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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8 13:16:52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김용민, 손수조 고소 + 나는꼼수다 최종회 예고



http://www.ajnews.co.kr/kor/view.jsp?newsId=20121218000013
-손수조 찬조연설 전문


"더군다나 가관인 것은 지난 4.11 총선에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서울 노원갑에 출마했다가 ‘성적 막말과 기독교 모독’으로 낙선한 ‘나는 꼼수다’의 또 다른 진행자 김용민씨가 제기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신천지 연루설’입니다.

참 기가 막힐 일 아닙니까?

일면식도 없는 특정 종교와 20년간 인연 맺어왔고, 새누리당의 명칭도 신천지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인데,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을 지어내는 것이 문재인 후보님이 말씀하시는 “새정치, 새시대” 입니까?"






김용민 ‏@funronga
신천지 관련 제 트위터 글을 허위라며 거짓말한 새누리당과 한기총, 형사 고소합니다. 죄과를 확실히 묻겠습니다

김용민 ‏@funronga
손수조 씨가 "기독교 모독을 한 김용민 씨" "일면식도 없는 특정 종교와 20년간 인연 맺어왔다는 (주장을 퍼뜨렸다)"는 발언은 심각한 사실관계 왜곡입니다. 18일 낮 12시까지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습니다.

김용민 ‏@funronga
저의 반론권이 차단당한 상태에서 이런 일방적인 주장이 여과없이 전파되다보니 아쉽게도 고소 고발 카드를 들게 됐습니다. 덧붙여 말합니다만, 저는 취하할 고소는 처음부터 안 합니다.


이번에는 꽤 강하게 나오네요 ..











신천지의 정치 개입은 이미 오래전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2831


신천지가 새누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할것없이 정치계 전반에 모두 손을 뻗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적어도 '새누리만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아니지만 ' 새누리와 관련있다' 는 팩트 입니다.


지금은 김용민이 지정한 데드라인을 1시간 넘긴 시점이고 검색한바 당사자인 손수조의 사과 의사나 브리핑, 기자회견은 제가 알기로는 없었습니다.






선거판을 앞두고 고소고발이 횡횡하는 이시기에 무슨 가쉽거리나 뉴스가 되겟나 싶지만 이번에는 결이 조금다릅니다.
항상 괴담의 진원지라 지목되어서 각종 고소, 고발 명예훼손으로 얽히고 섥혀 있는 나는꼼수다 멤버들, 여태껏 주로 고소,고발을 받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대선 선거전 막판 각종 의혹 제기와 네거티브가 횡횡하며 '이거 잘못하단 걸릴수 있다 '싶었는데
드디어 나는 꼼수다 멤버 김용민씨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어제 공중파 찬조연설에서 자신을 비난한 찬조연설자 손수조와 새누리당 대변인 이상일을 고발했습니다. 항상 수비의 입장을 취하다 이렇게 공세를 취하니 좀 생경하기도 한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일단 손수조와 이상일씨가 팩트를 틀렸습니다. 그리고 그 틀린 팩트를 공중파에서 발언, 공공의적 김용민을 까내리는데 썼죠

물론 피지알 내에서도 김용민의 경솔한 행동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안나온게 아닙니다. 허나 신천지 관련 소식의 근원은 CBS라는 기독교 방송이었고 김용민은 과거에 지은 막말 업과와 나는꼼수다 멤버라는점과 팔로우 38만에 달하는 파워트위터러로써 파급력이 상당한점은 구분해서 보자는게 그때 당시 내린 결론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소고발로 준 법조인이 되버린 나꼼수 멤버들, 이번 손수조 고발건에서 승리할수 있을까요?




+




김용민 ‏@funronga
오늘 퇴근 시간 이전에 '나는 꼼수다' 최종회가 업데이트됩니다.




