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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5 20:33
사실 정성한씨 가끔 게임하시지만 지고나면 약간 화 나신게 눈에 보일정도죠 ^^; 저번에는 지고나서 "더러워서 못하겠다" 는 투로 이야기 하셔서 좀 시끄러웠죠.. 원래 온게임넷 게시판이 매일 시끄럽지만 ...
03/08/25 20:33
피지알 방금 메뉴가 바꼈네요...글쓰기 뭐해서 댓글로 남깁니다...
그리고 정성한씨는...제가 보기에는 그냥 그저...^^;;
03/08/25 20:37
저역시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무리 케이블 게임방송이란 좀 자유로운 진행환경이라고 해도 최소한의 진행자로서의 예조차 없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CU베틀넷을 안보는이유가 바로 정성한씨떄문은데 오늘은 임요환선수가 나온다고 해서 보았습니다만 역시나 그 언행은 너무 보기 안좋더군요 시청자에게 X같다라고 한말이 나 죽여버리고싶다 는 말은 정말 진행자로서의 자질조자 의심케하는군요 옆의 염선희씨가 애를 많이 먹는 것같던데요 정말이지 앞으로도 CU배틀넷을 보는일은 없을것같군요
03/08/25 20:42
전 모든 게임머들 팬이라 꼭 보는 편이지만 약간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프로그램 방향이 잘못된 곳으로 가고있다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프로 게임머랑 게임해보는게 일반 유저들에 꿈(?)이지만 요즘은 스타력 측정국 말고는 거의 장난식이니.....
03/08/25 20:45
정성한씨는 방송과 공연의 구분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강도경, 염선희 투톱에 매주 프로게이머가 한명씩 나오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정성한씨의 유머가 프로그램을 띄운다고는 하지만 관객이나 출연자를 무시해서 웃음을 유발하는 저질 유머로 거꾸로 시청자들의 등을 돌리게 하는거 같습니다.
03/08/25 20:55
그 동안 거북한 모습이 여러번 있었죠. 처음엔 전 그 분이 컬트 트리플의 그 분인지도 몰랐답니다. 전혀 관계없는 프로그램이기도 했고, 약간 불량(?)스러움에..
공연때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방송에선 눈에 거슬리게 문제가 되는군요. 반말은 패널이 아니라 시청자를 하대하는 것이란걸 왜 모를까요?
03/08/25 20:57
맞습니다 이번 문제는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할것같네요.
다른데서 하는것도아니고 관람하시는 팬들이 계시는 자리에서 그런 언행을 하시다니요. 전 보지는 못했지만 대략 느껴지내요. 하지만 정성한씨가 없다면 CU@Battlenet은 재미가 없어 질것같네요. 하지만 이번문제는 정말 집고넘어가야할 문제가아닌가 생각되네요.
03/08/25 20:57
전....가끔 볼때마다 정성한 씨가 씨유배틀넷 진행하기가 싫어서 일부러 저러는게 아닐까라는 의심마저 들더군요. 맘에도 없는 선자리 나가서 짜장면 먹는 아가씨처럼요 -_-;
03/08/25 20:59
밑에 CU@BN 에도 댓글 달았지만...오늘꺼는 좀 심했습니다. 암만 자신이 공연에서 성공한 사람이고, 공중파에 나왔던 사람이라고 하지만...조금 거만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보조진행자 염선희씨는 조금 많이 무시하는 것같습니다. 진행할때도...염선희씨 게임할때도...
그리고 정말 지짐이, 혹부리, 해파리, 삼발이...이런 것들은 짜증이 조금나죠. 진행한지 얼마나 많은 기간이 지났는데...아직도...스팀벙커와 성큰러시에도 놀라시던데...-.- 자기가 맡은 프로그램에 대한 성의가 조금 미흡해보이십니다. 컬트트리플 좋아했는데...여전히 컬투는 재미있더군요. 웃찾사에서 컬투 나오는 부분만 봅니다^^
03/08/25 21:01
오늘 온게임넷의 [email protected] 방송은 정말 기대이하였습니다.
