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7 19:12:30
Name 이도근
Subject 스타트렉을 아십니까?
스타 크래프트도 아니고
스타 워즈도 아니고
스타 쉽트루퍼스도 아니고
스타 '트렉'입니다.

영화보다는 TV시리즈로 더 대중적이었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물(-_-;)이지만
하여간 영화로도 열편 넘게 나왔지요.
스타플릿 소속의 엔터프라이즈호를 타고 은하를 누비며 외교도 하고 모험도 하고 전투도 하고...
무엇보다 워프, 텔레포트 같은게 일상화된;; 녀석이었죠.

영화 엑스맨에 사비에 박사로 나오는 대머리 할아버지;가 제대로 뜬것도 아마 스타트렉 드라마에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이건 잘 모르겠음;;)
피카드였던가, 파카드였던가 하는 이름으로 엔터프라이즈호 함장이셨죠.
그리고 얼마전 케이블에서 하던 텔레비안 나이트(?)의 사회자가 1등항해사였나 부함장이었나;로 나오기도 하죠.

그 스타트렉의 극장판 14화(맞는지?) 네메시스가 딱 나와서
전 아~ 이걸 보러갈까말까 아~아~ 이러고 있었는데
개봉하고 5일지나서 그래!가자! 하고 딱 예매를 할려고 하니


...........  없.다.


크흑;
이렇게 인지도가 낮았던가 스타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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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7 21:04
수정 아이콘
국내에는 큰 인지도가 없고 미국에서만 팬들이 무척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패러디성 영화도 나왔었죠...
저도 어느 정도 스타트랙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뭐 거의...-_-;
그리고 그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초기때)는 가장 아름다운 우주선으로도 알려져 있고 그 이름은 특별한 배에게만 붙여진다고 하던데...
아무튼 60년대 나온 시리즈물이 현재까지 나오는 것 보면 대단한 것 같군요.
파란마녀
03/09/27 21:56
수정 아이콘
앗..벌써 내렸단 말입니까?? 으악..;; 보러 갈려고 했는데...
안전제일
03/09/27 21:59
수정 아이콘
보이져호?보야져호?여튼...6번째 시리즈를 보고있습니다.
언니님의 압박이란.--;;;
물빛노을
03/09/28 17:51
수정 아이콘
흐음. 'Hackers'의 작가 데이비드 비스코프의 SF죠.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작품 같은데 국내의 인지도가 낮아서 안타깝습니다.
분수=하비365전
03/09/29 11:58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트렉 프라모델도 나왔던데요. 그런데 가격이 만만찮아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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