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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31 12:57
반일선동이라는 말이 윤서인이나 할법한 단어인가요..? 정작 본인은 일본차 타고다니는 민주당의원도 있었고 윤미향 사태에 대처하는 민주당 스탠스를 보면 반일선동이란 말도 모자른거같은데
저희 이대남이라는 말 자체가 이상하네요..;;
22/02/01 02:08
제기억으로 민주당 지지성향 여러번 밝힌 분들도 반일 불매운동 강요는 불편하게 느끼셨었지요. 전반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불매 강요는 불편한게 딱히 이상할게 없는데 기계적으로 친정부=반일, 반정부=친일 이렇게 갈라서 보시는 분들이 적잖아서 놀랄 때가 많습니다.
22/01/31 13:02
주류 게임이 바뀌면서 이용자층이 자연스럽게 바뀌었죠.
뉴라이트 언급은 아리송하긴 한데, 저는 이게 보수가 진보 보고 종북이라고 부르는거랑 별로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22/01/31 13:05
1. 제가 느끼기로 연령대는 20대~40대까지 다양합니다. 스타로 입문한 분들은 30대 후반에서 40대가 주류이고, LoL 세대로 가입한 분들은 20~30초라고 생각합니다. 전자는 대체로 친여 성향이고, 후자는 친야 성향이죠.
2. 지역과 관련된 비하가 나오면 어느정도는 자정작용이 됩니다. 친민주당 성향이 극도로 강했던 2010년대 초반에는 경상도, 특히 TK 비하 발언하는 회원들이 간혹 있었는데 그때도 좋은 반응 못 얻었습니다. 호남이나 5.18 비하하는 회원이 있다해도 여기 주류 여론은 아니고, 지금도 대다수 보수당 지지자들한테도 공감 못 얻습니다. 3. 의외로 고학력이거나 전문직 회원들이 많습니다. 법조인도 있고, 특히 의사 회원들 많은거 보세요. 이런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보수성향에 반문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티백서 선동 같은것에 안 넘어가는 것은 당연한거죠. 4. 여기 인터넷 커뮤니티 맞고, 현실과 괴리된 의견이 과대대표되는 것도 맞습니다. 근데 2017년 까지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 응원글이 넘쳐나는 곳이었는고, 10년전에는 'pgr21은 좌파사이트다'라는 얘기까지 나오던 곳이었어요. 이런 곳에서조차 반민주당 성향이 강해졌다는건, 중도층들이 보수로 돌아서고 있다는 사인 정도는 되지 않나 싶네요.
22/01/31 13:11
pgr 얘기만은 아니고,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적인 밈이나 트렌드를 주도하는 층이 보수쪽으로 확 넘어갔습니다.
10년 전쯤만 해도 진보쪽이 주도했던 거랑은 확 다르죠. 이게 10년 전 대선처럼 인터넷 커뮤니티 주도층이 시끄러운 소수가 될지, 다른 층까지 포섭해서 정말 시끄러운 다수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22/01/31 13:19
그건 동의합니다.
5년 전에는 분명 DC에서조차 '헬조선', '킹찍탈'밈이 유행하고 장도리를 '갓도리'라며 칭송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최저임금 반대를 두고 '노오오오력이 부족해~' 이러면서 조롱하는 분위기로 기억하는데 이제 문크예거 같은 게 유행하고 있는거 보면 20대의 인터넷 밈 소비는 친보수 반민주로 확 바뀐게 체감이 됩니다.
22/01/31 23:17
디씨에서조차 헬조선, 킹찍탈 밈 유행했던 곳이래봐야 야갤인데 예전에는 헬센징 타령하면서 자학하던게 최근엔 이대남 거북유방단 타령하고 있는데요. 3~4년전에 잠깐 중뽕 자학밈도 소비됬던걸 생각하면 그냥 정치성향을 따지는게 무의미한 곳입니다.
22/01/31 23:05
인터넷 커뮤니티의 밈이나 트렌드를 주도하는쪽은 10년전에도 지금도 디씨 대형 갤러리들인데 그때 10대 20대들이 지금 20대 30대가 되서 비중이 커진것처럼 보이는것이지 별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22/01/31 13:28
오래된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pgr은 정치 한정으로 성향이 없는 커뮤니티입니다.