시청자와 사회자인 정성한씨의 프로토스 vs 프로토스전이었는데, 아무리 아비터 러쉬(할루네이션 쓴듯)로 농락모드로 정성한씨를 이겼다지만, 아무리 자신이 졌다고 시청자에게 '죽여버리고 싶어요' 라는 언행은 정말 이해할 수 없군요. 정선한씨 자신은 농담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방송진행자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했군요. 그렇지 않아도 말이 많았던 정성한씨의 저차원 유머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늘 정성한씨의 방송중 행동은 '상식 이하'였습니다. 자신이 졌다고 공인으로서 시청자한테 '죽어버리고 싶어요' 운운할 수 있습니까? 게다가 최소한 스타크 관련 방송 진행인이라면 최소한 스타크등의 유닛 이름이라도 똑바로 외우는게 상식 아닙니까? '지짐이'가 아니라 '사이오닉 스톰'이고 '까맣게 덮는 것'이 아니라 '크립'입니다. '해파리'가 아니라 '오버로드'입니다. 원래 정성한씨의 진행방식에 꽤 불만이 있었지만, 오늘따라 정성한씨의 무례함은 극을 달리더군요. 정성한씨는 방송을 배우기 전에 최소한 '예의'는 갖춰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email protected] 에서는 정성한씨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03/08/25 21:03
삼발이 같은건 몰라서 그러시는거 아닌거 같던데요..
서지훈선수 나왔을때 염선희씨가 그런식으로 말고 제대로 이름을 말하세요 라고 하자 스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라고 하시던데.. 사실 CUBN 보고 스타크를 시작했다는 여성분도 봤습니다 +_+
03/08/25 21:07
다음부터 정성한씨는 '스타크를 잘 모르는 초보분'들을 위해 '지짐이', '사시미', '해파리'라고 부르기보다는 '스타크를 좋아하고 어느정도 아는 팬'들을 위해 '사이오닉 스톰', '질럿', '오버로드'등 유닛 이름이나마 제대로 불러주었으면 좋겠군요.
03/08/25 21:08
저는 패널이나 시청자분 말 짤라먹으면서 툭툭 끼어들어서 별 영양가 없는 말할 때 열받더군요. 자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지, 자기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아니지 않습니까...-_-;;;;
03/08/25 21:09
남을 비판하는 말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고 실천하려고 해왔지만 오늘은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정성한씨는 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의 책임감도 자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맵'의 이름도 모르고 진행을 하다니.....이건 기본입니다...기본...-_-;; 예전부터 유닛의 이름도 몰라서 마음대로 부르는 것을 보고 그 프로는 안보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전혀 없군요..... CU@BN은 '개그'프로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관련 프로에서 유일하게 '실망스런'프로그램입니다.....
03/08/25 21:11
음 다른 건 모르겠지만 사시미 같은 경우는 방송 용어가 아니지 않습니까? -_-;; 정 그러면 "회칼"이라고 해야 겠죠.
저 역시 스타크 용어를 변형해서 쓰는 경우는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게 하더군요. 앗.. 지금 정성한님의 변명은 뭔가 찝찝한데요. -_-;; WCG와는 무관하지 않습니까? 타 방송사의 리그라고 말하면 안되는 이유가 없을 텐데요.
03/08/25 21:16
지금도 스타크래프트 원-_-; 염선희양이 원이 아니라 오리지날 이라고 하니까 우리동네에서는 원이라고 해요 왜요 라고 말을하시네요-_-; 너무 자기 중심적인듯.. 너무 스타크에대한 기본지식이 없는거 아닌가요.. 온게임넷측의 정성한씨에대한 질책(?)이 필요한것같네요.. 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라면 말을하고 행동을 할때 여러번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 진행자의 기본소양이 없는듯..
03/08/25 21:17
차라리 염선히+강도경+ 매주 번갈아 가면서 프로게이머 한분초청
이게 나을것 같습니다. 정성환씨 메스컴에서는 상당히 침착하시는데 케이블이라고 좀 박하게 하시는것 같네요. MC를 염선히씨로 하고 부MC는 강도경+게이머1분 으로 하는게 좋을듯..
03/08/25 21:20
전에 정성한 씨, MBC Game을 얕잡아보는 발언도 서슴치 않고 하더군요... WCG를 거론하는 걸 보니, 이해가 안갑니다. 에휴....
03/08/25 21:20
저도 정성한씨 절대 반대입니다. 기본 지식이나 맵, 유닛들의 용어조차 모른다면 말이 안되죠. 시청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보입니다.