드디어 나는 꼼수다 마지막 회가 나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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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ide
12/12/18 13:17
수정 아이콘
깨알 같은 손주소 디스 크크크
그리메
12/12/18 13:19
수정 아이콘
직업에 시사평론가가 의미심장하군요...나꼼수 멤버 중 가장 비호감이긴 한데...주진우기자나 김총수에 비해 내공도 없고 너무 가벼워보여서요.
higher templar
12/12/18 13:56
수정 아이콘
저는 괜히 욕설때문에 비호감도가 증가하긴 하지만 그 부분만 빼면 뭐...
12/12/18 13:20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를 틀렸다면, 다른 말이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손수조씨도 좋은 정치인이 되려면 본인이 틀린말을 했으면 적어도 사과라도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대통령 후보 찬조연설에서, 저렇게 노골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를 하는 경우는 근래 드문데요..
김용민씨의 광팬으로써, 시사돼지 앞으로 하루 더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TWINSEEDS
12/12/18 13:22
수정 아이콘
고소 사건 내용과는 별개로 손수조 씨 찬조연설은 김중태 씨 20대 버전이더군요. (+ 막판 네거티브 원기옥)
덕분에 윤여준 씨 찬조연설 한번 더 들었습니다.
12/12/18 13:26
수정 아이콘
저는 음성파일을 구해서 들어봤는데,
젊은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네거티브를 하는 것을 보고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젊은 사람의 입장에서 박근혜 후보의 장점이 어떤 것인지 호소력있게 전달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TWINSEEDS
12/12/18 13:32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궁금해서 어제부터 유튜브, 방송사 홈페이지, 아프리카 뒤지다가 오늘에서야 유튜브에서 찾아서 봤는데..
차마 영상까지 볼 자신이 사라져서..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제부터 도대체 왜 그랬을까 후회 중입니다.
XellOsisM
12/12/18 13:23
수정 아이콘
저 찬조연설 직접 보기는 그렇고, 텍스트만 읽어봤는데 정말.. 저질입니다. 그냥 할말이 없더군요.
㈜스틸야드
12/12/18 13:24
수정 아이콘
오죽 인물이 없으면 손수조가 나왔겠냐하면서 찬조연설 안봤는데 아주 그냥 네거티브를 넘다못해 허위사실 직시까지 했네요. 그것도 공중파 방송에서 대놓고.
12/12/18 13:25
수정 아이콘
손도무생!
내조하는남자
12/12/18 13:25
수정 아이콘
일단 손수조씨는 좀 혼나봐야 합니다.
말 함부로 뱉은 대가가 뭔지.
저질도 저런 저질은 없을겁니다.
㈜스틸야드
12/12/18 13:27
수정 아이콘
김용민은 인터넷 방송에서 막말한걸 표로 심판받고 아직도 까이지만 손수조는 대놓고 공중파 방송에서 저랬다는게 정말 저질이죠.
둘다 거기서 거깁니다.
人在江湖
12/12/18 13:44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오십보 백보로군요.
응답하라 1997
12/12/18 13:25
수정 아이콘
찬조연설 저거 볼수있으시면? 보시고..

아니면 텍스트만 읽어보세요 저걸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내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강됴리
12/12/18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손수조의 얼굴을 20여분 동안 마주할 용기가 없어서 전문으로 읽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인신공격 이겠지만 꼭 록리 같아요.... 부담시럽습니다.
12/12/18 13:28
수정 아이콘
인상이 총선때와 좀 변한 느낌이 있네요. 정치물을 먹어서 그런가...
12/12/18 13:29
수정 아이콘
이런 손수조도 좌빨이라고 까였었다는 게 유머.
김어준
12/12/18 13:30
수정 아이콘
진보세력이 흔히 "상대하지 말자"가 많지요...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가만이 있으면 바보로 아는게 맞는듯 합니다.
어리버리
12/12/18 13:30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0098057
못 듣거나, 못 읽어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만 퍼왔습니다. 전문 긁어오고도 싶지 않은 글입니다. 더 심한 글을 쓰고 싶지만 여기도 공개 게시판이라 여기까지 밖에 못 쓰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입니다.
The xian
12/12/18 13:31
수정 아이콘
전부터 느낀 거지만 손수조씨는 여러 모로 새누리당에 참 어울리는 분 같아요.
리듬파워근성
12/12/18 13:34
수정 아이콘
어린 나이에 저러기는 쉽지 않은데...
좋아요
12/12/18 13:34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총학생회장씩이나 역임하신 분이 왜 저러실까요
12/12/18 13:35
수정 아이콘
아래 영상으로 정화 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j4-rdDuIjkM
12/12/18 13:35
수정 아이콘
본투비새누리 죠...
고작 12살에 박근혜의 정치입문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나 어쨌다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네거티브, 흑색선전, 정말 저 나이에 저렇게 표독스럽게 생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예쁘고 못나고의 외모가 아니라 얼굴에 드러나는 저 심보덩어리는 감출수도 없네요.
12/12/18 13:37
수정 아이콘
근데 인재가 그렇게 없나요? 왜 아직도......
마바라
12/12/18 13:38
수정 아이콘
손수조 지지문자 자작극이 뭔가 했더니..
진짜 문재인후보 지지자의 자작극은 맞았군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216000135&md=20121218003816_AN