초창기에는 우리에게 이득이 된다면 이쪽이든 저쪽이든 상관이 없다가 주된 흐름이었다고 봅니다. 잘하면 칭찬했고 못하면 까는 문화였는데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 진보쪽 성향이 강해졌다가 지금은 거의 반반으로 보입니다. 못하면 까이는 게 당연한 걸 못 참는 분들이 있어서 갈라져 보이는 겁니다.
22/01/31 13:29
제가 한 8년정도 pgr을 봐왔었는데, 물론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체 사이트의 방향성은 중도에서 약간 진보쪽으로 간 느낌이더라구요. 실제로 나름 자정작용이 있는 커뮤니티이고 여러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의견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견들을 서로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꽤 있었구요.
그러나 정치성향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지난 5년간의 민주당의 행보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에게 그 사실을 어필하기 상당히 힘든 시기이기도 했기도 하고, 그 지지층마저 등돌리게 만든 시기이기도 했으니까요. 이 성향은 지난 보궐선거와 이번 대선에서 더 큰 경향성을 가지고 있고요. 그렇다고 다음 선거때 이게 바뀔까 하면 그렇지 않을것 같단 말이죠. 민주당이 이거 뒤집을라면 시간 깨나 걸릴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제 생각에는 현재의 pgr의 사회적 방향성은 중도진보 적인 성격, 정치적 방향성은 중도보수 적인 성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1/31 13:45
윤이 우세하면 윤 지지자들이 댓글을 많이 달고 이가 우세하면 이 지지자 들이 댓글을 많이 다는 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활성화된 이용자들중에는 국힘 지지자들이 많고 눈팅족 중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고 딱 그정도..
22/01/31 13:50
중도진보 + 집권정권 비판. 이렇게 정리됩니다.
보수정권 시기 : 인정 사정 없는 정권 비판 진보정권 시기 : 상대적으로 약한 정도이지만 그래도 정권 비판 분위기 지금 정부에 대한 비판 논조가 대세라고 보수 사이트로 몰아가시는 분들이 최근에 종종 보이는데 보수 정부 시기에는 보수당 지지자들이 말도 못하는 분위기였어요.
22/01/31 13:54
패치 안 해주다가 가끔 하는 게 망이라 떠나겠다는 이용자와 고쳐쓰겠다는 이용자가 혼재하는거죠.
성향이 바뀐 게 아니라 민주당이 바뀐겁니다. 아직도 패미니즘 못 버리잖아요. 그게 싫어서 떠나는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솔직히 페미니즘이 진보인가요?
22/01/31 14:29
그런건 없고, 그전에는 게임, 유게, 자게에서 티키타카하는 분들이 정치게시판에서는 합심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머랄까? 정치만 뛰시며 밭갈기하시는 분들이 많죠.
22/01/31 14:39
지금 집권당이 국힘이었으면 살벌했을거에요.
쥐박, 닭근혜는 정말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재앙이라는 말은 안보이는 것만해도 친민주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요.
22/01/31 15:10
그래도 기존에 보수 =악, 진보=선 이라는 획일적 이분법에서 벗어난 것만해도 우리 사회는 많이 발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저도 좀 기성세대화가 됐는지 피지알 같은 점잖은 분위기의 사이트를 벗어나면 다른 사이트에서 정치관련 글은 너무나 욕설, 고인드립, 지역드립 등이 많아서 못보겠더라구요..
22/01/31 15:16
정치 성향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만,
굳이 바뀐다면 나이가 들수록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거기에 민주당의 이번 정권은 맹신을 걷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결국 이 사이트의 사람들도 새로 유입되거나 나이들어갈 것이고, 최근 이대남으로 대표되는 젊은 남성들의 반민주당 정서를 생각하면 이곳의 정치적 스탠스가 다소 우로 이동했다거나, 민주당 비토가 우세해졌다는 부분은 사실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라는 사람 자체도 보수화 되었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민주당에 대한 맹신은 완전히 사라지면서 반민주당에 가까운 스탠스로 변했습니다. 거기에 착시효과도 꽤 있을겁니다. 친민주가 사라진게 아니라 분위기 안좋으니 정치 관련글에서 버로우 타고 있는 것 뿐일지도 모르죠. 더더군다나 요즘처럼 논리에서도 밀리는 상황에서는 댓글 싸움 조차 시도를 못하죠.