여담이지만 MC가 바뀐다면 김현진, 염선희씨는 어떨지 ;;
03/08/25 21:21
염선"희" 씨 입니다. -_-;;
지금도 스타크래프트 원-_-; 염선희양이 원이 아니라 오리지날 이라고 하니까 우리동네에서는 원이라고 해요 왜요 라고 말을하시네요 -> 이런 형태의 대화가 꽤 있었던 듯 합니다. 조금 유연하게 넘어가셨으면 좋겠네요.
03/08/25 21:22
스킨쉽님 전 그 사실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서로 옮길 만한 대화 주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
03/08/25 21:24
약간 다른 얘기지만, 글 쓰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다는건데..
문득 글 읽다보니 위에 메뉴가 달라졌더군요. 깔끔해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03/08/25 21:43
처음 두 세달 정도는 재미있었는데.. 사람 무시하는 것. 거만한 것. 등등 솔직히 짜증나는 게 하나 둘이 아니더라구요. 분명 도가 있는 법인데.. 공중파 탤런트는 공중파로 가라고 하지요. 솔직히 케이블TV는 별 것 아니라는 말투, 짜증납니다. 오늘 것은 못 봤지만, 드디어 터지네요. "죽여버리고 싶다.." 라고요.. 훗, 웃깁니다.
03/08/25 21:46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죽여버리고 싶다" 라니...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완전 막가는군요. 정말 저질스럽습니다...저질...
03/08/25 21:49
처음 정성한씨가 MC 시작한 이후부터 계속 실망 많이했습니다. 이화선씨도 미모로 나온 케이스고... 스타에 대한 기본지식은 별로였죠. 다만 나중에 노력하는 태도가 좋았다고 할까요.
김정민, 강도경 선수때문에 봤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어느정도는 봐줄만 했는데, 김정민 선수 나가고 난후로는 정말 별볼일 없어졌습니다. 오늘도 퇴근후 우연히 보았는데 임요환 선수가 나와 있더군요. 괜히 임요환 선수 나왔다고 안하던 어필한다고 오해할까봐 그냥 있으려 했는데... 정말 정성한씨가 MC에서 짤리고 싶어 일부러 저러는 것이다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염선희씨가 18:1의 경쟁을 뚫었다는데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적당한 외모, 스타 중수정도 실력 그리고 장기적으로 온겜넷에서 영어 능통한 사회자가 필요해서 뽑은듯한데... MC로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빠져 있는듯하네요. 사실 좋은 MC가 잘 이끌어주고 보듬어 주면 그래도 나름대로 개성이 있는 캐랙터인데 최근 분위기는 완전 3자회담 방송 보는듯 합니다. 전 메인 MC에 정일훈 캐스터가 가장 적격인듯합니다. 전용준 캐스터도 좋구요... 김도형 해설위원도 나름대로 매력있을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두 어렵겠지요. 그래도 누군가는 있을겁니다. 보조 MC에는... 왜 그 수많던 여성 프로게이머를 뽑지 않았을까요? 미모, 스타 수준, 약간의 언변만 더 해진다면 정말 금상첨화였을텐데요. 강도경 선수도 저랑 같은 경상도 싸나이로써 발음이나 억양이 방송에 썩 적합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강도경 선수는 정말 잘 해보려는 흔적이 보입니다. 좀 애처롭네요.
03/08/25 21:55
정일훈 캐스터가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정말 편안하게 진행해주시는 게.. CU@ 스타일의 방송에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03/08/25 22:10
예전, 올림푸스인가 파나소닉인가의 16강 선수들중 네명이 CUBN에 참석한적이 있었죠..
그때에 정일훈님이 캐스터를 하셨는데 참 좋았습니다..
03/08/25 22:10
정성한씨 문제 전에 얘기했다가 뭐 그래서 지웠는데 오늘 확실히 이슈가 되네요^^ 역시..임요환선수가 나와서 사람들 많이 보게 되고. 많이 봐야 이슈제기가 되니 다행이네요...솔직히 정성한씨의 진행은 케이블 게임방송을 진짜 무시하는 진행입니다..이거 재밌으라고 하는 진행의 도가 넘고 있어요...마치 나정도 연예인이 이런 케이블 게임 방송이나 진행하고 있으니 뭐 이런 분위기....그런 사람은 과감하게 짤라주는 편이 온게임넷이나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나..좋을듯하네요..
03/08/25 22:12
게임팬들은..어설프나마 강도경선수등의 프로게이머 들의 농담과 얘기를 좋아하지..공중파에서 보는 연예인 나온다고 좋아하지 않습니다..(게다가..별로 잘나가는 연예인도 아닌데 말이죠.뭐 유재석정도가 나와서 그런다면 이해라도 가겠지만요..) 차라리 예전의 tpz가 그립네요...