손수조 사상구청장이 연관검색어로 뜨는걸 보니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때 이슈가 되긴 됐었나보네요.
대청마루
12/12/18 13:39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 보면 손수조씨는 새누리당이 버리는 카드로 생각한다는게 훤히 보이는데. 본인은 모르는거 같습니다.
김어준
12/12/18 13:43
수정 아이콘
근데 아는거죠...자신을 막아줄 사람들은 이제......흠..
Practice
12/12/18 13:43
수정 아이콘
본인은 자기가 잡은 줄이 자기를 엘리트 황태자로 끌어 올려줄 거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 듯한데......
36524루혜사한
12/12/18 13:48
수정 아이콘
손수조의 학벌, 인맥, 집안 모든 걸 감안해도 지금 잡은 줄보다 나은 줄을 잡을 수는 없을거에요
새누리당의 버리는 카드로 쓰여지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생각됩니다
아무 능력도 비젼도 없는 사람이죠..
호야랑일등이
12/12/18 13:57
수정 아이콘
버리는 카드도 아니고 이미 버려진 카드라고 봅니다.
12/12/18 13:44
수정 아이콘
우와 손수조는 버려질카드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찬조연설까지......
12/12/18 13: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손수조라는 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새누리당에서 이런 분들이 계속 유망주로 발굴된다면 50대 60대가 되어도 새누리당
후신에게 투표하기가 힘들어질 듯 싶으니 참...
12/12/18 13:47
수정 아이콘
아직 엠비 퇴진 안했는데 나꼼수 마지막회일까요? 선거전 마지막회겠지요?
어리버리
12/12/18 13:49
수정 아이콘
이번이 마지막회일거 같네요. 앞으로 특별히 큰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한 여기서 마무리하는게 좋아보여요.
㈜스틸야드
12/12/18 13:52
수정 아이콘
봉도사 출감할때 특집방송 정도는 할것 같네요
어강됴리
12/12/18 13:51
수정 아이콘
원래 자신들이 2013년 2월까지 한다고 했으나 얼마전부터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사라질 방송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다른이름, 다른포멧의 팟캐스트로 만날수는 있으나 나는 꼼수다는 이제 마지막인것 같습니다.

12월 19일 06시 부터 18시까지 12시간 팟빵과 함께 타 팟캐스트 진행자와 함께하는 라이브 한다니 이것으로 위안 삼으면 될것 같네요
하늘연데보라
12/12/18 13:53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정봉주 전의원 나와서 특별편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봉주 전의원이 그냥 접는거는 절대 용납? 안할 것 같은데요! 최후의 깔때기는 들이대야 할것 같은데요!
㈜스틸야드
12/12/18 13:56
수정 아이콘
출감 깔때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하늘연데보라
12/12/18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깔때기로 한바탕 웃음주기를요!
빠독이
12/12/18 13:51
수정 아이콘
찬조연설인데 박 후보에 대한 찬조가 거의 안 보이는데..

저걸 보니 적어도 이번만은 김용민씨를 응원하고 싶어지는군요.
12/12/18 13:52
수정 아이콘
나꼼수 마지막회라는 게 의미심장하군요. 이제 드디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표적인 팟캐스트 방송이 사라집니다.
대선이 문재인 후보의 승리로 끝나거나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나거나 관계없이 앞으로도 팟캐스트는 계속 활성화 되겠지만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은 저로서도 뭔가 좀 아쉽네요.
온니테란
12/12/18 13:57
수정 아이콘
중간수사결과 아직증거가 나오지않았고 아직 최종수사 남았습니디. 그거를 말해야죠. 저분은 도대체 어이가없군요.
사상구 국회의원에서 지면서 초,중,고,대 까지 선거에서 한번도 져본적이없는데 충격이라고 하더군요.
그게 반장선거인가요? 김용민씨가 손수조씨좀 제대로 고소해주기를바랍니다.
루크레티아
12/12/18 14:01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렇게 존경하는 후보님께서 친히 기자회견으로 네거티브 그만 한다고 했는데도 가볍게 개무시하는 저 비범함의 정체가 궁금하군요.
12/12/18 14:03
수정 아이콘
본인 말대로 평범한 부산딸내미로는 괜찮을거 같은데
그냥 어찌 운좋게 문재인이랑 같은 지역에 살아서 얼떨결에 국회의원 선거 나왔다가 욕보네요...
2초의그순간
12/12/18 14:11
수정 아이콘
최종회군요. 이제껏 나꼼수 신랄하게 깠지만 그들의 노고에 수고했다는 말하고 싶네요...
르웰린견습생
12/12/18 14:11
수정 아이콘
막판이라고 막 던지는군요….
12/12/18 14:19
수정 아이콘
포스트 전여옥이네요.
higher templar
12/12/18 14:46
수정 아이콘
허허...김성주 대변인이 섭섭해 합니다.
르웰린견습생
12/12/18 14: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꼼수…. 고맙습니다!!

