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6/02 22:39:07
Name 기찻길
File #1 NISI20250602_0001858571_web_20250602204402_20250602205834557.jpg (77.9 KB), Download : 43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82081?sid=100
Subject [일반] 이낙연, 김문수 피날레 유세서 "'괴물 독재국가 막아야"


["김 후보는 신념에 따라 가식없이 살아왔고 권력을 탐하지 아니하고 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일을 제대로 해온 사람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선거철되면 별의별 인사들이 철새짓하는데 이낙연 전 총리는 말년에 국힘하고 손잡고 가네요. 동교동계 인사들이 국힘으로 전향한 사례들이 없지 않지만 5년전으로 돌아가서 이낙연이 국힘연합한다고 말하면 악플달렸을것 같네요. 고건,황교안,김종필,한덕수 이낙연까지 모두 총리했지만 결국 총리의 저주리스트에 올라왔네요. 이번 대선은 도지사의 저주가 끝났지만 총리출신은 나오는건 아직 멀었네요.  이낙연이 정무감각이좋았으면 이재명이 아닌 이낙연 대통령을 볼수 있었는데 그의 능력의 한계라고 봐야겠네요. 작년에 새미래민주당 간판달고 왔지만 정의당보다 낮은 득표율을 보여주고 원외로 떨어졌는데 정의당 (현재 민주노동당)하고 비교한다면 후자는 원외생활 경험하거나 야생에서 버틸 깡은있는데 민주당출신들의 새미래는 부활은커녕  국힘으로 흡수당하거나 아니면 민생당처럼 존재감이 없어질 것 같슷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군
25/06/02 22:41
수정 아이콘
남들이 다 괴물로 보이면, 사실 본인이 괴물인거 아닌가 싶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5/06/02 22:45
수정 아이콘
내 정치인생은 끝났지만, 너도 끝나게 해주겠어 라는 집요한 악의가 느껴지네요
신성로마제국
25/06/02 22:49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떨어질 줄은 몰랐네요
(여자)아이들
25/06/02 22:51
수정 아이콘
크끄그그그그그끜 승리의 'Y' 떳다!!!
조랑말
25/06/02 23:08
수정 아이콘
YY
Owen Hart
25/06/02 22:51
수정 아이콘
누가 괴물일까 이정도면
25/06/02 22:52
수정 아이콘
개노답
25/06/02 22:53
수정 아이콘
총리 잔혹사를 이어나가는군요
오류겐
25/06/02 22:56
수정 아이콘
저 인간 덕에 문재인 정권이 5년만에 교체됐죠. 이낙연이었으면 뽑았다는 분들도 개혁신당 초기에 이준석과 이낙연이 손잡았을때 크게 분노하셨던거 보면 다 의미없는 소리고요.
Lina Inverse
25/06/02 23:01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민주당의 전설인데 어쩌다 변심한걸까요?
닉언급금지
25/06/02 23:04
수정 아이콘
호남 영주 자처하고 자기 사람들 공천 꽂으려다가
새로운 공천 시스템에서 죄다 몰락
그래서 이건 독재다 하고 뛰쳐나가서 지금까지....
Lina Inverse
25/06/02 23:05
수정 아이콘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저렇게 180도 턴하기도 쉽진않을텐데.. 아마 이번이 마지막 정치인생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닉언급금지
25/06/02 23:12
수정 아이콘
네, 실패한 이준석 버전이죠.
25/06/02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설 아닙니다. 애초에 2000년전까지 그는 정치인도 아니었어요. 50살까지 동아일보에서 기자생활하다가 DJ덕에 광주/전남에서 안전하게 정치인생활을 했어요.
Lina Inverse
25/06/02 23:24
수정 아이콘
4선인가 5선에 문재인시절 총리때 이미지가 좋았던것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늦게 시작했군요
25/06/02 23:33
수정 아이콘
DJ사후 동교동계들의 전향을 생각해 보면 새삼스러운 것도 아닙니다. TK에서 안전하게 4,5선하는 지역토호의 민주당버전이었죠. 실제 민주당은 그런 의원들이 당의 중진자리를 꿰차고 있어서 문제였는데 안철수가 국민의 당을 만들어서 싹 걷어 나갔고, 남은 사람들도 지난 총선때 당원들이 싹 걸러 주었죠.
신성로마제국
25/06/02 23:40
수정 아이콘
안창섭의 민주당 정상화
25/06/02 23:23
수정 아이콘
앗 그 포즈..
메르데카일일팔
25/06/02 2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도 총리로서는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저기까지 추락한 것도 정말
마술의 결백증명
25/06/02 23:37
수정 아이콘
충격적입니다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안군시대
25/06/02 23:46
수정 아이콘
태양만세!
