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너를 개인적으로 알게된지 1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다는걸....

얼마전에 Pxxx랑 술을 먹으며 깨달았다-_-;

생각해보면 그 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새삼 든다....^^




어느새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듀얼토너먼트가 다음주에 있다....

머 예상했던 일이지만....

거의 모든 사람은 너의 첫번째 상대인 boxer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기억나니....?




올해 초 파나소닉배에서 너의 2번째 경기였던 아방가르드2 에서의 boxer와의 대결....

승자예상 투표 91퍼센트 vs 9퍼센트였던가....?

화면에 그 승자예상이 나온 그 순간....

그 때 메가웹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난 참 당황스러웠다-_-;



그런데 넌 사람들의 예상이 무색하게 boxer를 이겨버렸다....





어느새 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보낸 시간만큼이나 바뀐것도 많은 너와 boxer....



아슬아슬한 듀얼 토너먼트에서 한번 더 넌 boxer를 만났다....

아마 이번에도 승자 예상 투표는 91 vs 9 일까....?

하지만 이번에는 난 투표결과를 봐도 당황하지 않을려고 한다....







내가 지켜본 너의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그 무엇보다도 너를 위해....


그리고 너를 그 동안 지켜봐준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너를 응원하는 나의 이 글이 뻘쭘해지지 않게....-_-;







날아줄래....?








From 자드....





p.s - 이번에는 나도 화요일날 메가웹으로 달려가 나의 목소리로 화이팅~ 해줄께....^^;



p.s 2 - 내가 응원글을 쓴 사람은 지금까지 다 진거 알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