정말 이들이 아니었으면 저는 아직도
MB가 그저 먹을 거 잘 먹는 대통령으로만 인식하고 있었을 겁니다.
잠잘까
12/12/18 14:26
수정 아이콘
저의 무식 때문에 이런 생각이 나는지는 몰라도, 왜? 라는 인식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초반에 민주당에 대한 이야기를 꽤나 투자합니다.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일단 넘기고 생각해 볼만한 것은, 젊은 층에게는 새누리=네거티브는 꽤나 틀어박혀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민주당이 네거티브 한다라는 이야기를 굳이 왜 해야하나 싶습니다. 여기 본 분들 대부분의 생각은 '민주당도 문제겠지만, 어떻게 너네 당에서 그런 말을 하냐' 라고 다들 생각하시겠죠. 인터넷을 주로 하는 20~30대를 아예 버리겠다는 전략인지 참...아예 네거티브를 버리고, 처음부터 박근혜 칭찬모드로 갔어야 하죠.

'바쁜 일정에 머리핀이 삐죽 나와 있는 모습, 두 손으로 박수치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 저 보다 더 소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 대통령이기 때문에 오히려 남자보다 강한 카리스마가 있다는 측면을 강조해야 할 것 같은데, 소녀이미지입니다. 박근혜가 처음 대통령 후보 나왔을때의 반응은 '아무리 그래도 여성은...'이라는 인식이였죠. 물론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고칠려면 그간 여성에게 씌워졌던 약한 이미지를 버려야죠. 그런데 귀엽고 소녀같다라는 이미지를 내세운 건 왜인가 싶습니다.

딴 것은 넘기고. '여성이라서 그런지 허튼 소리를 잘 안하세요.' , '남성대통령이 해결하지 못한 숙제를 여성이면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거 보고서 코 웃음 친게, 얼마전 김중태 의원 찬조연설이 생각났습니다. '어쩌고 저쩌고~~~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박근혜이기 때문에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지 박근혜 후보가 여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와 반대되는 개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그녀가 여성이기 때문에 지지하는게 아니라고 하고, 한쪽은 그녀가 여성이기 때문에 지지해달라고 하고 있어요.