아니아니.. 우리 솔라를 모욕하지마! ㅠㅠ
25/06/02 23:47
수정 아이콘
마 끄지라 feat 영화 바람
덴드로븀
25/06/02 23:50
수정 아이콘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지만
영원한 배신자는 있는것 같습니다.
Janzisuka
25/06/03 00:01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저런 사람이 안되서 다행인건가 민주당은
Energy Poor
25/06/03 00:14
수정 아이콘
독재는 지들이 시도해놓고 남한테 떠넘기는게 웃기네요.
25/06/03 00:25
수정 아이콘
와... 문재인은 뭔 생각을 할까요...

문재인이랑 연락은 하려나...
군령술사
25/06/03 08:29
수정 아이콘
이낙연을 총리로 뽑았던 건 당시 호남 달래기의 측면도 있었죠. 그리고 총리는 잘 했어요 총리는...
25/06/03 00: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문수 이준석이야 원래 그런 사람들이라고 치고,
이번 선거에서 가장 실망한 사람은 이분입니다.
아밀다
25/06/03 00:52
수정 아이콘
직전 선거 이낙연 아니었으면 이재명이 이겼을 거라 생각해요. 그때 0.7%는 이준석도 안철수도 아니고 극문인지 찢문인지 하는 사람들이 이낙연이 아닌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한 반감으로 윤석열 찍은 데서 나온 것 같아서요.
소와소나무
25/06/03 01:44
수정 아이콘
슈로대Y를 의미하는 것인가!
25/06/03 01:52
수정 아이콘
이분은 당대표때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헌 개정해서 나온 시점에서 끝이었습니다. 저에게는 그 이후로 대선후보 당대표 후보 자리 상실했죠
페르세포네
25/06/03 05:17
수정 아이콘
괴물독재를 시도했던 당에서 저런말을 하는게 참..
세상을보고올게
25/06/03 09:09
수정 아이콘
고인이 되신 김대중 대통령께 부끄러운 줄 아시길
에이치블루
25/06/03 12:00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아니지 않냐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006 [일반] 오늘 투표사무원을 하며 만난 기억에 남는 사람들 [41] HuggingStar4284 25/06/03 4284
7005 [일반] 거의 확실하게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 두분 [90] a-ha8488 25/06/03 8488
7004 [불판] 제21대 대통령선거 불판 (3) [319] 라라 안티포바20784 25/06/03 20784
7003 [일반] 21대 대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109] 손금불산입6804 25/06/03 6804
7002 [불판] 제21대 대통령선거 불판 (2) [367] 라라 안티포바15027 25/06/03 15027
7001 [일반] 정치는 사회 신뢰를 회복시킬 수 있을까 [16] 어느새아재2244 25/06/03 2244
7000 [일반] '전체주의적 기본질서'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의 전쟁 [54] 김재규장군의결단5401 25/06/03 5401
6999 [불판] 제21대 대통령선거 불판 [335] 라라 안티포바29075 25/06/03 29075
6998 [일반] 8시 현재 전국 투표율 [41] a-ha9427 25/06/03 9427
6997 [일반] 민주당과 그 지지자 분들께 [277] 11cm13414 25/06/03 13414
6996 [일반] 첫시간에 투표하고 왔습니다. [3] 풍경1671 25/06/03 1671
6995 [일반] 대선 당일, 유권자가 하면 안 되는 행동은? [7] 전기쥐3503 25/06/03 3503
6994 [일반] 왜 내란을 벌하는 당이 아니라 내란당을 찍어야 하는가? [258] 삭제됨10220 25/06/03 10220
6993 [일반] 어떤 후보를 골라야 할까? [21] 슈렐리아2668 25/06/03 2668
6992 [일반] 피지알과 함께한 4번째 대선 후기 [15] 조랑말2310 25/06/02 2310
6991 [일반] 리얼미터 박정희vs노무현vs정주영 찐찐최종 final D-1 [20] 카바라스4012 25/06/02 4012
6990 [일반] 이낙연, 김문수 피날레 유세서 "'괴물 독재국가 막아야" [34] 기찻길3803 25/06/02 3803
6989 [일반] KBS MBC SBS 개표방송 맛보기 [33] 유머2368 25/06/02 2368
6988 [일반] [단독] "유세차 시끄럽다" 중학생이 욕설하자 따라가 폭행...국힘 유세차 운전자 경찰 수사 [9] 동굴곰2729 25/06/02 2729
6987 [일반] 흔하게 보기 힘든 이준석의 공손함 [113] 알바척결8423 25/06/02 8423
6986 [일반] 정답이 없는 시험 문제 [14] PENATEN2603 25/06/02 2603
6985 [일반] 김문수 "비상계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55] 전기쥐5220 25/06/02 5220
6984 [일반] 재판소원, 대법원 "사실상 4심제" vs 헌재 "기본권 사각지대 없애야" [36] 전기쥐3969 25/06/02 39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