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5/11 03:58
네오버티고에서는 입구 조여지면 암울하기 때문에 김동수선수의 빠른멀티 & 아비터리콜이 가장 좋은 전략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김동수선수 전략적인 면에서는 최고인듯.
02/05/11 04:40
네오버티고는 리버오브플레임보다 입구가 매우좁지만, 개인적으로는 힘싸움으로 뚫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스타게이트+플릿비콘+아비터트리비널(아비터 생산+리콜 개발, 할루시네이션 50%의 확률로 필수)=> 이정도의 가스는 거의 더블넥에 가까운 가스 패스트로 축적된 가스가 아니면 유지하기 힘듭니다. 임정호 선수를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럴커 조이기 이후 오버르드 이동업+흩뿌리기는 게임아이 1200점대도 하는 기술이고, 웬만한 선수들 미니맵 무지 잘보죠. 당근 스콜지 패트롤 시킵니다. 그리고 오버로드 2~3마리 죽이면서 슥 집어넣어서 스타게이트와 트리비널 확인하면 한번 김동수 선수의 전략을 본이상 아비터라는것을 알고 스콜지 한부대 부대지정 해놓죠... 아비터의 리콜은 효과적이긴 하지만, 매우 매우 도박적이라고 봅니다.. 할루시네이션없이 저그도 프로게이머인 마당에 상대의 언덕 멀티나 본진에 도달하는것은 정말 힘들고, 그나마 미니맵 잘보는 선수들(특히나 전례가 있는 전략적 방법)에 아비터가 과연 통할지 의문입니다. 오늘 손선수의 경기는 훌륭했고, 다템 드랍을 통한 본진 견제도 좋았지만, 역시나 앞마당을 뚫기까지 걸린시간이 5시와 5시 미네랄 멀티까지 내줄정도로 많은 시간을 내주었다는 결점을 극복하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특히 홍진호선수와 이재훈 선수에서와 다른점은 입구의 넓이가 너무나 차이가나 럴커밭을 뚫는 시간이 적어도 3~5분은 차이가 낮고 이것이 결국은 멀티를 내주어 손선수가 럴커밭과 히드라 한부대 반이상을 괴멸시켜는데두 불구하고, 후속 히드라에 맡바꾸기 당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마당에 시간을 더 주는 아비터 전략은 큰 효용성을 보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그정도 되면,, 저그의 인구는 160넘고 2/2업되고 본진은 하이브 업이 될 가능성이 크죵.... 버티고의 입구가 좁지만, 손선수처럼 힘으로 뚫고, 해설자분들의 말처럼 밀어내기 후 삼룡이와 스타팅 멀티를 하면서 다시 한방 러쉬를 시도하면서 템드랍견제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당
02/05/11 05:35
경규원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손승완 선수의 더블넥서스 이후, 유닛 모이는 시간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느렸습니다. 분명히 더블 넥서스 타이밍은 성공적이었고, 저그가 그 타이밍에 뮤탈 게릴라를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아비터를 쓰는 것보다는 차라리 정면 돌파를 할 게 아니면, 더블 넥서스 이후 코세어 리버를 주력으로 삼는 스플래쉬 프로토스를 구사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아니라면 드라군 리버 전략을 애초에 선택해서 좀 더 빠른 타이밍에 입구를 뚫으면서 두 번째 멀티를 시도하고 템테크로 넘어가는 것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