내용의 사실 유무나 지지유무를 떠나 새누리측은 왜 이런 중구난방의 인식을 심어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 원고를 손수조가 썼다면 그녀는 정말 이 판을 잘 못 이해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12/12/18 14:30
수정 아이콘
선관위가 공식으로 기획하고 공영방송에서 송출하는 찬조연설 17분25초가 저질 네거티브로 가득 차 있네요.
나꼼수 비난한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9th_Avenue
12/12/18 14:35
수정 아이콘
원래 새누리당 계열은 좀 스펙이라도 빵빵한 맛이라도 있는데..
쟤는 생긴 것도 짜증나고, 스펙도 후지고.. 얘가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
12/12/18 14:44
수정 아이콘
손수조의 대표적인 대척점이 나경원이라고 생각하던 차였습니다. 물론 정책이나 이런거 말고...-_-
바보소년
12/12/18 14:58
수정 아이콘
자다가 완파당한 '나경은' 아나운서...
12/12/18 15:03
수정 아이콘
헐퀴 이런 오타를...
9th_Avenue
12/12/18 18:09
수정 아이콘
나경원씨는 예뻐서 좋아요.~ 예쁜누나!!!
생각해보니 손수조의 대척점이 나경원씨 맞네요~크크크
12/12/18 14: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해야 다음 국회의원 선거때 비례대표 받죠.
12/12/18 14:41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당선되면 나꼼수 시즌2 이런식으로 차기정권 임기내에 다시 부활시키겠죠.
문재인이 당선되면 적어도 그 임기내에는 가만히 있을테구요.
김어준이 지난 행보를 보면 안봐도 그림이 그려지죠. 다만 그 행보가 노무현때는 웹사이트였던게 이번에는 팟캐스트로 시대에 맞춰 진화한거구요.
12/12/18 14:50
수정 아이콘
나꼼수라는 이름은 미련없이 버리고, 새로운 작명을 하고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人在江湖
12/12/18 14:54
수정 아이콘
아직꼼수냐 뭐 이런걸로 나오지 않을까요? 모두까기 시전!
higher templar
12/12/18 15:01
수정 아이콘
그러진 않을듯..그러다 또 새누리당 집권하면 또 곤란해질테니까요.
하리잔
12/12/18 15:05
수정 아이콘
나는 공주다?, 누난 유신스타일~
방구차야
12/12/18 15:15
수정 아이콘
김용민의 강용석화... 고소왕 등극인가요
12/12/18 15:19
수정 아이콘
이제 처음입니다. 아직 고소왕이 되기에는 고소력이 부족하지요.
적어도 몇번은 고소해줘야. 흐흐흐흐흐
12/12/18 15:37
수정 아이콘
찬조연설 수준하고는...딱 새누리당 수준이네요. 잘어울림, 적임자.
12/12/18 15:4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몸통이라고 생각하는 깃털만큼 보기에 안타까운 존재도 별로 없지요..... 그저 불쌍할 뿐.
higher templar
12/12/18 15:55
수정 아이콘
근데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드는게, 새누리당에서 찬조연설 이렇게 해라 해서 대본 들고 왔는데, 손수조는 안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영화 대부에 나왔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아닐지..
적울린네마리
12/12/18 15:45
수정 아이콘
그냥 새누리당 수준에 맞네요.

김중태,, 손수조... 오늘은 김무성 새누리의 DNA는 변치 않네요.
바람과별
12/12/18 15: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회의원이니 잘 먹고 잘 살까?
12/12/18 16:06
수정 아이콘
말 잘 듣고 흥분잘하는 막내를 부추겨 칼자루 손에 쥐어주며 내 보낸거 마냥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건지도 모른 체 열심히 난도질에 심취 해 있는 모양샙니다.
조폭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괜찮은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이용가치가 얼마나 되느냐로 손수조란 사람의 정치인생 끝이 결정될 듯 합니다.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남은 사람이라 더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단빵~♡
12/12/18 16:19
수정 아이콘
공공의적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12/12/18 18:16
수정 아이콘
퇴근시간 되었는데 나꼼수 안나오는군요.
돼지가 약속을 안지키면 안돼지
무적전설
12/12/18 18:35
수정 아이콘
흐음 정말 안올라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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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일반] D-1 멘붕에 대비하여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으신지요. [92] Zel4155 12/12/18 4155
550 [일반] 기술적인 관점으로만 본 국정원 사건 [91] JunStyle4039 12/12/18 4039
549 [일반] 또 하나의 선거, 서울시 교육감선거에 관하여 [14] 유느2956 12/12/18 2956
548 [일반] 지극히 개인적인 지역별 분석 [75]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4569 12/12/18 4569
547 [일반] 그를 추억하며 [13] 하리잔3537 12/12/18 3537
545 [일반] 여러분은 댓글을 어떻게 다십니까 [116] 어강됴리4363 12/12/18 4363
544 [일반] 김용민, 손수조 고소 + 나는꼼수다 최종회 예고 [74] 어강됴리7103 12/12/18 7103
543 [일반] 아래 공지 나온 김에, 투표일 유의사항입니다. [26] OrBef5966 12/12/18 5966
542 [일반] 생전 처음으로 아버지께 지지요청+골든크로스(?) [95] Tiger2035127 12/12/18 5127
540 [일반]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괴담유포 外 (부제: 연장은 무슨...) [12] 곰주4103 12/12/18 4103
539 [일반] 문재인 후보의 의료정책 [35] 순두부8996 12/12/18 8996
538 [일반] 김종인·윤여준, 朴·文 자질 놓고 맞대결 [16] 그리메5092 12/12/18 5092
537 [일반] 요즘 선거의 꽃은 개표방송입죠 [25] Cand4157 12/12/18 4157
536 [일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기자회견 전문 및 저의 간단 의견입니다. [21] The xian4381 12/12/18 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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