03/08/25 22:29
예전부터 정성환씨의 멘트가 좀 그러긴 했죠.
상대를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는 멘트들... 항상 눈쌀을 찌푸리게 했죠. 이번에도 그렇구요. 언행 좀 자제 하셨으면.... (정말 tpz 그립군요ㅠㅠ tpz~~~~~)
03/08/25 22:38
정성환씨가 예전에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김동수 선수와 장진남, 진수 선수 등등 나와서 여자 한명 이랑 플스 타다 주는 프로그램진행 했던 MC 맞나요?
03/08/25 22:56
전 제일 황당했을때
저번주에 홍진호님이 CU@에 패널로 나오셧을때 정성한씨가 홍진호님께 이렇게 묻더군요 스타3가 나오면 뭐가 바꼇으면 좋겟냐고 물어보니까 홍진호님 :스타2죠 3이 아니라 정성한씨 왈 :1.08이 스타2 이에요 ㅡ,.ㅡ
03/08/25 23:24
첫번째 경기때 질질 끌지 않고 깔끔하게 GG를 쳤으면 오늘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시청자와의 경기가 끝나고 시계를 보니 8시가 다 되어가더군요... 평소였으면 게스트와 게임을 다 마쳤을 시간이죠.
03/08/25 23:26
정성한씨가 처음엔 안 그랬는데 점점 갈수록 프로그램에 대한 성의가 없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화선씨와 진행할 때는 이화선씨가 정성한씨보다 스타에 대한 지식이 더 부족해서 이래저래 설명도 해주는 입장이었고 스타에 대해 더 배우려는 의지도 엿보이곤 했는데 요즘은 염선희씨가 더 잘 알고 정성한씨는 모르면 그냥 넘어가지라는 식이더군요. 초기에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오는 비판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과도 하는 등의 조심스러운 모습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질 않네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안타깝군요.
03/08/25 23:35
처음엔 재밌게 보다가 시간이 안되서 오랫동안 못봤었지요. 그러다가 나도현선수 나오실 때 봤었는데 1부 보다가 그만뒀습니다. 나도현선수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너무 심하게 하셔서요-_-. 그런 것 아니라도 정성한씨 많이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일도 역시 너무하셨군요.
03/08/25 23:50
얼마 전에 VOd를 보다가 CUBN이 공개방송을 한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에
이윤열선수가 나오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에서 마이크가 잘못되었는지 갑자기 삐~익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이 때 정성한씨가 하신 말이 걸작이었습니다. "방!송!사!고!! 생방송 하다 보면 별 일이 다 있거든.." 대충 이런 말이었을 겁니다. 제가 많은 생방송들을 봐 왔지만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보통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말씀드립니다.'이런 식으로 말하죠.. 스타리그 방송에서도 방송사고가 나면 전용준 캐스터께서 몇 번씩 사과하는 말씀을 하시죠.. 제가 원래 정성한씨를 싫어하지도 않았고 CUBN방송을 하면서도 욕을 먹을 때도 '그래도 웃기니깐 용서되지..'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사고에서의 그의 대응을 보니 최소한의 시청자를 생각하는 마음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젠 CUBN의 진행자 교체가 필요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03/08/26 00:23
정성한씨가 진행을 원활하게 해주죠..정성한씨 없으면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을정도로..근데 좀 무성의한거 같아요..준비를 안하고 방송을 하는거 같은 느낌..아쉽네요..옛날에 정말 재밌었는데..여담으로 저번에 박정석 선수가 출연했을때 무려 1%가 시청률이 올라갔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_-;
03/08/26 00:32
시청자분 아무리 생방송이라지만 정말 저같으면 "정성한씨 말씀좀 가려서 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이라도 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케이블 방송이라지만 도가 '너무'지나친 것 아닌지.. 정성한씨 한사람 때문에 CUBN이 시청자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인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03/08/26 00:41
저는 원래 정성한씨 좋아했어요..
시청자들과 게이머들을 무시하기전까지는..-_-;; 전엔 '타방송'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을 일삼더니..얼마전엔 온게임넷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제가 개그를 이해못하는것이리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보면서 기분이 나빠지는데 어떡합니까.. 상당히 재밌게 봤었는데..그리고, 정성한씨도 좋아했었는데..처음에 열심히 하시는듯한 모습 보기 좋았는데.. 모두 과거형이네요..