22/01/31 15:34
아주 예전 10년전? 그쯤엔 친민주였는데 몇년전부터는 그냥 반민주, 친국힘이에요.
제가 보기엔 태극기 같은 극우까진 안되더라도 상당히 우측으로 쏠려있습니다. 비슷한 이슈에 대해 민주당과 국민의 힘에 대해 내로남불도 심하죠. 당장 밑에 몇개 글만 봐도 뭐...
22/01/31 15:34
[반일선동]이 그런 단어라고 생각하신다면, [반중선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6:4 정도로 진보쪽이 약우세로 보입니다. 이정도 비율이면 매우 건강한 비율이라 생각되네요.
22/01/31 15:45
눈팅만 하다가 가입한지 오래되지 않은 제가 봤을 땐 '보수/진보' 이런식으로 나뉘기보다는 반 정부(용어가 좀 이상하긴 한데;)..그러니까, 집권세력의 반대의견이 그 시점의 주류를 이루는 것 같아보입니다.
칭찬이나 격려보다는 비토나 반대하는 의견을 적는게 여러모로 편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뭐.. 그렇게 보입니다.
22/01/31 16:14
보수 진보 보다는 문재인 정부을 싫어하는 쪽과 그 반대 정도 되는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도 문재인 정부는 싫고 정권교체을 위해 표는 주겠지만 국힘을 지지하냐면 그건 아니고 조국 일이 터지기 전까지는 친정부 쪽이 많아 보였는데 그후로 역전이 되었죠
22/01/31 16:25
스타로 시작된곳. 40대가 아무래도 주축이고 많을테구요. 당연히 여론조사시 40대 여당 지지율만큼 여당쪽 의견이 아주 많은곳이죠.
22/01/31 16:28
다 섞이긴 했죠
메인은 민주당이라고 봅니다 적게 잡아도 60%? 최근만 따져도 윤석열 말실수 관련 반응 > 대장동 관련 반응 이었죠 자게에 대장동 관련 글이 9개 밖에 안 되고 리플도 1000개 겨우 넘습니다
22/01/31 16:50
친민주의 신념이 남아있는 유저 비중이 상당히 되는데, 시절이 하수상하여 눈치껏 존재감을 지우시는거라 생각합니다. 간혹 정치탭이나 선게 아닌쪽에서 정치색 있는 게시물이 실수로 올라올때보면 다소 분위기가 다르기도 합니다.
22/01/31 16:50
보수 = 악 = 윤서인 = 태극기 = 전두환 = 박정희 = 친일파 = 살인마 = 이승만
진보 = 선 = 민주화 운동 = 윤미향 = 항일운동 = 독립운동 정도의 마인드는 꽤 익스큐즈 되던 사이트라고 봅니다. 사회정의는 진보의 아젠다고, 악은 보수의 영원한 일념인 세계관이 베이스인 사이트이죠. 최근에는 공과평가제와 실증주의적 사고관이 도입되기는 했지만... 이것도 적용하면 그분 이름이 나와버려서 크크. 숨어계신 분들까지 합해서 진영 호오를 조사하면 7:3 나올걸요? 아마 근데 보시는 분들마다 다를겁니다. 누가 7인지...
22/01/31 16:54
저는 이명박 들어설때 투표권을 얻어서 평생 민주당만 찍다가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때 최초로 오세훈을 찍었고 이번에는 윤석열을 찍을 생각입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180석의 오만에 치가 떨리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국힘으로 전향한건 아니고 균형과 견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는 스윙보터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22/02/01 01:09
클리앙에서 탈주해온 사람은 많아도 클리앙이랑 동급은 될 수 없죠. 빈 댓글 도배하기 이전 클리앙이면 좀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
22/01/31 18:50
사실 18~19년도까지만 해도 어지간한 커뮤니티는 전부 친민주당, 친진보였죠. 국짐당이 온힘을 다해 똥볼을 차기도 했고, 이명박근혜 시절에 문제가 많기도 했고요. 최소한 민주당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시늉이라도 하는줄 알았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아마 대다수의 인터넷 여론이, 아니 대다수 국민이 그렇게 생각했을 거에요. 그러니까 180석 줬죠.
그런데 정권 잡으니까 똑같이, 혹은 그보다 더 이상으로 할 줄은 몰랐죠......;; 그래서 이번 정권에 여러 모로 감탄하는 중입니다. 박근혜 정권 이후, 전 최소한 20년은 민주당이 더 해먹을 줄 알았어요. 고작 5년만에 이 정도로 말아먹을 줄은......
