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분께서 이윤열의 플레이를 보시며... 이제 스타크에서 나올게 없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던 것 같네요...(그 분이 누구죠? ㅡㅡ?)

그 글을 보고 생각했었는데요... 나올 건 아직 있다고 생각합니다..

"퍼펙트 랜덤......"

그러니까 세 종족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런 랜덤 플레이어입니다... 예전에 T.P.Z 시작할 때의 해프닝(?)이었던 "최강랜덤 임진수"가 나와야 한다는거죠... 테란은 임요환 이상, 저그는 홍진호 이상, 그리고 프토는 김동수 이상...(요즘 추세는 테란은 이윤열 or 서지훈, 저그는 박경락 or 조용호, 프토는 강민 or 이재훈 등등등 입니다만...;;;)

여하튼! 지금 탑클래스를 달리고 있는 게이머들의 실력을 모두 모은 그런 엄청난 게이머가 나타나게 된다면! 그 때서야 스타크래프트가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게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져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