03/08/26 01:57
최근에 했던 CU@BN 방송 네편을 봤습니다.
그러니깐 서지훈선수 부터 시작해서 이윤열선수 홍진호선수 임요환선수 순이었죠. 정말 시청자의 입장에서, 아니 단순 시청자가 아닌 온게임넷을 정말로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상하게 오늘 모습은 정성한씨 한사람에게 한 실망이 아닌 온게임넷에 대한 실망감으로 번져 나가더군요.. CU@BN 계속 안보다가 최근 네번의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보고 느낀건데, 정말 정성한씨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자세도 전혀 안보이고요. 제가 오늘 정성한씨와 경기한 시청자였으면, 좀 오버하는감이 있지만 생방송 엎어버렸을겁니다 -_-; 정말 한번 미워지기 시작하니깐 끝없이 미워지네요
03/08/26 11:42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정성한씨는 '배틀넷에서 저렇게 게임하면 진짜로..죽여버리고싶어요'라고 했다더군요.
음..... 좀 말을 조심해 주시면 좋을텐데;;;
03/08/26 12:31
정성한씨가 그렇게 말 했을때 시청자분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요?
어제의 그 시청자분께서 마음씨가 좋았길래 망정입니다..... 어제일은 조금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하실때 한 번 쯤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고 말씀하시길....
03/08/26 13:02
예전에 인사이드 스터프인가 어느 프로에서 정성한씨가... "다른 동료들은 왜 정규방송 안나오고 케이블에서 활동하냐고 묻지만, 자신은 스타를 재미있어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는 인터뷰를 했던 게 기억나는군요. 어제 방송을 안봐서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케이블이라서 무시한다거나 ..... 방송하기 싫어한다거나.... 스타에 대해 너무 모른다..?? (컬트 트리플은 전적이 수천게임씩 된다고 하던데..)라거나 하는 말들을 읽으니 다소 당황스럽네요. 잘못은 지적하고 비판해야 더 좋은 방송이 되도록 채찍이 되겠지만.................... 너무 과장된 추측과 낙인찍기, 더 나쁘게 생각하기, 이런 모습이 좀 보이는 말씀도 위에 있어서, 조금 추측에 여유를 두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3/08/26 13:58
예전에 나온것은 지피플로 알고있습니다^^;
전적이 몇천개임이된다고해도 지식이 없을수있습니다. 제가아는 선생님도 전적은 2000전을 넘어가지만.. 지식은 정말꽝입니다..(아직도 저글링이 드라군한테 2방이 죽는걸로 알고계시죠-_-;)
03/08/26 14:40
이화선씨는 처음이야 정말 엉망이었죠. 진행이나 스타 실력이나... 하지만 날이 갈수록 진행이 매끄러워지고, 스타크 실력도 엄청나게 발전되었습니다. 소위 말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주는 성실한 분인것 같습니다. 염선희씨에 대해서는 아직은 잘 모르겠군요.
03/08/26 14:50
저는 정성한씨의 진행스타일 다 참아줄수있지만 게임방송사간에 라이벌 분위기 조장하는 식의 멘트는 싫더군요...물론 라이벌이자 선의의 경쟁상대이긴 하지만...게이머들에게 엠방송국에는 출연하지말아라 온게임넷이 최고다 등등 그런 내용의 멘트 할때는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정성한씨 너무 오바스럽습니다.....-_-;;;
03/08/26 16:37
서지수 선수는 mc로는 별로..-_-;;
(요줌에 하는 플레이 투게더를 보면..) mc는 외모와 스타지식, 스타실력만 뛰어나다고 할수 있는게 아니죠..
03/08/26 16:41
하토르라디님이 말씀하신 지피플을 찍을 당시만 해도 정성한씨는 분명히 그랬습니다. 그 때는 씨유앳배틀넷을 맡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죠. 방송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고 방송 후에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체크하고 다음 방송에서 시정하는 모습도 보여서 정말 괜찮은 엠씨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 같더군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지 싶습니다. 요즘은 방송을 건성으로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03/08/26 17:35
나도현선수 나왔을 때는 나도현선수 종족도 모르시더군요-_-; MC라면 적어도 게스트에 대해 그 정도는 사전에 알고 왔어야 하는 게 아닙니까? (하다못해 방송전에 잠깐 물어봐도 알 수 있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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