22/01/31 18:56
원래 보수 쪽에 가까웠다가 옥새런-탄핵 콤보 맞고 문재인 뽑았다가 다시 부동산 폭격으로 야당으로 갈아탔습니다 (+ 이재명은 극극극혐)
22/01/31 20:19
피지알 20년차 입니다.
예전엔 거의 친노 좌파 느낌이 강했고, 반한나라새누리 > 반이명박근혜 > 친문, 친민주였는데 이놈들이 정권잡고 개판치니까 다들 돌아섰죠. 샤이 좌파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성적인 사람이 다른 사이트 보다는 상대적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와고 에펨 오유 클리앙 다 했었습니다. 오유엔 베오베 간 것도 꽤 있었고 커뮤니티 활동 꽤 했었는데 근데 다 미쳐돌아가서 요즘엔 간혹 들어가서 웃긴것만 몇 개 골라 보고 그냥 나옵니다.
22/01/31 22:07
앞으로 인터넷 여론은 그냥 야당성향으로 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어떤 정부가 들어서도 비판거리가 넘처날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권 국힘쪽으로 넘어가면 몇년 안에 금방 국힘욕하는게 대세화될걸요.
22/01/31 23:58
규모는 아직도 진보쪽이 조금더 많을거 같은데
요즘 게시판은 보수쪽이 좀더 목소리가 큰 느낌입니다. 좀 과대표되는 측면이 있어보여요 뭔가 진보쪽은 나이들어서 키배가 귀찮은 느낌(저 포함) 하나랑 진보쪽 댓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몇몇분들 때문에 좀 피곤하다랄까. 하여간 스피커 볼륨이 내려간 느낌입니다. 하지만 연령대 분포로 볼때 pgr내에서만 투표하면 여당이 이길듯요
22/02/01 00:02
30대 초반 입장에서 보기에는 점잖은 클리앙, 보배드림 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거기보단 낫습니다 지지정당 후보는 달라도 여기는 말은 통하니까요
22/02/01 01:11
여기정도면 딱 5:5라고 보는게, 여당 지지자든 야당지지자든 반대쪽으로 편향됐다 그러거든요. 진짜 편향된 곳은 그런 얘기도 안 나와요.
22/02/01 02:13
그나마 여기가 현실 여론을 반영하지 않나 싶습니다. MB 이전은 모르겠으나 MB와 박근혜는 젊은층에게 인기가 늘 낮았기 때문에 당시엔 당연히 반정부 성향이 강했을 겁니다. (MB는 당선 순간에는 20대 지지가 꽤 잇었으나 촛불 이후 내리막길)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초반에는 친정부 색채가 강했다가 점점 약해지는 거 역시 젊은층의 문정부 지지 강도와 비슷합니다. 그래도 적극적으로 정게(선게) 이용하는 분들 따져보면 결국 친정부 40 : 반정부 50 정도의 구도가 아닌가 싶습니다.(10%는 안철수, 심상정, 무관심층, 팝콘꿀잼층 등) 실제 여론조사랑 여론 지형이 그나마 유사하다고 봅니다. 마치 반정부 90% 또는 친정부 90%인 커뮤니티가 실제 여론과 동떨어진 곳이죠. 정치 성향 말고 사회 쟁점을 보면 대략 이정도는 좌우 불문 싱크로율이 높은 의견이라고 봅니다 안티백서, 안아키 반대 페미니즘 반대(친여 성향 피지알러도 페미 찬성은 소수) 지역 차별발언 반대 음모론 선동 반대(5.18 북한개입설, 투표지분류기 주작설, 세월호 고의침몰설 등등) 극좌 극우 반대(태극기부대, 친북 NL 계열 등)
22/02/01 02:49
2000년대 초부터 눈팅을 했던 사이트인데 여긴 진보성향이 맞습니다. 애초에 40대가 주축이라... 저도 문정부 전까진 중도 진보 포지션이어서 그땐 중도사이트로 생각했지만, 현정부 들어서 반대편에서 보니 진보성향인게 확실히 체감됩니다. 단지 다른 대형 커뮤니티 대부분이 극단에 치우쳐 있지만, 여긴 그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아서 정치 이슈 글을 읽기에 좋은 커뮤니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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