 후 빠른 멀티를 가져가는게 강민 선수의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레인지가 약한 단점을 포톤으로 커버한다....아주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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